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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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쿠자’ 김재훈 26일 격돌 상대, 제롬 르 밴너 확정
로드FC 파이터 ‘아쿠자’ 김재훈이 ‘K-1 레전드’ 제롬 르 밴너와 26일 맞붙는다.16일 로드FC 정문홍 회장은 개인 유튜브 채널 ‘가오형 라이프’를 통해 김재훈과 제롬 르 밴너에 관한 내용을 전했다.정 회장은 “김재훈 선수의 상대는 제롬 르 밴너 선수로 확정됐다. 사실은 제롬 르 밴너 선수와 김재훈 선수가 한 달 전에 페이스오프를 했다. 이 내용을 스포할 수 없기 때문에 비밀로 해왔다. 드디어 오늘 아사쿠라 미쿠루 채널에서 발표했기 때문에 저희 채널에서도 발표하는 거다”고 말했다.제롬 르 밴너는 저돌적인 펀치러쉬가 특징으로 전형적인 인파이터다. 화끈한 격투 스타일과 탄탄한 실력을 바탕으로 많은 인기를 끌었다.ROAD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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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A 1라운드 하위권 블루원리조트∙웰컴저축은행…나란히 2라운드 첫 경기 승리 '반등'
블루원리조트와 웰컴저축은행이 2라운드 첫 날 나란히 승리를 챙기며 반등에 나섰다.16일 경기도 고양시 ‘고양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3-2024’ 2라운드 1일차 경기서 블루원리조트는 하나카드에 세트스코어 4:2로 이기며 5연패를 마감했다.1라운드 공동7위 웰컴저축은행은 휴온스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4:3로 역전승했다.에스와이가 크라운해태를 세트스코어 4:1로 꺾었고, 1라운드 우승팀 NH농협카드는 하이원리조트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4:3으로 이기며 6연승을 내달렸다.2라운드 이틀차인 17일에는 낮 12시30분 SK렌터카와 휴온스의 경기를 시작으로 오후 3시30분 블루원리조트-크라운해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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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호스트 "필라델피아, 하든 FA 자격 박탈할 수도"...'트레이닝캠프 시작 후 30일 내 참여 불응시 모든 권리 구단에 귀속'
'털보' 제임스 하든은 최근 중국에서 기자들에게 "대릴 모리 사장이 있는 한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에서 결코 뛰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모리 사장을 '거짓말쟁이'라고 직격탄을 날리기도 했다. 하든이 분노한 것은 다음 시즌 356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하면 트레이드를 해주겠다는모리 사장이 입장을 바꿔 트레이드 협상을 중단한다고 밝혔기 때문이다.하든은 그런 모리 사장을 공개 비난하면서 트레이드 압박을 한 것이다.하지만 ESPN의 브라이언 윈드호스트우 생각은 다르다.그는 17일(한국시간) '겟업' 에피소드에서 하든의 압박 전술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필라델피아가 하든의 내년 여름 FA 자격을 방해할 수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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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질 악화' 파리 센강…트라이애슬론 테스트 이벤트
프랑스 파리 센강에서 2024 파리 올림픽 트라이애슬론 '테스트 이벤트'가 열린다.오픈워터 스위밍 테스트 이벤트가 '수질 악화'로 취소된 지 열흘 만에 또 한 번 '센강 수질'을 검증한다.세계트라이애슬론 연맹은 16일(현지시간) "파리 올림픽 테스트 이벤트 개막을 하루 앞두고, 선수들과 연맹이 사전 점검을 했다"고 밝혔다.수영, 사이클, 달리기를 이어서 하는 종목인 트라이애슬론은 대회 하루 전에 코스를 점검한다.이번 테스트 이벤트는 '파리 올림픽 코스'와 같이 센강에서 수영하고, 센강 주변을 달린다.시선은 센강을 향했다.현지시간 16일에 선수들은 센강에 입수했다. 이날 훈련 중 센강의 수질은 '기준점'을 통과했다.2021년에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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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삼공사, 일본 대학선발팀에 역전승...존스컵 3승 1패
안양 KGC인삼공사가 제42회 윌리엄 존스컵 국제대회에서 일본 대학 선발팀을 꺾었다. 인삼공사는 대만 타이베이 허핑체육관에서 열린 일본 대학선발팀과 대회 4차전에서 97-89로 승리했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일본 대학선발팀에 38-41로 밀렸으나 후반 역전승을 거뒀다. 인삼공사는 아랍에미리트 국가대표팀과 이란 대표팀에 연이어 승리한 후 15일 열린 미국 UC 어바인과 3차전에서 첫 패배(82-87)를 당했다. 일본전 승리로 인삼공사는 반등에 성공했다. 이로써 인삼공사는 대회 성적 3승 1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서 국내 선수들이 맹활약을 펼쳤다. 고찬혁은 3점 슛 6개를 포함해 팀 내 최다 23점을 기록했다.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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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민턴 여자단식 세계 1위 안세영...올 시즌 상금도 세계 랭킹 1위
