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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표 중 66표' 미국 여자농구 스타 클라크, WNBA 2024시즌 신인왕 선정
케이틀린 클라크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 2024시즌 신인왕에 선정됐다.WNBA는 4일(한국시간) "미디어 패널 투표 결과 총투표 67표 가운데 66표를 받은 클라크가 2024시즌 신인왕이 됐다"고 발표했다.클라크는 올해 W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1순위로 인디애나 피버에 지명됐으며 정규리그에서 19.2점(7위), 8.4어시스트(1위), 5.7리바운드의 성적을 냈다.3점슛 122개로 리그 최다를 기록했고, 자유투 성공률 90.6%로 2위에 올랐다.클라크의 어시스트 337개는 WNBA 단일 시즌 최다 기록이고, 그는 한 경기 최다 어시스트 기록(19개)도 세웠다.또 신인 최초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클라크는 아이오와 대학 재학 시절 미국프로농구(NBA) 간판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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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7회 말 사진 공모전‘동행’10월 한 달간 접수
말과 함께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 있다면, 한국마사회 말 사진 공모전에 출품해 보는 건 어떨까?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개최하는 제27회 말 사진 공모전 ‘동행’이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화)부터 10월 31일(목)까지이며, 말 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말을 소재로 ‘21년 1월 1일 이후 국내와 해외에서 직접 촬영한 디지털 사진 작품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36점을 선정한다. 총 상금은 1,850만원 규모다.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로 담은 사진이 큰 상을 받을 가능성이 크지만, 스마트폰으로 촬영한 사진을 위한 스마트폰 입선 분야 15점이 별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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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부산 SUP 오픈, 광안리서 10월 5일 개막
'2024 APP WORLD TOUR BUSAN SUP OPEN(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 이하 부산 SUP 오픈)'이 10월 5일부터 양일간 부산광역시 수영구 광안리 'SUPrise 해변'에서 막을 올린다. 축제의 장으로 거듭난 부산 SUP 오픈은 프로 경기는 물론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도 열릴 예정으로 올해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전망된다. APP 월드투어는 2010년부터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를 순회하며 열리고 있는 패들보드 프로 대회다. 지난 2022년 대한민국 최초 SUP 국제대회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 세 번째 대회를 맞이했다. APP 월드투어 부산 SUP 오픈은 세계 톱 랭커 선수들의 경기로 볼거리를 선사함과 동시에 SUP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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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 현장 근무자와 핵심가치 '윤리・청렴' 구현 나선다
한국마사회(정기환 회장)가 지난 27일 핵심가치 내재화와 조직 내 소통 활성화를 위해 ‘제2차 CEO-경마지원직 간담회’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일선에서 마권발매 등 현장업무를 관리하는 경마지원직(발매소장)과 만난 정기환 회장은 현장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개선책을 함께 모색함과 동시에 ‘윤리‧청렴’의 원활한 구현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한국마사회는 지난 6월에도 MZ세대 경마지원직과의 간담회를 통해 기업비전과 경영방침을 공유하는 등 세대와 직급을 떠나 상호존중을 바탕으로 융화되는 조직문화 만들기에 솔선수범해 오고 있다.이외에도 한국마사회는 CEO와 상임감사위원이 공동주관하는 윤리청렴추진협력단 및 노사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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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바이 위너스맨’, 긴 여운 남기고 역사 속으로
뛰어난 경주력과 성적으로 감동을 선사한 ‘한국 경주마의 자존심’ 위너스맨(국산·수·6세)이 현역 생활을 은퇴하며 전설로 남게 됐다.위너스맨은 지난 9월 29일 렛츠런파크 부산경남(본부장 엄영석)에서 열린 은퇴 행사에서 수 천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화려하고 의미 있는 고별식을 가졌다. 위너스맨은 경주마 은퇴 등급 중 최고 등급인 천마급으로 은퇴식을 치렀다. 이는 다른 스포츠에서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것과 같은 의미를 가진다.부경 제4경주가 끝난 오후 2시 30분, 위너스맨은 이효식 기수와 함께 4코너에서 결승선까지 질주하며 경주마로서는 마지막으로 경주로를 밟았다. 이날 행사에는 위너스맨의 이경희 마주, 최기홍 조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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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찾아온 제40회 일간스포츠배(L), ‘늘가을’ 우승
