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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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발걸음’민장기 조교사, 600승 쾌거
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부산경남 21조 민장기 조교사가 지난 14일 대망의 개인통산 600승을 달성했다.민장기 조교사(57세)는 지난 14일 열린 부경 6경주에서 경주마 '카우라인(한국, 거, 4세)'의 우승으로 600승의 고지를 밟았다. 이날 최은경 기수가 기승한 '카우라인'은 출전마 중 가장 후미에서 전개하며 뒤처져 있었으나, 직선주로에서 날카로운 추입으로 단숨에 치고나와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제주에서 기수와 조교사로 활약했던 민 조교사는 2004년 안정적인 생활을 접고 부산경남 경마공원에서 더러브렛(경주마 품종) 조교사로 데뷔했다. 서울·부산경남 경마에 쓰이는 말은 더러브렛으로 제주 경마의 말과 품종이 달라서 민 조교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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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동명고, 경북체고 꺾고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첫 승
진주 동명고가 경북체고를 물리치고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동명고는 18일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B조 예선리그에서 경북체고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1(25-22, 17-25, 25-19, 25-18)로 제압했다. E조의 순천 제일고도 성지고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바탕으로 삼아 3-0(25-9, 25-12, 25-21)로 완승을 거두며 1승을 낚았다. ◇18일 전적2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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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금융캐피탈, 3경기 만에 PBA 팀리그 '창단 첫 승리' 스롱이 끝냈다
우리금융캐피탈이 여자 선수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 3경기 만에 창단 첫 승리를 수확했다.우리금융캐피탈은 1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3일 차 경기에서 크라운해태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나란히 2패를 당해 첫 승리가 절실했던 두 팀은 연패 탈출을 위해 선발 명단을 교체하는 등 총력전을 벌였다.1세트를 내준 우리금융캐피탈은 2세트 여자복식에서 스롱 피아비(캄보디아)-서한솔을 앞세워 임정숙-백민주가 나선 크라운해태를 9-4로 제압했다.곧바로 3세트 남자 단식에서 잔 차파크(튀르키예·우리금융캐피탈)가 응우옌득아인찌엔(베트남·크라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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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금메달' 한국 볼링, 안방서 세계청소년선수권 혼성 단체전 우승
한국 볼링 청소년 대표팀이 안방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마지막 날 혼성 4인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배정훈(수원유스), 이다은(대곡고), 김성탁, 김보아(이상 한국체대)로 꾸려진 한국 혼성 대표팀은 18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스웨덴을 라운드 점수 2-1로 제압했다.한국은 마야 엔버그, 노라 요한손, 칼 에클룬드, 로빈 일하마르로 구성된 스웨덴 혼성 대표팀을 상대로 첫 라운드를 248-192로 이겼다.두 번째 라운드는 201-236으로 패했으나 마지막 라운드에서 267-219로 완승을 거두며 금메달을 거머쥐었다.이는 이번 대회에서 한국이 따낸 첫 번째 금메달이다.우리나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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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박물관 단체견학 온라인 예약 시스템 운영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이 견학을 원하는 단체들의 편의를 위해 인터넷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스템을 운영한다. 기존에는 박물관 운영 시간 중 전화로만 예약 신청을 받았으나 이번 시스템 구축을 계기로 상시 접수가 가능해졌다. 말박물관은 각종 마구와 시청각 자료들로 구성된 상설전시와 말 소재 초대작가전, 정기 특별전 등이 연중 열리고 있으며, 마구간 모형, 터치 인터랙션, 다양한 동영상을 구비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시각 장애인을 위한 촉각 전시물도 마련됐다. 말박물관은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등학교, 대학교, 기업, 장애인단체 등 연간 약 3000명의 단체 관람객이 방문하는데 이번 사전 예약을 통해 대상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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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날릴 렛츠런파크 여름 페스티벌이 온다