여자단식 세계 1위에 오른 안세영이 올 시즌 상금도 세계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안세영은 올해 11개 국제대회에 출전해 우승 7차례, 준우승 3차례, 동메달 1차례를 따냈다. 이에 힘입어 안세영은 지난 1일 세계배드민턴연맹(BWF) 랭킹에서 일본의 야마구치 아카네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안세영은 16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서 "랭킹 1위가 돼서 솔직히 조금은 부담감이 있다"면서도 "랭킹 1위로서 뛰는 경기가 어떨지 기대가 되고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세영은 올 시즌 상금 랭킹도 1위(42만8천480달러)를 기록 중이다. 그는 "상금 1등은 예상했다. 열심히 달렸는데 이 정도 보상은 충분히 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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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인 시즌 토너먼트' 우승 상금 1인당 6억5천만원
올 시즌 처음 도입되는 미국프로농구(NBA) '인 시즌 토너먼트'(일명 'NBA컵') 우승 상금이 1인당 50만달러(약 6억5천만원)인 것으로 알려졌다.ESPN에 따르면, 준우승팀 선수는 20만달러, 준결승에서 패한 선수는 10만달러, 8강 패자는 5만달러를 받게 된다.30개 팀 모두 토너먼트에서 경쟁하게 되며, 11월 4일(이하 한국시간) 조별 리그로 시작해 12월 10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결승전을 갖는다.NBA는 "선수와 팀에게 우승을 위한 또 다른 경쟁을 제공하고, 새로운 방식으로 팬들을 참여시키며, 정규 시즌 일정의 초반 부분에 대한 추가적인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인시즌 토너먼트가 2023년에 데뷔한다고 밝혔다. 각 콘퍼런스 15개 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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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경희대 꺾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첫 승
중부대가 경희대를 완파하고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에서 첫 승리를 올렸다. 지난 7월 고성대회 우승팀 중부대는 16일 충북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남대 A그룹 B조경기에서 경희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0(25-22, 25-20, 25-21)으로 완승을 거뒀다. A조의 한양대도 조선대를 3-0(25-14, 25-15, 25-21)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이번 대회는 남대 A, B그룹, 여대부 경기로 나뉘어 24일 경기가 이어진다. ◇2023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제천대회 16일 전적◆남대 A그룹 (제천실내체)▲A조한양대(1승) 3(25-14, 25-15, 25-21)0 조선대(1패)경기대(1승)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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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MMA 국가대표 선수단, 제1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 위해 출국
대한민국 MMA 국가대표 선수단이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후원하에 아시아MMA연맹 (AMMA)이 주최하고 태국MMA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아시아MMA선수권대회’에 출격한다.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 이번 선수권대회는 2024년 태국 방콕-촌부리에서 열리는 제6회 실내무도 아시안게임 종합격투기(이하 MMA) 경기의 예선전 격이다.이에 본 제1회 대회에 종합격투기를 통한 스포츠 외교의 우위를 점하기 위해 전 세계 스포츠인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다.AMMA는 먼저 8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심판 세미나 및 테스트를 진행했다. 한국에서는 대한MMA연맹 심판위원회 위원인 김성태, 전욱진, 박세진, 양서우가 국내 최초로 M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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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핑방지위원회, 해운대서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 가족 마라톤' 개최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약한 국민 없는 강한 대한민국 가족 마라톤'을 개최한다.가족 단위 스포츠 활동 참여와 도핑방지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기획된 이번 대회는 10월 8일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 요트경기장에서 열린다.16일 KADA는 "가족 마라톤은 남녀노소 누구나 참가할 수 있도록 5㎞ 단일코스로 구성했다"며 "부산의 명소인 광안대교를 바라보며 평지를 뛰는 코스로, 마라톤 초보자도 참가해 생활 속 스포츠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가족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KADA는 2025년 11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하는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참가자는 2천25명으로 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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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 문체부 차관, 진천선수촌 찾아 국가대표 선전 기원
