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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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올스타전의 꽃 '미친 덩크' 개봉박두
2014-2015시즌 미국프로농구(NBA)의 전반기가 13일(이하 한국시간) 시카고 불스와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의 정규리그 경기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제 NBA는 14일부터 뉴욕과 브루클린에서 올스타전 축제를 시작한다.수많은 볼거리가 전세계 NBA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별들의 잔치인 올스타전 메인 경기는 물론이고 올해는 어느 때보다 흥미로운 이벤트가 예정돼 있어 팬들의 기대가 높다.◇3점슛의 달인 모두 모였다.LA 클리퍼스의 슈터 J.J 레딕은 듀크 대학 시절 전미 최고의 슈터라고 인정받았다. 일부 전문가들은 "NBA를 포함해도 최고의 슈터"라고 평가했다.그런데 현재 NBA에서 레딕을 최고의 슈터라고 못박기에는 무리가 있다. 카일 코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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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 U대회 아이스하키, '숙적' 일본에 무릎
아시아에서도 일본과 격차는 분명했다.김희우 감독(고려대)이 이끄는 남자 유니버시아드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의 뮬라센 파빌리온에서 열린 일본과 제27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5~8위 순위 결정전 1차전에서 1-4로 역전패했다.전날 열린 8강에서 '전통의 강호' 체코에 0-12로 패해 5~8위 순위 결정전으로 밀린 한국은 '숙적' 일본을 상대로 5~6위 결정전 진출에 도전했다. 이 대회에서 한국 아이스하키가 거둔 최고 성적은 1997년 전주대회에서 6위(8개국)다. 8위 이상의 성적을 낸 것도 2003년 이탈리아 타르비시오 대회(11개국 중 8위)에 이어 12년 만이다.역대 최고 성적에 도전한 한국은 경기 시작 4분 44초 만에 하재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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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입가경' WKBL 3강, 물고 물리는 '먹이 사슬'
여자의 계절 봄, 코트를 뜨겁게 달굴 플레이오프(PO) 진출팀이 모두 가려졌다. 3연속 우승을 노리는 춘천 우리은행과 설욕을 노리는 인천 신한은행, 올 시즌 타이틀 스폰서인 청주 국민은행이다.국민은행은 12일 충북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우리은행과 홈 경기에서 83-64 대승을 거뒀다. 이 승리로 3위까지 주어지는 PO행 티켓을 확정했다.18승11패가 된 국민은행은 4위 용인 삼성(11승17패)과 승차를 6.5경기로 벌렸다. 남은 7경기에서 국민은행이 전패하고, 삼성이 전승을 해도 순위는 바뀌지 않는다. 18승 동률을 이루지만 다음 기준은 상대 전적에서 국민은행이 5승1패로 앞선 까닭이다.이제 남은 것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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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추)승균아, 감독과 코치는 천지차이란다"
프로농구 전주 KCC는 전통의 명가 현대의 후신이다. 2001년 현대 걸리버 농구단을 인수해 15년째 KBL 무대를 누비고 있다. 창단 뒤 챔피언결정전 우승 3회, 준우승 2회를 일궈내며 대잔치 시절부터 프로 출범 뒤까지 맹위를 떨친 현대의 명성을 잇고 있다.그런 KCC에는 영구 결번이 2개 있다. 이상민 서울 삼성 감독(43)의 11번과 추승균 현 감독대행(41)의 4번이다. 둘은 1997-97시즌부터 10시즌을 함께 하며 3번의 챔프전 우승 반지를 꼈다. 조성원 해설위원(44)까지 그 유명한 '이-조-추' 트리오는 역대 최강 멤버로 꼽힌다.KBL 최고의 가드와 포워드의 찰떡 궁합은 06-07시즌이 마지막이었다. 이 감독이 FA(자유계약선수) 서장훈(41)의 보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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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에도 ‘봄 배구’가 다가온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봄바람’이 한국전력을 향하고 있다.2005년 프로 출범 이후 한국전력은 2011~2012시즌 딱 한 번 ‘봄 배구’를 경험했다. 이를 제외하고는 삼성화재와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등에 밀려 낄 자리가 없었다. 하지만 올 시즌은 다르다. 매 시즌 최하위를 도맡아 한 덕분에 신인 드래프트에서 상위 순번으로 선수를 불러 모은 데다 최근에는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과감한 트레이드로 전력을 보강했다. 수준급 외국인 선수도 가세했다.올 시즌에도 어김없이 남자부는 삼성화재가 독주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시즌 초반 삼성화재를 위협하며 돌풍을 일으켰던 ‘막내’ OK저축은행도 사실상 2위 자리를 굳혔다. ‘봄 배구’에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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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장-패장-수훈 선수, 누구도 웃지 못한 경기
승장도 패장도 수훈 선수도 웃지 못했다. 승패가 갈렸지만 두 팀 모두 만족스러운 경기는 아니었다.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삼성-KGC인삼공사의 경기다.KGC가 59-52로 이기며 2연승을 달렸다. 19승36패로 7위 케이티(20승26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6위 전자랜드와는 3.5경기 차로 실낱같은 플레이오프(PO) 희망을 이었다.반면 삼성은 2연패를 안아 여전히 최하위(9승37패)를 면치 못했다. 승률 1할9푼6리로 2할대가 무너졌다.특히 KGC는 리바운드에서 35-49로 밀리고도 이겼다. 삼성은 야투 성공률이 27%에 그쳤기 때문이다. 삼성은 2점슛 49개 중 15개, 3점슛 26개 중 5개만 들어갔다. 이정석(4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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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산체스도 막지 못한 대한항공의 패배