지난 봄 벚꽃축제로 30만명이 넘는 상춘객의 발길을 이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이 이번에는 특별한 여름축제 현장으로 변신한다. 무더위를 물리칠 축제의 키워드는 ‘썸머 업고 튀어!’.야간영화제 ‘썸머나잇시네마’를 비롯, 워터건서바이벌 등과 함께 하는 ‘썸머 워터 스플래시’,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썸머 쿨잼 이벤트’등 온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금동마상과 함께 렛츠런파크 서울의 상징으로 꼽히는 127m 규모의 초대형 전광판 ‘비전127’을 활용한 야간영화제에서는 오는 7월 27일과 8월 3일 2회에 걸쳐 ‘웡카’와 ‘콘크리아유토피아’를 무료로 상영한다. 영화관과는 차원이 다른 색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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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대학배구 2관왕' 인하대, 중부대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
인하대가 중부대를 꺾고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에서 우승을 차지, 올 2관왕에 올랐다. 지난 단양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18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마지막날 남대부 A그룹 결승에서 중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5-23, 25-21,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천식 감독이 이끄는 인하대는 이로써 올 대학배구 시즌 2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1세트 초반은 인하대 미들블로커의 활약이 빛났다. 최준혁과 서원진이 신장을 이용한 높은 벽을 만들어 시작부터 중부대의 공격을 차단시켰다. 6-10까지 벌어진 점수 차에 중부대는 타임아웃을 요청했고 손찬홍의 서브로 겨우 격차를 좁혔다. 인하대 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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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상반기, 빛나는 질주 선보인 최고의 명마들
2024년,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렛츠런파크 서울과 부경을 뜨겁게 달군 명마는 어떤 말이었을까?지난해 12월, ‘그랑프리(G1)’ 2연패를 기록한 ‘위너스맨’이 2년 연속 연도대표 경주마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경마는 그야말로 ‘위너스맨’ 전성시대를 맞이하는 듯 했다. 하지만 ‘위너스맨’이 다리 부상으로 24년 상반기 내내 자리를 비우게 됐고 그사이 빈 왕좌를 차지하기 위한 명마들의 전력질주로 경주로는 뜨겁게 달궈졌다. 춘추전국시대와도 같았던 상반기 한국경마를 빛낸 명마들의 활약상을 되짚어본다.삼관마 탄생은 아쉽게 빗나갔지만 2024년 최강의 3세마는 ‘석세스백파’가 이름을 올려■석세스백파 (9전 5/0/2, 레이팅 82,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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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앞둔 '흙신' 나달, 노르디아오픈 테니스 복식 4강 진출
라파엘 나달(스페인)이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총상금 57만9천320 유로) 복식 4강에 올랐다.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룬 나달은 18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사흘째 복식 2회전에서 로만 사피울린(러시아)-테오 아리바주(프랑스) 조를 2-1(6-4 3-6 12-10)로 제압했다.올해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인 나달은 이달 말 개막하는 파리 올림픽 단·복식 출전을 준비 중이다.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에도 출전해 16강에 올라 있다.현재 단식 세계 랭킹 261위인 나달은 노르디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캐머런 노리(42위·영국)와 맞대결한다.나달은 파리 올림픽 남자 복식에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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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만한 아들 없다?' 조던과 제임스는 NBA 'GOAT(역대 최고)'인데 아들들은 'TOAD(언제든 끔찍)'
대를 이은 스포츠 스타들은 수없이 많다. 이 중에는 아빠만한 아들이 있는가 하면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다.미국프로농구(NBA) 역대 최고(Greatest Of All Time)로 평가받는 선수는 마이클 조던(은퇴)과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다.조던은 설명이 필요없는 '농구황제'다. 제임스 역시 '킹'이라는 별명이 말해 주듯이 현역 선수 중 가장 위대한 업적을 달성한 슈퍼스타다.하지만 이들의 아들들은 아버지 만한 실력을 갖고 있지 못했고 못하다.조던의 장남 제프리는 키가 183cm로 아버지보다 15cm 작다. 실력이 부족해 고교를 졸업 후 대학으로부터 스카웃 제의를 받지 못하다 집에서 가까운 일리노이대에 간신히 입학했다. 