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순우는 18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2026 데이비스컵 최종 본선 진출전 2라운드 1번 단식에서 인도의 닥시네스 수레시(367위)를 2-1(3-6 6-3 6-4)로 꺾었다.
첫 세트를 내준 뒤 2세트 3-2에서 첫 브레이크로 흐름을 되돌렸다. 3세트 5-4에서는 오른 다리를 불편해하면서도 서브 에이스로 매치포인트를 따냈고, 경기 후 근육 경련으로 코트에 드러누웠다.
1라운드에서 아르헨티나를 3-2로 꺾은 한국은 인도까지 넘으면 1960년 첫 출전 이후 처음으로 데이비스컵 파이널(8강)에 오른다.
[이종균 마니아타임즈 기자 / ljk@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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