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시는 ESPN의 미구에 그라다도스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25명 중 [클럽] 인정을 받지 못한 유일한 선수였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우리(아르헨티나) 때문에 그들(프랑스)이 월드컵 우승을 하지 못했다는 것은 이해할 수 있다"라고 덧붙였다.
메시는 파리로 이적하지 않았으면 좋았겠느냐는 질문에 "그런 일이 일어났다. 내가 예상했던 일은 아니지만 항상 일이 일어나는 데는 이유가 있다"고 말했다.
메시는 인터 마이애미 CF에서의 생활에 대해 "나는 내가 하는 일을 사랑하고 플레이하는 것을 즐긴다. 이제는 방식이 다르다"고 했다.
인터 마이애미와 2025년 12월까지 계약을 맺은 그는 조만간 은퇴할 생각은 없다.
그는 "(은퇴) 생각한 적도 없고, 내가 하는 일을 계속 즐기고 싶기 때문에 생각하고 싶지도 않다. 유럽을 떠나 이곳으로 오면서 중요한 발걸음을 내디뎠고, 다음 단계는 생각하고 싶지 않다"고 말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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