지난 29일,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시원한 가을바람과 함께 시행된 ‘제40회 일간스포츠배(L) 대상경주(1800m, 국내산, 3세 이상)’의 주인공은 ’늘가을(한국, 수, 4세, 레이팅 79, 김다혜 마주, 서홍수 조교사)‘과 이혁 기수가 차지했다.9월 29일 렛츠런파크 서울 제7경주로 열린 ‘제40회 일간스포츠배’는 1800m 장거리 레이스로 ‘은파사랑’, ‘한강파워’, ‘블랙벨트’ 등 장거리 대결에 자신 있는 14두의 경주마가 출전을 알렸다.뜨거운 응원 열기 속에서 출발신호와 함께 게이트가 열렸다. 경주로 바깥쪽에서는 ‘한강파워’가 , 중간에는 ‘월드참’이, 안쪽에서는 ‘점순이고’가 빠르게 치고 나오며 초반 선두권 그룹을 형성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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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26] 국제사격연맹 약자가 프랑스어 ‘UIT’에서 영어 ‘ISSF’로 바뀐 이유
현재 국제사격연맹은 영어로 ‘International Shooting Sport Federation(ISSF)’이라고 쓴다. 1998년 7월 15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총회에서 현재 국제사격연맹의 영문 명칭으로 변경했다. 그 이전까지는 프랑스어인 ‘Union Internationale de Tir(UIT)’를 오랫동안 사용했다. 국제사격연맹 명칭을 바꾼 이유는 스포츠로서의 사격이 군사 목적이나 수렵 기타 목적을 위해 행해지는 사격과 구별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받아들여졌기 때문이다. 원래 사격은 전쟁에 대비하거나 혹은 수렵을 위한 기술로서 활용됐다. (본 코너 1211회 ‘왜 ‘사격’이라고 말할까‘ 참조)위키피디아에 따르면 스포츠로서의 사격은 유럽에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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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명지대 극적으로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 진출…7일 인하대와 한판 승부
한양대가 명지대를 풀세트 접전 끝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결승에 진출했다. 한양대는 3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대부 6강 플레이오프 최종전에서 명지대를 맞아 세트마다 물고 물리는 혼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3-2(22-25, 25-16, 23-25, 26-24, 15-9)로 극적인 승리를 올렸다. 이로써 한양대는 3승2패 승점 9점으로 성균관대(3승2패 승점 8점)에 간발의 차이로 앞서 결승에 진출, 오는 7일 오후 2시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1위로 올라온 인하대와 최종 우승을 놓고 맞붙게 됐다. 연맹 1·2차 대회(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대회 단양·고성대회)에서 우승한 인하대는 U-리그에서도 정상에 오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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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핑 징계 복귀 후 첫 승' 여자 테니스 전 세계 1위 할레프, 2년여 만에 공식 경기 승리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단식 세계 1위까지 올랐던 시모나 할레프(1천130위·루마니아)가 2년여 만에 공식 경기에서 이겼다.할레프는 2일 홍콩에서 열린 WTA 125시리즈 홍콩오픈(총상금 11만5천 달러) 단식 본선 1회전에서 아리나 로디오노바(114위·호주)를 2-1(6-2 4-6 6-4)로 물리쳤다.할레프가 공식 경기에서 승리한 것은 2022년 8월 WTA 투어 웨스턴 앤드 서던 오픈 이후 이번이 약 2년 2개월 만이다.2018년 프랑스오픈, 2019년 윔블던 단식 챔피언 할레프는 2017년에는 단식 세계 랭킹 1위에 올랐던 선수다.그러나 2022년 10월 도핑 양성 반응이 나와 출전 정지 4년 징계를 받고 선수 생활에 큰 위기를 맞았다.올해 3월 스포츠중재재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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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225] 왜 ‘50m 소총 3자세’ 라고 말할까
1990년 8월 모스크바 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서 ‘명사수’ 이은철이 한국 사격사상 처음으로 세계사격선수권대회 2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은철(李垠澈)은 제45회세계사격선수권대회 남자소구경소총3자세 입사(무릎쏴)서 3백87점을쏴 한국사격에 첫금메달을 안겨준 후 3자세 결선합계서도 1천2백67·8점으로 2위인 로버트(미국)를 3점차로 제치고 또 하나의 금메달을 추가했다. 올림픽에 버금가는 권위를 지닌 세계선수권대회서 한국이 금메달을 획득하기는 처음이었다. 당시 한국은 1978년 서울세계사격선수권대회서 은메달 3개를 따낸것이 최고의 성과였다.이은철은 2년뒤인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소구경소총 복사(엎드려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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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어 잡고 4강 안착' 정관장, 흥국생명에 3-2 역전승
