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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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슨 33점' 한국가스공사, LG에 4연패 뒤 창단 첫 승리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창원 LG에 4연패 뒤 창단 첫 승리를 거뒀다.한국가스공사는 3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LG를 86-80으로 눌렀다.이로써 16승 22패가 된 한국가스공사는 8위에서 LG와 공동 7위로 올라섰다.인천 전자랜드를 인수해 재창단하고 올 시즌을 시작한 한국가스공사는 LG에 4연패를 당했다가 다섯 번째 맞대결에서 첫 승리를 수확해 의미가 있었다.한국가스공사의 승리 주역은 앤드류 니콜슨이었다. 니콜슨은 33점 7리바운드로 맹활약했다.김낙현이 19점, 전현우가 11점을 보탰다.LG는 이관희가 23점, 아셈 마레이가 17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연패를 끊지는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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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토론토 트렌트 주니어, 구단 최다 타이 5경기 연속 30점 이상…마이애미 꺾고 3연승으로 동부 콘퍼런스 8위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구단 최다 타이기록인 5경기 연속 30점 이상을 올린 게리 트렌트 주니어의 활약으로 3연승을 거뒀다.토론토는 2일(이하 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의 스코샤뱅크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마이애미 히트와의 홈 경기에서 110-106으로 이겼다.이로써 토론토는 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26승(23패)째를 수확하고 동부 콘퍼런스 8위 자리를 지켰다.반면 최근 3연패에 빠진 마이애미(32승 20패)는 동부 2위에서 3위로 내려앉았다.트렌트 주니어가 3점 슛 10개를 쏴 6개를 성공시키는 등 양 팀 통틀어 최다인 33점을 올리며 토론토의 연승에 앞장섰다.트렌트 주니어는 지난달 26일 샬럿 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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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마지막 우승 위해 레이커스 떠나 클리블랜드로 갈 것”...찰스 오클리 주장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마지막 우승 반지를 위해 레이커스를 떠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찰스 오클리(58)는 최근 시리어스엑스엠 NBA 라디오에서 제임스가 레이커스와 함께 다시 한번 우승을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지 못하고 있다며 제임스가 마지막 우승을 위해 레이커스와 결별할 것이라고 말했다.오클리는 “르브론은 은퇴하기 전에 확실히 챔피언십 우승을 원한다”라며 “그는 그것을 얻기 위해 LA를 떠날지도 모른다. 클리블랜드가 될지, 다른 곳이 될지는 모르겠다. 그는 두 번 떠났다. 그는 다시 떠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오하이오 태생의 제임스가 클리블랜드로 돌아갈 수 있다고 암시한 것이다.오클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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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준형 더블더블' 인삼공사, DB를 3연패 늪으로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원주 DB를 3연패 늪으로 밀어 넣었다.인삼공사는 2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DB를 81-63으로 제압했다.변준형이 16점 12어시스트, 대릴 먼로가 16점 15리바운드로 더블더블 활약을 펼쳤고 오세근이 16점 7리바운드, 전성현이 11점을 보태며 인삼공사의 승리를 합작했다.시즌 22승(15패)째를 수확한 4위 인삼공사는 3위 울산 현대모비스(23승 15패)를 반게임 차로 추격했다.반면, 3연패에 빠진 DB는 16승 21패가 돼 창원 LG와 6위 자리를 나눠 갖게 됐다.DB는 이준희가 18점, 조니 오브라이언트가 12점 10리바운드로 제 못을 했지만, 인삼공사의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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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시즌 포기하나...우승 확률 사실상 ‘제로’(ESPN, 베스킷볼 레퍼런스, 파이브 서티에잇)
