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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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MMA연맹, 제 1회 대한MMA연맹 심판 교육 마쳐
대한MMA연맹이 첫 번째 MMA 심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10일 대한MMA연맹은 지난 6일 전라북도 전주에 위치한 로드FC 전주평화점에서 제 1회 대한MMA연맹 심판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심판 교육은 대한MMA연맹이 김금천 사무처장, 김성태 사무국장, 양서우 심판위원장, 이상균 운영위원장 체재로 진행한 공식 1호 심판 교육이었다. 강사로는 전욱진 부심판위원장이 나섰다. 지난 8월 AMMA (아시아MMA연맹)의 국제 심판 교육을 이수하며 국제 심판 자격증을 취득한 김성태, 양서우, 박준용 심판도 현장에서 시범을 보였다. 교육을 이수한 심판들은 대한MMA연맹이 발급한 심판 자격증을 취득했다. 내년에 국내에서 치러지는 모든 시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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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올림픽 마라토너 김원식,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관람
마라톤 칼럼니스트로 활동 중인 1984년 LA 올림픽 마라토너 김원식이 마라톤 영화 ‘1947 보스톤’ 관람 후 소감을 전했다. 김원식은 마라톤 경기를 회상하며 “마라톤 경기에서 홀로 뛰는 선수는 없다. 누군가는 앞에서 뒤에서 좌우에서 함께 뛰어주는 동료가 있기 때문이다. 때론 좋은 기록 달성을 위한 페이스메이커도 기용 돼 목표한 기록의 꿈을 이루기도 한다.”라고 말했다.이어 한국 마라톤의 역사이자 전설이신 손기정 감독과 서윤복 선수 남승룡 코치 겸 선수의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불굴의 마라토너 선배님들의 가슴에 새겨진 태극마크 유니폼을 입고 1947년 보스턴 마라톤에 도전하고 승리하는 모습을 보며 도전과 희생, 감동과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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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에 감동 안겨준 韓 선수단 모두 귀국 완료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6일간 열전을 치른 우리나라 선수단이 모두 한국에 돌아왔다.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을 비롯해 브레이킹, 아티스틱스위밍 대표팀 등 한국 선수단 본진 50여 명은 9일 오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이 된 브레이킹 대표팀의 '전설적 비보이' 김홍열(Hong10)이 귀국 기수로 나섰다.김홍열은 지난 8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올림픽 스포츠센터 주 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에서도 우리나라를 대표해 태극기를 들고 장내에 입장했다.전날 중국 저장성 항저우 현지에서 해단식을 한 선수단 대부분은 본진에 앞서 한국으로 돌아왔거나, 국제 대회가 열리는 세계 각지로 흩어졌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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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격투기 최강 강지원, 캐나다 레슬링 챔프 벤 타이넌과 대결
종합격투기 헤비급 파이터 강지원이 609일 만에 아시아 최대 단체 원챔피언십 경기를 치른다.10일 원챔피언십은 11월 4일 태국 방콕 룸피니 경기장에서 열리는 ‘ONE 파이트 나이트 16’에서 한국의 강지원이 2014 캐나다레슬링협회 청소년선수권대회 자유형 -120㎏ 우승자 벤 타이넌과 대결한다고 밝혔다.강지원은 2021년 진출한 원챔피언십 3승이 모두 KO다. 2010·2013 국제레슬링연맹 세계선수권 그레코로만형 -96·120㎏ 금메달리스트 아미르 알리아크바리를 경기 시작 1분 54초 만에 레프트 카운터로 꺾은 것은 한국종합격투기 헤비급 역대 최고 업적으로 손색이 없다.벤 타이넌은 미국전문대학스포츠협회(NJCAA) 전국대회 우수선수 및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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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경기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 진출
명지대와 경기대가 중부대와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에 진출, 우승을 다투게됐다. 명지대는 9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중부대를 맞아 예상을 깨고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대도 이날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역시 3-0(25-22, 25-19, 25-23)으로 인하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명지대와 경기대는 11일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됐다. 명지대는 이날 올 대학배구 최강 중부대를 맞아 당초 고전이 예상되리라던 예상을 뒤집었다. 첫 세트를 25-20으로 따낸 명지대는 기세를 올리며 2,3 세트서도 25-23, 25-18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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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14일 4강전 경기 시간 변경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 4강전 경기 시간이 조정됐다. KBL은 9일 "오는 14일로 예정된 대회 4강전 두 경기의 시간을 변경한다"며 "C조 1위-D조 1위의 경기는 낮 12시 30분, A조 1위-B조 1위의 경기는 오후 2시 30분에 열린다"고 밝혔다. 4강전 경기 티켓은 오는 11일 오전 11시부터 KBL 통합홈페이지(www.kbl.or.kr)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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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SK 프로농구 컵대회 첫 경기 승리(종합)
