국내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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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전남, U22 FW 이태민 임대영입
전남드래곤즈가 부산아이파크에서 FW 이태민(2003년생)을 임대영입하며 U22 출전 카드를 보강했다고 밝혔다.부산 개성고 출신인 이태민은 만 17세에 프로 데뷔한 K리그2 최연소 출전 유망주다. 빠른 속도와 드리블 돌파 능력을 가진 이태민은 K리그 통산 42경기를 출전했고 지난해에만 김포FC(임대)에서 18경기를 소화했다. 이태민은 “어릴 적부터 전남드래곤즈를 보면서 자랐다. 꿈꿔왔던 팀에 오게 되어 기쁘고 책임감이 든다” 면서 “팀의 막내로서 전남이 승리하는데 헌신적으로 경기할 각오가 되어 있다. 마지막으로 나이는 어리지만 경기력은 어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라며 당찬 각오를 밝혔다.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이태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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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경남, 전북 미드필더 이민혁 임대영입
21일 프로축구 K리그2 경남FC가 K리그1 전북 현대에서 미드필더 이민혁을 임대로 영입했다고 밝혔다.2002년생 이민혁은 전북 18세 이하(U-18) 전주영생고를 졸업하고 연세대를 거쳐 올 시즌 전북에 입단했다.이민혁은 대학 시절부터 패스와 드리블이 장점으로 꼽히며 공 간수가 깔끔하고 패스가 정교하다는 평이다.이민혁은 전북 B팀 소속으로 K4리그(4부 리그) 서울중랑축구단과의 데뷔전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으며 이후 평창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 중거리슛 득점을 기록한 뒤 K리그1로 올라와 전북에서 3경기를 치렀다.등번호 26번을 달게 된 이민혁은 "좋은 선수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팀의 승격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 좋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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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전북과 친선경기 '공식화'...8월 3일 부산서
최근 한국 축구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강인을 영입한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이 8월 국내에서 프리 시즌 경기를 펼친다.21일 쿠팡플레이는 "PSG가 8월 3일 부산아시아드 주 경기장에서 K리그팀인 전북 현대와 쿠팡플레이 시리즈 3차전을 치른다"고 공식 발표했다.쿠팡플레이는 지난 10일 PSG의 올해 쿠팡플레이 시리즈 참여 사실을 발표했다.PSG는 최근 이강인이 입단해 국내 팬들의 관심이 더욱 커진 구단으로 킬리안 음바페, 네이마르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속해 있는 팀이다.PSG와 전북의 경기와 오픈 트레이닝 입장권은 24일 오후 5시와 25일 오후 1시에 각각 쿠팡플레이 애플리케이션에서 예매할 수 있다.오픈 트레이닝은 8월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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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추가 선수등록 마감…84명이 유니폼 갈아입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20일까지 4주 동안 추가 선수등록을 받은 결과 총 84명이 유니폼을 갈아입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 연맹에 따르면 추가 선수등록 기간 K리그1은 43명이, K리그2는 41명이 등록을 마쳤다.K리그1은 자유계약선수 9명, 이적 14명, 임대 5명, 신인 계약 4명, 준프로계약 9명, 임대 복귀 2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28명, 외국인 선수 15명이다.K리그2는 자유계약선수 12명, 이적 9명, 임대 16명, 신인 계약 4명 등이다. 국내 선수는 33명, 외국인 선수는 8명으로 집계됐다.추가 등록 기간이 종료된 21일 기준 K리그 등록 선수는 총 937명(K리그1 472명·K리그2 465명)이 됐다.국제 이적은 추가 등록 기간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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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충남아산, 베테랑 수비수 이재성 재영입
프로축구 K리그2 충남아산FC가 수비수 이재성을 다시 영입했다. 충남아산FC는 21일 "수비 강화를 위한 퍼즐로 이재성을 낙점했다"며 그의 재영입 소식을 전했다. 아폰자, 하파엘, 지언학 등 공격 면에서 알찬 보강을 이룬 충남아산은 후방에 무게감을 더해줄 이재성까지 품으며 선수단 전력 강화에 힘을 실었다. 동북고-고려대 출신의 이재성은 2009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이후 울산 현대, 상주 상무, 전북 현대, 인천 유나이티드, 충남아산, 수원FC 등을 거치며 K리그 최고 중앙 수비수로 자리 잡았다. 특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바탕으로 2009년 수원의 FA컵 우승, 2011년 울산의 리그 컵 우승·2012년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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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국가대표 김진수 완적이적 영입
