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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륜·경정, 직원·이용객 대상 불법도박 예방 활동에 힘써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과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불법도박 예방 활동을 시행한다고 전했다.이번에 실시하는 불법도박 예방 활동은 불법도박 예방교육과 홍보활동으로 구성되었다.우선 자회사(한국체육산업개발) 직원을 포함하여 경륜·경정 본장 및 12개 지점, 약 850명을 대상으로 업무 환경별 불법도박 감시 및 신고 요령 등을 실시한다.또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도 불법도박 신고센터 홍보 및 참여형 행사를 펼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에정이다.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이달 말까지 고객 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건전화 교육을 하고, 이후 추가로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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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한 기온 변화, 경륜 준 노장들에겐 기회?
추석 연휴까지 기승을 부리던 폭염이 사라지고 어느덧 가을이 깊어졌다. 가을철 경륜 경주의 특징이라면, 떨어지는 기온만큼 선수들의 회전력이 떨어지며 속력이 느려진다는 점이다.기온이 본격적으로 내려가기 시작한 9월 마지막 회차인 38회차 경주를 살펴보면 기록적인 면에서 8월과 확연한 차이를 느낄 수 있었다.무더위가 한창이었던 8월에는 선발급 경주에서 선수들이 200미터를 11초대에 주파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던 것과 달리 지난 38회차 광명 선발급 경주에서는 3일간 총 15경주 중에서 200미터 기록이 11초대를 기록한 경주는 단 세 차례밖에 없었다.우수급에서도 8월에는 11초 초중반 기록이 심심치 않게 나왔지만, 38회차 경주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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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정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16~17 양일간 개최
◆ 경정의 스승을 위하여!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을 위해 최강 전력 총출동제22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이 오는 41회차 10월 16일(수)과 17일(목), 양일간 미사리 경정장에서 화려하게 열린다.경정이 시작된 다음 해인 2003년부터 현재까지 총 22회가 열릴 정도로 경정 최고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쿠리하라 특별경정은 한국 경정의 ‘영원한 스승’인 쿠리하라 코이치로의 공로를 기념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대회다. 이제 칠순을 넘긴 ‘쿠리하라 코이치로’는 일본 경정에서 31년간(1966∼1999년. 총우승상금 약 110억 원) 특급 선수로 활약했다. 그는 1999년 은퇴 후 일본 경정에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다 2001년 8월 우리나라 경정의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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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29] 왜 사격에서 ‘발사(發射)’라고 말할까
네이버 뉴스라이브러리에 따르면 우리나라 언론은 사격 특정 종목에서 우승을 차지할 때 ‘메달을 발사 했다’, ‘다관왕을 발사 했다’ 등의 표현을 쓴 적이 있었다. 한겨레신문 1995년 8월27일자 ‘공현아 박병택 3관왕 발사 육참총장기 사격’이라는 제목을 기사를 보도했다. 국가대표 공현아와 박병택이 소총과 권총부문에서 3관왕에 올랐다는 내용이었다. 총포나 로켓 따위를 쏜다는 뜻인 발사라는 말은 한국, 중국, 일본 등에서 오래전부터 써 온 한자어이다. ‘쏠 발(發)’과 ‘궁술 사(射)’를 쓴다. 인터넷 조선왕조실록에서 ‘발사(發射)’라는 단어를 검색해보면 원문 48회, 국문 8회 등 총 56회가 나온다. 조선시대 화포나 궁술 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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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만의 컵대회 우승' 현대건설, 정관장에 3-1로 승리...값진 결실
3년 만의 우승인 만큼 값진 결실이었다.현대건설은 10월 6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정관장과의 결승전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세트스코어 3-1(25-23, 15-25, 14-25, 18-25)로 승리해 2021년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거머쥐었다.특히 모마가 19득점으로 최다득점을 기록했고 이전 경기에서 부진했던 정지윤이 17득점을 기록하며 부활했다.양효진도 14득점을 기록하며 힘을 보탰고, 위파위와 이다현도 각각 11득점, 10득점을 거들었다.그 중에서 이다현의 공격성공률 80%는 압권이었고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과 위파위가 각각 리시브효율 41.7%, 46.7%를 기록한 것은 백미였다.반면 정관장은 메가와 부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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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정상을 향해' 한국탁구, 신유빈 부상 복귀...아스타나 아시아선수권 출격