대어를 잡고 4강에 안착했다.정관장은 10월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흥국생명과의 B조 2차전에서 외국인 선수 부키리치와 특급조커 이선우의 활약으로 3-2로 역전승했다.특히 부키리치가 팀내 최다 득점인 32득점, 공격성공률 50.8%, 세트 당 블로킹 0.4개를 기록하며 맹활약했다.이선우도 짧은 시간에 3득점, 세트당 블로킹 0.33개를 기록했는데 공격 기회가 얼마 안 됐음에도 공격성공률 100%를 기록한 것은 압권이었다.베테랑 표승주와 아시아쿼터 메가도 각각 17득점 공격 성공률 38.9%, 14득점 공격성공률 45.2%로 힘을 보탰다.아울러 미들블로커 박은진도 9득점 세트당 블로킹 1.2개를 기록했고 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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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아 33점 '원맨쇼' IBK기업은행, 아란마레에 3-1로 승리
비록 이기긴 했지만 3세트를 내어준 것이 흠이었다.IBK기업은행은 10월 2일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4 통영 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 일본 초청팀 아란마레와의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 빅토리아의 원맨쇼에 힘입어 세트스코어 3-1(25-23, 18-25, 25-22, 15-25)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빅토리아가 최다 득점 33점과 공격 성공률 38.6%를 기록하며 맹활약 했고 이전 정관장과의 경기에 비하면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덤으로 황민경이 12점, 이적생 고의정이 5점을 거들었고 각각 공격성공률 52.4%, 41.7%를 기록했다.다만 이주아와 최정민 두 미들블로커들이 5점에 그쳤고 공격 성공률도 각각 30.8%, 28.6%에 그친 것은 옥의 티.더욱이 이주아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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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도 아니고 교체 요원?' 여준석, 2024~2025시즌도 '고난의 길'..."판단력과 공격에 대한 감각 향상 시 출전 시간 얻을 수 있을 것"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를 목표로 미국 농구 명문 곤자가대학에 편입한 여준석의 2024~2025시즌도 순탄치 않을 전망이다.여준석은 2023~2024시즌 큰 기대를 모았으나 25경기에서 2.3점, 1.2 리바운드, 0.2 어시스트에 그쳤다. 평균 출전 시간은 불과 6분대였다. 출전 시간이 적으니 기록이 나올 수 없었다.미국에서의 첫 무대치고는 미흡했다는 냉정한 평가를 피할 수 없다.문제는 이번 시즌이다. 미국 매체들은 여준석을 아예 전력 외 선수로 예상하고 있다. 곤자가 불독스 온 SI는 2024~2025시즌 곤자가대 라인업을 예상하면서 여준석을 벤치 멤버도 아닌 교체 선수로 분류했다. 출전 시간이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경기 승부와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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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과학원, 신청사 개원식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은 대한민국 스포츠 싱크탱크이자 국내 유일의 체육종합 연구기관인 한국스포츠과학원(이하 과학원)이 태릉 시대를 마무리하고 올림픽공원에서 새로운 출발을 알린다고 밝혔다. 2일(수) 과학원의 신청사인 올림픽문화센터에서 개최된 개원식은 조현재 이사장과 문화체육관광부 송윤석 체육협력관 및 역대 과학원장 등 체육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과학원 신청사는 총사업비 72억 원을 들여 기존 올림픽문화센터 리모델링을 통해 조성됐다. 건축 연면적 7,400㎡, 지상 2층의 규모로 사무공간을 비롯한 스포츠 생리학·역학 실험실을 확대 구축해 더 세밀한 스포츠과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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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전관왕 노리는 인하대, 성균관대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 1위 차지
인하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2024 KUSF 대학배구 U-리그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위를 확정했다. 인하대는 2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홈경기에서 성균관대를 맞아 빼어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27, 25-20, 25-15, 25-19)로 승리를 거두었다. 이미 결승 진출을 결정지은 인하대는 이로써 5전 전승을 올리며 6강 플레이오프에서 1위에 올랐다. 인하대의 결승전 상대는 3일 한양대-명지대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 경기에서 한양대가 이기면 결승에 오르지만, 만약 한양대가 3-0이나 3-1로 패하면 성균관대가 결승에 진출한다. 성균관대는 현재 3승2패 승점 8점을, 한양대는 2승2패 승점 7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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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 개최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와 함께 스포츠산업 분야 취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2024 하반기 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스포츠산업 채용박람회’는 스포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해 온 국내 유일의 스포츠산업 일자리 박람회다. 