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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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클리니컬 피니셔 찾았다" "황희찬을 현금화하는 것은 말이 안돼! 그는 울버햄튼의 핵심 톱니바퀴" 황희찬 극찬 이어져
황희찬(울버햄튼)이 '황소'처럼 밀고나가다 페널티를 얻어 리그 7호골을 터뜨렸다.황희찬은 28일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원정경기에 선발 출전, 1-2로 뒤지던 후반 28분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반칙을 유도해 페널티킥을 따낸 후 득점에 성공했다.이날 골로 황희찬은 손흥민의 8골에 이어 리그 득점 부문 공동 5위가 됐다. 그러나 울버햄튼은 풀럼에 2-3으로 졌다.경기 후 몰리뉴뉴스는 "클리니컬 피니셔 없이 시즌을 이어온 울버햄튼은 마침내 골잡이를 찾았다"며 "황희찬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맹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에서 7골을 넣었다. 그의 기록은 이미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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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 레인' 애스턴 빌라, 토트넘 '조롱'...토트넘, 예전 홈 구장서 첼시에 매번 지자 붙여진 문구
원정 경기에서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꺾고 승점 3을 얻은 애스턴 빌라가 토트넘을 조롱했다.애스턴 빌라는 경기 후 SNS에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3점 레인"이라는 캡션을 달았다. 토트넘은 지난 1899년부터 2017년까지 화이트 하트 레인을 홈 구장으로 사용했다.'3점 레인'은 1990년대와 2000년대까지 첼시가 레인에서 매번 승리하자 첼시 팬들이 토트넘 팬들을 약올리려 사용한 문구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도 화이트 하트 레인과 다르지 않다는 비아냥인 셈이다.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레전드 로이 킨은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의 수비는 정말 '스퍼시'했다"라고 비아냥댔다.'스퍼시'는 ‘토트넘답다’라는 의미로 토트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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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 vs 울버햄튼’...황희찬, 시즌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 도전
23-24 PL 13라운드 풀럼 대 울버햄튼 경기가 28일 새벽 5시부터 펼쳐진다. A매치에서 좋은 몸놀림을 뽐낸 황희찬이 프리미어리그(이하 PL)에서도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까. 지난 11일 토트넘과의 코리안 더비에서 공격포인트를 얻지 못한 황희찬은 풀럼을 상대로 득점에 도전한다. 13경기에서 7골 2도움을 기록 중인 황희찬은 올 시즌 단 한차례도 두 경기 연속으로 공격포인트 획득에 실패한 적이 없다. 올 시즌 총 9개의 공격포인트를 쌓은 황희찬은 두 자릿수 공격포인트를 눈앞에 뒀다. ‘특급 도우미’ 페드루 네투가 부상으로 출전이 힘들지만 황희찬이 올 시즌 두 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지 못한 경우가 없는 만큼 득점 여부가 눈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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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사이드 해트트릭' 손흥민, 토트넘 팬들에게 사과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홈에서 져 마음이 아프다"
토트넘은 26일(현지시간) 홈에서 애스턴 빌라에 1-2로 패해 3연패했다.토트넘은 이날도 선제골을 넣었으나 3경기 연속 역전패했다.손흥민은 '해트트릭'을 기록했으나 골이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되는 바람에 분루를 삼겨야 했다.메트로에 따르면, 경기 후 손흥민은 "팬들에게 정말 미안하다. 3경기 연속 패배는 분명 우리가 접근하고 싶은 방식이 아니지만 팬들은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다. 우리는 다음 주말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큰 책임감을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장으로서 모두가 이 경기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에 우리는 1-0으로 리드하고 있을 때 몇 가지 실수를 저질렀다. 우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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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해트트릭',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토트넘, 애스턴 빌라에도 져 3경기 연속 역전패
