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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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배 잊은 현대건설, 막을 팀이 없다!
현대건설이 다시 한 번 IBK기업은행을 꺾고 선두를 질주했다.현대건설은 5일 경기도 수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과 '2015~2016 NH농협 V-리그' 여자부 3라운드에서 3-0(25-22 25-15 25-13)으로 완승했다.지난달 25일 2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꺾고 시즌 최다 4연승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에밀리(16득점)와 황연주(13득점), 양효진(11득점)의 활약에 열흘 만의 재격돌도 승리했다.9승2패(승점25)가 된 현대건설은 2위 흥국생명(승점21)과 격차를 4점으로 벌렸다. 이 패배로 승점을 추가하지 못한 IBK기업은행(6승6패.승점19)은 3위를 지켰다.IBK기업은행은 맥마혼이 14득점, 박정아가 10득점했지만 김희진이 3득점으로 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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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밑과 멀어지는 오리온, 헤인즈 공백 어쩌나
프로농구 1위 고양 오리온이 4연패 늪에 빠졌다. 2015-2016시즌 첫 21경기에서 18승을 기록했던 오리온은 이후 6경기에서 1승5패 부진에 빠졌다.애런 헤인즈의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오리온이 승승장구하던 첫 21경기에서 오리온은 페인트존 공략을 효율적으로 하는 팀이었다. 페인트존 안에서 평균 슛 시도 부문 리그 4위(평균 31.4개), 성공 부문 1위(평균 19.1개)를 기록했고 성공률도 리그 4위에 해당하는 60.7%였다.헤인즈가 페인트존 공략의 중심에 있었다. 헤인즈는 서울 SK 시절보다 중거리슛을 던지는 비중을 줄이고 적극적으로 골밑을 파고들었다. 헤인즈의 돌파를 막기 위해 상대 수비가 안으로 좁혀 들어오면 외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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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아이스하키 대표팀, 디비전2 그룹A 우승 도전
한국 남자 아이스하키의 미래가 우승 도전에 나선다.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6일 2016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20세 이하(U-20) 아이스하키 세계선수권 디비전2 그룹A 대회가 열리는 리투아니아 일렉트라나이로 출국했다.지난달 21일 소집돼 고려대 아이스링크에서 합숙훈련을 소화한 U-20 아이스하키 대표팀은 대회를 일주일 앞두고 출국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지난해 12월 에스토니아에서 열린 같은 대회에서 선전을 펼치고도 3위에 올랐던 한국은 우승으로 디비전1 그룹B 승격을 노린다.이번 U-20 대표팀의 특징은 고교생 선수들의 중용이다. 백지선 감독은 7명의 고교생 선수를 발탁했다. 이 가운데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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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 OCA 분과위원 선임
대한체육회 양재완 사무총장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스포츠분과 위원으로 선임됐다.체육회는 4일 양 총장의 선임과 함께 김지영 체육회 국제위원장도 OCA 문화분과 위원으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OCA 김소희 여성과스포츠위, 문희종 국제관계위 위원은 유임됐다.또 체육회 김길두 문화환경교육위원장, 이수원 기획재정위원장, 김성철 사무차장, 윤은기 홍보위원장, 진영수 의무위원장, 강래혁 법무팀장, 주원홍 생활체육위원장, 문대성 선수위원장도 OCA 각 분과위원으로 선임됐다.이들 12명은 2019년까지 4년 임기로 활동한다. 체육회는 "한국 스포츠 외교의 괄목할 성과"라면서 "앞으로 OCA와 긴밀히 협조해 국제스포츠 사회에서 큰 영향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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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패에도 여유' 임근배의 뚝심, 삼성생명의 성장통
여자프로농구(WKBL) 용인 삼성생명은 과도기에 놓인 팀이다. 전통의 명문이지만 최근 진행된 노쇠화를 걷어내고 세대 교체와 함께 체질 개선을 노리는 팀이다.그 중심에는 임근배 감독(48)이 있다. 남자프로농구에서 잔뼈가 굵은 임 감독은 2년 만에 야인 생활을 접고 WKBL로 뛰어들었다. 1999년 인천 대우 때부터 2012-2013시즌 울산 모비스까지 명장 유재학 감독(52)과 15년 호흡을 맞췄던 만큼 예사 지도력은 아니다.임 감독은 시즌 전 "외국 선수에 의존하기보다 국내 선수가 보다 더 활약하는 농구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래야 장기적으로 국내 선수들의 기반이 튼튼해져 성적이 날 수 있다는 것이다. 또 그렇게 돼야 스타가 클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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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에는 '여자 양동근' 2명이 뛴다
