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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과 1위 쟁탈전서 승리' 하나카드 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김가영 MVP

2026-09-19 16:57:02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 / 사진=PBA 제공
팀리그 3라운드 우승을 차지한 하나카드 / 사진=PBA 제공
정상을 놓고 벌인 승부에서 웃었다. 하나카드가 하림과의 1위 쟁탈전에서 승리하며 프로당구(PBA) 팀리그 3라운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하나카드는 18일 경북 포항종합운동장 체육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마지막 날 경기에서 하림을 세트 스코어 4-2로 꺾었다. 승점 22로 하림을 제치고 3라운드 정상에 올랐다. 팀리그 최초로 5시즌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도 달성한 하나카드는 라운드 우승 상금 1천만원도 챙겼다.

승부는 접전이었다. 하나카드는 1·2세트를 먼저 따냈으나, 하림이 김준태의 활약으로 2-2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하나카드는 5세트 응우옌꾸옥응우옌의 장타와 6세트 김가영의 승리로 경기를 매듭지었다.
MVP도 배출했다. 3라운드에서만 12승 3패를 기록한 김가영이 통산 5번째 MVP를 수상했다. 주장 김병호는 유독 힘들었던 만큼 보람도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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