손흥민(토트넘)이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그런데 모두 오프사이드로 취소됐다. 토트넘은 또 역전패했다. 그리고 리그 5위로 추락했다.손흥민은 27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2023~2024 프리미어리그(EPL) 13라운드 홈 경기에서 3골을 넣었으나 모두 오프사이드로 판정돼 시즌 9호골 사냥에 실패했다.토드넘은 전반 22분 로셀소가 선제골을 넣어 기선을 잡았으나 후반 16분 애스턴 빌라의 올리 왓킨스에게 역전골을 얻어맞고 1-2로 패했다.이로써 토트넘은 첼시전을 시작으로 3경기 연속 역전패했다.주축 선수의 줄부상과 주전 센터백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퇴장에 따른 출장 정지로 토트넘은 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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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 베이킹이 그리운 선수들!" 조제 무리뉴, 원정 성적 부진에 "정신력 부족" '질타'
조제 무리뉴 AS 로마 감독이 원정 경기에서의 선수들 정신력을 질타했다.영국 골닷컴은 26일 무리뉴가 로마의 기대이하 원정 성적에 대해 흥미로운 설명을 제공했다고 전했다.로마는 현재 세리에A 7위에 랭크돼 있다. 홈 경기 성적은 4승 1무 1패(승점 13)로 괜찮은 편이다. 그러나 원정에서는 1승 2무 3패(승점 5)에 불과하다. '집나가면 고생'인 셈이다.이에 무리뉴는 원정 성적이 좋지 않은 것은 선수들이 '집 요리를 좋아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골닷컴에 따르면, 무리뉴는 우디네세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에게 더 많은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는 "클럽은 선수들에게 줄 수 있는 것보다 더 적게 줬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하지만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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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점 10 삭감’ 에버튼, 반등 성공한 맨유 상대로 '생존' 가능할까
23-24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에버튼 대 맨유의 경기가 27일 새벽 1시 30분부터 펼쳐진다.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로 승점 10점이 삭감되어 강등권으로 떨어진 에버튼이 반등에 성공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한다. 중위권에 있었던 에버튼은 승점 삭감 징계를 받으면서 73년만에 강등위기에 처했다. 에버튼의 징계 사유는 ‘수익성 및 지속 가능성 규칙 위반’ 혐의다. 에버튼은 승점 삭감에 이어 피해를 본 다른 팀들에게도 천문학적인 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클럽 사상 최고 위기에 처한 에버튼이 별명처럼 생존왕의 면모를 보여줄 수 있을까. ‘에이스’ 두쿠레와 ‘주포’ 칼버트-르윈의 활약에 많은 기대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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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질적인 업데이트 없다" 울버햄튼 오닐 감독 "황희찬이 현재 계약보다 좀 더 오랫동안 서비스하길 기대"
울버햄튼의 게리 오닐 감독이 공격수 황희찬이 구단과 새로운 계약에 합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황희찬은 울버햄튼과 새로운 거래에 대해 논의 중이지만 오닐은 23일(현지시간) 풀럼과의 경기를 앞두고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실질적인 업데이트는 없다"고 밝혔다고 버밍엄 라이브 등 매체들이 전했다. 황희찬은 이번 시즌 현재까지 프리미어리그 12경기에서 6골을 넣었고 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오닐은 이날 황희찬의 연장 계약에 대해 "물론 희망적이다. (하지만) 실제 업데이트가 없다. 구단에서는 분명히 황희찬과 대화를 나누고 있고 나는 그의 열렬한 팬이므로 잘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그는 내가 감독이 된 이후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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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에릭센 포함 10명 '매각'한다...다음 시즌 개막까지 대대적인 쇄신 계획