대학에서도 그의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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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아동양육시설 대상 스포츠용품 기부 릴레이 성료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이하 체육공단)은 아동양육시설 아동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위해 임직원들이 함께한 스포츠용품 기부 릴레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 활동은 체육공단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 청소년 스포츠 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아동양육시설 아동·청소년의 건강 및 성장 발달을 돕기 위해 추진됐다. 체육공단 임직원 80여 명은 지난 6월부터 7월 초까지 서울시아동복지협회 산하 시설 21개소에 방문해 시설별 약 100만 원 상당의 맞춤형 스포츠용품 전달은 물론 시설 청소 및 놀이 봉사도 함께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행복한 하루를 선물했다.체육공단 관계자는 “시설에 있는 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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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큰 수확 '자신감' 남자배구 대표팀 ,코리아컵에서 중국에 3-2 역전승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줬기에 의미있는 시간들이었다.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코리아컵 국제 남자배구 대회에서 장신군단 중국에게 세트스코어 3-2(20-25, 25-22, 25-23, 21-25, 15-11)로 승리를 거뒀다.특히 2세트에 아포짓 스파이커를 신호진에서 임동혁을 교체 투입한 것이 적중해 라미레스 감독의 용병술도 다시 보게 되었다.한국은 스타팅 멤버로 신호진-황택의-이상현-차영석-김지한-허수봉-김영준이 선발로 나섰다.하지만 상대의 높이를 기반으로 한 블로킹에 밀려 1세트를 내줬고, 2세트부터 임동혁을 교체 투입했다.이후 2-3세트를 잡아낸 한국은 4세트에 맏형 차영석이 부상을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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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1154] 펜싱에서 사브르를 왜 영어로 세이버라고 말할까
프랑스어, 영어는 기본적으로 그리스, 라틴어에 어원을 두고 있다. 고대 그리스와 로마 시대를 거쳐 원심력의 영향을 받는 것처럼 유럽 남쪽에서 북쪽으로 선진 문화가 퍼져 나갔다. 언어도 그리스, 이탈리아를 넘어 프랑스, 독일 등을 거쳐 영국으로 변화해 갔다.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이 비슷한 언어 구조가 된 것도 이런 역사적 이유가 있던 것이다. 스포츠 용어도 어원을 찾아가다보면 그리스, 라틴어로 거슬러 올라간다. 펜싱 용어 사브르도 비슷한 역사적 맥락에서 나온 단어이다. 사브르는 프랑스어로 검이라는 뜻이다. ‘Sabre’라고 쓰는데, 15세기 독일어 ‘’Sabel’이 변형된 것이라고 한다. 그 이전 폴란드어 ‘Szabla’에서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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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창고,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서 영생고에 풀세트 첫 승
인창고가 영생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제57회 대통령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 인창고는 17일 경남 통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18세이하 남자부 A조 예선리그에서 영생고를 맞아 물고 물리며 풀세트까지 가는 접전을 펼쳐 세트스코어 3-2(25-18, 25-23, 15-25, 15-25, 19-17)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충무체육관서 벌어진 18세이하 여자부 A조에선 전주 근영여고가 광주체고를 3-0(28-26, 25-23, 25-12)로 완파하고 첫 승을 기록했다. ◇17일 전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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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43회 경상북도지사기유도대회' 및 '제105회 전국체전 대표선수 최종선발대회' 개최
영양군은 7월 14일 일요일 군민회관에서 제43회 도지사기유도 대회를 개최했다. 경상북도유도회(회장 엄득웅)가 주최하고 영양군유도회(회장 안형욱)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임원 50명, 선수 280명, 총 33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선수들의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다. 이번 대회는 단체전(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생활체육), 개인전은 선수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클럽부(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일반부)로 구성되며 체급에 따라 3분 또는 4분단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한편, 대회 다음 날인 15일 군민회관에서 제105회 전국체전 2차 및 최종선발대회가 열렸으며,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남고부 9체급 여고부 8체급 등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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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
