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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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트리플더블급 활약' NBA 골든스테이트, 파죽의 9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9연승을 이어갔다.골든스테이트는 8일(한국시간) 미국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의 페이컴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110-98로 제압했다.지난달 22일 휴스턴 로키츠전부터 연승 행진을 9경기로 늘린 골든스테이트는 시즌 41승 13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2위를 달렸다.이날 시카고 불스에 127-124 신승을 거둔 선두 피닉스 선스(43승 10패)와는 2.5경기 차다.클레이 톰프슨이 팀 내 최다 21점을 넣고 스테픈 커리가 18점 10어시스트 9리바운드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치며 골든스테이트의 질주를 이끌었다.1쿼터는 오클라호마시티가 23-20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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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드림팀 vs 유럽 드림팀 승자는? 7차전까지 접전 예상
미국 드림팀과 유럽 드림팀이 맞붙으면 누가 이길까?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미국 팀을 이길 수 있는 팀은 없었다. 그러나 세계 각지에서 몰려드는 선수들의 기량은 NBA 경기를 통해 일취월장했다. 지난 3년 동안 유럽은 MVP 수상자(야니스 아데토쿤보, 니콜라 요키치)를 배출했다. 외국 선수들은 더 이상 리그에서 불리하지 않다. 매일 밤 이들의 활약상이 언론 매체들의 헤드라인을 장식하고 있다. 이제는 미국이 무조건 이긴다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지난 도쿄올림픽에서도 미국 대표팀은 프랑스에 패하는 수모를 당했다. 이에 미국 농구 매체 페이더웨이가 7일(한국시간) NBA에서 활약하고 있는 미국 및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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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중, NBA 모의 드래프트 1, 2라운드 명단에서 사라졌다...최근 부진이 영향 미친 듯
이현중(데이비슨대)이 2022 NBA 모의 드래프트 명단에서 사라졌다. 1라운드 뿐 아니라 2라운드 명단에도 그의 이름은 없다. 미국 CBS 스포츠는 지난 5일(한국시간) 업데이크된 1라운드 예상 드래프트를 발표했는데, 이현중의 이름은 없었다. 이 보다 하루 전에는 블리처리포트가 1, 2라운드 예상 드래프트 명단을 소개했으나 여기에서도 이현중의 이름은 없었다. 2라운드 명단에도 들지 못한 것은 다소 충격적이다. 매체에 따라 다소 엇갈린 반응을 보이기는 했지만, 이현중은 그동안 꾸준히 예상 드래프트 명단에 이름을 올렸었다. 이현중의 이름이 언급되지 않은 것은 최근 그의 부진이 한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이현준은 6일 미국 워싱턴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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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키치 트리플더블' NBA 덴버, 3연패 탈출…듀랜트, 하든 빠진 브루클린은 8연패
미국프로농구(NBA) 덴버 너기츠가 니콜라 요키치의 '트리플더블' 활약을 앞세워 3연패에서 벗어났다.덴버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볼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24-104로 꺾었다.3연패를 마감한 덴버는 29승 24패를 쌓아 서부 콘퍼런스 6위를 유지했다.요키치가 27득점 12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이번 시즌 NBA 최다인 14번째 트리플더블을 달성하며 맹활약했고, 윌 바튼이 21득점, 에런 고든이 17득점 9리바운드 7어시스트를 올리는 등 7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해 연패 탈출에 힘을 보탰다.반면 브루클린은 8연패 수렁에 빠지며 동부 7위(29승 24패)에 자리했다.브루클린에선 카이리 어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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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아들 브로니 지명하는 팀과 계약할 것...레이커스와는 2023년 결별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아들 브로니가 입단하는 팀으로 이적할 것으로 알려졌다.마르카는 6일(한국시간) 제임스가 레이커스와의 계약이 끝나는 2023년 레이커스와 재계약하지 않고 아들 브로니가 입단할 팀에서 아들과 함께 뛸 것이라고 전했다.브로니는 현재 17세로 고교 2학년에 재학중이다. 2023년 졸업 후 대학에 진학하지 않고 드래프트를 통해 NBA에 데뷔할 것으로 알려졌다.브로니는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될 것이 확실하다.제임스는 LA를 선호한다. 그러나 레이커스는 2023년 드래프트에서 브로니를 지명할 수 없다.따라서, 브로니는 레이커스가 아닌 다른 팀에 지명될 것으로 보인다.