올해부터는 구직자들의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개최하고 있다. 오는 8일(화)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스포츠산업 분야 40여 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자들에게 일자리 정보 제공뿐 아니라 현장 채용도 함께 진행된다. 체육공단을 비롯해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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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스포츠 다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 개최
부산시는 오는 5일부터 6일 이틀간 강서체육실내체육관 일원에서 부산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최대 축제인 '제35회 부산시민체육대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체육회가 공동 주최하고, 시체육회, 구·군체육회, 회원종목단체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이 대회는 부산시민의 날을 기념하고 '생활체육 천국도시 부산' 조성을 목표로 생활체육 저변확대와 동호인의 건강 증진 및 화합을 위해 매년 9 부터 열리고 있다. 올해로 35회를 맞이하며 명실상부한 부산시민의 대표 체육 축제로 자리 잡았다. 이번 대회는 전야제, 종목별 경기, 시민 체험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전야제는 오는 5일 오후 5시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박형준 시장을 비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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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 제2회 댄서스잡페어서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의 기회 소개"
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가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해오름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2회 댄서스잡페어(DANCERS’ JOB FAIR)에 참여, 무용예술인들에게 필라테스 지도자 양성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이 박람회는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 주최로, 무용예술인의 직업전환 및 무용 직군 개발에 대한 네트워킹을 위해 진행됐다.엠피아이 모던필라테스는 이번 잡페어에서 부스를 설치하고 직접 무용수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필라테스 교육 및 스튜디오 운영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여 무용수들의 직업 전환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이 외에도 필라테스 교육을 통해 무용예술인들이 건강하게 활동할 수 있는 방법과 미래의 가능성에 대해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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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던필라테스 강사들, 제10회 시각장애인과 함께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 참가
모던필라테스 임직원 및 러닝크루들이 지난 8월 31일 올림픽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 어울림 마라톤대회에 참가, 장애인들과 함께 코스를 달리며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 및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한 이번 대회에서 모던필라테스 강사들은 경기 전 참가자들의 워밍업을 지도하는 등 봉사활동도 진행했다.서울시각장애인스포츠연맹과 서울특별시시각장애인연합회, 실명퇴치운동본부가 공동 주관하는 어울림 마라톤 대회는 시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하프, 10km, 5km 등 다양한 코스를 달리며 건강 증진과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돼 올해로 10회째를 맞은 행사다.모던필라테스는 마라토너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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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령 마나슬루 등정! 남상익(71세) 대장, 김덕진(66세)대원
사단법인 대한산악연맹(회장 손중호)은 '2024 한국 마나슬루 꿈의 원정대' 남상익(71세, 前 대한산악연맹 수석부회장) 대장, 김덕진(66세, 前 경기도산악연맹 회장) 대원이 9월 25일 새벽 4시 20분경(네팔 현지시간), 세계 8번째 고봉 마나슬루(8,163m)에 올랐다고 전했다.경기도산악연맹이 주최하고 경기일보와 경기도체육회, 대한산악연맹이 후원한 원정대는 지난 9월 2일 출국해 11일 베이스캠프(4,750m)에 도착한 후부터 본격적인 등반에 나서 14일부터 캠프 1(5,800m), 캠프 2(6,400m), 캠프 3(6,800m), 캠프 4(7,400m)를 오가며 고소적응과 컨디션, 기상변화 등을 점검했다.22일 캠프 1월 거쳐, 23일 캠프 3에 도착했고, 24일 마지막 전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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