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을 차지한 WNBA 라스베이거스 선수단 [AP=연합뉴스]](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310192019310555991b55a0d569816221754.jpg&nmt=19)
라스베이거스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3 WNBA 챔피언결정전(5전 3승제) 4차전 뉴욕 리버티와 원정 경기에서 70-69로 이겼다.
3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라스베이거스는 지난 시즌에 이어 2년 연속 정상을 지켰다.
라스베이거스는 국가대표 센터 박지수(KB)가 2018년과 2019년, 2021년 등 세 시즌 몸담았던 팀이다.
라스베이거스는 이날 경기 종료 1분 15초 전까지 70-64로 앞서다가 내리 5실점 하고, 종료 8초를 남기고 공격권까지 내줬지만 마지막 수비에 성공해 1점 차 승리와 함께 우승컵을 획득했다.
챔피언결정전 최우수선수(MVP)에는 라스베이거스의 에이자 윌슨이 선정됐다.
미국프로농구(NBA) 최초의 여성 사령탑 후보로도 거론된 베키 해먼 라스베이거스 감독은 취임 후 2년 연속 리그 정상에 오르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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