이번 시즌 부진에 흔들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2024년 1월과 2023~2024시즌 종료 후 이적 기간 중에 10명의 선수를 매각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맨체스터의 석간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 등에 따르면, 맨유는 이번 시즌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대대적인 팀 쇄신을 계획하고 있다.우선, 에릭 텐 하흐 감독에 '항명'한 제이든 산초(23)를 비롯해 2020년 9월부터 3년 간 18골에 그친 프랑스 대표 안토니 마르샤르(27), 기소는 철회됐지만 성폭행 혐의로 체포된 잉글랜드 대표 메이슨 그린우드(22), 이번 시즌 불과 21분의 출장 시간 밖에 주어지지 않은 네덜란드 대표 도니 팬 드 베이크 등의 퇴단이 확실하다.또한 내년 2월 32세가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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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경기 3골' 손흥민, A매치 경기력 이어갈까…토트넘 vs 아스톤 빌라 26일 경기
토트넘 대 아스톤 빌라의 PL 13라운드 경기가 26일 밤 11시에 시작된다. 2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이 아스톤 빌라를 홈으로 불러들인다. 4위 토트넘과 5위 아스톤 빌라의 승점이 단 1점 차인 상황에서 토트넘이 반등에 성공할지, 아스톤 빌라가 토트넘을 제치고 4위에 오를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의 ‘캡틴’ 손흥민이 연패 수렁에 빠진 토트넘을 구할 수 있을까. A매치 경기를 소화한 손흥민이 소속팀 토트넘에 복귀한다. 토트넘은 부상과 퇴장 등 주축 선수들의 대거 이탈 영향으로 리그 2연패를 기록했다. 그 영향으로 손흥민의 리그 득점 행진도 잠시 주춤했지만, A매치 2경기에서 3골을 넣으면서 다시 득점 감각을 끌어 올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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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난 아직 어린애야" 손흥민 "포스테코글루가 말하는 방식을 보면 가슴이 뛰는 것 같다. 그냥 나가서 그를 위해 뛰고 싶다"
손흥민(토트넘)이 앤쥐 포스테코글루 감독(58)을 위해 뛰고 싶다고 밝혔다.손흥민은 22일(현지시간) '맨 인 블레이저스"와 가진 인터뷰에서 포스테코글루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한 후 다시 어린아이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포스테코글루는 손흥민을 주장에 임명한 데 이어 중앙 공격수로 기용하는 등 손흥민을 완전히 신뢰하고 있다.손흥민도 그의 기대에 부응하며 시즌 8골을 떠뜨렸다.손흥민은 "그가 말하는 방식은 정말 특이하다. 그는 인간으로서, 감독으로서 환상적이다"라고 말했다.이어 "놀랍다. 나는 31살이고 이전에 많은 것을 배웠고 인간으로서 충분하다고 느꼈지만 그가 도착한 이후에는 '와! 난 아직 어린애'였다"고 했다.계속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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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관중석 충돌로 지연된 월드컵 예선 브라질 원정서 1-0 승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예선 맞대결이 양 팀 관중 폭력사태로 지연되는 우여곡절 끝에 열려 아르헨티나가 한 골 차 신승을 거뒀다.한국시간 22일 오전 9시 30분부터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주경기장에서는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2026 북중미 월드컵 남미 예선 6차전이 열릴 예정이었다.하지만 경기에 앞서 양 팀 국가 연주 때쯤부터 두 팀 관중이 겹치는 관중석에서 폭력 사태가 일어나면서 킥오프가 27분 늦어졌다.두 나라 유니폼을 입은 팬들의 충돌 속에 일부 관중은 의자 등 기물을 파손했고, 소란이 이어졌다.상황이 진정되지 않자 관중석에 경찰이 투입됐고, 양 팀 선수들도 관중석 쪽으로 다가가 자제를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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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맨시티 vs 리버풀 경기…PL 1위 자리를 놓고 ‘펩클라시코’ 지략 대결