LA 레이커스의 올 시즌 우승 확률이 사실상 ‘제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르브론와이어는 2일(한국시간) ESPN BPI, 베스킷볼 레퍼런스, 파이브 서티에잇)이 예상한 30개 구단의 우승 확률을 인용하면서 “레이커스의 시간이 사라지고 있다”고 전했다. 이들 통계 업체는 1만 번의 시뮬레이션을 통해 각 팀의 성적 및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과 우승 확률 등을 예상했다. 우선, ESPN BPI에 따르면, 레이커스는 올 시즌 38승 44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랭크된다.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32.2%이지만, NBA 파이널에서 우승할 확률은 0.6%에 불과했다. 사실상 레이커스의 우승 가능성을 ‘제로’로 본 것이다. 베스킷볼 레퍼런스는 레이커스의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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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부상 심각? 3일 포틀랜드전도 결장...몇 경기 더 못나올 듯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또 빠진다.디 애슬레틱의 샘스 샤라니아에 따르면, 제임스는 3일(한국시간)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도 결장한다.샤라니아는 제임스가 앞으로 몇 경기 더 결장할 것이라고 전했다.제임스는 브루클린 네츠전이 끝난 후 왼쪽 무릎이 부어올라 3경기 연속 나오지 못했다. 제임스가 빠지자 레이커스는 '동네북'이 돼 3연패에 빠졌다.레이커스는 앞으로 8일 간 4경기를 소화해야 하는 빡빡한 일정을 갖고 있다.승률이 5할도 되지 않은 레이커스로서는 제임스의 존재가 절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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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모비스, 한국가스공사 잡고 2연승…2위와 2경기 차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설날 안방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잡고 2연승을 거두었다.현대모비스는 1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가스공사를 77-68로 꺾었다.지난달 28일 전주 KCC에 져 6연승이 중단됐으나 이후 2연승을 수확한 현대모비스는 23승 15패로 3위를 지켰다. 2위 수원 kt(24승 12패)와의 격차는 2경기로 좁혔다.한국가스공사는 최근 4경기에서 1승만 챙기는 부진 속에 15승 22패로 8위에 머물렀다. 최다 점수 차가 4점에 불과할 정도로 접전이 이어지던 2쿼터 종료 직전 김낙현의 장거리 버저비터가 꽂히며 가스공사가 36-35로 역전한 채 전반을 마쳤다.2쿼터 1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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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40득점, 9어시스트' NBA 골든스테이트, 휴스턴 잡고 6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서부 콘퍼런스 최하위 휴스턴 로키츠를 잡고 6연승을 거두었다.골든스테이트는 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의 도요타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휴스턴에 122-108로 이겼다.6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간 골든스테이트는 서부 2위(38승 13패)를 지켰다.반면 4연패에 빠진 휴스턴은 14승 36패로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1쿼터에 23-25로 뒤처진 골든스테이트는 2쿼터 초반 조너선 쿠밍가의 3점 플레이와 스테픈 커리의 플로터로 28-27 역전에 성공, 이후로는 리드를 내주지 않았다.골든스테이트가 87-78로 앞선 채 시작한 4쿼터에선 휴스턴이 맹공을 퍼부었다.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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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데이비스+웨스트브룩=16경기...데이비스 “플레이오프서 보자”
올 시즌 LA 레이커스 선수들의 평균 나이는 30세로 30개 구단 중 가장 많다. 나이가 많은 팀에게 가장 큰 약점은 지구력이다. 레이커스는 이기고 있다가 4쿼터에서 역전패한 경우가 허다했다. 1월 31일(한국시간)의 애틀랜타 호크스전에서도 3쿼터까지 10점 앞섰으나 4쿼터에서 무너졌다. 이에 데이비스는 “우리는 경기를 끝내지 못하고 있다”고 한탄했다. 그러나, 데이비스는 “우리는 여전히 좋은 팀이다. 플레이오프에만 진출하면 해볼 만 하다”고 큰소리쳤다. 데이비스의 호언장담에는 이유가 있다. 올 시즌 제임스,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이 함께 뛴 경기가 고작 16차례 뿐이었다. 제임스와 데이비스가 특 하면 번갈아가며 부상을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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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4쿼터' NBA 피닉스, 4쿼터 역전극으로 샌안토니오 꺾고 10연승 달리며 40승 선착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4쿼터 역전극으로 10연승을 달성하고 시즌 40승에 가장 먼저 올랐다.피닉스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115-110으로 제압했다.12일 토론토 랩터스전부터 파죽의 10연승을 내달린 피닉스는 시즌 40승(9패) 고지를 밟고 NBA 팀 중 유일하게 8할 이상의 승률(0.816)을 기록한 가운데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굳게 지켰다.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7승 13패)와는 3.5경기 차다.이날 1쿼터에 23-31, 2쿼터를 마치고는 50-55로 밀린 피닉스는 3쿼터가 끝났을 때는 79-91로 경기 중 가장 크게 뒤지며 끌려다녔다.