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차분한 동부 "우리가 언제 순위보고 농구했나"
"앞으로 이어지는 몇 경기가 굉장히 중요하다. 여기서 순위가 정해질 것이다"프로농구 원주 동부의 상승세가 거침없다.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서울 SK를 제치고 2위를 탈환하더니 이제 1위 울산 모비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동부는 19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의 원정경기에서 접전 끝에 74-71로 승리했다. 이로써 34승14패를 기록한 동부는 이날 창원 LG에게 일격을 맞은 1위 모비스(35승13패)와의 승차를 종전 2경기에서 1경기로 좁혔다.충분히 역전 우승도 바라볼 수 있는 상황을 만든 것이다. 동부는 상대 전적에서 모비스에 2승3패로 뒤져있다. 그러나 득실점 차이는 '-8'에 불과하다. 따라서 23일로 예정된...
-
'문태종 맹활약' 창원 LG, 2년 연속 PO 확정
프로농구 창원 LG가 2014-2015시즌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지었다.LG는 19일 창원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와의 홈경기에서 문태종과 데이본 제퍼슨 활약에 힘입어 77-72로 승리했다.이로써 지난 시즌 정규리그 챔피언 LG는 시즌 초반 부진을 딛고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27승22패로 고양 오리온스와 공동 4위가 된 LG는 잔여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6강 플레이오프를 보장받았다.또한 LG는 이날 승리를 통해 프로농구 사상 두 번째로 팀 통산 500승(431패)을 달성했다. 프로농구에서 가장 먼저 500승을 넘긴 팀은 모비스(519승432패)다.제퍼슨은 28점 9리바운드를 올리며 활약했고 문태종은 승부처였던 4쿼터에...
-
흔들리는 OK저축은행, 2위 자리도 위태
OK저축은행이 흔들리고 있다. 선두 삼성화재를 바짝 추격할 때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2위 자리마저 위태로운 상황이 됐다.OK저축은행은 18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LIG손해보험과 5라운드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2-3(23-25 20-25 25-20 27-25 12-15)로 졌다.이로써 3연패를 당한 OK저축은행은 21승9패 승점 59점으로 5라운드를 마쳤다. 한 경기를 덜 치른 선두 삼성화재(23승6패 승점 68점)와는 여전히 10점 차. 3위 한국전력(19승11패 승점 53점)과는 6점 차다.지난 10일 삼성화재와 맞대결 0-3 완패 충격이 가시지 않은 모양새다.삼성화재전 패배 이후 OK저축은행은 14일 한국전력에서 다시 한 번 0-3으로 완...
-
한국전력의 10연승, 현대캐피탈이 막았다
올 시즌 네 번을 싸워 모두 패했던 상대. 하지만 내리 5경기를 패할 수는 없었다.현대캐피탈은 17일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전력과 'NH농협 2014~2015 V-리그' 남자부 5라운드에서 3-1(25-23 25-18 25-27 25-16)로 승리했다.이 경기 전까지 올 시즌 한국전력과 맞대결에서 4연패했던 한국전력은 5수 끝에 값진 승리를 가져왔다. 더욱이 3위 경쟁에서 가장 앞서는 한국전력이 팀 창단 후 가장 많은 9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는 점에서 현대캐피탈의 승리는 더욱 값지다.외국인 선수 케빈이 블로킹 6개 포함 29득점, 문성민이 블로킹 3개를 포함 22점을 기록하며 오랜만에 쌍포가 폭발한 현대캐피탈(14승15패.승점46)은 대한항...
-
심판에 욕설한 kt 전창진 감독에 벌금 200만원
프로농구 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설을 한 부산 케이티의 전창진 감독이 벌금 200만원을 부과받았다.한국농구연맹(KBL)은 17일 오전 11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제20기 제17차 재정위원회를 개최, 전창진 감독이 지난 12일 창원 LG의 경기에서 심판에게 부적절한 언행을 하며 과도한 항의를 했다고 판단하고 제재금 200만원을 부과하기로 했다.당시 전창진 감독은 4쿼터 막판 승부처에서 전태풍이 슛을 던지다가 문태종과 충돌해 넘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수비자 반칙이 주어지지 않았다며 심판에게 거칠게 항의했다. 또한 심판을 향해 욕설을 하는 장면이 TV 중계 카메라에 포착됐다.또한 KBL은 이번 제재금 부과가 전창진 감독이 작년 11월30일...