남녀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춘천 우리은행은 공통점이 적지 않다. 최근 3시즌 연속 챔피언에 오른 표면적인 부분 외에도 혹독한 훈련과 단단한 조직력, 치밀한 전술 등 내부적으로도 흡사한 점이 많다.사령탑도 비슷하다. 유재학 모비스(52), 위성우 우리은행 감독(44)은 예전 모비스에서 사제지간이었다. 위 감독의 사령탑 롤모델이 유 감독이니 닮을 수밖에 없다.그러나 어떤 부분은 청출어람도 있어 유 감독은 지난해 남녀 대표팀 지휘봉을 잡았을 때 위 감독을 보고 "남자 대표팀 훈련을 빼놓지 않고 보며 연구하더라"고 혀를 내둘렀다. 둘은 프로 무대뿐 아니라 지난해 인천아시안게임에서도 나란히 동반 우승을 이끌었다.그래선지 선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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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양날의 검' 스트릭렌 기 살리기
춘천 우리은행 쉐키나 스트릭렌(25 · 188cm)이 극적인 버저비터 결승골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스트릭렌은 3일 강원도 춘천 호반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양 팀 최다 17점 7리바운드 3가로채기로 66-64 승리를 견인했다. 특히 종료 3.6초 전 동점 상황에서 결승골을 넣었다.2연승을 달린 우리은행은 8승2패로 단독 1위를 질주했다. 2위 그룹인 인천 신한은행, 부천 KEB하나은행(5승4패)에 2.5경기 차로 앞섰다.하지만 사실 이날 우리은행은 하마터면 질 뻔했다. 한때 10점 차까지 앞섰다가 4쿼터 삼성생명의 무서운 추격에 쿼터 중반 동점과 역전까지 허용했다.이때 우리은행은 스트릭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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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연승’과 ‘8연패’, 대전남매의 엇갈린 희비
연고지는 같아도 성적은 정반대다.삼성화재는 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카드와 ‘2015~2016 NH농협 V-리그’ 남자부 3라운드에서 개인 통산 3호 트리플크라운을 달성한 그로저를 앞세워 3-0(25-17 25-20 25-11)의 쉬운 승리를 거뒀다.이 경기에서 양 팀 최다 27득점을 기록한 그로저는 후위 공격 9개에 블로킹 5개, 서브 에이스 6개를 곁들여 올 시즌 자신의 3호 트리플크라운을 완성했다. 지난달 29일 OK저축은행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트리플크라운을 기록했다.류윤식도 80%에 육박하는 순도 높은 공격으로 11득점을 보태며 삼성화재(9승5패.승점26)의 7연승 질주에 힘을 더했다. 이 승리로 삼성화재는 선두 OK저축은행(승점29)와 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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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파' 첼시 리가 인정한 단 1명, 임영희
올 시즌 여자프로농구 '검은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부천 KEB하나은행 첼시 리(189cm).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1라운드 MVP를 차지했다.리는 미국엣 대학을 졸업한 뒤 루마니아와 스페인 등 유럽리그를 거쳤다. 할머니가 한국인이지만 흑인 할아버지와 부모의 피를 받은 데다 이런 경험을 보면 리는 사실상 용병급이나 다름없다.이런 리가 한국 무대에서 인정한 선수가 1명 있었다. 바로 춘천 우리은행 베테랑 포워드 임영희(35 · 178cm)다. 리는 최근 CBS노컷뉴스와 인터뷰에서 "모든 상대 팀과 선수들이 힘들다"면서도 인상이 깊은 선수를 꼽아달라고 하자 임영희를 지목했다. 리는 "정확한 슛을 지녔고, 클러치 능력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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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희 미워요" 애증의 첼시 리 "그래도 능력 인정"
한국 무대에서 충격적인 데뷔 시즌을 치르고 있는 부천 KEB하나은행 첼시 리(26 · 189cm). 2일까지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득점 5위(15.1점), 리바운드 전체 1위(11.1개)에 팀 공헌도 1위로 팀의 2위(5승4패)를 이끌고 있다.할머니가 한국인인 리는 해외동포 선수 자격으로 뛰고 있다. 엄청한 힘과 기술로 하나은행의 골밑을 든든하게 지키고 있다. 국내 선수는 물론 외국 선수들까지 리를 막는 데 애를 먹는다.그런 리도 힘겨워 하는 선수가 있다. 바로 춘천 우리은행 센터 양지희(31 · 184cm)다. 사실 양지희는 국내 센터 중 최강으로 꼽힌다. 힘과 노련함을 갖춘 양지희는 올 시즌도 득점 9위(11.1점) 리바운드 8위(6.6개)를 달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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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검다고? 내 몸속 韓의 피는 의심하지 마세요"
