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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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 프로당구 김가영 vs 임정숙, ‘LPBA 최다우승’ 트로피는 누구 품으로?
‘당구 여제’ 김가영과 ‘원조 퀸’ 임정숙이 LPBA 최다 우승을 향한 길목에서 만난다. 22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8강전서 김가영은 정다혜를, 임정숙은 하윤정을 나란히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고 준결승 진출에 성공했다. 다른 테이블에서 열린 8강전에선 백민주가 용현지를 세트스코어 3:0으로 물리쳤고, 김상아는 강지은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하고 프로통산 첫 4강 무대를 밟았다.김가영은 정다혜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 완승을 거두었다. 첫 세트를 14이닝만에 11:6으로 승리한 김가영은 2세트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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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했던 웸반야마의 90초 시퀀스' 블록슛+덩크슛+3점포..."농구 두뇌를 깨뜨릴 것"
신장 224cm의 빅터 웸반야마(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일을 저지를 것 같다.올해 전체 1순위로 지명된 웸반야마는 시범 경기에서 괴력을 과시하고 있다.특히 21일(한국시간) 열린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와의 경기에서 웸반야마는 90초 동안 풀업 점퍼로 크로스오버한 후 리바운드를 잡고 스핀 무브로 마무리했다. 베이스라인을 따라 백보드 뒤에서 클레이 톰슨의 3점 시도를 막고 반대쪽 끝에서 덩크로 매조지했다. 그리고는 3점슛까지 깔끔하게 성공시켰다.웸반야마는 이날 21분만 뛰고 19점을 넣었다.이에 미국 CBS스포츠는 "웨반야마는 1분 30초만에 NBA 역사상 비교할 수 없는 기술과 스케일을 보여줬다. 완벽한 선수가 될 수 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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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2023 수입 1591억원으로 NBA 1위...2위 커리는 연봉 첫 5천만 달러 돌파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시커스)가 미국프로농구(BBA) 선수 중 2023년 수입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21일(한국시간) 미국 경제지 포브스에 따르면, 제임스는 연봉이 4760만 달러에 코트 외 수입 7천만 달러를 합해 1억1760만 달러(약 1591억 원)를 챙긴다.2위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로 1억190만 달러의 수입을 올린다. 커리는 NBA 최초로 5천만 달러가 넘는(5천190만 달러) 연봉을 받게 된다. 한화로는 약 702억 원이다. 연봉 이외의 부수입 합계는 5천만 달러로 추정됐다.3위는 케빈 듀란트(피닉스 선즈)로 9140만 달러다.다음은 톱10 명단과 수입 총액이다.1. 르브론 제임스 1억1760만 달러2. 스테픈 커리 1억19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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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22일 홈 개막전서 팬들과 함께 시즌 출정식
프로농구 서울 SK는 22일 홈 개막전이 끝난 뒤 선수단 전원이 참석하는 2023-2024시즌 SK나이츠 출정식을 개최한다.SK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수원 kt와 홈 개막전을 치른다.출정식에서는 팬들과 함께 레크리에이션, 러키 드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SK는 또 2023-2024시즌 슬로건으로 '플레이 포 어스! 체인지 포 어스!'(Play for US! Change for Earth!)를 선정했다고 밝혔다.'지구를 위한 변화'를 강조한 이 슬로건은 스포츠와 환경·사회·지배구조(ESG)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겠다는 의지라고 SK는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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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전 KBL 총재 농구 인생 다룬 '농구인 김영기' 출간
김영기 전 KBL 총재의 농구 인생을 조명한 '농구인 김영기'가 발간됐다.허진석 한국체대 교수가 쓴 이 책은 1945년 광복 이후 우리나라 농구를 인물 중심으로 검토하며 한 시대를 갈음할 수 있는 역사적 인물로 남자농구 김영기, 여자농구 박신자를 지목했다.농구 선수와 지도자, 방송해설가, 스포츠 행정가로서 두루 능력을 발휘한 김영기 전 총재에 대해 저자는 '미개발 시기 우리 스포츠 토양에서 스스로 싹을 틔워 국제적인 수준의 경기력을 확보한 김영기는 농구를 넘어 스포츠 부문에서 광범위한 영향력을 발휘한 중심인물'이라고 평가했다.김영기 전 총재는 농구 국가대표 출신으로 1983년 대한체육회 부회장, 1984년 LA 올림픽 한국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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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IOC에 "러시아 올림픽 출전 금지는 민족차별·정치 수단" 맹비난
