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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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3위 경쟁 비상…산체스 허리 부상
대한항공에 3위 경쟁에 비상이 걸렸다. 외국인 공격수 산체스가 허리 부상을 당했다.산체스는 5일 열린 V-리그 OK저축은행전 3세트 도중 공격을 시도하다 허리를 다쳤다. 결국 김학민가 교체된 뒤 다시 코트를 밟지 못했다.부상 정도는 생각보다 심각하다. 김종민 감독은 "산체스는 체크를 해봐야 할 것 같다. 많이 다친 것 같아서 걱정"이라면서 "일단 경기장에서 치료를 받았고, 내일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설명했다.산체스는 2년 전 쿠바에서 허리 수술을 받은 경력이 있다. 세터의 어려운 토스 때 주춤하는 것도 허리 부상의 여파다.김종민 감독은 "한국에 오기 전에 쿠바에서 큰 수술을 했다. 2년 전으로 알고 있다"면서 "허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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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저축은행 '선두 싸움 제대로 한 번 해봅시다'
"선수들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그랬어요."OK저축은행 김세진 감독은 지난 2일 현대캐피탈을 꺾은 뒤 "선두 싸움을 해보겠다"고 힘주어 말했다. 선두 삼성화재와 승점은 4점 차. 10경기가 남은 상황이니 맞대결 결과에 따라 충분히 뒤집을 수 있는 차이였다. 물론 당시에는 진짜로 경쟁을 하겠다는 의미보다는 선수들에게 정규리그 우승이라는 목표를 심어주기 위한 발언이었다.김세진 감독은 5일 대한항공전을 앞두고 "오늘 경기와 다음 삼성화재전이 최종 성적에 가장 큰 분수령이다. 욕심이 난다고는 말을 못하겠다. 만약 다 이기면 목표를 상향 조정할 것"이라면서 "우승을 이야기 한 것은 선수들 자신감을 심어주려고 그랬다"고 말했다.7연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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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팀의 조건 증명한 우리은행 '짜릿한 복수'
"신한은행이 훨씬 낫죠"최근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선두 춘천 우리은행을 제압한 인천 신한은행. 트레이드를 통해 국가대표 센터 신정자를 영입하면서 최윤아, 김단비, 하은주, 곽주영 등으로 구성된 초호화 군단을 완성했다.4일 만에 두 팀이 다시 만났다. 이번에는 춘천에서 인천으로 장소를 바꿨다.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우리은행의 위성우 감독은 "선수들이 약간 기가 죽어있지만 이를 이겨내는 것이야말로 강팀의 조건"이라고 말했다.우리은행은 개막 첫 날부터 부동의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신한은행의 상승세도 만만치 않다. 선수단의 이름값을 놓고보면 어디가 더 좋은가를 묻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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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정현, 2주 연속 챌린저 4강 진출
한국 남자 테니스 국가대표 정현(19 · 삼일공고)이 2주 연속 챌린저 대회 4강에 올랐다.세계 랭킹 151위인 정현은 5일 호주 태즈매니아주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ATP) 버니인터내셔널 챌린저 남자 단식 8강에서 카일 에드먼드(148위 · 영국)를 2-0(6-3 6-2)으로 제압했다. 지난주 홍콩 챌린지까지 2주 연속 4강의 상승세다.정현은 서브 에이스 2개와 53개 서브 중 36번 득점하는 등 한층 업그레이드된 서브를 선보였다. 경기 후 장현은 "2주 연속 4강에 진출해 기쁘고 컨디션도 좋은 편"이라면서 "한 게임 한게임 최선을 다하다 보면 좋은 결과도 따라올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정현을 지도하고 있는 윤용일 삼성증권 코치는 "정현의 오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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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오른 LG 제퍼슨, 두 번째 월간 MVP 수상
'득점 기계' 데이본 제퍼슨(29 · 198cm · 창원 LG)이 1년 만에 월간 최우수선수에 올랐다.제퍼슨은 5일 한국농구연맹(KBL)이 발표한 '2014-2015 KCC 프로농구' 1월의 선수 기자단 투표에서 97표 중 87표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인 팀 동료 김종규(7표)를 크게 제쳤다.지난달 제퍼슨은 10경기 평균 32분17초를 뛰며 28.1점 9.6리바운드 4도움 1도움 1블록슛의 전방위적 활약을 펼쳤다. 제퍼슨은 시즌 득점에서도 평균 22점으로 트로이 길렌워터(고양 오리온스)의 20.9점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LG는 이 기간 모두 이기며 8위에서 4위까지 뛰어올라 플레이오프 진출 안정권에 들었다. 1월 전승 기록은 2012년 원주 동부(9승) 이후 3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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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카드 강만수 이어 LIG 문용관 감독도 사퇴