전북은 21일 임대생이었던 국가대표 왼쪽 측면 수비수 김진수(31)를 완전 영입했다고 밝혔다. 2013년부터 성인 국가대표에 발탁된 김진수는 1992년생으로 지난해 카타르 월드컵에도 출전해 우리나라의 16강 진출에 기여한 선수다. 김진수는 2017년 본인의 고향인 전주에 연고지를 둔 전북에 입단했으며, 데뷔전이었던 2017 K리그1 1라운드 전남과의 경기에서 프리킥 결승골을 넣으며 강인한 인상을 팬들에게 남겼다. 김진수는 해당 시즌 리그 베스트11 수상과 함께 리그 우승을 이뤄냈고, 전북의 리그 3연패(2017, 2018, 2019)를 함께했다. 2020시즌 도중 사우디아라비아의 알 나스르 FC로 이적했던 김진수는 2021시즌 중반 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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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여름·민상기·강상윤 영입
20일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미드필더 여름과 강상윤, 수비수 민상기 등을 영입했다고 밝혔다.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여름은 K리그 통산 257경기에 나와 11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2013년 광주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해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 승격을 경험했다.박진섭 부산 감독과도 2018년 광주, 2021년 FC서울에 이어 세 번째로 호흡을 맞춘다.수원 삼성에서 임대 선수로 부산에 합류한 수비수 민상기는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줄곧 수원에서만 활약했다.민상기는 지난해 수원에서 호흡을 맞췄던 이한도와 부산에서 다시 만난다.부산은 또 올해 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국가대표로 뛴 강상윤과 아주대 수비수 최동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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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부산, 여름·민상기·강상윤 등 영입
프로축구 K리그2 부산 아이파크가 미드필더 여름과 강상윤, 수비수 민상기 등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인천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한 여름은 K리그 통산 257경기에 나와 11골, 13도움을 기록했으며 광주FC 시절 2014년과 2019년 두 차례 승격을 경험했다. 박진섭 부산 감독과는 광주와 FC서울 시절 함께한 인연이 있다. 여름은 "감독님이 기대하는 바를 잘 안다"며 "팬들이 기대하는 만큼 몸 착실히 만들어서 승격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수원 삼성에서 임대 선수로 부산 유니폼을 입은 수비수 민상기는 군 복무 시절을 제외하고 줄곧 수원에서만 뛴 '원 클럽맨'이었다. 임대로 부산에 합류한 민상기는 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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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석배 전국 초등학생축구대회 군산서 개막…88팀 참가
국내 축구 발전에 공헌한 군산 출신 채금석(1904∼1995) 선생을 기리고 우수선수 발굴을 위해 창설된 금석배 전국초등학생축구대회가 전북 군산에서 22일부터 열린다.전라북도축구협회가 주관하는 대회에는 모두 88팀이 출전해 총 254경기를 치른다.저학년 첫 경기로 22일 군산시 월명종합경기장에서 FC싸커스토리 U12와 평택유나이티드 U12가 맞붙는다.고학년 첫 경기는 당일 오후 경기GS경수클럽 U12와 경기크라키 U12HS가 펼친다.참가 선수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25일 불법스포츠 도박 및 부정 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도 진행한다.유종희 전북축구협회 전무이사는 "모든 경기 영상을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으로 송출한다"며 "무더운 날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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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제주, 광주대 출신 신인 권순호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제주 유나이티드가 신인 권순호를 영입했다.20일 제주 구단은"2023시즌 전력 강화 및 22세 이하(U-22) 의무 출전 규정에 따른 선수단 운영을 위해 신인 권순호를 영입했다"고 밝혔다.키 178㎝, 몸무게 72㎏의 탄탄한 체격을 가진 권순호는 광주대 간판선수로 활약했다.권순호는 볼 터치와 연계 플레이, 압박 능력이 뛰어난 미드필더다.폭넓은 활동량과 스피드를 활용한 측면 돌파 능력도 좋아 전술 변화에 따라 좌우 윙어로 활약할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는 평가를 받는다.제주는 권순호에 대해 "유기적인 전술 변화를 가져가는 제주의 축구 스타일에도 맞아떨어지는 최적의 카드"라고 추켜세우며 "빠르게 팀에 녹아들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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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든 동일한 기준의 판정 위해...' FIFA 주최 심판강사 교육, 고양서 개최
