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17일 일본 오사카 나가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F조 2차전에서 방글라데시를 6-0으로 꺾었다. 미얀마를 5-0으로 제압한 1차전에 이어 2경기 11득점 무실점, 승점 6이다.
해외파 정다빈(스타베크 포트발)과 정민영, 추효주(이상 오타와 래피드)가 합류하며 선발에 변화가 있었다. 정다빈이 최전방, 지소연(수원FC)과 정민영이 중원에 섰다.
후반 32분에는 지소연이 대회 첫 골을 신고했다. A매치 178번째 경기에서 나온 76호 골이다. 이어 후반 34분 현슬기, 추가 시간 주장 고유진의 골이 더해졌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부터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까지 동메달 세 개를 땄고 항저우 대회에서는 8강에서 탈락했다. 이번에는 사상 첫 결승 진출이 목표다. 대표팀은 21일 시즈오카 스타디움 에코파에서 북한과 최종전을 치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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