올 겨울 여자프로농구는 역대급 순위 경쟁으로 뜨겁다. 디펜딩 챔피언 춘천 우리은행이 다소 앞서 있고, 구리 KDB생명이 조금 처져 있지만 나머지 4개 팀이 승차 1경기 이내로 촘촘하게 늘어서 있다.대접전의 진원지는 부천 KEB하나은행이다. 하나은행은 2013-14시즌 꼴찌 등 최근 몇 시즌 동안 하위권을 전전했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2일 현재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에서 당당히 2위를 달린다.전통의 강호 인천 신한은행과 5승4패로 어깨를 나란히 하며 1위 우리은행(7승2패)을 2경기 차로 쫓고 있다. 하나은행이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PO) 준우승팀 청주 KB국민은행(5승5패)과 명가 재건을 노리는 용인 삼성생명(4승5패)에 앞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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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슬매니아 챔피언' 정상수, 보디빌딩도 3위 쾌거
'세계 피트니스 챔피언' 정상수(38)가 근육 경쟁에서도 의미있는 성과를 거뒀다. 본격적인 보디빌딩 6년 만에 정상급 선수로 인정받았다.정상수는 지난달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끝난 머슬매니아(Musclemania) 세계선수권대회 머슬 마스터 부문 3위를 차지했다. 브래드 클락, 김정현이 1, 2위에 올랐다.1991년 시작된 머슬매니아는 세계 최고의 보디빌딩과 피트니스 선수들이 근육과 몸매, 기량을 뽐내는 대회로 최근 이연, 낸시 랭 등이 출전해 국내에도 꽤 알려졌다. 한 개그 프로그램의 '징맨'으로 활약하는 황철순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바 있다.지난 2012, 2013년 피트니스 부문 우승에 이은 낭보다. 정상수는 2012년 이 종목에서 한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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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병 2명 합해도 맥키네스 1명을 못 당하네
원주 동부가 웬델 맥키네스의 극적인 결승 덩크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맥키네스는 대체 용병으로 와서 오히려 1라운드 외인들을 압도하는 활약을 펼치며 동부의 보물로 자리매김했다.동부는 2일 강원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맥키네스의 원맨쇼로 77-75, 신승을 거뒀다. 3연승을 거둔 동부는 13승12패로 서울 삼성과 공동 5위로 올라섰다.맥키네스는 양 팀 최다 30점 16리바운드의 무시무시한 활약을 펼쳤다. 특히 75-75로 맞선 4쿼터 막판 상대 간판 양동근(18점 6도움)의 공을 가로채 2.7초 전 호쾌한 덩크를 꽂아 결승점을 만들어냈다.사실 맥키네스(192.cm)는 대체 선수다. 팀 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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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어느새 3연승…KDB생명, 어느덧 6연패
청주 국민은행이 연장 끝에 구리 KDB생명을 꺾고 3연승을 질주했다.국민은행은 2일 경기도 구리시체육관에서 열린 'KDB생명 2015-2016 여자프로농구' KDB생명과 원정에서 74-69 승리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을 달리며 5할 승률(5승5패)로 단독 4위로 올라섰다.변연하가 12점 5리바운드에 양 팀 최다 7도움을 올리며 노련하게 경기를 이끌었다. 햄비(8리바운드), 하워드(6리바운드) 외인 듀오가 36점을 합작했고, 강아정(9점)과 홍아란(8점)이 지원했다.KDB생명은 6연패 수렁에 빠지며 최하위(2승8패)를 면치 못했다. 한채진이 팀 최다 4점을 올리며 분전했지만 상대보다 2배나 많았던 16실책을 극복하지 못했다.국민은행은 3쿼터 6분52초 전 43-32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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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도, 수비도 만점' 이재영, 흥국생명 연승 이끌다
이재영(19, 흥국생명)은 지난 시즌 신인상을 받았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루키였음에도 득점 10위(374점), 오픈 8위(34.62%), 퀵오픈 3위(48.15%), 서브 7위(세트당 0.337개)에 올랐다. 남들은 뛰기도 어려운 루키 시즌이지만, 고교생 국가대표 이재영은 주전 자리를 꿰찼다.다만 수비가 부담이었다.지난 시즌 리시브는 5위(세트당 2.654개)에 올랐다. 고교 시절과 달리 많은 리시브를 받았다. 공격도 신경 써야 하는 루키 이재영에게 상대의 목적타 서브가 큰 부담이었다. 시즌 중반 슬럼프 역시 리시브에 대한 부담 때문이었다.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부담감을 완벽히 떨쳐낸 모양새다. 리시브는 4위(세트당 3.045개)로 지난 시즌보다 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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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형 20점+ 행진' 멈추자 SK도 이겼다