허리 부상을 당한 마이클 산체스가 돌아왔다. 하지만 대한항공은 웃지 못했다.산체스는 지난 5일 OK저축은행과 원정경기 도중 허리를 다쳤다. 한국 무대를 밟기 전 수술했던 허리를 다친 만큼 그의 부상 여부에 촉각이 모아졌다. 부상의 여파로 8일 열린 현대캐피탈과 원정경기에 결장했던 산체스는 12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맞대결에 전격 출전했다.이 경기 전까지 한국전력이 승점 47점으로 남자부 3위, 대한항공이 43점으로 4위에 올라 있는 만큼 대한항공은 허리 상태가 완전하지 않은 산체스를 투입해서라도 잡고 싶은 맞대결이었다.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3승1패로 앞서고 있지만 자칫 이 경기에서 패할 경우 2005~200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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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만의 리그?' 삼성-KGC, 끝까지 뛰어야 할 이유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삼성-안양 KGC인삼공사의 시즌 6차전이 열린 1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최하위 삼성과 8위 KGC의 하위권 대결이었다.사실상 플레이오프(PO) 진출이 무산된 두 팀이다. 삼성은 전날까지 9승36패, 간신히 승률 2할 고지를 사수하고 있다. 18승27패, 승률 4할인 KGC는 PO 마지노선인 5할 승률을 위해서는 6라운드 9경기를 전승해야 할 상황. 가능성은 있지만 지극히 낮다.동기 부여가 떨어질 수 있는 두 팀이다. 그러나 경기 전 양 사령탑은 끝까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먼저 이상민 삼성 감독은 "신인왕에 도전하는 김준일을 비롯해 선수들에게 목표 의식을 가지라고 얘기했다"면서 "단순히 개인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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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호, 청각장애선수 최초 장애인동계체전 MVP
장애인동계체전에서 가장 빛난 별은 대회 2관왕을 차지한 청각장애 알파인스키 선수 박승호다.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폐막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알파인스키 회전, 대회전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호(28.울산)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박승호는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상금 300만원도 받았다.박승호는 수화를 통해 운동지도를 받아야 하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2관왕에 올라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MVP를 수상하는 청각장애 선수가 됐다. 스키를 접한 지 9년째로 지난 2010년 대회에서 울산에 첫 동계체전 메달을 안겼던 주인공이다.만년 2인자에 그쳤던 박승호는 지난해 처음으로 훈련장을 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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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회 "KOC와 분리되면 올림픽 출전 불가능"
대한체육회가 대한올림픽위원회(KOC)와 조직 분리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체육회는 "1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하 교문위) 법안소위에서 심의될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지난해 10월 17일 안민석 의원 대표 발의)은 체육회 동의 없이 KOC를 분리하는 내용이 있다"면서 "이 경우 올림픽 참가가 불가능해지는 등 제재를 받을 수 있어 반드시 철회돼야 한다"는 내용의 성명서를 11일 발표했다.이번 법안은 체육회와 국민생활체육회를 통합하되 KOC의 설립 근거를 신설해 현재 체육회와 KOC를 분리하자는 내용이 포함됐다. 체육회는 엘리트 체육의 근간이 흔들릴 것을 우려하고 있다.체육회 주장의 근거는 올림픽 헌장이다. 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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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진, 동계 U대회 스키 하프파이프서 은메달
한국 스키가 동계 유니버시아드대회 출전 역사상 처음으로 프리스타일 스키 하프파이프에서 메달을 수확했다.김광진(20.경기도스키협회)은 11일(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의 시에라 네바다에서 열린 2015 그라나다 동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남자 스키 하프파이프 결선에서 평균 71.60점을 기록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전날 열린 예선에서 74.80점을 얻어 전체 2위로 상위 6명이 참가하는 결선에 진출한 김광진은 결선에서도 71.60점으로 전체 참가자 가운데 두 번째로 좋은 기록을 선보였다. 예선을 3위로 통과한 존 레너드(미국)가 86.40점으로 금메달을, 예선 1위였던 파벨 추파(러시아)가 70.00점으로 동메달을 가져갔다.이번 대회 스키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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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4대륙 플래카드 통제, 김연아 때문 아니다?
