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라델피아도 브루클린을 닮아가고 있다. 하든이 로스앤젤레스 클리퍼스로 보내줄 것을 구단 측에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
이런 와중에 조엘 엠비드마저 떠날지도 모른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고 한 NBA 분석가가 주장했다.
NBA 경영진과 선수들 사이에서 엠비드가 뉴욕 닉스에서 뛰겠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루머가 돌고 있다고 말핺다.
그렇지 않아도 하든과의 갈등의 골이 깊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이 같은 소문이 나와 필라델피아는 곤혹스러워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매체는 엠비드가 이번 시즌에서도 필라델피아에서 결과물을 얻지 못한다면 우승 반지를 위해 딴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엠비드의 필라델피아 탈출을 부추기고 있다.
하지만, 엠비드가 필라델피아를 떠냔 가능성은 그리 커보이지 않는다. 필라델피아에 대한 엠비드의 충성도는 이미 정평이 나있기 때문이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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