우리카드 강만수 감독에 이어 LIG손해보험 문용관 감독도 자리에서 물러났다.LIG손해보험은 5일 "문용관 감독이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감독으로 물러났다. 문용관 감독을 대신해 강성형 수석코치를 감독대행으로 남은 시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LIG손해보험은 올 시즌 8승19패 승점 24점으로 V-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문용관 감독 부임 첫 시즌인 2013~2014시즌에도 5위에 그쳤고, 이번 시즌에는 일찌감치 순위 경쟁에서 밀렸다. 결국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고 느낀 문용관 감독이 스스로 감독직에서 물러났다.문용관 감독은 "성적 부진에 대한 책임을 지고 지휘봉을 내려놓는다. 남은 기간 강성형 수석코치를 비롯한 스태프와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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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아이유' 홍아란, 생애 첫 라운드 MVP
'청주 아이유' 홍아란(23 · 국민은행)이 데뷔 첫 라운드 MVP에 올랐다.홍아란은 5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이 발표한 'KB국민은행 2014-2015 여자프로농구' 5라운드 MVP 기자단 투표 결과 95표 중 38표를 얻어 영예를 차지했다. 4라운드 MVP 카리마 크리스마스(신한은행)가 32표, 변연하(국민은행)가 14표를 얻었다.홍아란은 5라운드 5경기 평균 36분36초를 뛰면서 15점, 1.6리바운드, 2.4도움을 올렸다. 국민은행은 이 기간 신한은행과 함께 4승1패로 성적이 가장 좋았다.지난 2012-2013시즌 데뷔한 홍아란의 첫 라운드 MVP다. 이전까지 홍아란은 2012-2013 4라운드, 2013-2014 4라운드 등 기량발전상(MIP)만 2번 받았다. 올 시즌 데뷔 후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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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승부를 완성한 건 포웰이 아니었다
지난 2일 비디오 판독 확대 시행 방침을 밝힌 한국농구연맹(KBL). 당일 서울 SK-창원 LG의 경기부터 곧바로 적용됐다. 1, 2쿼터 공이 라인 아웃된 상황에서 비디오 판독으로 공격권이 바뀌는 등 효과가 있었다.4일 인천 전자랜드-전주 KCC의 경기는 특히 이번 비디오 판독 확대의 의미가 컸다. 아직 시행된 지 3일째밖에 되지 않았지만 어쩌면 올 시즌 가장 상징적인 사례로 기억될 만했다.상황은 다음과 같았다. 77-77, 팽팽하게 두 팀이 맞선 경기 종료 10초 전이었다. 전자랜드 주장 리카르도 포웰이 돌고래처럼 솟구쳐 KCC 하승진의 훅슛을 블록했다. 블록 순간 슛이 포물선의 정점을 찍고 내려온 것인지, 향하고 있던 것인지 판정하기 어려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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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접수했던 김연아 인기가 국내용이라고?
'피겨 여왕' 김연아(25)의 위상에 흠집을 내려는 망언이 이어지고 있다. 전 코치였던 브라이언 오서에 이어 소치동계올림픽 '논란의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러시아)의 매니저가 입을 놀렸다.소트니코바의 매니저 아리 자카리안은 4일(한국 시각) 러시아 스포츠 매체 'Sport.ru'를 통해 "김연아는 모든 타이틀을 보유하고 있으나 단지 한국에서만 인기를 누리고 있다"면서 "다른 나라에서는 큰 흥미를 끌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소트니코바에 대해서는 칭찬을 쏟아냈다. 자카리안은 "소트니코바는 나이키와 계약했는데 그것만으로도 스포츠 산업의 현재 위치를 보여준다"면서 "미국은 진짜 스타와만 일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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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 살아난 현대건설, 선두 3파전에서 앞서나간다
전반기 막판부터 현대건설의 고민은 폴리였다. 'V-리그 최고의 공격수를 왜 걱정하냐'는 소리도 있지만, 전반기 막판부터 기복이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후반기 첫 경기였던 지난 1일 KGC인삼공사전에서는 14점에 공격성공률 23.26%로 크게 주춤했다.사실 현대건설에게는 후반기가 정규리그 정상까지 넘볼 수 있는 기회다.4라운드까지 성적은 도로공사가 승점 40점(14승6패)으로 1위, 현대건설이 승점 37점(13승7패)으로 2위, IBK기업은행이 승점 36점(13승7패)으로 3위였다. 후반기 5~6라운드 10경기에 정규리그 우승의 향방이 걸려있었다.그런데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도로공사와 IBK기업은행에 부상 선수가 생겼다. 도로공사는 리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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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인 공격 비중↑…한국전력 3위로 점프