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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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갈아 가며 다치는 제임스와 데이비스...레이커스, 제임스 없이 애틀랜타에도 져 3연패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의 두 기둥 르브론 제임스와 앤서니 데이비스는 돌아가며 부상을 입었다.플레이오프에서도 함께 뛰지 못해 조기에 탈락했다.올 시즌 역시 둘은 번갈아 가며 다치고 있다.가장 최근 데이비스가 17경기 결장 후 코트에 복귀, 오랜만에 제임스와 함께 뛰는가 했으나 이번에는 제임스가 다쳤다.다리가 갑자기 부어올랐기 때문이다.제임스는 데이비스가 없는 동안 경기당 37분을 뛰면서 고군분투했다. 이것이 무리였다. 결국 탈이 난 제임스는 3경기 연속 결장했다.제임스가 빠지자 레이커스는 이빨 빠진 호랑이에 불과했다.31일(한국시간) 애틀랜타 호크스에 3쿼터까지 10점 앞섰으나 4쿼터에서 무너지면서 121-129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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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혈투' 토론토, 3차 연장 끝 마이애미 4연승 저지
미국프로농구(NBA) 토론토 랩터스가 3차 연장 혈투 끝에 동부 콘퍼런스 선두 마이애미 히트를 꺾었다.토론토는 30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FTX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마이애미에 124-120으로 승리했다.24승 23패가 된 토론토는 동부 8위로 올라섰다.이날로 3연승을 끝낸 마이애미는 동부 1위(32승 18패)를 지켰으나, 2위 시카고 불스(30승 18패)에 1경기 차로 쫓겼다.3쿼터까지 85-75로 앞선 토론토는 4쿼터 마이애미에 역전을 허용해 위기를 맞았다.맥스 스트러스의 연속 3점포를 시작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은 마이애미는 쿼터 종료 1분 21초 전 타일러 히로의 외곽슛으로 역전, 97-96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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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DB 꺾고 시즌 최다 10연승 질주
프로농구 선두 서울 SK가 10연승으로 올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웠다.SK는 30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홈 경기에서 100-84로 이겼다.이로써 SK는 지난해 12월 29일 대구 한국가스공사전부터 10경기 연속 승리를 수확했다.수원 kt와 9연승으로 시즌 최다 연승 타이기록을 갖고 있다가 이날 기록을 새로 썼다.구단 최다 연승 기록 경신도 눈앞에 뒀다.SK의 최다 연승 기록은 11연승으로 2001년 12월과 2013년 1∼2월, 두 차례 달성한 바 있다.SK는 홈 경기 8연승 행진도 벌였다. DB를 상대로는 올 시즌 5전 전승을 거뒀다.시즌 성적이 28승 8패가 된 SK는 2위 kt(24승 12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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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하든 ‘탬퍼링’ 논란 휩싸여...일부 구단 "필라델피아로 가면 조사해야" 문제 제기(야후 스포츠)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네츠)이 ‘탬퍼링’ 논란에 휩싸였다. 미국 야후 스포츠는 29일(이하 한국시간) 리그 소식통을 인용, NBA 일부 구단이 하든이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오 이적할 경우 하든과 필라델피아의 거래를 조사하도록 리그에 요청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하든은 휴스턴 로키츠 시절부터 당시 농구 운영 책임자였던 대릴 모리 사장과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모리는 현재 필라델피아 사장이다. 하든은 또 필라델피아의 공동 구단주인 마이클 루빈과 친구 관계다. 야휴 스포츠에 따르면, 일부 구단 경영진은 현재 하든과 필라델피아 간에 잠재적인 오프시즌 이적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며, 이는 ‘탬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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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점슛 20개 폭발' NBA 피닉스, 미네소타 꺾고 9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위력적인 외곽포를 앞세워 미네소타 팀버울브스를 꺾고 9연승을 올렸다.피닉스는 2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풋프린트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미네소타를 134-124로 제압했다.이로써 피닉스는 12일 토론토 랩터스전부터 9경기 연속 승리를 거두고 39승 9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6승 13패)와는 3.5경기 차로 앞섰다.지난해 10월 31일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전부터 12월 3일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전까지 18연승을 달려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새로 쓰기도 했던 피닉스는 올 시즌 동·서부 콘퍼런스를 통틀어 NBA 30개 구단 중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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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스펠맨 없는 KGC 꺾고 4연패 탈출
