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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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희 前 프로농구 감독, 법인 자금횡령 의혹으로 또 피소
강동희 전 프로농구 감독이 2억원대 법인 자금을 횡령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18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고소인 A씨는 최근 업무상 횡령 혐의로 강 전 감독 등 모 법인 관계자 3명을 고소했다.A씨는 강 전 감독 등이 2019년 3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2억2천만원 상당의 법인 자금을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aside class="aside-bnr05" style="margin: 0px auto 30px; padding: 0px; font-variant-numeric: inherit; font-variant-east-asian: inherit; font-stretch: inherit; font-size: 16px; line-height: inherit; font-family: "맑은 고딕", "Malgun Gothic", AppleSDGothicNeo-Reg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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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스, 다시 '무직'...댈러스서 1경기 뛰고 1억6500만원 챙겨
아이재아 토마스가 다시 무직 신세가 됐다.토마스는 지난해 12월 30일(이하 한국시간) 댈러스 매버릭스와 10일 계약을 체결했다. 10일간 약 1억6500만 원을 받기로 했다.토마스는 이에 앞서 LA 레이커스와 10일 계약을 맺고 4경기에 나섰으나 재계약에 실패했다.토마스는 그날 식품점에서 쇼핑을 하고 있었다. 이때 댈러스로부터 전화가 왔다. 팀 선수 중 1명이 코로나19에 감염돼 그를 대체할 선수가 필요했기 때문이었다. 댈러스는 그날 밤 새크라멘토 킹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있었다.토마스는 쇼핑을 서둘러 끝내고 곧장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그날 밤 토마스는 13분을 뛰고 6득점했다. 댈러스는 1점 차로 패했다. 새크라멘토 관중은 토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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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빙, 듀랜트 빠진 브루클린에 ‘대못’ 박아..."백신 접종 하지 않는 근거가 있다"
카이리 어빙이 소속팀 브루클린 네츠에 ‘대못’을 박았다. 어빙은 18일(한국시간)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자신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는 ‘확실한 근거’가 있다며 앞으로도 백신 주사를 맞지 않을 것임을 확실히 했다. 브루클린은 팀의 주 득점원인 케빈 듀랜트가 부상으로 6주간 결장함에 따라 상당한 타격을 받고 있다.이에 일부 브르클린 팬이 어빙의 도움이 절실하다며 홈 경기에서도 뛸 수 있도록 백신 접종을 하라고 촉구하고 있다.그러나 어빙은 이를 일축했다. 그는 “부상이나 다른 상황이 그로 하여금 마음을 바꾸도록 강요하지 않을 것”이라며 자신의 결정에 ‘근거’가 있음을 반복해서 강조했다.어빙은 “듀랜트는 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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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든, 시몬스와 '사인 앤 트레이드'?...하든, 연봉 6천만 달러 위해 브루클린 연장계약 거절한 듯
“나는 이 조직을 떠날 생각이 없다. 나의 초점은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것에 맞춰져 있다. 걱정할 필요가 없다.”‘털보’ 제임스 하든이 올 시즌 초 브루클린 네츠와 연장 계약을 거절한 뒤 한 말이다. 여기까지만 들으면, 하든은 브루클린과 결별할 생각이 전혀 없어 보인다.그러나 그는 이어 “내 경력을 통틀어 나는 한 번도 FA가 된 적이 없다. 나는 항상 계약 연장에 서명해왔다. 그래서 한 번 해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브루클린에 남고 싶지만 그래도 이번 여름 FA가 되겠다는 것이다. 하든의 이 말에 화들짝 놀란 구단은 비단 브루클린 뿐 아니다. 이웃 구단인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귀를 쫑긋했다. 필라델피아 사장은 하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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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희, 결승점 포함 29득점' LG, KGC 꺾고 후반기 첫 승
