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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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교체출전 '셀틱', 하츠 3-0 완파…스코틀랜드 컵대회 4강 진출
오현규가 교체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컵대회 8강전에서 하츠를 완파했다. 셀틱은 11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에든버러의 타인캐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클랜드 컵대회 8강 하츠와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이겼다. 리그, 컵대회를 포함해 공식전 13연승을 달린 셀틱은 이 대회에서도 별다른 고전 없이 4강 무대에 안착했다. 앞서 대회 32강전에서는 그리녹 모턴을 5-0으로, 16강전에서는 세인트 미렌을 5-1로 대파했다. 셀틱은 하츠를 지난 9일 정규리그 경기에서도 3-1로 제압한 바 있다. 당시 후반 25분 일본의 후루하시 고교와 교체 투입돼 20분간 뛴 오현규는 이날도 2-0으로 앞선 후반 32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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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축구 명문 바르셀로나 전 수뇌부, '심판 매수' 혐의 기소
스페인 프로축구 명문 FC바르셀로나의 이전 수뇌부가 '심판 매수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심판 조직 고위 인사에게 18년간 118억원가량을 건넨 혐의다. 영국 BBC방송, 스페인 일간 엘문도에 따르면, 스페인 검찰은 호세 마리아 엔리케스 네그레이라 전 스페인 심판 기술위원회 부위원장과 바르셀로나 전직 수뇌부를 부패, 배임, 사업 정보 위조 등 혐의로 10일(현지시간) 기소했다. 이 가운데 산드로 로셀, 주제프 바르토메우 전 바르셀로나 회장 등은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에게 2001년부터 2018년까지 840만유로(약 118억원)를 전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바르셀로나는 네그레이라 전 부위원장과 비밀로 구두 협약을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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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몰'하는 토트넘호, 모리뉴 '데자뷰'?...노팅엄에 지면 콘테 짐 쌀 수도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2018~2019시즌 토트넘을 챔피언스리그 결승까지 진출시켰다.그러나 2019~2020시즌 성적 부진으로 중도에 경질되고 말았다.포체티노를 이어 토트넘을 맡은 감독은 '우승 청부사' 조제 모리뉴였다.2020~2021시즌 토트넘은 리그 1위까지 오르며 기세를 올렸다. 카라바오컵 결승까지 진출하기도 했다.하지만 유로파리그에서 충격적인 역전패를 당하며 침몰하기 시작했다.급기야 선수들이 동요하며 모리뉴의 선수 기용 방식에 반기를 들었다. 리그 성적도 계속 떨어졌다.결국 모리뉴는 카라바오컵 결승전을 앞두고 전격 경질됐다.2021~2022시즌 산투 누누가 토트넘을 이끌었으나 4개월 만에 성적 부진으로 하차했다. 위기의 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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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쇠퇴 조짐" 미CBS스포츠 "에이징 커브 하향 징후 곳곳에서 발견"
손흥민(토트넘)이 쇠퇴기에 접어들었다는 주장이 나왔다.미국 CBS스포츠는 최근 손흥민이 AC 밀란전에서 쇠퇴 조짐을 극명하게 보였다며 "이는 연장된 슬럼프가 아니라 에이징 커브가 하향하는 순간일 수 있다는 징후가 있다"고 했다.CBS스포츠는 "어디를 봐도 그 증거가 있다"며 "어시스트, 기회 창출, 상대 선수와의 일대일 대결, 패스 정확도, 예상 골, 박스 안 터치 등에서 다른 선수보다 훨씬 못하다"고 지적했다.이어 "이는 토트넘의 미드필더의 침투 패스가 부족하거나, 해리 케인이 10번과 9번 사이에서 시간을 나누지 않았기 때문일 수 있다. 하지만 손흥민의 이날 플레이는 토트넘의 관점에서 최악이었고, 손흥민과 케인 시대의 끝이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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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44실점’ 노팅엄 상대 100호 골 성공할까? … 토트넘, 3연속 ‘무승행진’ 끝내야
손흥민과 소속팀 토트넘이 동반 위기다. 손흥민은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고, 토트넘은 3경기 연속 승리를 만들어내지 못하고 있다. 12일 일요일 새벽 0시, 토트넘은 노팅엄 포레스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22-23시즌 프리미어리그 27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손흥민이 골맛을 보고 팀도 승점을 획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토트넘은 콘테 감독의 복귀와 함께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을 노렸으나 수포로 돌아갔다. 앞선 리그 경기에서는 하위권 울버햄튼에 일격을 당했고, FA컵에서도 2부 셰필드 유나이티드에 패해 16강에서 탈락했다. 토트넘은 이 두 경기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손흥민이 침묵하는 동안 ‘주포’ 케인도 골 소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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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샬리송, 칭얼대지 마!" 아그본라허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보낼 것"
