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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지 패배 딛고 역전' 삼척, 부안 2-1로 꺾고 여자바둑리그 PO 진출

2026-09-20 08:44:00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 사진=한국기원 제공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 사진=한국기원 제공
에이스의 패배를 딛고 웃었다.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 플레이오프에 올랐다.

삼척은 19일 오후 서울 성동구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26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안 붉은노을에 2-1로 역전승했다.

출발은 불안했다. 정규리그 3위 삼척은 주장전에 나선 여자랭킹 1위 김은지 9단이 부안 오유진 9단에게 불계패했다.
반전이 이어졌다. 그러나 1국 장고 대국에서 이정은 2단이 역전승해 1-1을 만들었고, 최종 3국에서 외국인 리허 6단이 부안 박소율 5단과의 전투 바둑 끝에 불계승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삼척은 3판 2승제 플레이오프에서 정규리그 2위 철원한탄강 주상절리길과 맞붙는다. 1차전은 23일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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