신유빈(대한항공)이 부상에서 돌아온 한국 탁구 대표팀이 아시아 정상을 향해 도전한다.7일부터 13일까지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는 2024년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가 개최된다.남녀 단체전은 7∼10일 열리고, 남녀 개인전 각 종목은 9일부터 예선을 시작해 혼합복식, 남녀복식, 남녀단식 순으로 13일까지 치러 챔피언을 가린다.남녀 에이스 장우진(세아), 신유빈을 중심으로 꾸려진 대표팀은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 현지에서 6일부터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한국은 지난해 평창 아시아선수권에서 단체전 여자 은메달과 남자 동메달, 남자복식 동메달 2개(장우진-임종훈, 박강현-안재현), 여자복식 동메달(신유빈-전지희),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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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익스트림 스포츠 자전거(BMX) 선수들, 한국에서 WCC-KOREA 훈련 프로그램으로 성장중
전세계의 익스트림 스포츠 BMX 자전거 선수들이 한국에 모인다. 세계 사이클 센터 한국지부(World Cycling Centre Korea)에서 펼쳐지는 묘기 자전거(BMX) 훈련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 아시아 5개국(필리핀, 태국, 캄보디아,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의 BMX 선수들과 지도자들 총 16명이 한국을 찾은 가운데 2024년 6차 훈련 캠프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해당 BMX 훈련 프로그램은 국내의 뛰어난 익스트림 경기장 인프라를 십분 활용하여, 안산, 수원, 춘천으로 이동하며 연습하는 투어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한 마지막 목적지인 춘천에서는 국내에서 최초로 진행되는 UCI C1 클래서 국제대회에 참가하는 기회도 가진다. 캠프에 참가 중인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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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28] ‘클레이 사격’에서 ‘클레이’는 어떤 의미를 가질까
클레이 사격은 날아가는 접시를 맞히는 경기이다. 영어로 ‘Clay Shooting’이라고 말한다. 올림픽 종목 명칭으로는 공식적으로 이 말을 쓰지 않고 ‘Shotgun Event’라고 한다. ‘Shotgun’은 우리말로 ‘산탄총’이라고 말한다. 방아쇠를 당기면 한 알의 총탄이 날아가는 게 아니라 엽총(獵銃)처럼 300개의 납탄이 뿌려지는 것이다. 일반인들은 이 종목을 클레이 사격이라고 말한다. (본 코너 1219회 ‘사격에서 왜 ‘샷건(Shotgun)’을 ‘산탄총’이라 말할까‘ 참조)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Clay’는 함께 붙인다는 의미인 고대 게르만어 ‘Klajjaz’가 어원이며, 고대 영어에서 차용됐다. 중세 영어 ‘’Cley’를 거쳐 현대 영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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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연승 '끝' US오픈 테니스 우승 사발렌카, 차이나오픈 8강서 무호바에게 발목 잡혔다
아리나 사발렌카(2위·벨라루스)의 15연승 행진이 끝났다.사발렌카는 4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차이나오픈(총상금 895만 달러) 단식 8강에서 카롤리나 무호바(49위·체코)에게 1-2(6-7<4-7> 6-2 4-6)로 졌다.9월 US오픈을 제패한 사발렌카는 8월 신시내티오픈부터 이어온 최근 15연승 행진을 중단했다.무호바는 사발렌카를 상대로 최근 3연승을 거두는 등 맞대결 전적 3승 1패로 유독 강한 면모를 이어갔다.2021년 개인 최다 연승 15연승까지 기록했던 사발렌카는 이번에도 16연승 달성에 실패했다.지난해 프랑스오픈에서 준우승한 무호바는 4강에서 홈 코트의 정친원(7위·중국)과 만난다.정친원은 미라 안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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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27득점 맹활약'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3-1로 꺾고 4강 진출
우승후보 흥국생명이 또 다시 이변의 희생양이 됐다.IBK기업은행은 10월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흥국생명과의 B조 3차전에서 빅토리아의 맹활약으로 3-1로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하며 4강에 진출했다.이전 경기 정관장에 이어 IBK기업은행도 우승후보 흥국생명을 연속으로 잡아내는 파란을 일으켰기에 놀라웠다.이 날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는 27득점을 올리며 맹활약했고, 공격성공률도 42.6%로 좋았다.특히 이전 경기까지 아쉬운 활약을 했던 미들블로커 최정민이 10득점에 공격성공률을 무려 69.2%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고 육서영이 11득점, 황민경도 10득점을 거들었다.미들블로커 이주아는 5득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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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들 휴식' 정관장, 아란마레에 1-3으로 패배...이선우 20점