-
SK, 간절한 설 연휴 소원 '힐링의 기적'
내상이 너무 깊었다. 정규리그 우승 가능성이 희박해진 것은 물론 4강 플레이오프(PO) 직행 티켓도 장담하기 어려워졌다.서울 SK는 지난 15일 울산 모비스와 '2014-2015 KCC 프로농구' 원정 선두권 맞대결에서 60-70으로 졌다. 4연패 충격에 빠진 SK는 32승14패로 1위 모비스(35승12패)와 승차가 2.5경기로 벌어졌다.특히 4강 PO 직행이 걸린 2위 자리도 내줬다. 원주 동부(33승14패)에 0.5경기 차로 밀렸다. 이러다간 3위로 정규리그를 마칠 수도 있다. 만일 동부와 승패 동률을 이루더라도 상대 전적에서 밀릴 가능성이 높다. 2승3패, 남은 1경기를 이기더라도 3라운드에서 26점 차 대패를 당한 게 있어 점수 득실에서 뒤질 공산이 크다.3위가 ...
-
日 피겨 '제 2의 아사다'는 누구냐?
2000년대 후반부터 세계 여자 피겨스케이팅을 주름잡았던 극동의 양강 한국과 일본. 하지만 지난해 소치올림픽 이후 급격한 쇠퇴기에 접어들고 있다.둘 모두 당면 과제는 간판 스타의 뒤를 이을 재목을 찾는 일이다. 한국은 '피겨 여왕' 김연아(25)의 은퇴 이후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걱정하고 있고, 일본은 은퇴 기로에 서 있는 아사다 마오(25)의 영광을 이어야 한다. 모두 제 2의 김연아, 제 2의 아사다를 급구하고 있다.지난 15일 막을 내린 201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는 한일 양국의 희비가 다소 갈렸다. 한국에서 5년 만에 열린 대회였으나 국내 선수들은 중하위권에 머물렀다.18살 동갑내기 박소연(신목...
-
[1990:오늘 뭐했지?]국민銀, 성정아·정은순의 삼성 잡고 우승
[90년대 문화가 다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응답하라' 시리즈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고, '토토가'는 길거리에 다시 90년대 음악이 흐르게 만들었습니다. 사실 90년대는 스포츠의 중흥기였습니다. 하이틴 잡지에 가수, 배우, 개그맨 등과 함께 스포츠 스타의 인기 순위가 실릴 정도였으니까요. 그렇다면 90년대 스포츠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 지금으로부터 25년 전. 90년대 문화가 시작된 1990년 오늘로 돌아가보려 합니다.]어느덧 여자농구가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이미 '봄 농구'를 할 세 팀이 모두 결정됐는데요. 우리은행과 신한은행, KB스타즈가 챔피언을 놓고 다툽니다. 25년 전인 1990년 2월17일은 이 세 팀 중 하나가 농구...
-
'농구는 동부처럼' 강력한 수비에 취한다
프로농구 원주 동부는 최근 기분좋은 선물을 받았다. 소주 한 박스. '처음처럼'을 제조하는 롯데주류가 병 겉면에 '동부처럼, 동부산성 리턴즈'라는 문구가 새겨진 종이를 새로 붙여 한 박스를 선물한 것이다.또한 '김주성처럼'이 적힌 병을 깔끔한 케이스에 담아 함께 전했다. 프로농구 통산 9000득점을 달성한 김주성에 전한 특별한 선물이다.평소 동부 구단과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롯데주류가 2014-2015시즌에서 승승장구하고 있는 동부를 위해 이처럼 작지만 성의있는 선물을 마련했다. 물론, 선수들이 마시라고 전한 선물은 아니다.동부처럼만 하면 무서울 것이 없는 요즘 프로농구다.한때 강력한 수비농구로 리그를 주름잡았던 '동...
-
김현수·김승원 펄펄…케이티, 6강 싸움 '안 끝났다'
찰스 로드는 부상으로 결장했고 조성민은 상대의 집중 수비에 둘려싸였다. 그러나 6강 플레이오프 진출을 포기할 수 없다는 부산 케이티의 근성은 오히려 더 강해졌다.케이티의 미래 김현수와 김승원이 6강 플레이오프의 불씨를 되살렸다. 정규리그 7위 케이티는 16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6위 인천 전자랜드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71-64로 승리했다.김현수가 팀내 가장 많은 18점을 올렸고 빅맨 김승원은 고비 때마다 득점을 올리며 14점 6리바운드로 활약했다. 6-7위 맞대결에서 승리한 케이티는 21승27패를 기록해 전자랜드(24승23패)와의 승차를 3.5경기로 좁혀 실낱같은 희망을 이어갔다...