한국전력이 드디어 3위로 올라섰다.한국전력은 4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우리카드와 5라운드 홈 경기에서 3-0(25-18 25-18 25-22)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을 내달린 한국전력은 16승10패 승점 44점으로 대한항공(14승11패 승점 43점)을 끌어내리고 3위 자리를 꿰찼다.쥬리치-전광인의 쌍포가 빛났다. 쥬리치가 20점, 전광인이 15점을 올리며 좌우에서 연신 스파이크를 내리꽂았다. 쥬리치는 56.66%, 전광인은 68.18%의 성공률을 기록한 고감도 스파이크였다.무엇보다 공격점유율이 이상적이었다.쥬리치의 공격점유율이 43.5%까지 떨어졌고, 대신 전광인의 공격점유율이 31.9%로 올랐다. 그동안 세터 권준형이 전광인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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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C-동부전 오심 심판에 7경기 징계…이정현은 벌금
한국농구연맹(KBL)은 지난 1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안양 KGC인삼공사와 원주 동부의 경기 도중 오심이 나왔다고 확인하고 해당 심판에 중징계를 내렸다.KBL은 3일 서울 논현동 KBL센터에서 재정위원회를 개최하고 KGC인삼공사와 동부의 경기 4쿼터 중반 이정현이 3점슛을 던지는 과정에서 동부 두경민의 수비자 파울이 선언된 장면을 오심으로 인정하고 이정협 심판에게 7일간 출장 정지 징계를 내렸다.아울러 KBL은 슛을 시도하는 과정에서 다리를 벌려 수비자 파울을 유도한 KGC인삼공사 이정현의 행위에 대해 심의한 결과 고의성이 인정되고 동료 선수를 다치게 할 수 있는 위험한 행동에 준하는 언스포츠맨라이크-2(U2) 파울로 간주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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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전창진 감독, 과로로 입원
프로농구 부산 케이티의 전창진(52) 감독이 과로로 입원했다.케이티는 4일 "전창진 감독이 과로로 인해 3일 입원했다. 현재 특별한 이상은 없지만 정밀 검사를 위해 며칠 더 입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티는 5일로 예정된 울산 모비스와의 홈 경기에서 김승기 코치에게 감독대행을 맡길 예정이다.전창진 감독은 구단을 통해 "과로로 인해 몸에 다소 이상이 온 모양"이라며 "빨리 복귀해 팬들에게 좋은 경기를 보여드리겠다"고 밝혔다.CBS노컷뉴스 박세운 기자 she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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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적' 권아솔-이광희, 3월 21일 로드FC 맞불
'영원한 숙적' 권아솔(29)과 이광희(29)의 3차전이 실현됐다.로드FC는 4일 "로드FC 라이트급 챔피언 권아솔과 이광희가 3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리는 '로드FC 22' 대회 메인이벤트에서 맞붙는다"고 밝혔다.권아솔은 작년 8월 '로드FC 17' 대회에서 쿠메 타카스케(일본)를 꺾고 라이트급 챔피언에 올랐다. 이광희 역시 '로드FC 19' 대회에서 문기범을 제압하고 "권아솔의 벨트를 빼앗겠다"고 도발한 상황이다. 두 선수의 상대전적에서는 이광희가 1승 1패로 앞서있다. 이광희는 2007년 3월 열린 '스피릿 MC'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권아솔을 1라운드 TKO로 눌렀고, 같은 해 8월 개최된 '스피릿 MC 12' 대회에서도 권아솔에 KO승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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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책에 무너진 오리온스…모비스, 선두 추격 재개
1승이 절실한 팀들이 만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승부는 사실상 1쿼터에 결정됐다.3일 오후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울산 모비스의 고양 오리온스의 맞대결. 선두 추격에 여념이 없는 모비스와 리오 라이온스를 영입하고도 창원 LG의 기세에 밀려 5위로 내려앉은 오리온스가 만났다. 갈 길 바쁜 두팀이다.신중한 맞대결이 예상됐다. 예상과는 달랐다. 오리온스는 1쿼터에 자멸했다. 첫 10분 동안 무려 6개의 실책을 범했다. 실책은 공격권을 상대에 넘겨줄 뿐만 아니라 실책이 나온 순간은 곧 실점 위기다. 모비스는 상대 실책을 고스란히 득점으로 연결시켰다.모비스는 1쿼터를 25-7로 끝냈다. 7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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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퍼슨? 김종규? No!" LG가 무서운 진짜 이유