준결승을 대비해 2진들을 내 보냈음에도 나름 괜찮은 경기였다.정관장은 10월 4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 대회B조 3차전에서 일본 초청팀 아란마레에게 세트스코어 1-3(18-25, 25-23, 21-25, 22-25)로 패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준결승을 대비해 주전들을 쉬게 하고 2진들을 내보냈음에도 1세트를 제외하면 대등한 경기를 펼쳐 이전 시즌에 비하면 주전-비주전의 격차가 좁혀졌음을 볼 수 있었다.특히 이선우가 1~3세트 아웃사이드히터와 4세트 아포짓 스파이커를 넘나들며 20점, 공격성공률 34%를 기록하며 활약했다.박혜민도 16점, 공격성공률 45.5%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미들블로커 이예담도 4점에 그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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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27] 왜 ‘총알’이라 말할까
사격은 총에 총알을 장전해서 표적을 맞히는 경기이다. ’총알‘이라는 말은 한자어 ’총(銃)‘과 둥근 형상을 의미하는 우리말 ’알‘이 합쳐진 것이다. (본 코너 1211회 ‘왜 ‘사격’이라고 말할까‘, 1212회 ’왜 ‘총’이라 말할까‘ 참조) 영어로는 ’Bullet’라고 표기한다. 영어용어사전에 따르면 ‘Bullet’는 프랑스어 ‘Boule(+et)’가 어원으로, 작은(et) 구슬(boule)이라는 뜻이다. 이 말을 총에서 발사된 작은 구슬이라는 의미로 ‘총알’이라고 번역해 부르게됐다. 총알은 한자어로 ‘탄환(彈丸)’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탄알 탄(彈)’과 ‘알 환(丸)’자를 써서 총알과 같은 의미이다. 보통 경기용 공이나 전구라는 의미로 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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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첫 메달 기대' 피겨 신지아, 주니어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 1위
한국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간판 신지아(세화여고)가 2024-20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6차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선두로 나섰다.신지아는 4일(한국시간) 슬로베니아 류블랴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39.46점, 예술점수(PCS) 29.78점을 합쳐 69.24점으로 1위에 올랐다.그는 6일 새벽에 열리는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올 시즌 첫 메달 획득을 노린다.신지아는 지난달에 열린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많은 실수를 범하며 4위에 그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이날 연기는 달랐다.쇼트프로그램의 배경음악인 '아디오스 노니노'의 아름다운 선율에 맞춰 안무를 시작한 신지아는 첫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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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종합격투기 KMMA, 역대 최대 130명 규모 개최
대한민국 아마추어 종합격투기 단체 KMMA가 10월5일 대구광역시 중구 뽀빠이아레나에서 23번째 대회를 개최한다.‘뽀빠이연합의원KMMA23대구’는 스탠다드앤드프로그레스 스포츠에이전시(대표이사 정용준)가 주최하며 KMMA(대표이사 김대환)가 주관한다. 모두 65경기로 구성되어 출전 선수만 130명, 코치진을 합하면 200여 격투기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인다.단일대회 60경기 이상은 KMMA 역대 최초다. 전국 많은 명문 체육관이 아마추어 간판선수들을 참가시켜 수준 높은 대결을 선보인다.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뽀빠이연합의원KMMA23대구’ 모든 시합은 구독자 83.4만 유튜버 ‘차도르’ 채널로 생중계된다.KMMA는 2024년 하반기부터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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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2024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지난 27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디지털 전환에 박차를 가하고자 「2024년 디지털 혁신(DX) 추진위원회(이하 DX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DX 추진위원회는 지난 22년 출범 이후 매년 디지털 혁신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고 있으며, 회장 주재 하에 고객 서비스와 관련한 주요 보직자가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국민 등 외부의견을 듣고자, 한국마사회 온라인 베팅앱 ‘더비온’ 사용객인 국민 자문단 3명과 임채권 카이스트 교수가 회의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이번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인 ‘2024년 한국마사회 DX 추진실적’, ‘디지털플랫폼정부(DPG) 이행 계획’, ‘데이터기반 행정 우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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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 개최
