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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대회 연속 메달' 피겨 최하빈,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동메달

2026-09-19 23:50:00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는 최하빈. / 사진=연합뉴스
프리스케이팅 연기를 펼치는 최하빈. / 사진=연합뉴스
최하빈(한광고)이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올랐다.

최하빈은 19일(한국시간) 튀르키예 앙카라 위밋쾨이 빙상장에서 열린 2026 ISU 피겨 주니어 그랑프리 4차 대회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25.23점(TES 62.29·PCS 64.94·감점 2)을 받았다. 쇼트프로그램 69.66점을 더해 총점 194.89점으로 에비하라 다이야(일본·216.66점), 쿠르트세프 예호르(우크라이나·201.95점)에 이은 3위다.

4회전 점프가 발목을 잡았다. 쿼드러플 러츠에서 넘어져 수행점수(GOE) 5.75점, 쿼드러플 토루프에서도 넘어져 3.80점을 잃었다. 트리플 악셀 시퀀스에서는 더블 악셀-오일러-트리플 살코가 모두 불필요한 요소로 처리돼 GOE 3.54점이 깎였다. 총점은 2차 대회에서 세운 자신의 최고점(246.41점)보다 51.52점 낮았다.
다만 지난달 2차 대회 금메달에 이어 랭킹 포인트 26점을 쌓으며 그랑프리 파이널 진출에서 유리한 위치에 섰다.

유동한(수리고)은 두 차례 넘어지고도 총점 187.82점으로 자신의 ISU 공인 최고점을 경신하며 5위에 올랐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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