제임스는 브로니를 지명하는 팀과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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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kt 제치고 구단 최다 12연승…전창진 KCC 감독은 500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팀 최다 연승 신기록인 12연승을 올리며 독주를 이어갔다.SK는 6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수원 kt를 80-75로 눌렀다.이로써 SK는 지난해 12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이어진 연승 행진을 12연승으로 늘렸다.이는 SK 구단 최다 연승 신기록이다.SK는 올 시즌에 앞서 2001년 12월과 2013년 1∼2월, 두 차례 11연승을 기록한 바 있다.SK는 홈 9연승도 거뒀다.아울러 시즌 30승(8패) 고지도 가장 먼저 밟으며 선두를 질주했다.2위 kt(24승 13패)와 승차는 5.5경기로 벌렸다. kt와 시즌 맞대결에서도 4승 1패로 우위를 유지했다.SK의 승리 주역은 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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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부상 복귀전서 트리플더블…레이커스, 뉴욕과 연장접전서 승리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부상에서 회복한 '킹' 르브론 제임스를 앞세워 뉴욕 닉스를 꺾었다.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뉴욕과의 홈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22-115로 승리했다.이날 레이커스는 제임스의 합류로 모처럼 정상 전력을 가동했다.제임스는 무릎을 다쳐 지난달 26일 브루클린 네츠전 이후 5경기를 뛰지 못했다.레이커스는 제임스가 빠진 5경기에서 1승 4패로 부진했다.제임스는 코트 복귀전이었던 이날 39분 55초를 뛰면서 29점 13리바운드 10어시스트로 올 시즌 네 번째 트리플 더블을 달성했다.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이 야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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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유에 "제발 쏘지 마"...레이커스 팬들, 웨스트브룩에 분노 '폭발'
LA 레이커스 팬들의 러셀 웨스트브룩에 대한 분노가 폭발했다.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뉴욕 닉스와의 홈 경기에서 122-115로 승리했다. 21점 차를 극복하고 일궈낸 값진 승리였다.그러나 웨스트브룩은 이날 올 시즌 최악의 플레이를 펼쳤다. 10차례 야투를 시도했으나 고작 1개 만을 성공시켰다. 실책도 4개를 범했다. 이겼으니 망정이지 졌으면 혼자 책임을 고스란히 질뻔 했다.문제는 레이커스 팬들의 반응이었다. 홈 팬들은 웨스트브룩이 슛을 할 때 마다 야유와 함께 슛을 하지 말라고 외쳤다.4쿼터 3분 20여 초를 남기고 레이커스가 103-97로 앞선 상황에서 웨스트브룩은 3점슛 기회를 잡았다. 슛을 하려고 하자 팬들이 "쏘지 마라"고 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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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레너드, 시즌아웃?...클리퍼스 사장 "둘 다 시즌 끝나기 전 돌아올지 알 수 없다"
LA 클리퍼스의 폴 조지와 카와이 레너드가 시즌아웃될 전망이다.클리퍼스 운영 사장인 로렌스 프랭크는 6일(이하 한국시간) 조지와 레너드가 이번 시즌이 끝나기 전에 부상에서 돌아올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23일 오른쪽 슈팅 팔꿈치 척골 측부 인대가 찢어진 후 22경기를 결장한 조지는 이달 25일 MRI를 통해 팔 상황을 확인할 예정이다.그러나 프랭크는 MRI 검사결과가 조지의 복귀를 결정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해 조지의 시즌 아웃을 시사했다.그는 "MRI를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선수를 치료하는 것이다. 따라서 MRI 결과가 좋다고 해서 '유레카'라고 할 수는 없다. 회복 과정의 일부일 뿐이다"라며 조지를 무리하게 복귀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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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레이커스가 21점 차를 뒤집어?...'킹' 제임스, 돌아오자마자 트리플더블 괴력, 닉스에 대역전승
LA 레이커스가 승리의 방정식을 찾은 듯하다.러셀 웨스트브룩을 벤치에 앉히니 일이 술술 풀렸다.레이커스는 6일(한국시간) 홈에서 열린 뉴욕 닉스와의 경기서 웨스트브룩의 올 시즌 최악의 플레이로 한때 21점 차로 뒤졌으나 몰릭 몽크의 눈부신 활약과 돌아온 르브론 제임스의 트리플 더블 플레이에 힘입어 연장전 끝에 122-115로 승리했다.오랜 만에 레이커스는 제임스-데이비스-웨스트브룩의 삼각편대를 가동했다. 제임스가 부상에서 돌아왔기 때문이다.그러나 출발이 엉망이었다. 경기 시작하자 마자 0-11로 뒤지기 시작했다. 웨스트브룩이 슛을 난사하고 수비는 없었다.점수 차는 점점 벌어졌다. 한때 21점 차까지 뒤졌다.웨스트브룩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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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시몬스 '메가톤급 트레이드' 임박?...필라델피아, 브루클린과 협상 중(미국 매체들)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네츠)과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메가톤급 트레이드'가 성사될 전망이다.