서울 SK가 에이스 김선형 복귀 이후 이어진 4연패를 끊어냈다.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타던 안양 KGC인삼공사를 상대로 거둔 승리라 더 값졌다.SK는 1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CC 프로농구' KCC와 홈 경기에서 81-65 대승을 거뒀다. 지난달 21일 원주 동부전 이후 이어진 4연패에서 벗어났다.김선형이 14점 7리바운드 6도움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국가대표 차출과 대학 시절 불법 스포츠 도박에 따른 징계로 개막 후 20경기에 나서지 못했던 김선형은 복귀 5경기 만에 첫 승의 기쁨을 누렸다.당초 김선형은 복귀 후 4경기 연속 20점 이상을 올리는 맹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팀은 모두 지면서 김선형의 활약이 빛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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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쑥날쑥' 한국전력의 작전 "봄까지 버텨라"
"우리는 기술적인 부분보다 몸 상태가 걱정입니다."2015~2016시즌 V-리그는 어느 시즌보다 순위 경쟁이 치열하다. 1위 OK저축은행부터 2위 현대캐피탈, 3위 대한항공, 4위 삼성화재가 나란히 8승5패를 기록 중이다. 5위 한국전력도 선두 경쟁에 합류할 기회를 잡았지만, 1일 KB손해보험에 패하면서 7승6패가 됐다.한국전력은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 나서면서 돌풍을 일으켰다. 전광인, 서재덕과 외국인 선수 얀 스토크로 이어지는 삼각 편대의 힘은 7개 구단 최고다. 올 시즌에도 기대를 모으는 이유다.문제는 전력이 지난 시즌만 못하다는 점이다.전광민과 서재덕이 대표팀에 다녀오느라 힘이 달린다. 덕분에 수비가 흔들린다. 여기에 주전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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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민 살아나자, KB손해보험도 살아났다
"배구하면서 10연패는 처음인 것 같아요."KB손해보험은 V-리그 시즌 개막 후 1승1패를 거둔 뒤 내리 10경기를 졌다. 특히 새롭게 KB손해보험 유니폼을 입은 베테랑 세터 권영민의 자존심은 완전 구겨졌다. 외국인 선수 마틴과 호흡이 좀처럼 맞지 않은 탓이다. 마틴은 나머지 6명의 외국인 선수에 비해 기록이 확연히 떨어졌다.하지만 권영민과 마틴의 호흡이 조금씩 맞아가고 있다.KB손해보험 강성형 감독은 1일 한국전력전을 앞두고 "최근 경기를 보면 권영민과 마틴의 호흡이 나아지고 있다. 덕분에 선수들 리딩도 좋아졌다"면서 "마틴도 자기 스타일이 있지만, 권영민의 스타일로 따라가라고 주문했다. 1~2라운드보다 마틴에게 가는 공이 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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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자인, 동갑내기 소방공무원과 결혼
‘클라이밍 여제’ 김자인(27,스파이더코리아)이 품절녀가 된다.김자인은 오는 12일 오후 3시 여의도에 위치한 글래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랑은 동갑내기 소방공무원으로, 두 사람은 2013년부터 3년 여간 교제해온 것으로 알려졌다.결혼을 앞둔 김자인은 매니지먼트사인 올댓스포츠를 통해 “이른 나이에 하는 결혼일 수도 있지만 내가 운동하면서 힘이 되어주는 좋은 사람을 만나 망설임 없이 결혼을 결정했다. 앞으로는 혼자가 아닌 좋은 배우자와 함께 더 행복하게 클라이밍을 할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김자인은 지난달 22일 시즌 마지막 대회인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첫 출전한 2004년 이후 통산 11회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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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용 없다고 무시하지마!' KB 센터진, 한국전력을 잡다
"하현용이 빠지면서 KB손해보험 높이가 낮아졌잖아요."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1일 KB손해보험전을 앞두고 상대 센터진을 공략 대상으로 꼽았다. 신영철 감독은 "지난 경기에서도 그곳을 파고 들었다. 게다가 하현용이 빠지면서 높이도 낮아졌다"고 말했다.KB손해보험 강성형 감독의 고민도 마찬가지였다.외국인 공격수 마틴과 세터 권영민의 호흡이 살아나면서 긴 10연패는 끊었지만, 여전히 센터진은 고민이었다. 강성형 감독은 "원래 센터쪽 비중을 더 가져가려고 했는데 하현용이 부상으로 빠졌다"고 설명했다.하현용은 지난 11월21일 한국전력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일단 3주 정도는 치료와 휴식을 병행해야 한다. 이후 재활을 시작한다. 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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