프로농구 수원 kt가 새 시즌 개막을 앞두고 열린 2023 MG새마을금고 KBL 컵대회에서 첫 승을 올렸다.작년 이 대회 우승팀 kt는 8일 전북 군산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A조 첫 경기에서 국군체육부대 상무를 102-84로 가볍게 제압했다.지난 4월 지휘봉을 잡은 송영진 kt 감독은 공식 경기 첫 승을 기록했다.전반을 56-42로 끝낸 kt는 3쿼터 한승희를 앞세운 상무의 반격에 10점 차 이내로 쫓기기도 했다. 하지만 최창진(8점)과 정성우(11점)의 연속 득점으로 한숨을 돌렸다.4쿼터 들어서는 kt 페리스 배스가 내외곽을 가리지 않고 슛을 터뜨려 상무를 여유 있게 따돌렸다.배스는 26점, 이두원이 19점을 넣으며 kt의 공격을 이끌었다.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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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백전노장 그린, 무패 신예 도슨에 TKO 승
UFC 46전의 노장 바비 그린이 라이트급 무패 신예 그랜트 도슨과 경기서 33초만에 TKO 승을 거뒀다. 그린은 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팩스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도슨 vs 그린’ 메인 이벤트에서 UFC 라이트급(70.3kg) 랭킹 10위 도슨을 1라운드 33초 왼손 스트레이트 펀치에 이은 해머피스트 연타로 TKO시켰다. 그린은 2008년 데뷔해 16년간 활동한 노장이다. 이번 경기에 앞서 그는 도슨에게 ‘할아버지의 교육’을 선사하겠다고 공언했다. 경기 전 도박사들은 그린이 UFC 8승 1무의 도슨을 이길 확률이 15%도 안 된다고 예상했다. 하지만 그린은 33초 만에 도박사들의 예상을 보기 좋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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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예 멤버' 골든스테이트, 제임스 빠진 레이커스에 완승...크리스 폴도 가세한 GSW, 프리시즌 첫 경기서 125-108로 승리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2023~2024 미국프로농구(NBA) 프리시즌을 완승으로 시작했다.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으로 125-108로 승리했다.이날 골든스테이트는 새로 영입된 노장 포인트가드 크리스 폴을 비롯해 스테픈 커리, 클레이 톰슨, 케본 루니, 앤드류 위긴스 등 베스트 멤버들이 모두 출전했다. 다만, 드레이먼드 그린은 빠졌다.레이커스도 르브론 제임스를 제외하고 앤서니 데이비스, 하치무라 루이 등을 출전시켰다.이날 양팀 주전들은 10~20분을 뛰며 컨디션을 조절했다.폴은 13분을 뛰며 6점, 4 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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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빈, 허리 통증으로 국제대회 포기
신유빈이 허리 통증으로 잔여 국제대회를 포기했다. 신유빈의 소속사는 7일 "갑작스러운 허리 통증을 느낀 신유빈이 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여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따낸 신유빈은 중국 란저우로 이동해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스타 컨텐더에 출전하고 있었다. 신유빈-전지희 조(세계랭킹 1위)는 이 대회 결승을 치를 예정이었으나 신유빈의 부상 악화를 방지하기 위해 기권했다. 신유빈의 허리 부상은 전날 일어났다. 여자 단식 16강에서 신유빈은 하리모토 미와에게 1-3 역전패를 당하면서 허리를 순간적으로 삐끗했다. 란저우 대회가 끝나면 신유빈은 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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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솔규-김원호,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
최솔규-김원호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드민턴 남자복식 은메달을 따냈다. 최솔규-김원호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남자복식 결승전에서 세계 3위 사트윅세라지 란키레디-치라그 셰티(인도)에게 0-2(18-21 16-21)로 패했다. 한국은 9년 만에 아시안게임 남자복식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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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주, 주짓수 여자 63㎏급 동메달
최희주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동메달을 차지했다. 최희주는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샤오산 린푸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여자 63㎏급 동메달 결정전에서 필리핀의 로이스 라오 안드레아를 4-0으로 이겼다. 경기 초반 최희주는 스윕 기술을 성공하며 2-0으로 앞서 나갔다. 이후 안드레아는 압박 기술로 맞서며 최희주를 공략했다. 최희주는 상대에게 연속 어드밴티지를 내줬으나 득점을 허용하진 않고 막판 추가 2점을 올리며 4-0으로 경기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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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문혜경, 여자 단식 금메달
문혜경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문혜경은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 결승에서 다카하시 노아(일본)를 4-0(4-2 4-2 4-0 4-0)으로 이겼다. 문혜경은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혼합복식과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아시안게임에서는 단식 금메달, 혼합복식과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여자 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한 것은 2014년 대회가 마지막이다. 문혜경은 9년 만에 이 종목 우승을 차지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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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테니스 윤형욱, 남자 단식 동메달
윤형욱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식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7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의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소프트테니스 남자 단식 4강전에서 윤형욱은 대만의 장여우쑹을 상대로 3-4(4-1 1-4 4-6 10-8 0-4 4-2 3-7)로 패했다. 소프트테니스는 4강에서 패한 선수에게 별도의 3-4위전 없이 동메달을 수여한다. 윤형욱은 단체전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단체전에 이어 단식에서도 동메달을 획득하며 대회를 마쳤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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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 째 시즌 39세 현역 최고령 제임스, "NBA 3~4년 차 같아"...GSW와의 프리시즌 첫 경기 '패스'
