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4일간의 열전을 마치고 12일 폐막한 제12회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 알파인스키 회전, 대회전에서 2관왕에 오른 박승호(28.울산)를 최우수선수(MVP)로 선정했다. 박승호는 스포츠토토가 후원하는 상금 300만원도 받았다.
박승호는 수화를 통해 운동지도를 받아야 하는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2관왕에 올라 대회 역사상 처음으로 MVP를 수상하는 청각장애 선수가 됐다. 스키를 접한 지 9년째로 지난 2010년 대회에서 울산에 첫 동계체전 메달을 안겼던 주인공이다.
한편 이번 대회는 서울이 1만8214점으로 3년 만에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인천(1만4474점)과 강원(1만3524점)이 뒤를 이었다.CBS노컷뉴스 오해원 기자 ohwwho@cbs.co.kr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www.nocutnews.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