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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더 한 골, 왼발 한 골' 17세 삼바, 데뷔전 2골...리그컵서 노리치 5-0 완파

2026-09-18 11:19:23

동료와 기쁨 나누는 삼바. / 사진=연합뉴스
동료와 기쁨 나누는 삼바. / 사진=연합뉴스
17세 공격수 플로이드 삼바가 맨체스터 시티 1군 데뷔전에서 두 골을 넣었다.

맨시티는 18일(한국시간)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시즌 카라바오컵(리그컵) 3라운드 노리치시티와 홈 경기에서 5-0으로 이겼다.

삼바는 전반 29분 같은 날 데뷔한 알란의 크로스를 헤더로 마무리해 선제골을 넣었다. 팀이 3-0으로 앞서던 후반 9분에는 왼발 감아차기로 다시 골문을 열었다. 프리미어리그 블랙번과 애스턴 빌라에서 뛰었던 크리스토페 삼바의 차남으로, 맨시티 아카데미에서 성장했다.
엔초 마레스카 감독은 지난 주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원정 승리 당시 선발에서 10명을 바꾸고도 완승을 거뒀다. 이틀 연속 선발로 나선 유일한 선수 라얀 셰르키가 전반 32분 추가골을 넣었고, 후반 45분 라이언 매카이두가 쐐기를 박았다.

맨시티는 노리치 상대 최근 3경기 합계 19-0, 리그컵 전적 5전 전승이다. 커뮤니티 실드에서 아스널에 0-3으로 진 뒤 공식전 6연승을 이어가고 있다. 20일 오후 10시에는 선덜랜드와 EPL 5라운드를 치른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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