러시아 선수들의 올림픽 출전을 막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결정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족 차별"이라고 맹비난했다.푸틴 대통령은 19일(현지시간) 러시아 페름에서 열린 '러시아-스포츠 강국' 체육포럼 연설에서 IOC에 "민족 차별을 중단하라"고 촉구했다.그는 "러시아는 올림픽 초대가 최고의 선수들의 무조건적 권리가 아니라 일종의 특권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특권은 스포츠 결과가 아니라 스포츠와 전혀 관련 없는 정치적 행동으로 얻을 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고 비판했다.그러면서 "올림픽이 정치와 아무런 관련 없는 선수들에게 정치적 압박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비꼬았다.러시아 선수 대부분은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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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2 DREAM 삼척, 여자바둑리그 1위로 챔피언결정전 직행
H2 DREAM 삼척이 여자바둑리그에서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19일 오후 성동구 마장로 한국기원에서 열린 2023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최종 14라운드에서 H2 DREAM 삼척은 서울 부광약품에 3-0으로 이겼다.H2 DREAM 삼척은 정규리그 10승 4패로 1위를 확정 지었다.0-3으로 패한 부광약품은 7승 7패로 정규리그 4위에 오르며 준플레이오프 진출에 성공했다.4위까지 주어진 포스트시즌 티켓은 H2 DREAM 삼척, 포스코퓨처엠, 서귀포 칠십리, 부광약품이 가져갔다.다승왕의 영예는 11승 2패의 여수 세계섬박람회 주장 김은지에게 돌아갔다.조승아와 김경은은 나란히 10승 4패, 최정은 10승 2패로 공동 2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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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병 9단, 농심 백산수배서 日 누르고 한국에 첫 승 안겨
최규병 9단이 농심 백산수배에서 일본을 누르고 한국에 첫승을 선물했다.20일 중국 베이징 주중한국문화원 3층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회 농심백산수배 세계바둑시니어 최강전 본선 4국에서 최규병은 일본의 히코사카 나오토 9단에게 274수 만에 흑 12집반 승을 거두었다.이날 대국을 마지막으로 백산수배 1차전이 끝났다.1차전 결과 한국은 서봉수 9단이 탈락하고 최규병과 조훈현·유창혁 9단이 남았다.중국은 녜웨이핑·마샤오춘·차오다위안 9단 등 세 명이, 일본은 다케미야 마사키·요다 노리모토 9단 두 명이 남았다.최규병은 내년 2월 19일 중국 상하이에서 재개되는 2차전에서 중국의 차오다위안 9단과 대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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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철, 쿠리하라배 특별경정 우승… 6년 만에 재탈환
심상철이 제21회 쿠리하라배 특별경정에서 6년 만에 우승을 재탈환했다.심상철은 지난 19일 미사리경정장 15경주로 치러진 결승전에서 가장 좋은 코스성적으로 기록하고 있는 1코스에 출전해 안정적인 경주전개를 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2017년 이후 6년 만의 우승이다.심상철은 함께 출전한 선수들 중 조성인, 이승일에 이어 3번째로 스타트라인을 통과했으나 1턴 마크 선회에서 상대들을 압도하는 강력한 인빠지기를 구사해 일찌감치 선두에 나서며 경주를 이끌었다.수요(1일차) 예선에서도 1코스에 출전해 0.15초라는 강력한 스타트와 인빠지기를 구사하며 감각과 컨티션을 조율한 심상철은 결승경주가 진행되는 내내 위기 한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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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화 몽골 파이터 난딘에르덴, 29일 로드FC 결승전 "화끈한 경기로 보답할 터"
오는 29일 굽네 ROAD FC 066에서 ‘한국 귀화 파이터’ 난딘에르덴(한국명 김인성, 36, 남양주 팀피니쉬)는 로드FC 라이트급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을 치른다. 상대는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결승전에 진출한 러시아 MFP 1위 아르투르 솔로비예프(29, MFP)이다. 난딘에르덴 또한 8강, 4강 모두 TKO 승을 거두며 화끈한 경기를 선사해 왔다. 난딘에르덴은 몽골 복싱 국가대표 출신으로 날카로운 펀치를 갖고 있다. 두 파이터 모두 타격가로 한순간에 결말이 날 수 있다. 난딘에르덴은 압도적인 승리를 위해 독기를 품었다. 다음은 난딘에르덴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안녕하세요.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결승전에 진출한 김인성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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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럭비단, 창단 8년 만에 전국체전 첫 우승
