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
'손흥민 3경기 연속골 실패' 토트넘, 선두 리버풀에 3-6 완패...살라흐 2골 2도움 원맨쇼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 홋스퍼가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풀에 3점 차 완패를 당했다. 손흥민은 3경기 연속골에 실패했다.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EPL 17라운드 홈 경기에서 선두 리버풀에 3-6으로 졌다.16라운드 사우샘프턴전 5-0 완승의 기세를 2연승으로 이어가지 못한 토트넘은 11위(승점 23)에 머물렀다.리버풀은 리그 12경기(9승 3무)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1위(승점 39)를 굳게 지켰다.손흥민은 리그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해 왼쪽 공격수로 후반 37분까지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했다.리그에서 리버풀전 통산 15경기에 나서 7골을 넣을 정도로 이 팀
-
'AS로마 두 달 감독' 유리치, EPL 강등권 사우샘프턴 새 사령탑
AS로마(이탈리아)에서 부임한 지 두 달도 채 안 돼 경질됐던 이반 유리치(49·크로아티아) 감독이 한 달여 만에 새 직장을 구했다.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샘프턴은 22일(한국시간) 유리치 감독을 남자 1군 팀 사령탑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18개월이다.세비야(스페인), 크로토네, 제노아(이상 이탈리아) 등에서 선수 시절을 보낸 유리치 감독은 2015-2016시즌 크로토네 사령탑으로 취임하자마자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1부 리그인 세리에A 승격을 이루며 지도자로서 주목받았다.이후 제노아, 헬라스 베로나, 토리노 감독을 거쳐 올해 9월 성적 부진으로 물러난 다니엘레 데로시 감독 후임으로 AS로마 지휘봉을 잡
-
'12경기서 1승' 최악의 부진 맨시티, 애스턴 빌라에도 1-2 패…끝 모를 추락
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또 무릎을 꿇었다.페프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끄는 맨시티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버밍엄의 빌라 파크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7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1-2로 졌다.이 패배로 맨시티는 최근 정규리그 1승 1무 6패, 컵대회 1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무 2패를 합쳐 공식전 12경기에서 단 1승(2무 9패)만 챙기는 치욕을 이어갔다.정규리그에서는 2연패 포함, 3경기 연속 무승으로 승점 27(8승 3무 6패)에 그치며 20개 팀 중 6위로 추락했다.EPL 5연패에 도전하는 맨시티의 성적이라고 믿기 어려울 지경이다.반면 애스턴 빌라는 승점 28(8
-
'리그 2연승…5위 도약' 마인츠, 수적 열세에도 3-1 완승...이재성 76분+홍현석 교체출전
이재성을 선발로 내세우고 홍현석을 교체 투입한 마인츠가 수적 열세를 딛고 독일 프로축구 분데스리가에서 2연승을 거뒀다.마인츠는 22일(한국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의 도이체방크 파르크에서 끝난 프랑크푸르트와의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1로 이겼다.이로써 정규리그에서 2연승 한 마인츠는 시즌 승점을 25(7승 4무 4패)로 늘리고 18개 팀 중 5위로 올라섰다.반면 2연패를 당한 프랑크푸르트(승점 27·8승 3무 4패)는 3위를 유지했다.이재성은 3-4-2-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최근 정규리그 10∼14라운드에서 5경기 연속 공격포인트(4골 2도움)를 올렸던 이재성은 이날은 득점이나 도움
-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 토트넘 손흥민, 카라바오컵 8강 '베스트 11' 포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를 상대로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을 따내 팬들을 즐겁게 해준 손흥민(토트넘)이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카라바오컵을 주관하는 잉글랜드풋볼리그(EFL)는 21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후스코어드닷컴이 선정한 8강전 베스트 11을 공개했다.3-5-2 포메이션으로 선정한 베스트 11에서 손흥민은 왼쪽 날개로 뽑혔다.손흥민은 20일 맨유와 카라바오컵 8강전에서 팀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왼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섰고, 손흥민이 투입한 볼은 크게 휘면서 그대로 맨유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손흥민의 득점 이후 1골을 더 실점한 토트넘은 4-3 진땀승으