르브론 제임스(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는 오는 12월 만 39세가 된다. NBA 현역 최고령이다. 2023~2024시즌은 그의 21번 째 시즌이 된다.그런데 그는 나이를 거꾸로 먹는 것 같다. 여전히 젊은 선수 못지 않은 체력과 기량을 과시하고 있다.ESPN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다빈 햄 레이커스 감독은 "제임스는 자신을 경이롭게 관리하고 있다. 그는 100% 건강하다. 그는 NBA 3~4년차 르브론처럼 보인다"라고 말했다.다만, 8일(한국시간) 시작하는 프리시즌 첫 경기(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에는 나서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ESPN에 따르면 제임스는 "6차례의 프리시즌 경기 중 적어도 절반은 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임스는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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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경희대에 극적 역전승 거두며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4강 합류
경기대가 경희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4강에 합류했다. 경기대는 6일 경기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경희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분전을 거듭해 세트스코어 3-2(23-25, 19-25, 25-22, 28-26, 15-10)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7승4패 승점 22을 기록, 1위 중부대(승점 28), 2위 인하대(2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경기대는 인하대와 승점에서 같았지만 승률에서 뒤져 3위를 했다. 명지대도 승점 22로 동점을 기록했지만 경기대에 득실률에서 뒤져 4위를 했다. 충남대는 8승3패로 승률은 2위 인하대와 같았지만 승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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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용선…여자 1,000m서 북한 제치고 銅
한국 용선(드래곤보트) 여자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1,000m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6일 중국 저장성의 원저우 드래곤보트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한국은 4분55초668를 기록하며 세번째로 들어와 동메달을 차지했다.이번 대회 용선 종목에서 한국이 딴 유일한 메달이다.제일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건 중국(4분51초448)이고 뒤를 이어 인도네시아(4분55초385)가 2위를 차지했다.북한은 4분56초501의 기록으로 4위에 자리했다.2010년 광저우 대회 때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용선에서 한국은 2018년 대회 때 남북 단일팀으로 처음 출전해 여자 500m 금메달, 여자 200m와 남자 1,000m 동메달을 수확했다.우리나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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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레슬링, 3일 연속 敗·敗·敗…전원 예선 탈락
한국 레슬링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모두 예선 탈락했다.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린안 스포츠문화전시센터에서 열린 아시안게임 레슬링 3일째 경기에서 출전한 한국 대표 선수 모두 예선 탈락했다.65㎏급 김창수는 2라운드에서 몽골의 툴가 우무르오츠르를 만나 완패했고 패자부활전에서도 카자흐스탄의 산자르 무크타르에게 패했다.남자 자유형 57㎏급 김성권, 여자 자유형 62㎏급 이한빛, 68㎏급 박현영, 76㎏급 정서연 모두 1라운드에서 떨어졌다.한국 레슬링은 지금까지 대회에서 동메달 2개 획득에 그쳤다.한국은 7일 같은 장소에서 마지막 금메달 도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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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女복식 김소영-공희용, 동메달 획득
배드민턴 여자 복식에 출전한 김소영-공희용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6일 중국 저장성 항저우 빈장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여자 복식 4강전에서 김소영-공희용은 세계 1위인 중국의 천칭천-자이판에게 1-2로 패했다.한국은 1세트에서 집중력 있는 경기를 이끌었지만 2세트부터 김소영의 부상 여파로 힘겨워하는 모습이 보였다.3세트에서 점수 차가 벌어지자 김소영은 오른쪽 종아리 의료 처치를 받으며 흐름을 끊고 한 점을 쫒아갔지만, 곧 이어 중국팀 역시 의료 처치 시간을 가지며 흐름을 뒤집고 6연속 득점하며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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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농구, 일본 꺾으며 7위로 대회 마무리
한국 남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7·8위 결정전에서 일본에 승리했다.6일 중국 항저우 저장대 쯔진강 체육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7·8위 결정전에서 한국 대표팀은 일본을 74-55로 꺾었다.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역대 최저 순위를 기록했다.이날 한국은 일본을 상대로 1쿼터 19-18로 근소하게 앞선 뒤 2쿼터에 41-25로 멀리 도망갔고, 후반에도 두 자릿수 격차를 이어가다 완승했다.지난달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수원 kt에 지명돼 프로 데뷔를 앞둔 문정현이 3점 슛 4개를 포함해 양 팀 최다 20득점에 리바운드 8개를 걷어내는 등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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