-
'봄 배구' 단골 손님 대한항공, 멀어지는 플레이오프
대한항공은 봄 배구의 단골 손님이었다. V-리그 원년인 2005년과 2005~2006시즌을 제외하면 매년 플레이오프에 나섰다. 이번 시즌도 4라운드까지 3위를 지켰다.하지만 4라운드에서 한국전력에게 3위 자리를 내주더니 5라운드에서는 완전히 무너졌다. 5라운드 첫 경기인 LIG손해보험전을 이겼지만, 산체스의 허리 부상과 맞물리면서 내리 세 판을 졌다. 그리고 연패가 '4'로 늘어나면서 봄 배구의 꿈이 사실상 멀어졌다.대한항공은 16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5라운드 삼성화재와 원정 경기에서 0-3(17-25 19-25 18-25)으로 완패했다.이로써 대한항공은 14승15패 승점 43점을 그대로 유지했다. 경기 수가 똑같아진 ...
-
<배구소식>LIG손보, 설 연휴 3연전 이벤트
V-리그 남자부 LIG손해보험 그레이터스는 설 연휴 3차례 홈 경기에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OK저축은행과 경기가 열리는 18일에는 1000명분의 떡국을 마련해 한복을 차려 입은 응원단장과 치어리더가 경기장을 찾은 팬들에게 제공한다.한국전력과 21일 경기는 경기장 2층 복도에 '전통놀이 체험존'을 설치해 민족 대명절 설에 어울리는 놀이들을 직접 체험 할 수 있도록 했다.3연전의 마지막인 23일 대한항공과 경기에는 열심히 응원한 팬을 뽑아 선수 20명이 친필 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선물한다.이밖에 설 연휴 3연전에 공통적으로 양머리 수건을 쓰거나 한복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은 무료입장할 수 있다. 경기 중 열정적인 응원을 하는 팬...
-
태권도 남북 교류 시작…WTF, 세계선수권에 ITF 초청
세계태권도연맹(WTF)과 국제태권도연맹(ITF)이 본격적인 교류를 시작한다.WTF 조정원 총재는 16일 기자간담회에서 "5월 러시아에서 열리는 세계태권도선수궈대회 개막식에 ITF 장웅 총재와 시범단 20명을 공식 초청했다"면서 "아직 초청 공문에 대한 답은 없었지만, 조만간 답이 올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동안 올림픽에는 국제올림픽위원회(IOC)가 인정한 태권도 국제경기단체인 WTF 소속 선수만 참가했다. 북한이 중심이 된 ITF 소속 선수들은 올림픽에 참가하지 못했다.하지만 지난해 8월 난징에서 열린 유스올림픽 때 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 입회 하에 WTF 조정원 총재와 ITF 장웅 총재가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의향서'에 서명하면...
-
김재범, 유러피언 오픈 남자 81kg급 동메달
한국 남자 유도의 간판스타 김재범(한국마사회)이 2015 유러피언 오픈 로마 대회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김재범은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끝난 대회 남자 81㎏급 동메달결정전에서 세르게이 리아보프(러시아)를 절반승으로 제압하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김재범은 8강전에서 샬바 칼라베가쉬빌리(스페인)에게 업어치기 패배를 당해 4강 진출에 실패했지만 패자부활전에서 에리 헤무바투(중국)를 안아돌리기 한판으로 제압하고 동메달결정전에 진출했다.김재범은 동메달결정전에서 리아보프와 연장전 접전을 벌인 끝에 안아돌리기 절반을 빼앗았다.한편, 남자 100㎏ 이상급의 김수완(남양주시청)은 동메달결정전에서 오르 사스손(이스...
-
"연아 언니, 시차는 없었지만 부담감이 있었네요"
15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4대륙 피겨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이번 대회는 한국 선수들의 선전이 기대됐다.5년 만에 모처럼 홈에서 열리는 피겨 대회라 관심도 적잖았다. 시차 적응을 할 필요가 없는 데다 익숙한 경기장에서 홈 팬들의 뜨거운 성원을 업는다면 없던 기량도 나올 것으로 예상됐다.때마침 '피겨 여왕' 김연아(25)는 최근 평창동계올림픽을 3년 앞둔 행사에서 "시차가 없는 것은 우리 선수들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한 터였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금메달과 지난해 소치 대회 은메달 등 숱한 외국 대회를 치렀던 김연아이기에 의미가 있는 발언이었다. 평창올림픽을 염두에 둔 멘트였지...