개비 아그본라허가 히샬리송을 힐난했다.애스톤빌라 스트라이크 출신인 아그본라허는 10일(한국시간) 토크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안토니오 콘테 감독에게 감독에게 히샬리송을 18세 이하 팀으로 강등시키라고 말했다. 아그본라허는 "히샬리송이 잘한 2경기 뿐이다. 리그 경기에서 골은 제로다. 몸값이 6천만 파운드인 그는 전체 경기에서 두 골, 두 어시스트를 기록했다"고 지적했다.이어 "그러니 기회가 주어졌을 때 제대로 플레이하지 못해놓고 (콘테 감독이 벤치에 앉혔다고" 불평을 늘어놓지 말라"고 비난했다.그러면서 "내가 콘테라면 히샬리송의 운동 장비를 18세 이하 선수들의 탈의실로 보낼 것"이라고 말했다.히샬리송은 이에 앞서 "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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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정말 뭐 같은 시즌"? 히샬리송 그 입 다물라...손흥민도 콘테 '피해자'
히샬리송이 자기 대신 손흥민이 계속 선발로 선택되자 험한 말을 쓰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을 저격했다.히샬리송은 토트넘이 챔피언스리그 16강전에서 탈락하자 그동안 참았던 울분을 떠뜨렸다.자신이 뛴 경기에서 토트넘이 이겼는데도 왜 또 선발에서 제외되느냐는 것이다. 이는 손흥민을 겨냥한 발언이다. 손흥민이 극도로 부진함에도 그를 계속 선발로 기용하는 콘테 감독에 불만을 터뜨린 것이다.그러나 따지고 보면 손흥민도 '피해자'다.콘테 감독은 지난 시즌 손흥민이 득점을, 해리 케인이 도움을 주는 전략을 펼쳤다. 케인이 시즌 초 맨시티 이적 파문으로 폼이 좋지 않자 손흥민이 사실상 그의 역할을 헀다. 이 같은 전술은 누누 산투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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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현지 언론 혹평... 토트넘, UCL 16강 탈락
손흥민(토트넘)이 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과 함께 현지 언론으로부터 가혹한 평가를 받았다. 손흥민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AC밀란(이탈리아)과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 선발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다. 그는 AC밀란을 상대로 단 한 개의 슈팅을 시도하는 데 그쳤다. 전반 23분 과감한 오른발 중거리 슛을 때렸는데, 유효슈팅으로 기록되지는 않았다. 후반 추가 시간엔 손흥민의 프리킥에 이은 해리 케인의 헤더가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혀 도움을 작성할 기회도 무산됐다. 공격진이 모두 침묵한 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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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규 20분' 셀틱, 하츠에 3-1 역전승…리그 8연승·선두 독주
오현규가 교체로 출전한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리그 8연승과 함께 선두 독주 체제를 이어갔다.셀틱은 9일(한국시간)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셀틱 파크에서 열린 2022-2023 스코틀랜드 프리미어십 27라운드 홈 경기에서 하츠에 3-1로 역전승했다.리그에서 8경기 연승을 포함해 21경기 연속 무패(20승 1무)를 달린 셀틱은 흔들림 없이 1위(승점 79·26승 1무 1패)를 유지했다. 2위 레인저스(승점 70·22승 4무 2패)와 승점 차는 9다.승점 45(13승 6무 9패)를 기록 중인 하츠는 상위 2개 팀과 격차가 더 벌어진 채 3위에 머물렀다.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오현규는 이날 후반 25분 일본의 후루하시 고교와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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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 음바페·메시 침묵한 PSG에 합계 3-0 완승…UCL 8강행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이 주포들이 침묵한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을 제압하고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8강에 올랐다.뮌헨은 9일(한국시간) 독일 뮌헨의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2차전에서 에리크 막생 추포모팅과 세르주 나브리의 골을 엮어 PSG에 2-0으로 이겼다.원정으로 열린 1차전에서 1-0으로 승리한 뮌헨은 합계 3-0 완승으로 기분 좋게 8강에 진출했다.2019-2020시즌 UCL 결승전에서 PSG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들어 올린 뮌헨은 이후 꾸준히 8강 이상의 성적을 내고 있다. 올 시즌엔 UCL 8전 전승도 기록 중이다.반면 PSG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16강 탈락의 쓴맛을 봤다.네이마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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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풀타임' 토트넘, UCL 16강 탈락… AC밀란과 0-0 무승부