프로농구 2위 수원 kt가 3위 안양 KGC인삼공사를 제물로 4연패 사슬을 끊었다.kt는 29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인삼공사를 77-67로 꺾었다.캐디 라렌이 골 밑을 장악하며 23점 16리바운드로 활약했고 정성우가 16점, 양홍석이 15점을 보탰다.정성우는 수비에서도 인삼공사 전성현을 11득점에 묶으며 kt의 승리에 단단히 한몫했다.이날 승리로 kt는 지난 10일 고양 오리온전부터 시작된 연패를 4경기로 끝냈다.발목 상태가 좋지 않은 kt 에이스 허훈은 선발에서는 빠졌으나 31분 넘게 뛰며 9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다.허훈은 2쿼터 초반 속공 기회에서 양홍석의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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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건아 28득점' 프로농구 KCC, 현대모비스 7연승 저지
프로농구 전주 KCC가 울산 현대모비스의 7연승을 저지했다.KCC는 28일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현대모비스에 88-82로 이겼다.이날 승리로 13승 22패를 쌓은 9위 KCC는 8위 대구 한국가스공사(14승 21패)와 승차를 1경기로 좁혔고, 원정 5연패에서도 탈출했다.반면 현대모비스는 연승 행진을 6경기에서 멈춰서면서 리그 공동 3위에서 4위(21승 15패)로 밀려났다.KCC에선 라건아가 28득점 11리바운드로 든든한 활약을 펼쳤고 이정현과 유현준도 11득점씩을 보탰다.현대모비스는 서명진이 20득점 5어시스트, 최진수와 라숀 토마스가 나란히 14득점씩을 올렸으나 4쿼터에 흐름을 내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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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조송화 가처분 기각…IBK 계약해지 정당
여자 프로배구선수 조송화(29)가 무단이탈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데 불복해 구단을 상대로 가처분을 신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송경근 수석부장판사)는 조송화가 중소기업은행(IBK기업은행)을 상대로 낸 계약해지 통보 효력정지 신청을 기각했다.여자프로배구단 IBK기업은행 알토스 주전 세터였던 조송화는 지난해 두 차례 팀을 이탈해 논란이 됐고, IBK기업은행은 작년 12월 13일 선수계약 해지를 결정했다.이에 조송화 측은 몸 상태가 좋지 않아 구단 트레이너와 병원에 다녀왔을 뿐 무단이탈하지 않았다며 작년 12월 24일 구단을 상대로 계약해지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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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무서운' 레이커스 우승 확률은 7위...NBA 도박사 “우승 확률 1위는 브루클린”
LA 레이커스는 27일(한국시간) 24승 24패로 서부 콘퍼런스 8위에 머물러 있다. 플레이오프에 턱걸이로 진출할 수 있는 위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NBA 도박사들은 레이커스의 우승 확률을 7위로 보고 있다. 미국 CBS 스포츠에 따르면, 레이커스가 비록 지금은 부진하지만, 앤서니 데이비스가 부상에서 복귀한 만큼 성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했다. 도박사들은 특히 단기전으로 펼쳐지는 플레이오프에서 레이커스가 좋은 성적을 낼 것으로 전망했다. 르브론 제임스, 데이비스, 러셀 웨스트브룩이 모두 함께 뛰면 우승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브루클린 네츠는 여전히 우승 확률 1위로 꼽혔다. 카이리 어빙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거부로 홈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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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는 더 이상 3점슈터가 아냐” 스티브 커 감독 “커는 다른 역할로 팀 승리에 기여하고 있어”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아스)가 최근 극심한 슈팅 슬럼프에 빠지자 스티브 커 감독이 “커리는 더 이상 3점슈터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커 감독은 더 나아가 최근의 슛 난조를 고려할 때 커리는 공격 레파토리를 바꿀 때라고도 했다. 27일(이하 한국시간) 블리처리포트에 따르면, 지난 26일 댈러스 매버릭스와의 경기에서 130-92로 승리한 후 커 감독은 기자들에게 “커리는 더 이상 3점슈터가 아니다. 그를 다른 역할을 할 수 있는 선수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물론 농담으로 던진 말이지만, 커 감독도 커리의 슛 난조에 신경이 쓰이는 듯하다는 게 블리처리포트의 분석이다. 이 매체에 따르면, 커리는 최근 몇 주 동안 매우 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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