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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정·김길리·이소연, 쇼트트랙 여자 500m 예선 통과...준준결승 진출

2026-02-10 20:46:16

훈련하는 최민정. 사진(밀라노=연합뉴스)
훈련하는 최민정. 사진(밀라노=연합뉴스)
한국 쇼트트랙 여자 500m 출전 선수 3명이 예선을 모두 돌파했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 이소연(스포츠토토)은 10일(한국시간) 밀라노 아이스스케이팅 아레나에서 열린 예선을 통과하며 준준결승에 진출했다.

김길리는 2조에서 43초301의 조 2위로 통과했다. 레이스 초반부터 2위에 자리 잡아 끝까지 순위를 지켰다. 6조 최민정은 43초204를 기록하며 조 2위로 마무리했다. 스타트 직후 인코스를 파고들어 선두를 꿰찼으나,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살짝 미끄러지며 데스멋(벨기에)에게 1위를 내줬다.

이소연은 7조에서 최하위로 출발했으나 앞선 선수의 낙법으로 3위까지 올라섰다. 조 3위로 결승선을 통과한 뒤 8개 조 3위 선수 중 기록 4위에 들며 준준결승 막차를 탔다.
여자 500m 메달 레이스는 13일에 열린다.

[김학수 마니아타임즈 기자 / kimbundang@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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