25일 밤 9시 30분 PL을 대표하는 최강팀 맨시티와 리버풀이 PL 13라운드에서 맞붙는다. 2010년대 이후 축구 패러다임을 바꾼 두 감독은 독일 무대에서부터 PL 입성 후 현재까지 라이벌 구도를 보이고 있다. 두 팀간의 맞대결은 PL 우승의 판도를 좌지우지하며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시즌 초 무패행진을 달린 토트넘과 아스날에 잠시 밀렸으나 어느새 선두로 치고 올라온 두 팀은 1위 자리를 걸고 치열한 싸움을 벌일 예정이다. 명실상부 PL 최강 맨시티가 리버풀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지난 시즌 트레블을 달성하며 진정한 PL 최강팀으로 명성을 떨친 맨시티는 우승 주역들을 지켜내며 이번 시즌을 시작했다. 시즌 초 로드리가 퇴장 징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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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실수'했나? '완벽한 공격수' 속성별 최고 선수에서 손흥민을 '완벽하게' 배제...드리블 부문 음바페 지명하자 일부 팬들 "메시보다 낫다고? 정신나갔다" 반박
해리 케인이 토트넘에서의 '찰떡 궁합' 파트너 손흥민을 '완벽한 공격수' 속성 중 어느 부문에서도 그를 최고 선수로 언급하지 않았다.토트넘에서 19년을 보낸 케인은 이번 시즌을 앞두고 1억 파운드의 이적료로 독일 분데스리가의 '거함'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다. 손흥민과는 토트넘에서 8시즌을 함께 뛰며 모든 선수들이 부러워할 만한 파트너십을 형성했다. 둘은 토트넘에서 47골을 합작했다. 이 중 손흥민은 24골, 케인은 23골을 넣었다. 최고의 스트라이크 파트너십 중 하나였다.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자, 클럽을 이끌 책임은 손흥민에게 주어졌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총 13경기에 출전해 8골 1도움을 기록했다.케인은 바이에른 뮌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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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첼시에서 1천만 원도 안 되는 연봉 받은 적 있어" 25억 연봉 새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헤이즈, "돈 때문에 첼시 떠나는 것 아냐"
미국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에 임명된 엠마 헤이즈가 돈 때문에 첼시를 떠나는 것이 아니라고 극구 해명했다.헤이즈는 지난 17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현재 첼시에서 받는 연봉과 비교해 미국에서 받는 연봉에 대한 질문에 "돈이 동기를 부여한 적이 없다"라고 잘라 말했다고 골닷컴 등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헤이즈는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게임에 대한 나의 열정을 이해하지 못한다"며 "나는 한때 첼시에서 6천 파운드(현재 환율로 약 970만 원)의 연봉을 받은 적도 있다. 돈은 결코 동기 부여가 되지 않았다. 그것에 초점을 맞추면… 더 이상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라고 강변했다.헤이즈는 "나는 급여에 관해 언론에 쓰여진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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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체티노의 '굴욕'...첼시 여자팀 감독 헤이즈, 포체티노와 통화 중 퍼거슨에게서 전화오자 포체티노에 "기다려"