-
'12월에만 3골 2도움 펄펄' 손흥민, 몰아치기 득점 본능 되살아났다...9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기대감↑
마침내 손흥민(토트넘)의 '몰아치기 득점' 본능이 되살아났다.예전 시즌과 비교해 시즌 초반 득점포가 많이 터지지 않아 '슬로 스타터'의 평가를 받은 손흥민은 3경기 연속 득점포(3골 2도움)의 맹위를 떨치며 9시즌 연속 공식전 두 자릿수 득점 달성의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토트넘의 왼쪽 날개로 선발 출전해 3-2로 쫓기던 후반 43분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으로 골 맛을 봤다.손흥민의 득점은 결승골이 됐고, 토트넘은 4-3 진땀승을 거두고 카라바오컵 준결승에 진출했다.보기 드문 기막힌 득점이
-
'시즌 7호골' 손흥민,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토트넘 카라바오컵 준결승 진출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캡틴' 손흥민의 보기 드문 코너킥 다이렉트 득점을 앞세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를 힘겹게 잡고 카라바오컵(리그컵) 준결승에 진출했다.토트넘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의 2024-2025 카라바오컵(리그컵) 8강전에서 4-3 진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리버풀, 아스널, 뉴캐슬에 이어 4강에 합류하며 2007-2008시즌 리그컵(당시 칼링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통산 5번째 챔피언에 도전한다.경기가 끝나고 곧바로 치러진 4강 대진 추첨에서 토트넘은 리그컵 최다 우승(10회)을 자랑하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EPL) 선두 리버
-
황희찬의 EPL 울버햄프턴, 새 사령탑에 페레이라 감독 선임
'황소' 황희찬이 뛰는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울버햄프턴이 새 사령탑으로 비토르 페레이라(56·포르투갈) 감독을 선임했다.울버햄프턴은 20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포르투갈, 그리스, 중국 무대에서 우승을 차지했던 페레이라 감독과 18개월 계약을 했다"라고 발표했다.앞서 2024-2025 EPL 무대에서 19위(승점 9·2승)에 그치며 강등권으로 밀린 울버햄프턴은 지난 15일 게리 오닐 감독을 경질했고, 새로운 감독을 물색한 끝에 페레이라 감독을 선택했다.페레이라 감독은 국내 팬들에게도 낯이 익은 지도자다.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의 '철기둥' 김민재가 베이징 궈안(중국)을 떠나 2021년 8월 페네르바체(튀르키예
-
'제주스 해트트릭' 아스널, 크리스털 팰리스에 3-2 역전승...카라바오컵 4강 진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해트트릭을 작성한 잉글랜드 프로축구 아스널이 리그컵(카라바오컵) 4강에 진출했다.아스널은 19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카라바오컵 8강에서 크리스털 팰리스에 3-2 역전승을 거뒀다.아스널의 제주스는 해트트릭으로 맹활약해 팀을 4강으로 이끌었다.아스널은 전반 4분 딘 헨더슨의 골킥 한 방에 무너져 선제골을 내줬다.헨더슨이 전방으로 길게 뿌린 킥은 장필리프 마테타에게 향했고, 수비를 따돌리고 공을 잡은 마테타가 문전으로 전진한 뒤 왼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일격을 당한 아스널은 후반 9분 제주스의 동점 골로 균형을 맞췄다.제주스는 오른쪽 페널티 지역에 공을
-
'역전 결승포 도움' 교체 투입 이강인…PSG, AS모나코에 4-2 승
교체로 출전한 이강인이 소속팀 프랑스 프로축구 파리 생제르맹(PSG)의 역전 결승포를 도와 팀 승리에 앞장섰다.PSG는 19일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1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AS모나코를 4-2로 물리쳤다.리그 선두 PSG(승점 40)는 12승 4무를 쌓았고 개막 16경기 무패행진을 이어갔다.AS모나코(승점 30)는 리그 3위에서 제자리걸음 했다.이날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이강인은 2-2로 팽팽히 맞선 후반 20분 브래들리 바르콜라 대신 투입됐다.오른쪽 측면을 누비던 이강인은 곤살루 하무스와 역전 결승포를 합작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후반 38분 오른쪽 코너킥 상황에서 키커로 나선 이강인이 문전