KBL이 떨고 있다. 창원 LG의 파죽지세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고 있다. 시즌 초반 '지난 시즌 정규리그 우승팀 맞아?' 비아냥을 들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LG는 2일 서울 SK와 원정에서 무려 24점 차 대승을 거뒀다. 1위이자 최근 4연승 중이던 SK를 상대로 후반 한때 30점 가까운 점수 차를 낸 무자비한 경기력으로 95-71, 완승을 거뒀다.최근 11연승 중이다. 올해 들어 패배를 모른다. 지난달 27일에는 2위 울산 모비스까지 무너뜨렸다. LG의 도장 깨기는 오는 6일 원주 동부를 향하고 있다. 창원 홈 경기다. 기세를 이어갈 가능성이 높다.LG의 최근 기세는 주포 데이본 제퍼슨이 주도하고 있다. 이 기간 제퍼슨은 32분여를 뛰며 평균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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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심에 울었던 두 명장의 '비디오 판독' 감회
'2014-2015 KCC 프로농구' 서울 SK-창원 LG의 시즌 5차전이 열린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 이날은 1위 SK와 10연승의 LG의 빅매치 외에도 비디오 판독 확대 시행 첫 경기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았다.이날 경기 두 시간여를 앞두고 한국농구연맹(KBL)은 전격 비디오 판독 확대 방침을 발표했고, 곧바로 SK-LG전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당초 KBL은 올 시즌 전부터 비디오 판독 확대를 검토하다 최근 잇딴 오심성 판정으로 논란이 커지자 결단을 내렸다.이에 대해 현장은 즉각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이날 경기를 앞둔 김진 LG, 문경은 SK 감독부터 쌍수를 들고 반가움을 나타냈다.김 감독은 "어느 감독이든 확실한 판정을 내린다는 데 반대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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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원의 서브 기록, 도로공사에게는 독일 수도
도로공사 문정원(23)은 올 시즌 V-리그의 신데렐라다. 코트 맨 구석에서 달려와 때리는 이른바 '아우토반 서브'와 함께 서브 2위(세트 당 0.603개)에 올라있다. 공격도 덩달아 살아나며 원포인트 서버에서 도로공사의 주전 레프트 자리도 올라섰다. 덕분에 올스타전에도 출전했고, 서브퀸 타이틀도 차지했다.무엇보다 서브 득점 부문에서 굉장한 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바로 연속 경기 서브 득점 기록이다. 이미 종전 기록(김희진, 케니 모레노 13경기)을 훌쩍 넘어 22경기를 찍었다.그런데 정작 이 기록이 도로공사에는 독이 되고 있다.도로공사는 2일 IBK기업은행에게 1-3(17-25 25-10 23-25 23-25)으로 졌다. 연승 행진이 '9'에서 멈춘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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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걱정' 일축한 제퍼슨의 단호한 한 마디
명쾌했고, 단호했다. LG의 득점 기계 데이본 제퍼슨(29 · 198cm)은 지치지 않았다. 체력 부담을 묻자 한 마디만 답했다.제퍼슨은 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SK와 원정에서 양 팀 최다 33점에 몰아치며 95-71 대승을 이끌었다. 리바운드도 팀 최다 9개를 걷어냈다. 전반에만 17점을 몰아쳐 50-27, 승기를 가져왔다.LG는 11연승을 달리며 단독 4위로 치고 올라왔다. 시즌 초반 하위권을 헤메던 모습과는 천양지차다.일등공신은 제퍼슨이다. 11연승 동안 제퍼슨은 32분26초를 뛰면서 평균 28.5점, 9.5리바운드의 괴물 활약을 펼쳤다. 특히 올 시즌 평균 출전 시간이 27분40초임을 감안하면 오버페이스였다.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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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규, 문성민 잡고 OK저축은행에 승점 3점 선물
삼성화재는 라이트 김명진의 부상과 센터 이선규의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로 힘겹게 후반기를 시작했다. 김명진 대신 투입된 황동일도 부상을 당해 다음 경기 출전이 어려운 상황이다. 지난 1일 한국전력전에서 패하면서 OK저축은행과 격차가 승점 5점으로 줄었다.OK저축은행으로서는 선두 삼성화재를 바짝 쫓을 기회였다.2일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4~2015 V-리그' OK저축은행과 현대캐피탈의 5라운드 경기. 선두 추격에 나선 OK저축은행에게도, 4위 한국전력을 쫓고 있는 현대캐피탈에게도 승리는 물론 승점 3점이 절실한 경기였다.OK저축은행이 세트스코어 2-1로 앞섰다. 4세트만 따내면 삼성화재와 격차를 단 2점으로 줄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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