장미란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이 16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을 방문해 2022 항저우 하계아시안게임 준비에 매진하는 국가대표 후배들을 격려했다.장미란 차관은 이날 선수들의 훈련 상황을 보고 받은 뒤 "진천선수촌을 세계 최고의 훈련 환경을 갖춘 종합 시설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아울러 "국가대표로 선수촌 생활을 직접 해본 만큼 선수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사항을 더 꼼꼼히 챙기겠다"고 밝혔다.장미란 차관은 후배 선수들을 직접 만나 "부상 없는 안전한 대회를 치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선전을 기원하기도 했다.장 차관은 "우리 스포츠 영웅들은 큰 대회가 있을 때마다 국민들께 감동의 눈물과 환희의 희망을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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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박신자컵 18일 티켓오픈…프리미엄·레이트티켓·충청팬 할인도
16일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18일 오전 11시부터 2023 우리은행 박신자컵 입장권 예매를 WKBL 앱을 통해 시작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26일부터 9월 3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된다.입장권은 일자 별로 판매되며 해당 일의 입장권을 구입하면 그 날에 열리는 모든 경기를 관전할 수 있다.양 팀 벤치 뒤 4석씩 총 8석의 '프리미엄석'과 2층 중앙 넓은 자리에서 편하게 경기를 볼 수 있는 '와이드석' 입장권도 별도로 판다.프리미엄석을 구입하면 박신자컵 기념 고급 배지 세트, 전용 주차구역 및 출입 통로, 물·음료 및 경기별 기록지 등이 제공된다.9월 2일을 제외한 나머지 날에는 오후 6시 이후(9월 3일은 오후 4시 이후)에 할인가를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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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컵대회, 10월 군산서 개최…10개구단에 상무까지 11팀 출전
16일 KBL은 2023 KBL 컵대회가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전북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KBL 컵대회는 프로농구 정규 시즌 개막에 앞서 팬과 미디어의 관심을 키우기 위해 열리는 행사로 2020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KBL 소속 10개 구단과 국군체육부대 상무까지 총 11개 팀이 참가한다.18일 오후 3시 KBL 사무국장 회의에서는 대회 대진 추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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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 개최…'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 챔피언은
시즌 반환점을 돈 슈퍼레이스가 이번 주말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팬들을 맞는다.오는 19일부터 양일간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2023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5라운드가 열린다. 19일에는 ‘슈퍼 6000’ 클래스와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20일에는 GT 클래스, M 클래스, 그리고 스포츠 프로토타입 컵 코리아가 한번 더 펼쳐진다. 특히 슈퍼레이스 최상위 클래스인 ‘슈퍼 6000’은 수도권 첫 ‘나이트 레이스’로 펼쳐지며, 모터스포츠 이외에도 다양한 부대 이벤트가 함께하는 썸머 페스티벌 콘셉트로 마련된다.‘슈퍼 6000’은 엑스타 레이싱이 꽉 쥐고 있다. 1라운드부터 4라운드까지 모두 우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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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선배 마동현, 롱주 상대하는 김상욱에 “깜짝 서브미션 노려야” 조언
UFC 라이트급 베테랑 마동현이 ROAD TO UFC 시즌 2 준결승에서 롱주와 맞붙는 김상욱의 고전에 대비해 조언을 건냈다. 김상욱은 오는 8월 27일(이하 한국시간) 싱가포르 인도어스타디움에서 열리는 ROAD TO UFC 시즌 2 라이트급(70.3kg) 준결승에서 전 UFC 파이터 롱주와 결승행 티켓을 놓고 격돌한다.ROAD TO UFC는 아시아 최고 유망주들이 UFC 계약을 놓고 겨루는 8강 토너먼트다.롱주는 이미 UFC 경험이 있는 강력한 타격가로 이번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다. 지난 오프닝 라운드에서는 한국의 홍성찬을 경기 시작 2분 17초 만에 라이트훅에 이은 그라운드 앤 파운드로 피니시했다. 이번 준결승을 프리뷰한 UFC 선배 마동현은 “롱주가 판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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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스피디움-차봇모터스 '오프로드 테마파크' MOU