손흥민이 풀타임을 뛴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16강 탈락의 고배를 들었다.토트넘은 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2023 UCL 16강 2차전 홈경기에서 AC밀란(이탈리아)과 0-0으로 비겼다.앞서 원정 1차전에서 0-1로 패한 토트넘은 이로써 1, 2차전 합계 0-1로 패해 2018-2019시즌 이후 처음으로 복귀한 UCL 무대에서 고개를 숙였다.손흥민은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려 해리 케인, 데얀 쿨루세브스키와 공격진을 이뤘다.이날로 손흥민은 UCL 본선 55경기에 출전, 과거 PSV 에인트호번(네덜란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에서 뛴 박지성 전북 현대 테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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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공을 갖고 무엇을 할지 생각도 안 해" 호들 "몇 주 동안 벤치로 보내야"
글렌 호들이 손흥민(토트넘)을 선발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토트넘에서 뛴 바 있는 호들은 9일(한국시간) TBR과의 인터뷰에서 "손흥민은 압박 속에서 뛰고 있다. 그는 압박 속에서 몇 주 동안 뛰었다"며 '그는 공을 가지고 무엇을 할지 생각조차 하지 않는다. 그는 단지 공을 통제하는 것에 대해 걱정할 뿐이다"라고 혹평했다. 호들은 "손흥민은 교체로 들어왔을 때 골을 넣었다. 그를 사이드 라인에서 나오게 하라"라고 말했다.손흥민은 이날 AC 밀란과의 챔피언스리그 16강 2차전에 선발로 나와 풀타임을 소화했으나 유효슈팅을 한 개도 날리지 못하는 등 시종 부진한 경기력을 보였다. 풋볼런던은 손흥민에 대해 평점 3을 매겼다.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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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편단심' 토트넘...포체티노, 아스톤빌라도 싫고 첼시도 싫다
마우리시오 포체티노는 올 시즌 전 PSG에서 경질됐다. 프랑스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지만,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중도 탈락했기 때문이다. 리오넬 메시 등 슈퍼스타들과의 관계도 좋지 않았다.'백수'가 된 그는 여러 클럽으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 그 중 아스톤빌라가 적극적이었다. 그러나 포체티노는 일언지하에 거절했다. 최근에는 토트넘 라이벌인 첼시행이 거론됐다. 하지만 이 역시 무산됐다. 그의 마음 속에는 여전히 토트넘이 남아 있었기 때문이었다. 그의 꿈은 토트넘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었다. 2019년 절호의 기회가 있었다. 기적 같은 명승부 끝에 챔피언스리그 결승전까지 올랐으나 리버풀에 발목이 잡혔다. 포체티노로서는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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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마다 도르트문트행? "NO!" 빌트 "EPL 진출 원해"...손흥민과 한솥밥 먹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의 공격형 미드필더 카마다 다이치의 오프시즌 거취에 상반된 내용이 나오고 있다. 유럽 이적시장 전문가인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최근 도르트문트가 카마다와 구두 합의를 마칠 준비가 됐다고 말했다. 또 카마다가 도르트문트로의 이적을 원하고 있으며 5년 계약을 두고 논의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또 독일 매체 프랑크푸르터 룬트샤우 는 카마다가 올 시즌이 끝난 후 도르트문트로 이적하는 데 동의했다고 보도했다.하지만 독일 매체 스포츠 빌트와 독일 스카이는 6일(현지시간) 카마다가 도르트문트에 정착하기를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카마다가 프리미어리그로 도약할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다. 이에 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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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도 OK" 스퍼스웹 "케인 판 돈으로 포체티노와 리빌드하자!" 손흥민은?