엠마 헤이즈 첼시 여자 축구팀 감독이 마우리시우 포체티노 첼시 남자 축구팀 감독을 '내팽개'쳤다고 BBC스포츠가 18일(한국시간) 전했다.BBC에 따르면, 헤이즈는 최근 포체티노와 통화 중 알렉스 퍼거슨 경으로부터 전화가 오자 포체티노와의 대화를 중단했다. 퍼거슨은 12년 만에 첼시를 떠나는 헤이즈에게 감독에게 전화를 건 것으로 알려졌다. 헤이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미국 여자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부임한다.헤이즈는 "포체티노에게 기다리라고 말하는 경우가 거의 없지만 나는 그가 퍼거슨 경이라고 했다"고 밝혔다.이어 "퍼거슨은 가끔 나에게 전화를 하기 때문에 놀라지 않았다"고 덧붙였다.퍼거슨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13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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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우루과이 우가르테에게 조언 "선배들에게 존경심을 배워라"...정작 메시는 '멱살잡이' 행동에도 '퇴장' 면해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가 우루과이의 젊은 선수들을 비난했다.아르헨티나는 16일(현지시간) 라 봄보네라에서 열린 2024 월드컵 예선 우루과이전에서 0-2로 패했다. 2022년 월드컵 우승 이후 첫 패배였다.ESPN에 따르면, 메시는 경기 후 전반전 23분에 우루과이 미드필더 마누엘 우가르테가 아르헨티나 미드필더 로드리고 데 폴을 향한 '부적절한' 몸짓에 대한 질문에 "젊은 선수들은 선배들에게 배워야 한다. 그들(우루과이)은 좋은 선수들을 갖고 있다. 우루과이와의 경기는 항상 강렬하고 힘들었지만, 존중하는 마음도 많았다. 그들은 배워야 한다"고 꼬집었다.이에 대해 우가르테는 "경기 중에 일어난 일이다. 이제 우리는 즐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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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트랜스퍼스 "토트넘, 토니 포기하고 하피냐 영입 관심"...바르셀로나, 현금+로메로 스왑딜 모색
토트넘이 이반 토니 영입을 포기하고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풋볼트랜스퍼스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풋볼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은 1월 이적 시장 오픈을 앞두고 바르셀로나의 윙어 하피냐에게 구체적인 관심을 갖고 있으며, 토니 영입 의사를 철회했다"고 전했다.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하피냐의 이적료를 7천만 유로에 책정했다.아스날과 뉴캐슬은 한 때 하피냐 영입을 추진했지만, 바르셀로나 측이 1억 유로를 요구하자 주춤했다.그런데 하피냐의 가치가 떨어지자 토트넘이 18개월 전 라리가로 떠난 하피냐를 프리미어리그로 다시 데려올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풋볼트랜스퍼스는 "토트넘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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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팬들, 손흥민 쓰러지자 '혼비백산' ..."괜찮다"는 말에 안도하면서도 "손흥민은 아파도 뛰는 선수다. 다치면 쉬어야 한다"
토트넘 팬들이 16일 싱가포르전에서 그라운드에 쓰러진 손흥민의 모습에 '혼비백산'했다.손흥민은 5-0으로 승리한 이날 경기서 한국의 세 번째 골을 넣었지만 절뚝거리는 모습이 포착됐다. 다행히 90분을 풀로 소화하기는 했다.경기 후 손흥민은 "나는 이제 괜찮다. 나는 그라운드에 오랫동안 누워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그 순간 발에 아무 느낌도 없었다. 나뿐만 아니라 모든 선수들이 작은 부상을 입지만 여전히 팀을 위해 뛴다. 우리는 월드컵을 위해 뛰고 있다. 고통스럽다고 경기를 포기할 수는 없다. 더 이상 뛸 수 없으면 어쩔 도리가 없겠지만 뛸 수 있다면 팀을 위해 100%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풋볼런던이 전했다.손흥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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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가 김민재 '백업'? 풋볼인사이더 "바이에른, 1월 시장 때 다이어 영입 추진"
풋볼인사이더가 독일 분데스리가의 바이에른 뮌헨이 1월에 토트넘의 센터백 에릭 다이어에게 충격적인 움직임을 보일 수 있다고 14일(한국시간) 보도했다. 다이어는 토트넘과의 계약 마지막 해를 맞고 있으며 1월을 앞두고 여러 클럽으로부터 영입 대상이 되고 있다는 보도가 지난 몇 주 동안 계속 나왔다.더 데일리 미러는 대니얼 레비 회장이 다이어를 위시리스트에 포함시킨 스포팅 리스본과 AS 로마에 이적료를 요구할 계획임을 밝혔다고 전한 바 있다. 내년 여름 계약 기간이 끝나면 한 푼도 챙기지 못하기 때문이다.미러는 하지만 다이어는 더 많은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계약을 종료하고 내년 여름 FA로 떠나는 것을 선호한다고 덧붙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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