-
'유럽 클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 파추카 3-0 제압…인터콘티넨털컵 우승
'유럽 클럽 챔피언' 레알 마드리드가 '북중미 클럽 챔피언' 파추카(멕시코)를 꺾고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인터콘티넨털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레알 마드리드는 19일(한국시간) 카타르 루사일의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파추카와의 대회 결승에서 3-0으로 대승을 거뒀다.FIFA 인터콘티넨털컵은 6개 대륙 '클럽 챔피언' 간 대항전으로 이번이 첫 대회다.2023-2024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인 레알 마드리드를 필두로 2023-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인 알아인(UAE), 2024 오세아니아축구연맹(OFC) 챔피언스리그 정상을 차지한 오클랜드 시티(뉴질랜드), 2023-2024 아프리카축구연맹(CAF) 챔피언스리
-
레알 마드리드 비니시우스, 2024 FIFA '올해의 선수' 수상
'스페인 거함'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24)가 2024 국제축구연맹(FIFA) 선정 '올해의 선수'로 뽑혔다.FIFA는 18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더 베스트 FIFA 풋볼 어워즈 2024'에서 레알 마드리드와 브라질 축구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를 '올해의 남자 선수'로 선정했다.1991년 '올해의 선수상'을 제정한 FIFA는 2010년부터 프랑스 축구 전문지 '프랑스풋볼'이 선정하는 발롱도르와 통합해 'FIFA 발롱도르'라는 이름으로 시상하다가 2016년부터 발롱도르와 분리해 지금의 이름으로 따로 시상식을 열고 있다.올해의 남자 선수는 2023년 8월 21일부터 올해 8월 10일까지 펼친 활약을 평가 기간으로
-
'1골 2도움' 토트넘 손흥민, EPL 16R '이주의 팀' 베스트 11 선정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토트넘)이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베스트 11'에 이름을 올렸다.EPL 사무국은 18일(한국시간) 앨런 시어러가 선택한 2024-2025 EPL 16라운드 '이주의 팀'을 발표하며 손흥민을 왼쪽 날개 공격수로 뽑았다.손흥민은 지난 16일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에서 전반전만 뛰면서 1골 2도움을 기록, 직전 15라운드 첼시전 득점에 이어 2경기 연속골을 작성하며 시즌 6호 골(정규리그 5골+유로파리그 1골)을 맛봤다.특히 손흥민은 이날 도움 2개를 추가, 토트넘 입단 이후 EPL 무대에서 68
-
뮌헨 상대로 '2차례 슈팅→2골 폭발' 이재성, 분데스리가 14R 베스트 11…시즌 첫 선정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트린 이재성(마인츠)이 2024-2025 독일 분데스리가 14라운드를 빛낸 '베스트 11'에 처음 이름을 올렸다.분데스리가 사무국은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분데스리가 14라운드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11명의 선수로 구성된 '이주의 팀'을 발표했다.3-5-2 포메이션으로 구성된 '이주의 팀'에서 이재성은 왼쪽 날개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이재성이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더불어 한국 선수가 이번 시즌 분데스리가 사무국 선정 '이주의 팀'에 뽑힌 것은 4라운드에서 김민재(뮌헨)가 뽑힌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이재성은 현지시간으로 지난 14일
-
'집중하고 밀어붙일 때' 손흥민, 토트넘 동료가 자랑스러워…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 선보였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캡틴' 손흥민(32)이 1골 2도움의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고 나서 "우리가 기대하는 경기력"이었다며 팀 동료를 칭찬했다.손흥민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사우샘프턴의 세인트 메리즈 스타디움에서 열린 사우샘프턴과 2024-2025 EPL 16라운드 원정에서 전반전에만 1골 2도움을 작성하며 토트넘의 5-0 승리에 힘을 보탰다.특히 이날 2개의 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은 토트넘 입단 이후 EPL에서 통산 68개의 도움을 기록, 대런 앤더턴(67)이 보유했던 '토트넘 역대 EPL 최다 도움'을 경신했다.손흥민은 경기가 끝난 뒤 숫자 68과 자신의 모습이 그려진 유니폼을 선물로 받았다.더불어 이날 승