국내 최대, 국내 유일의 UTMB 월드시리즈 '2024 Trans Jeju 국제트레일러닝대회'가 오는 10월 11일 ~ 10월 13일 3일간 서귀포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한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로, 각국에서 온 트레일러너들이 다앙한 코스를 통해 기량을 겨루게 된다.트랜스제주 국제트레일러닝대회 조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 대회는 트레일러너라면 누구나 한번쯤 참가를 꿈꾸는 프랑스 샤모니에서 8월말에 개최되는 UTMB(Ultra Trail du Mont Blanc) 본대회의 참가 자격을 부여하는 전 세계 43개 UTMB 월드시리즈 대회 중 하나이다.코스는 100km, 50km, 20km 3개 코스로 나뉘어서 진행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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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 개최
울진군은 10월 4일부터 3일간 후포볼링센터에서‘2024 울진금강송배 전국 남녀 오픈 볼링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볼링협회와 울진군체육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128개팀 400명의 선수와 가족, 볼링관계자 등 약 500여명의 인원이 머무르게 되며, 울진군의 홍보와 숙박·식당 등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참가자격은 순수 아마추어 볼링동호인 클럽소속으로, 1일차 1~6차전, 2일차 7~12차전, 3일차 13~16차전으로 진행되며 단체전은 3인조 3게임 토탈점수로, 개인전은 단체전 개인별 점수로 등수를 가리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대한민국의 숨, 울진에서 열리는 이번 볼링대회에서 아마추어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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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전 국민 대상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 시행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오는 10월 4일부터 공정경마문화 확산을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매년 경주마관계자를 대상으로 공정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각도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경마공정성에 대한 일반 대중의 인식은 다소 부정적인 경향을 보여 왔다.이에 마사회는 인식개선 및 공정경마문화 확산을 위해 경마라는 스포츠의 탄생배경부터 경마 비위의 발생원인과 해결법 등을 쉽고 재미있는 모션 그래픽 영상으로 제작‧공개하고 이와 함께 공정경마 바로알기 이벤트를 시행한다.참여방법은 오는 11월 10일까지 한국마사회 공정관리 유튜브 채널에서 공정경마 교육영상 4편을 시청한 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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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싱글 최하빈, 쇼트 3위…첫 메이저 대회 메달 도전
피겨 스케이팅 남자 싱글 기대주 최하빈(솔샘중)이 대 쇼트프로그램에서 TES 38.08점, PCS 33.89점, 감점 1점, 총점 70.97점으로 3위에 올랐다.지난 달 주니어 그랑프리 3차 대회에서 6위에 올랐던 최하빈은 5일 열리는 프리스케이팅에서 생애 첫 메이저 국제대회 메달을 노린다.1위는 미국의 제이컵 산체스(85.09점), 2위는 슬로바키아 아담 하가라(80.90점)가 차지했다.최하빈은 첫 점프 트리플 악셀을 깨끗하게 뛰었으나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시도하다 넘어져 GOE를 2.95점이나 깎였다.그러나 세 번째 점프 트리플 플립은 완벽하게 수행하며 점수를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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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 ‘제3회 경주로마라톤’ 개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는 10월 12일,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천고마비 계절을 맞아 경마장에서 경험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인 ‘제3회 경주로마라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경주로마라톤은 대표 여가스포츠인 달리기와 한국마사회의 고유 자원인 경주로를 결합한 가을 대표 행사로, 친구 및 가족 단위가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축하공연·경주진행·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로 함께 진행된다.경주로마라톤은 총 4종류로 구성된다. 자유롭게 코스튬을 착용하고 100m를 달리는 ‘이벤트런’, 2인~5인 가족이 함께 100m와 400m 코스를 달리는 ‘거북이런’, 3.3km 거리를 달리는 ‘경쟁런’으로 구성되어 이색적인 경험을 고객들에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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