인제스피디움과 차봇모터스가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16일 인제스피디움은 "차봇모터스와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 부지에 '오프로드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차봇모터스는 영국의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의 공식 수입업체다.'오프로드 테마파크'에는 터널, 경사로, 계단, 사막, 도강 코스 등 다양한 구간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또 오프로드 마니아들이 많이 찾는 인제군의 지역 특성을 고려해 오프로드 드라이브 코스를 연계한 투어 상품도 운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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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남자배구대표팀, 亞선수권 출전 위해 이란으로…
16일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이 8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이란 우르미아에서 열리는 제22회 아시아배구선수권대회에 출전을 위해 이란으로 출국했다.이번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는 총 14명이다.세터 황승빈, 황택의가 공격을 맡고, 박경민, 이상욱이 리베로로 후방을 사수한다.나경복, 정지석, 정한용, 임성진, 전광인 등 아웃사이드 히터 5명과 허수봉, 임동혁 등 2명의 아포짓 스파이커가 날개 공격에 나선다.미들 블로커에는 김규민, 김민재, 이상현이 맡는다.18개국이 출전하는 이번 아시아남자배구선수권에서 F조에 속한 한국은 방글라데시(한국시간 20일), 파키스탄(21일)과 차례대로 예선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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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사격연맹, '분쟁중' 아르메니아에 아제르바이잔 세계선수권 참가 독려
국제사격연맹(ISSF)이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리는 2023 세계사격선수권대회 불참을 선언한 아르메니아에 "언제든 문은 열려 있다"며 참가를 독려했다.윌리 그릴 ISSF 사무총장은 16일(한국시간) 바쿠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스포츠만이 우리의 우선순위이며, 정치적인 그 어떤 것에 관여하지 않는다. 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걸 여기 와서 확인했다"고 밝혔다.아르메니아와 아제르바이잔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영토 분쟁을 벌여 온 앙숙이다.2020년에는 국경 지대인 나고르노-카라바흐 지역에서 3주 동안 교전을 벌였고, 이후에도 지속해서 군사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아르메니아는 안보 문제와 아제르바이잔과의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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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삼호실내수영장 21일 개관…18일까지 임시 개방
16일 전남 영암군은 삼호읍종합문화체육센터 내 삼호실내수영장이 21일 개관한다고 밝혔다.연면적 5천40㎡, 211억 원 규모의 삼호실내수영장은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이뤄져 있으며 성인 풀 7레인, 어린이 풀 2레인을 갖추고 있다.2층 체력단련실에는 27종의 운동기구가 비치돼 수영장 이용객이 함께 이용할 수 있다.군은 정식 개관에 앞서 18일까지 수영장을 임시 개방하기로 했다.우승희 영암군수는 "삼호수영장 개관은 영암 서남권 주민의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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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오펠카·부스타 기권으로 US오픈 본선 예비명단 1순위
권순우의 메이저 대회 US오픈 본선 진출 가능성이 높아졌다.16일(한국시간) 미국테니스협회(USTA)는 단식 본선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던 라일리 오펠카가 기권 의사를 전달해왔다고 전했다.전날에도 단식 본선에 출전하기로 돼 있었던 파블로 카레뇨 부스타가 기권했기에 본선 예비 명단 3순위에 있던 권순우는 1순위로 올라섰다.권순우는 지난 2월 카타르 엑손모바일오픈 이후 어깨 부상 회복에 집중하며 US오픈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올해 3번째 메이저 대회인 US오픈은 28일부터 미국 뉴욕의 빌리 진 킹 내셔널 테니스 센터에서 열린다.오펠카는 지난해 8월 워싱턴 대회 뒤 엉덩이 등 여러 부위를 다쳐 코트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으며 카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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