국제축구연맹(FIFA)이 주최하는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가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린다.20일 대한축구협회는 2023 푸투로3(FUTURO Ⅲ) 심판강사 교육 세미나를 오는 24∼28일 고양시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푸투로 Ⅲ'는 전세계 축구 심판이 동일한 기준으로 판정을 내리도록 FIFA가 각국 심판강사에게 심판 교육 방향과 최신 강의법을 전달하는 행사다.강의는 기술과 체력, 2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실내 교육은 고양 소노캄 호텔에서, 실외 교육은 고양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이뤄진다.FIFA는 이번 세미나에 강사진 11명을 파견하며 총 19개국의 심판강사 52명이 교육생으로 참가한다.대한축구협회 소속 심판강사는 기술코스에 3명, 체력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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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전북, 박재용·윤도원 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전북 현대가 박재용과 윤도원을 영입하며 공격진을 보강했다.20일 전북 구단은 FC안양 소속의 공격수 박재용과 전주대 출신의 공격수 윤도원을 영입했다고 밝혔다.박재용은 안양 유스 우선 지명 출신으로 인천대에서 2년간 활약하다가 지난해 안양에서 프로로 데뷔했다.193㎝의 큰 키를 이용해 펼치는 포스트 플레이가 강점인 박재용은 데뷔 시즌 21경기 2골을 기록했다.올 시즌에는 18경기에서 6골 1도움을 올리며 안양의 주축 공격수로 성장했고,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도 선발됐다.박재용은 안양 유소년팀 출신으로 안양에서 데뷔해 전북으로 이적한 조규성과 포지션, 성장 과정이 비슷해 더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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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패 충격' K리그 선두 울산, 제주와 격돌
2023시즌 K리그1에서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는 울산 현대가 홍명보 감독 취임 후 처음으로 2연패를 당한 상태로 까다로운 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21일 오후 7시 30분 울산 문수구장에서 울산은 하나원큐 K리그1 2023 24라운드 제주와 홈 경기를 치른다.울산은 17승 2무 4패, 승점 53으로 비교적 여유롭게 선두를 달리고 있었지만 최근엔 12일 인천 유나이티드에 1-2로 졌고, 15일에는 수원 삼성에 1-3으로 패했다.21일 제주와의 경기에서 패하더라도 선두를 지키는 데는 문제가 없지만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3연패로 마무리하는 건 최악의 시나리오다.제주는 이번 시즌 8위(승점 30)에 처져 있지만 6월 대한축구협회(FA)컵 8강전에서 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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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그리너스FC, 미드필더 최한솔 영입
안산그리너스FC가 서울이랜드 출신 미드필더 최한솔을 영입했다.서울이랜드에서 프로에 데뷔한 최한솔은 2018년부터 2020년까지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했다. 이후 김해시청(K3리그)으로 이적해 반 시즌을 보냈고, 군복무를 위해 K4리그 포천시민축구단, 거제시민축구단을 거치며 K리그, K3/4리그 통산 72경기 4골 2도움을 기록했다.187cm/88kg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는 최한솔은 공중볼 경합과 몸싸움에 능하며 볼 커팅 능력이 뛰어나다. 또한 공격적인 빌드업이 장점인 선수로 볼 운반 능력이 뛰어나 안산 중원의 무게감을 더해줄 것이라 평가 받는다.최한솔은 “항상 그래왔듯이 매 순간 신중하게 최선을 다하며 팬 분들에게 사랑받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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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FC 투치 개명…강하고 투지 넘치게 '강투지'로 새출발
프로축구 K리그1 강원FC의 중앙 수비수 마르코 투치가 등록명을 '강투지'로 바꿨다.19일 강원 구단은 "투치가 등록명을 바꾸고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남은 경기에 임한다"고 밝혔다.김병지 대표이사는 "그라운드에서 투지 넘치는 모습으로 팀의 후방을 지켜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설명을 듣고 투치가 흔쾌히 수락했다"며 "새 이름을 달고 팀의 대표 선수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22일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치러질 수원 삼성전부터 '강투지'로 출전하게 된 투치는 "특별한 한국 이름이 생겨 기쁘다. 강하다는 뜻이 마음에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이름처럼 강하고 투지 넘치는 경기로 팬분들께 보답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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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서 여자월드컵 韓-콜롬비아 경기 전 양국 '친선의 밤'
