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는 6월 22일 아제르바이잔 바쿠 크리스탈 홀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대회에서 이스마일 나우르디예프(28)와 미들급 경기를 치른다.
현재 UFC에서 8승 3패를 기록한 박준용은 한국 출신 UFC 파이터 중 최다승(13승) 기록을 보유한 김동현을 추격 중이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할 경우 미들급 랭킹 15위 진입도 기대할 수 있다.
박준용은 그를 "타격이 가볍고 빠르며, 레슬링도 능숙한 선수"로 평가했다.
박준용은 "말로 떠드는 것보다 실제 입증이 중요하다"며 "열심히 준비해서 꼭 이기겠다"고 강한 의지를 보였다. 현재 그의 목표는 랭킹 10위권 진입이다.
해당 대회의 메인 이벤트는 전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자마할 힐과 칼릴 라운트리 주니어의 대결로 예정되어 있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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