-
[임종률의 스포츠레터]'18살 차 쌍둥이' 유재학의 핀잔과 양동근의 엄살
밸런타인 데이였던 지난 14일 한 통의 전화가 왔습니다. 다름아닌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 관계자의 발신이었습니다. 15일 경기에 취재를 오는지 여부를 묻는 것이었습니다.'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서울 SK의 시즌 최종전. 이날 경기는 1, 2위의 맞대결로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는 일전이었습니다. 이것보다 유재학 모비스 감독(52)의 역대 최초 개인 통산 500승이 걸린 역사적인 경기이기도 했습니다.당초 이날은 휴식일로 취재 계획이 없었습니다. 14일 근무를 한 까닭에 주말 하루는 쉬어도 되겠다는 생각과 함께 초등학교에 입학할 아이의 유치원 졸업식 옷을 장만할 요량이었습니다.하지만 프로농구(KBL) 역사에 ...
-
박상민 로드FC 부대표, 연탄 나눔 봉사활동
로드FC 부대표 박상민 총단장이 이끄는 '프렌딩 청개구리봉사단'이 지난 12일 서울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박상민 총단장을 비롯, 청개구리학교 시즌1 졸업생들, 서부경찰서 스쿨폴리스, 충암중 선생님 등 '프렌딩 청개구리봉사단' 150여 명은 이날 20여 곳의 에너지 빈곤층에 연탄 4천장과 생필품을 배달했다.'프렌딩 청개구리봉사단'은 민관학 합동 프로젝트인 청개구리학교(프렌딩스쿨) 시즌1 졸업생이 주축이 된 단체다. 스타와의 만남이라는 독특한 소재와 진로비전교육이 결합된 교육프로그램으로, 학교폭력 왕따 예방 성공 모델로 자리잡았다.CBS노컷뉴스 문수경 기자 moon034cbs.co.kr
-
'스켈레톤 신동' 윤성빈, 월드컵서 2연속 메달
'스켈레톤 신성' 윤성빈(21·한국체대)이 한국 썰매의 역사를 바꾸고 있다.윤성빈은 16일(한국시각)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2014~2015 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FIBT) 월드컵 8차 대회 남자 스켈레톤에서 1, 2차 레이스 합계 1분53초68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1차 레이스에서 56초94의 기록으로 전체 23명의 출전 선수 가운데 4위에 오른 윤성빈은 2차 레이스에서 세 번째로 좋은 기록인 56초44로 레이스를 마쳐 3위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알렉산더 트레티아코프(러시아)가 합계 1분52초40의 기록으로 우승했고, 마르틴스 두쿠르스(라트비아)가 1분52초81로 2위에 올랐다. FIBT는 주관 대회에서 6위까지 메달을 준다.2012년 스텔레톤을 시작해 ...
-
500승에도 무덤덤했던 유재학 울린 동영상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서울 SK의 시즌 6차전이 열린 15일 울산 동천체육관.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갈릴 수 있는 1, 2위 맞대결이었다. 특히 유재학 모비스 감독의 역대 최초 정규리그 500승이 걸린 중요한 일전이었다.하지만 경기 전 유 감독은 대기록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다. 전날까지 통산 499승을 올린 유 감독은 500승에 대해 "감독을 오래 하면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라면서 손사래를 쳤다. 유 감독은 지난 1998-1999시즌 대우(현 전자랜드) 지휘봉을 맡은 뒤 2004-05시즌 모비스로 옮겨와 지금까지 17시즌 동안 사령탑을 맡고 있다.그것보다 유 감독은 정규리그 우승에 대해 더 신경을 쓰는 눈치였다. 유 감독은 "만...
-
양동근 "유재학 감독님, 저 은퇴 안 해도 되죠?"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서울 SK의 시즌 6차전이 열린 15일 울산 동천체육관. 경기 전 두 팀 에이스들은 벤치에 앉아 발목에 테이프를 감는 등 결전을 준비하며 담소를 나누고 있었다.모비스 주장 양동근(34 · 181cm)은 옆에 앉아 있던 SK 김선형(27 · 187cm)을 보며 "쟤는 모르겠지만 한 해, 한 해 지날수록 뛰기가 힘들다"고 짐짓(?) 하소연했다. 이어 "선형이는 한창이지만 나는 이제 은퇴를 해야 할 때가 됐나 보다"고 쓴웃음을 지었다."요즘 뛰는 것 보면 40살까지 뛰겠다"는 기자의 말에 양동근은 "아니에요"라며 대번에 손사래를 쳤다. 김선형이 "동근이 형의 팀 장악력과 경기 조율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지만 양동근은 ...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