20일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인천 대표로 출전한 제104회 전남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은 19일 전남 진도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럭비 일반부 결승전에서 경북 대표로 나선 포스코이앤씨를 23-20으로 꺾고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2015년 창단된 현대글로비스 럭비단이 전국체전에서 우승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한국 럭비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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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와 2028년까지 파트너십 연장
20일 TKO 그룹홀딩스(NYSE: TKO) 계열사 UFC와 아부다비 문화광광부(DCT Abu Dhabi)가 파트너십 연장을 발표했다. 그간 파트너십에 따라 세계 최고의 종합격투기(MMA) 단체 UFC는 UAE에서 매년 한 번 타이틀전을 포함한 넘버링 대회를 개최해 왔다. 새로운 파트너십은 이에 더해 중동과 북아프리카(MENA) 지역에서 추가로 파이트 나이트 대회들을 개최하는 걸로 확장됐다. UFC는 아부다비에서 2010년부터 18번의 대회를 개최하는 등 아부다비 정부와 오랜 기간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양측은 2019년부터 공식적으로 파트너십을 맺어 최고의 격투 스포츠 선수들이 UAE 수도에서 경기에 출전했다. 전 UFC 라이트급 챔피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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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한전 배구단장 "한국전력 배구단 매각 사실무근"…올 V리그 이상없다
“모기업인 한국전력이 재정위기에 직면해있지만 배구단을 운영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다.”한국전력 배구단이 해체위기에 놓여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한 김철수 한전 배구단장은 20일 “해체는 결코 아니다”며 한전이 산자부에 제출한 자구책에 배구단 운영 문제가 포함된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한전 배구단 매각 검토’에 대한 보도를 정식 부인한 것이다.한전 배구단은 지난 14일부터 개막한 2023-2024 V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대회 일정에 어떠한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김 단장은 ‘선수단은 회사측으로부터 어떠한 변화를 암시하는 얘기도 들은 바 없다“며 ”해체설은 회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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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24 프로농구 21일 개막…정관장 vs SK 격돌
비시즌 기간 대어급 선수들의 이적 소식으로 시즌 출발 전부터 주목받은 23-24 프로농구가 21일 개막한다. 2011년 신인드래프트 1순위로 선발된 이후 처음 팀을 옮긴 오세근(SK)부터 최준용(KCC), 문성곤(KT), 양홍석(LG) 등이 이적했다 또한, 연고지를 부산으로 이전한 KCC는 최준용의 합류와 함께 강력한 우승 후보로 자리매김했다. 농구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는 23-24 프로농구의 개막전은 지난 두 시즌 연속 챔프전에서 맞붙었던 정관장과 SK의 경기로 시작된다.새 시즌을 앞두고 각 팀의 핵심 선수들이 이동했다. 12년간 정관장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활약하던 오세근의 이적과 함께 주축 포워드진이 팀을 떠났다.‘디펜딩 챔피언’ 정관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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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여자당구 '최다우승' 스롱 피아비, 챔피언십 64강전서 탈락
‘LPBA 최다우승’ 스롱 피아비가 LPBA투어 첫 판서 탈락했다.19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로당구 PBA-LPBA 2023-2024시즌 5차 투어 ‘휴온스 LPBA 챔피언십’ 64강전이 모두 종료됐다. 김가영을 비롯해 임정숙, 이미래, 백민주, 사카이 아야코 등 LPBA 강호들이 32강 진출했다.반면, 스롱 피아비와 김민아, 히다 오리에, 히가시우치 나쓰미 등 ‘LPBA 챔프’들이 대거 탈락했다. 한지은, 장가연, 권발해 등 LPBA 신예들도 쓴 맛을 봤다.이번 대회 ‘디펜딩챔피언’으로 나선 김가영은 이화연을 상대로 하이런 5점을 앞세워 17이닝만에 25:13으로 승리를 거뒀다. 경기 초반 4이닝까지 5:3으로 근소하게 앞서던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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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찬스' 대학 1년생 브로니, 아빠 르브론 제임스 명성 덕에 NIL 계약으로 올해 웨스트브룩보다 많은 80억 원 벌어