이번 여름 해리 케인은 어떤 식으로든 거취를 결정해야 한다. 토트넘에 잔류하든가, 아니면 이적하든가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지금으로서는 토트넘과 결별하는 분위기다. 마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그의 영입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케인 측과의 만남도 가진 것으로 전해졌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케인은 맨체스터시티행을 요구했다. 그러나 계약 만료가 3년이나 남았기 때문에 다니엘 레비 회장은 거부했다. 팬들도 다소 이르다는 반응을 보였다.하지만 이제 상황은 많이 바뀌었다. 올 시즌이 끝나면 계약 기간이 1년밖에 남지 않는다. 토트넘으로서는 이때 케인을 이적시킬 수밖에 없다. 그렇지 않으면 한 푼도 받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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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축구 경기 중 총소리... 관중들 격렬한 몸싸움
칠레에서 축구 경기 도중 관중들이 격렬하게 몸싸움을 벌이고 총성까지 울려 퍼졌다. 6일(현지시간) 엘메르쿠리오 등 칠레 매체에 따르면, 전날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500㎞ 정도 떨어진 비오비오주 펜코에서 홈팀 카를로스 디트본과 원정팀 후벤두테스 데아메리카 간 아마추어 축구 시합이 열렸다. 이 경기 중 팬들이 거칠게 충돌했다. 원정팀이 1대 0으로 리드하던 경기 중간에 관중석 한쪽이 갑자기 욕설과 함께 발길질이 오가는 싸움터로 변했다. 상대방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는 이들도 있었다. 돌발 상황에 경기는 잠시 중단됐고, 운동장에 있던 선수들을 포함한 코치진이 싸움을 말리러 나서기도 한 것으로 전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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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마르, '발목 부상' 수술…남은 시즌 출전 불가능할 수도
파리 생제르맹(PSG·프랑스)의 네이마르(브라질)가 발목 부상 수술로 남은 시즌을 뛰지 못할 전망이다. PSG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구단 의료진이 재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인대 재건 수술을 네이마르에게 권했다. 이와 관련해 논의한 모든 전문가가 이 수술의 필요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네이마르가 카타르 도하의 한 병원에서 며칠 내 수술을 받을 예정이라며 완치에 3∼4개월이 걸릴 것이라고 진단했다. 2022-2023시즌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의 마지막인 38라운드는 오는 6월 3일에 열린다. 사실상 네이마르는 잔여 경기에 뛸 수 없게 된 셈이다. 네이마르가 회복이 빠르다면 올 시즌의 사실상 마지막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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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세 모드리치, 크로아티아 유로2024 예선 명단 승선
세계적 미드필더 루카 모드리치(레알 마드리드)가 크로아티아를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3위로 이끈 지 80일 만에 다시 대표팀의 부름을 받았다.크로아티아축구협회는 7일(한국시간) 다가오는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4) 예선에 출전할 25인의 선수들과 예비 인원 4명까지 총 29인의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카타르 월드컵에서 위력을 뽐낸 모드리치-마테오 코바치치(첼시)-마르첼로 브로조비치(인터 밀란)의 중원 조합이 그대로 즐라트코 달리치 감독의 선택을 받았다.브라질과 16강전 승부차기에서 '선방 쇼'를 펼친 골키퍼 도미니크 리바코비치(디나모 자그레브), 대회 내내 크로아티아의 후방을 지킨 센터백 요슈코 그바르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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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시즌 3호골…클린스만 새 대표팀 감독에 '골 신고'
황인범(27)이 2달 만에 시즌 3호골을 터뜨리며 소속팀 그리스 프로축구 올림피아코스의 대승을 이끌었다. 황인범은 6일(이하 한국시간) 그리스 피레아스의 카라이스카키스 스타디움에서 끝난 레바디아코스와의 2022-2023시즌 그리스 슈퍼리그 25라운드 홈 경기에서 올림피아코스가 1-0으로 앞선 전반 38분 득점했다. 황인범이 대승의 징검다리를 놓은 올림피아코스는 후반전 4골을 연사하며 6-0 대승을 거뒀다. 황인범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예선에서 기록한 1골을 포함해 공식전 3골 4도움을 기록했다. 볼로스를 상대로 리그 데뷔골을 터뜨린 지난 1월 8일 이후 2달 만에 골을 쏘아 올렸다. 황인범은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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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에 임금 낭비 말고 영원히 제거해야" 풋볼팬캐스트 "울버햄튼에서 미래 없어"
드디어 올 것이 온 것인가? 황희찬을 팔아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풋볼팬캐스트는 최근 "울버햄튼 공격수들은 지난 두 시즌 동안 지속적으로 팀을 실망시켰지만, 아마도 2022년 2월 프리미어 리그에서 마지막으로 골을 넣은 황희찬보다 더한 선수는 없을 것"이라며 "훌렌 로페테기 감독은 황희찬을 영원히 제거하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매체는 "지난 시즌 RB 라이프치히에서 임대로 합류한 황희찬은 14경기에서 4골을 터뜨려 브루노 라주 전감독의 영리한 영입으로 보였고, 이는 그의 영구 이적에 영향을 미쳤다"며 "그는 2026년까지 계약을 맺었지만 그 이후 그의 폼은 형편없었다. 울버햄튼은 아마도 그 결정을 후회했을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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