-
사우샘프턴, 러셀 마틴 감독 경질...토트넘에 0-5 완패가 결정적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최하위 사우샘프턴이 토트넘에 0-5 완패를 당한 직후 러셀 마틴(38) 감독을 경질했다.사우샘프턴은 16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마틴 감독과 결별하기로 했다"며 "지난 18개월 동안 경기장 안팎에서 헌신해준 마틴 감독과 코치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발표했다.마틴 감독을 대신해 당분간 21세 이하(U-21) 팀의 사이먼 러스크 감독이 임시로 지휘봉을 잡을 예정이라고 덧붙였다.지난해 6월 사우샘프턴의 사령탑을 맡은 마틴 감독은 2023-2024시즌 챔피언십에서 팀을 4위로 끌어올리며 EPL 승격을 위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뒤 리즈 유나이티드를 물리치고 EPL 복귀에 성공했다.하지만 이번 시즌
-
'최악의 부진' 맨시티, 맨유에 1-2 역전패…멀어지는 EPL우승
최악의 부진에 빠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와 벌인 '맨체스터 더비'에서 통한의 역전패를 당하며 최근 2연패를 당했다.맨시티는 16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유와 2024-2025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6라운드 홈 경기에서 1-0으로 앞서던 후반 43분 페널티킥으로 동점골을 내주더니 후반 45분 역전골을 헌납하며 1-2로 무릎을 꿇었다.이날 패배로 맨시티는 최근 공식전 11경기(정규리그 1승 1무 5패·컵대회 1패·UEFA 챔피언스리그 1무 2패)에서 단 1승만 거두는 치욕을 이어갔다.더불어 정규리그에서는 2경기 연속 무승에 그친 맨시티는 승점 27(8승 3무 5패)에 그
-
'이강인 63분 출전' PSG, 리옹에 3-1 승리…15경기 무패 행진으로 선두 질주
이강인(23)이 선발로 출전한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 파리 생제르맹(PSG)이 리옹을 꺾고 정규리그에서 3경기 만에 승전고을 울리며 '개막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PSG는 16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올랭피크 리옹과의 2024-2025 리그1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12라운드에서 톨루즈를 꺾은 이후 2경기 연속 무승부에 그쳤던 PSG는 3경기째 만에 승리를 따내며 정규리그 개막 15경기 연속 무패(11승 4무·승점 37)로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4-3-3 전술로 나선 PSG의 오른쪽 날개로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후반 18분 교체될 때까지 두 차례 슈팅(유효슈팅 1개 포함)과 1차례 키 패스, 4차례 크로스를 시도했지
-
'풀타임 출전' 설영우, 세르비아 정규리그 2호골…즈베즈다 7-1 대승
세르비아 프로축구 수페르리가 FK 츠르베나 즈베즈다의 '왼쪽 풀백' 설영우가 정규리그 2호골을 터트리며 팀의 대승에 힘을 보탰다.즈베즈다는 16일(한국시간) 세르비아 노비파자르의 그라드스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노비파자르와 2024-2025 정규리그 19라운드 원정에서 7-1 대승을 거뒀다.이날 승리로 즈베즈다는 개막 18경기 연속 무패(17승 1무·승점 52)를 이어가며 선두 질주를 이어갔다.즈베즈다의 왼쪽 풀백으로 선발 출전한 설영우는 풀타임을 뛰면서 3-0으로 앞서던 전반 18분 팀의 네 번째 득점을 책임지며 대승에 일조했다.즈베즈다는 전반 6분 만에 브루노 두아르테의 선제골이 터지며 골 폭풍을 예고했다.전반 11분 알렉산다르 카타이
-
'양현준 결장' 셀틱, 레인저스 꺾고 스코틀랜드 리그컵 정상 탈환
양현준이 벤치를 지킨 가운데 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셀틱이 2년 만에 리그컵 정상을 탈환했다.셀틱은 1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글래스고의 햄던 파크에서 열린 2024-2025 스코틀랜드 리그컵 결승전에서 레인저스와 전·후반전, 연장전까지 3-3으로 비긴 뒤 승부차기에서 5-4로 이겨 우승을 차지했다.2022-2023시즌 이후 2년 만에 리그컵 트로피를 되찾은 셀틱은 22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역대 리그컵 최다 우승 2위인 셀틱은 지난 시즌까지 28회 정상에 오른 최다 우승팀 레인저스를 6회 차로 추격했다.스코틀랜드 프로축구 전통의 라이벌전인 '올드펌 더비'가 성사된 이날 결승전에서 셀틱은 전반 41분 수비수 그레그 테일러의 패스 실수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