브로니 제임스가 NIL 체계로 올해 590만 달러(약 80억 원)를 벌 것으로 알려졌다.NIL이란 대학교에서 운동을 하는 인물의 이름, 이미지, 유사성을 사용해 마케팅 또는 프로모션을 할 때 해당 선수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을 말한다. 아마추어인 대학교 선수에게 돈을 주는 것이다. 브로니가 이 NIL 체계를 통해 80억 윈을 번다는 것이다.브로니가 이처럼 대학 농구에 데뷔도 하지 않았는데도 거금을 챙기는 것은 그의 아버지인 르브론 제임스 덕이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다.제임스는 전 세계적으로 알려진 글로벌 슈퍼스타이다. 그 결과 그의 가족도 주목을 받는다. 그 중 브로니는 언론의 주목을 가장 많이 받는다.올해 USC에 입학한 브로니는 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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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제2의 브루클린 되나? 브루사드 "엠비드도 뉴욕 닉스 가고 싶어한다는 루머 나돌아"
브루클린 네츠는 우승을 위해 카이리 어빙, 케빈 듀란트, 제임스 하든을 영입했다. 막강 트리오는 그러나 이런저런 이유로 함께 코트에서 제대로 뛰어보지도 못하고 뿔뿔이 흩어졌다. 하든이 먼저 필라델피아 세븐티석서스로 갔고, 듀란트는 피닉스 선즈로 떠나버렸다. 이어 어빙마저 댈러스 매버릭스로 갔다. 필라델피아도 브루클린을 닮아가고 있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보내줄 것을 구단 측에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이런 와중에 조엘 엠비드마저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한 NBA 분석가가 주장했다.크리스 브루사드는 최근 폭스 스포츠쇼에서 엠비드의 미래에 대해 '소문'이 있다며 NBA 경영진과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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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 미국여자프로농구서 21년 만에 리그 2연패 달성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가 미국여자프로농구(WNBA)에서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라스베이거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WNBA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70-69로 이겼다.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1997년 출범한 WNBA에서 2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우승은 1997년부터 4연패를 이룬 휴스턴 코메츠, 2001년과 2002년에 우승한 LA 스파크스 이후 올해 라스베이거스가 21년 만에 세 번째다.라스베이거스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가 2018년과 2019년, 2021년 등 세 시즌 몸담았던 팀이다.라스베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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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동아오츠카와 2025-2026시즌까지 공식 음료 후원 계약
KBL은 19일 서울 강남구 KBL센터에서 조인식을 열어 동아오츠카와 공식 음료 스폰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조인식에는 조익성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과 김희옥 KBL 총재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계약으로 동아오츠카는 2025-2026시즌까지 6년 연속 프로농구 공식 음료 스폰서를 맡아 공식 경기와 비시즌 훈련 기간 음료 일체, 아이스박스와 타월 등 용품을 지원한다.KBL은 유소년 선수 저변 확대를 위해 포카리스웨트 농구 캠프 등으로 동아오츠카와 지속해서 협력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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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 '올윈픽' 폐막
국내 최초로 열린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가 19일 청주에서 폐막식을 가졌다.지난 6월 청주시 서원구 사직동 올림픽국민생활관에서 개막한 제1회 발달장애인 핸드볼 리그인 '올윈픽(All Win Peak)'은 5개월간 총 21경기를 치렀다.SK하이닉스와 대한핸드볼협회, 서원대학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공동으로 주관·주최한 이번 리그는 발달장애인들이 스포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고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취지로 시작했다.9개 팀이 참가한 이번 리그는 실력에 따라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됐고 그룹별 상위 2개 팀이 결승전을 벌였고, 승리 여부와 상관없이 참가팀 선수들 모두 메달을 목에 걸었다.경기에 참가한 상록포레스트 임지혜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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