미국 매체 디 애슬레틱스의 샴스 샤라니가는 5일(한국시간) 하든과 시몬스의 맞트레이드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타 매체들도 브루클린과 필라델피아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일부 매체는 하든의 최근 행보가 휴스턴 로키츠에서 브루클린으로 트레이드될 때와 비슷하다며 그의 필라델피아행 가능성을 높이 보고 있다.하든은 최근 부상을 이유로 자주 결장하고 있다. 휴스턴에서도 트레이드전까지 이와 비슷한 행동을 했다는 것이다.하든의 경기력도 최악이다. 성의 없는 슛을 난사하는 등 더 이상 브루클린에서 뛰고 싶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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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코로나19로 9일 만에 코트 복귀한 오리온 꺾고 3연승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코로나 19로 9일 만에 코트로 돌아온 고양 오리온을 제물로 3연승을 거뒀다.현대모비스는 5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오리온을 68-64로 제압했다.이로써 최근 3연승 한 현대모비스는 24승 15패로 3위를 유지했다.2위 수원 kt(24승 12패)와는 1.5경기 차로 좁혔다.이날 현대모비스에서는 라숀 토마스가 24점 17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고 함지훈이 19점 4리바운드, 최진수가 13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2연패를 당한 5위 오리온은 17승 19패가 됐다.외국인 선수는 팀 내 혼자였던 제임스 메이스가 18점 12리바운드, 이승현이 15점 10리바운드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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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트리플더블' NBA 댈러스, 필라델피아 제압...기운 골대 교체로 44분 중단
미국프로농구(NBA)에서 기울어진 골대를 교체하느라 경기가 44분이나 중단됐다 재개된 가운데 홈팀 댈러스 매버릭스는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를 107-98로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2021-2022 NBA 필라델피아와 댈러스 간의 대결이 펼쳐진 5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필라델피아가 19-17로 앞선 1쿼터 종료 6분 3초 전 중단됐다.돈치치가 3점 슛을 성공시킨 뒤 필라델피아 쪽 골대가 기울었다는 동작을 취한 뒤였다.경기장 관리 직원들이 골대를 고치러 투입되기 전 키 221㎝인 댈러스 센터 보반 마랴노비치가 양손으로 림을 잡고 수평을 맞춰보려 했으나 별 소용이 없었다.결국 골대 전체를 아예 새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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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나 브루클린이나 ‘도긴 개긴’...제임스와 듀랜트 빠지자 ‘동네북’ 신세
LA 레이커스와 브루클린 네츠가 같은 처지에 빠졌다. 레이커스는 르브론이 제임스가 빠진 경기에서는 상대 팀을 물리치지 못하고 있다. 4일(한국시간) 라이벌 LA 클리퍼스에 110-111로 패했다. 25승 28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까지 밀려났다. 브루클린 역시 케빈 듀랜트가 없자 ‘동네 북’이 되고 있다. 최근 6연패다. 29승 22패로 동부 콘퍼런스 6위까지 추락했다. 3일 약체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에서는 브루클린의 현재 분위기가 가장 적나라하게 나타났다. 단 1개의 3점슛도 성공시키지 못하며 4점밖에 넣지 못한 제임스 하든은 경기 종료 부저가 울리기도 전에 코트를 떠나 라커룸으로 향했고, 14득점의 카이리 어빙은 좌절감에 가득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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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앤서니 데이비스, NBA 올스타 리저브에도 뽑히지 않아...부상 대체자로 한가닥 희망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NBA 올스타 리저브에도 뽑히지 않은 굴욕을 당했다. NBA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NBA 올스타전에 출전할 각 콘퍼런스의 리저브 명단을 발표했다. 올스타전에 스타팅멤버로 나설 선수들은 팬 투표 50%, 언론 투표 25%, 선수 투표 25%를 가중치로 적용해 선정됐다. 그 결과 동부 콘퍼런스 베스트 5는 케빈 듀랜트, 야니스 아데토쿤보, 조엘 엠비드, 드레아 영, 드마 드로잔으로 구성됐다. 서부 콘퍼런스는 르브론 제임스, 니콜라 요키치, 앤드류 위긴스, 스테픈 커리, 자 모란트로 짜여져 있다. 여기에 각 콘퍼런스에서 7명씩 14명의 리저브 선수가 리그의 코치 30명에 의해 투표를 통해 선택됐다. 컷에 든 선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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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준용 트리플더블급 활약' 프로농구 SK, KCC 꺾고 9년 만에 팀 최다 타이 11연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9년 만에 11연승을 달리며 팀 역대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세웠다.SK는 4일 전주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전주 KCC에 86-72로 이겼다.