지난 10일 기자의 메일함에는 몇몇 피겨 팬들이 보낸 제보가 와 있었다. 사진이 첨부된 메일에는 분노와 궁금증을 풀어달라는 하소연이 담겨 있었다.사연인즉슨 이렇다. 오는 12일부터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선수권대회가 응원 문구인 플래카드를 통제한다는 내용이다. 대회 조직위원회가 사전에 일괄적으로 배너(플래카드)를 받아 확인 뒤 대신 게재해주겠다는 것이다.조직위가 써붙인 '경기장 내 배너 게재 정책'에 따르면 팬들은 임의로 플래카드를 사용할 수 없다. 강제로 회수될 수도 있다. 또 제출한다 해도 공간이 제한돼 있어 게재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내용이다.팬들은 플래카드를 10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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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아이스하키, 세계의 벽은 높았다
'한국 아이스하키의 미래'들이 높은 세계 수준을 다시 한 번 체감했다.김희우 감독(고려대)이 이끄는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대학 선발)은 12일(한국시각) 스페인 그라나다 스포츠 팰리스에서 열린 체코와 제27회 동계 유니버시아드 남자 아이스하키 8강에서 0-12로 패했다.조별리그에서 캐나다(1-11), 러시아(0-13), 스웨덴(4-5)에 모두 패했던 한국은 8강 진출이 걸린 플레이오프에서 스페인을 4-3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하지만 사상 첫 4강 진입의 관문에서 '전통의 강국' 체코를 만나 0-12로 고개를 떨궜다.체코는 경기 시작 2분 29초 만에 첫 골을 뽑아 1피리어드에 5골, 2피리어드에 4골, 3피리어드에 3골을 퍼부었다. 반면 한국은 2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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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 분산여론 '스노보드 재배치' 주목
잦아들었던 2018평창동계올림픽 분산개최 여론이 스노보드 경기장 재배치 검토 분위기와 함께 다시 들썩이고 있다.2018평창동계올림픽 스노보드 경기 개최지가 기존 평창 보광휘닉스 파크에서 정선 하이원리조트로 변경 검토되고 있기 때문이다.12일 문화체육관광부 고위 관계자는 "보광측의 시설이 노후해 보완 공사비가 기존 2백억원대에서 5백억원대로 늘어난데다 3, 4백억원선의 영업 손실 보상비가 요구돼 예산절감 차원에서 플랜B로 하이원리조트를 개최지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플랜B는 문체부와 평창조직위, 강원도가 함께 협의한 사항으로 기술 검토 등을 거쳐 2월 중 변경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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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끝난 동부산성, 2강 구도 '흔들'
"연승을 하는 것보다 연패를 당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종목을 막론하고 프로 스포츠에서 통용되는 강팀의 조건이다. 프로농구에서 최근 2개월 동안 연패를 당하지 않은 구단이 한 팀 있다. 1-2위 경쟁을 벌이는 울산 모비스나 서울 SK도, 11연승을 질주한 창원 LG도 아니다.원주 동부다.동부는 그동안 스포트라이트의 중심에 설 기회가 많지 않았다. 고양 오리온스가 개막 8연승으로 시즌을 시작했고 그 이후에는 모비스와 SK의 치열한 1위 경쟁에 시선이 쏠렸다. 최근에는 LG의 11연승이 뜨거운 감자였다.그러나 2014-2015시즌 동부는 어느 팀보다 꾸준히 승수를 쌓아왔다. 지난 시즌 꼴찌의 멍에는 벗은지 오래다.동부는 작년 12월 초 모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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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시차 없다" 발언, 피겨 4대륙에도 유효할까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1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올린다. 유럽을 제외하고 최고 선수를 가리는 대회다.아시아, 아메리카,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등 유럽을 뺀 4개 대륙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여자 싱글 19명, 남자 싱글 27명, 페어 10개조 20명, 아이스댄스 14개조 28명 등 15개국 94명의 선수가 기량을 겨룬다.한국에서는 5년 만의 대회다. 2002년 전주, 2005년 강릉, 2008년 고양, 2010년 전주에 이어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다시 열린다.안방에서 열리는 대회의 이점은 적지 않다. 외국 대회와 달리 시차가 없기 때문에 최고의 컨디션으로 나설 수 있다. 여기에 홈 팬들의 대대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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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스티니 부상에 요동치는 V-리그 여자부 순위 판도