안성시는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안성맞춤 국제소프트테니스장에서 '제62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안성소프트테니스협회가 주관하고 안성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올 9월 열리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 선수권대회'의 프레대회 성격으로 펼쳐지며, 채널A를 통해 주요경기가 중계될 예정이다. 초등부에서 동호인부까지 총 120팀, 1,237명의 대규모 선수단이 참가예정으로, 선수단의 장기 체류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보여진다. 시 관계자는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 여러분이 대회 중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대회 기간 중 안성의 아름다운 명소와 다양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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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중부대, 2024 대한항공배 전국다학배구 고성대회 우승놓고 맞대결
인하대와 중부대가 경희대와 경기대를 각각 꺾고 결승에 진출, 2024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고성대회 우승을 다투게 됐다. 올 단양대회 우승팀 인하대는 17일 경남 고성군 국민체육센테어서 열린 대회 남대부 A그룹 준결승에서 경희대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18, 25-22, 25-14)으로 완승을 거뒀다. 또 중부대도 공수 양면에 걸쳐 안정된 플레이로 경기대를 3-0(25-19, 25-18, 25-18)으로 압도했다. 이로써 인하대와 중부대는 18일 결승에서 예선에 이어 또 다시 한판 승부를 벌인다. 예선에선 중부대가 3-2로 인하대에 극적인 승리를 거둔 부 있다. 이날 인하대와 경희대 경기는 1세트부터 팽팽한 접전이 이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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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청신호' 나달, 노르디아오픈 단식 1회전 통과
라파엘 나달(261위·스페인)이 2024 파리 올림픽을 앞두고 출전한 남자프로테니스(ATP) 투어 노르디아오픈(총상금 57만9천320 유로) 단식 1회전을 통과했다.나달은 17일(한국시간) 스웨덴 베스타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단식 본선 1회전에서 레오 보리(461위·스웨덴)를 2-0(6-3 6-4)으로 물리쳤다.5월 말 프랑스오픈 1회전 탈락 후 약 7주 만에 공식 대회에 나선 나달은 16강에서 캐머런 노리(42위·영국)를 상대한다.나달은 전날 복식 경기에는 카스페르 루드(노르웨이)와 한 조를 이뤄 1회전을 통과했다.나달은 파리 올림픽에서도 단·복식에 모두 출전할 예정이다.특히 복식에서는 올해 프랑스오픈과 윔블던을 석권한 카를로스 알카라스와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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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경정 이벤트 경주 개최, ‘행운의 7번은 누구?’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조현재)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오는 24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7월 이벤트 경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경정 기수별 7번 선수 중 제1회차부터 28회차까지 성적 상위 선수 6명을 선발, 24일 열리는 제30회차 수요일 7경주에서 우승을 향한 진검승부를 펼친다. 이에 따라 기수별 7번 선수인 경정 황제 심상철(7기), 신흥강자 박원규(14기), 메이퀸 특별경정 우승자 김지현 선수(11기) 선수를 비롯하여 이진우(13기), 민영건(4기), 전두식(8기) 선수 등이 출전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7월 이벤트 경주를 맞이하여 오는 24일까지 77명에게 모바일 커피 상품권을 지급하는 행사도 열린다. 자세한 참여 방법은 경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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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팀리그 2연승'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 신입생들 깜짝 활약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신입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 2연승을 달렸다.NH농협카드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웰컴저축은행도 크라운해태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했다.NH농협카드는 세트 점수 2-2로 맞선 5세트 남자 단식에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이상대를 11-4로 제압하고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고, 6세트 여자 단식에서 팀리그 데뷔전에 나선 정수빈이 김세연을 9-7로 꺾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웰컴저축은행 신입생 김도경도 데뷔전에서 승리해 팀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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