지난해 12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한 번도 패하지 않은 SK는 이날까지 11연승으로 팀 역대 최다 타이기록을 썼다.2001년 12월과 2013년 1∼2월, 두 차례 11연승을 올린 SK는 9년 만에 다시 최고의 상승세를 이어갔다.6일 수원 kt까지 꺾으면 역대 팀 최다인 12연승을 거두게 된다.올 시즌 29승 8패를 쌓은 SK는 단독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더불어 원정 경기 6연승, KCC전 4연승도 이어갔다.KCC는 14승 24패로 9위를 유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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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LA더비' 클리퍼스, 레이커스에 4쿼터 마지막 1분간 역전 6번 뒤 1점 차 신승
미국프로농구(NBA) 시즌 두 번째 '로스앤젤레스(LA) 더비'에서 LA 클리퍼스가 힘겨운 승리를 거뒀다.클리퍼스는 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LA 레이커스에 111-110으로 이겼다.4쿼터 막바지 약 1분간 6번이나 리드를 주고받은 끝에 따낸 신승이다.이로써 클리퍼스는 레이커스와 시즌 두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하며 서부 콘퍼런스 8위(27승 27패)를 지켰다.9위 레이커스(25승 28패)와 승차는 1.5경기로 벌어졌다.클리퍼스는 커와이 레너드와 폴 조지의 부상 공백 속에 마커스 모리스가 29득점 7리바운드, 레지 잭슨이 25득점 8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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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항인가, 정신 나간 건가?” 시몬스 벌금이 229억원...브래들리 빌과 트레이드설
벤 시몬스와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사이의 대립이 점입가경이다. NBA 올스타 3회의 시몬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경기 출전을 거부했다. 그러자 필라델피아는 그가 결정할 때마다 벌금을 부과했다. 어느 듯 거의 벌금은 1900만 달러(약 229억 원)에 달했다. 그러나 시몬스는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있다. 최악의 경우 시즌을 통째로 날리는 한이 있어도 필라델피아 유니폼을 입고는 절대 뛰지 않을 태세다. 시몬스는 지난 시즌 필라델피아가 애틀랜타 호크스에 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자 그 책임을 자신에게 덮어 씌우려는 필라델피아 구단과 팬들에게 실망, 트레이드를 요구했다. 시몬스가 필라델피아에서 계속 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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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두가 0승 0패야”...“레이커스,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하면 해 볼만해” 큰소리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는 플레이오프 진출이 난망했다. 그러나 러셀 웨스트브룩과 브래들리 빌의 막판 스퍼트로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꾸었다. 비록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하기는 했지만, 워싱턴의 막판 추격전은 당시 NBA계를 뜨겁게 달구었다. 이에 고무된 웨스트브룩은 플레이오프 진출 마저 불투명해진 LA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한다면 해 볼만하다고 큰소리쳤다. 웨스트브룩은 최근 가진 미국 매체들과의 인터뷰에서 “플레이오프에서는 모든 팀이 0승 0패다. 정규리그에서의 성적은 아무 것도 아니다”라며 “그때 잘하면 레이커스도 희망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25승 27패인 레이커스는 서부 콘퍼런스 9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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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작 18점, 하든·어빙 합작' NBA 브루클린, 새크라멘토에도 져 6연패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우승 후보로 꼽혔지만 동부 콘퍼런스 6위에 처져 있는 브루클린 네츠가 새크라멘토 킹스에도 져 6연패에 빠졌다.브루클린은 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골든1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새크라멘토에 101-112로 졌다.이날 패배로 브루클린은 6연패를 당하고 부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29승 22패. 동부 선두 시카고 불스(32승 18패)와는 3.5경기 차다.반면, 서부 콘퍼런스 13위 새크라멘토는 7연패에서 벗어나고 시즌 19승(34패)째를 챙겼다.브루클린은 케빈 듀랜트, 조 해리스, 라마커스 앨드리지 등 주축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다시 한번 뼈저리게 느꼈다.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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