올 시즌 V-리그 여자부 순위 경쟁은 어느 시즌보다 치열했다. 원년 이후 첫 우승에 도전하는 도로공사, 다시 왕좌에 오르려는 현대건설과 IBK기업은행의 선두 3파전이 그야말로 뜨거웠다. 흥국생명도 부활을 꿈꿨지만, 다소 힘이 달렸다. 결국 큰 이변이 없는 한 3팀이 플레이오프를 치르는 듯 했다.하지만 너무나 큰 변수가 생겼다. 바로 IBK기업은행의 외국인 선수 데스티니의 발목 부상이다.데스티니는 폴리(현대건설), 니콜(도로공사)과 함께 V-리그 최고 공격수다. 출산으로 지난 시즌을 통째로 쉬었지만, 2009~2010시즌 2승10패에 허덕이던 GS칼텍스에 합류해14연승과 함께 플레이오프에 올려놓은 경험이 있다. 데스티니의 합류로 기업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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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시즌 최다 점수차 勝…PO 진출 확정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올 시즌 최다 점수차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자축했다.신한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구리 KDB생명과의 홈 경기에서 87-52 대승을 거뒀다. 35점 차는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 점수차 신기록이다.이로써 19승8패를 기록한 신한은행은 남은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개 구단 가운데 1~3위 구단들에게 주어지는 포스트시즌 진출 티켓을 거머쥐었다.지난 달 KDB생명에서 이적한 신한은행의 센터 신정자는 12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승리에 기여했다. 김단비는 16점을 보탰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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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물러난 KCC, 연패는 계속
10년 동안 전주 KCC를 이끌었던 허재 감독이 떠났다. 한 시대가 지나갔다. KCC는 구단의 프렌차이즈 스타이자 '레전드' 추승균 감독대행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이미 플레이오프 진출을 물 건너간 상황. 새로운 바람을 불러 일으켜 희망을 보여주기를 원하고 있다.사령탑의 전격 사퇴는 선수들에게 강한 자극이 될 수 있다. 그러나 KCC는 어둠의 터널을 벗어나기가 쉽지만은 않다. 추승균 감독대행의 데뷔전에서 26점 차 완패를 당했다.KCC는 11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스와의 경기에서 52-78로 대패해 6연패 수렁에 빠졌다.공격은 날카롭지 않았고 수비는 허술했다. 선수들의 발도 느려보였다. 이틀 전 허재 감독의 자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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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킹만 21개' 현대캐피탈, 봄 배구 포기 못해!
현대캐피탈의 블로킹 벽에 우리카드의 스파이크가 연신 걸렸다. 현대캐피탈이 잡아낸 블로킹만 정확히 21개. 질래야 질 수 없는 경기였다.현대캐피탈은 11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3-1(25-27 25-15 25-21 25-20)로 이겼다. 이로써 현대캐피탈은 13승15패 승점 43점을 기록, 4위 대한항공(14승13패 승점 43점)과 격차를 없앴다.V-리그 원년부터 현대캐피탈은 단 한 차례도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한 적이 없다. 그런데 올 시즌 5위에 머물면서 탈락 가능성이 커졌다. 하지만 1경기를 더 치른 상황에서 일단 대한항공과 격차를 없앴고, 3위 한국전력(17승10패 승점 47점)도 4점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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