2023 국제축구연맹(FIFA) 호주·뉴질랜드 여자월드컵 대회에서 25일 치러시는 한국-콜롬비아의 조별 경기를 앞두고 양국 공관원과 현지 축구 팬들이 모인 가운데 '우호·친선의 밤' 행사가 열렸다.18일 호주 시드니 이스트우드의 한 한식 바비큐 식당에서 한국과 콜롬비아 사이에 친선과 우호를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이 행사에는 이태우 주시드니총영사와 클라우디아 그라나도스 콜롬비아 총영사를 비롯해 시드니에 거주하는 양국 교민 사회의 체육·문화·예술·언론계 인사 100여명이 참여했다.식전 공연으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교민 설장구 공연팀이 흥겨운 춤과 가락으로 분위기를 돋웠다.이태우 총영사는 한국어와 스페인어로 인사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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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민규 ‘제주전 터닝슛’, 6월 K리그 이달의 골 선정
프로축구 울산 현대의 공격수 주민규가 6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울산 현대의 공격수 주민규(33)가 6월 K리그 '대자연의 동원샘물 이달의 골'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상은 매월 가장 인상 깊은 득점을 올린 선수에게 주는 상으로 동원F&B가 후원한다. 후보 2명을 대상으로 한 팬 투표로 수상자를 정한다. 6월 이달의 골은 K리그1 16~19라운드 4경기에 나온 골을 대상으로 했고, 후보는 주민규와 윌리안(서울)이었다. 18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를 만난 주민규는 후반 25분 바코의 크로스를 트래핑한 뒤 이를 감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었다. 윌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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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르소·이순민 등 '픽 일레븐' 확정…AT마드리드 상대할 팀K리그 완성
제르소(인천)와 이순민(광주), 이기제(수원) 등이 홍명보 '팀 K리그' 감독의 선택을 받아 '픽 일레븐'에 합류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은 '팬 일레븐'에 이어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경기에 나서는 팀 K리그의 '픽 일레븐' 명단을 발표했다.이어 팀 K리그를 이끄는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과 최원권 코치(대구 감독)가 이번에 선수들의 세부 포지션과 팀별 배분을 고려한 픽 일레븐을 선발했다.공격수 부문에는 제르소와 제카(포항), 헤이스(제주)가 이름을 올렸다. 미드필더로는 이순민(광주)과 팔로세비치(서울), 한국영(강원)이 선발됐고, 수비수로는 그랜트(포항), 이기제, 티모(광주), 황재원(대구)이 이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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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김천 최병찬, 상대 선수 발목 밟아...‘2경기 출장정지’
경기 중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은 프로축구 K리그2 김천상무의 수비수 최병찬이 2경기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9일 "제8차 상벌위원회를 열어 김천 최병찬에 대해 2경기 출장정지 사후징계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최병찬은 지난 15일 K리그2 21라운드 김포FC와의 경기 전반 초반 거친 플레이를 했다. 전반 9분 볼 경합 과정에서 스터드를 사용해 상대 선수의 발목을 밟는 반칙을 했다. 당시 주심은 최병찬에게 경고 조치를 했으나 대한축구협회 심판위원회는 18일 평가회의에서 최병찬의 행위가 상대의 안전을 위협하는 심각한 반칙 행위에 해당해 퇴장이 적용되어야 한다고 평가했다. 연맹 상벌위원회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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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1 수원, 브라질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 임대영입
프로축구 K리그1 수원 삼성이 브라질 1부리그 출신 공격수 웨릭포포를 영입했다. 수원은 19일 "공격력을 높이기 위해 브라질 1부 리그 레드불 브라간치누에서 공격수 웨릭포포를 임대 영입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 1년에 등번호 45번을 부여받은 웨릭포포는 17일 입국해 18일 메디컬테스트를 마치고 선수단에 합류했다. 웨릭포포는 구단을 통해 “수원 삼성 가족의 일원이 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나를 믿고 영입해준 구단과 감독님께 감사드린다”라며 “팀이 위기를 탈출할 수 있도록 내가 가진 모든 걸 쏟아 붓겠다. 훗날 K리그에서 성공한 선수로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입단 소감을 밝혔다. 수원은 "웨릭포포가 가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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