프로농구 창원 LG가 안양 KGC인삼공사에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후반기 첫 경기에서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LG는 18일 경기도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인삼공사에 82-79로 이겼다.지난 16일 열린 올스타전의 3점 슛 콘테스트에서 우승한 이관희가 3점 슛 5개를 포함한 29점을 넣는 맹활약으로 LG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관희는 경기 막판 승부를 가르는 결승 득점도 올렸다. 아셈 마레이가 17점 16리바운드로 승리를 거들었다.이로써 후반기 첫 승리의 주인공이 된 LG의 시즌 성적은 15승 18패가 됐다. 순위는 7위 그대로였으나 공동 5위인 원주 DB, 고양 오리온(이상 15승 16패)과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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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박혜진 등 여자농구 월드컵 예선 국가대표 12명 선발
2월 세르비아에서 열리는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월드컵 최종예선에 출전할 한국 여자농구 국가대표 12명이 정해졌다.대한민국농구협회는 18일 박지수(KB)와 박혜진(우리은행) 등 국가대표 선수 12명과 예비 엔트리 12명 명단을 발표했다.국가대표 12명 가운데 이소희(BNK)와 허예은(KB), 이해란(삼성생명)은 생애 처음으로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됐다.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농구 대표팀은 28일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에서 소집되며 2월 7일 출국할 예정이다.이번 최종 예선에서 FIBA 랭킹 14위 한국은 세르비아(10위), 브라질(17위), 호주(3위)와 차례로 맞붙는다.예선 대회는 2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세르비아 베오그라드에서 진행된다.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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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맨 쇼' 부커, 시즌 최다 48점…NBA 피닉스, 샌안토니오 꺾고 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꺾고 4연승과 함께 선두를 질주했다.피닉스는 18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1-2022시즌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와 원정 경기에서 121-107로 이겼다.4연승의 피닉스는 34승 9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이날 경기가 없었던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1승 12패)와 승차는 3경기로 벌렸다.피닉스는 원정 6연승 행진도 벌였다.가드 데빈 부커가 '원맨쇼'로 피닉스의 연승을 이끌었다.올 시즌 두 차례 38득점 경기를 했던 부커는 이날 자신의 이번 시즌 한 경기 최다인 48점(5리바운드 6어시스트)을 몰아쳤다.부커는 야투 33개를 던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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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 가솔, NBA 복귀?...“문 닫았지 않았다” 컴백 의지 시사
미크 가솔(37)이 미국프로농구(NBA) 복귀를 시사했다. 가솔은 지난 시즌 LA 레이커스에서 마지막으로 NBA 코트를 밟았다. 결국, 어느 쪽도 기대한 대로 되지 않자 레이커스는 시즌 후 가솔을 멤피스 그리즐리스로 트레이드했다.그러자 가솔은 NBA를 떠나기로 했고, 멤피스는 그를 방출했다. 이후 가솔은 자신이 구단주로 있는 스페인 지로나 팀에서 현역 생활을 연장했다. 그런데 최근 가솔이 NBA 복귀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고 미국 NBC스포츠가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가솔은 “NBA는 내가 문을 닫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있다”며 “나는 이 일(지로나에서 플레이)을 하고 싶었고 NBA 팬들은 아마도 스페인 팬들보다 더 잘 이해했다”고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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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스토리] ‘킹’ 제임스가 사과했다...웨스브룩은 ‘레전드’ 매직 존슨 충고 ‘무시’
‘LA 레이커스는 지난 16일(이하 한국시간) 덴버 너기츠에 37점 차로 참패했다. 점수 차도 그렇지만, 경기 내용이 엉망이었다. 특히 3쿼터 만에 100점을 덴버에게 내주는 등 수비가 완전히 무너졌다. 3점슛도 23개나 허용했다. 그러자 레이커스 팬들이 아우성을 쳤다. 온라인상에서는 험한 댓글들이 줄을 이었다. 레이커스 ‘레전드’ 매직 존슨 역시 참지 못했다. 그는 자진의 SNS에 ”노력과 절박함이 부족해 보인다“며 레이커스 선수들의 정신력을 질타했다.분위기가 심상치 않자 르브론 제임스가 입을 열었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레이커스 팬들에게 ”사과한다‘고 말했다. 그리고는 “우리는 더 잘할 것이다”고 다짐했다. 제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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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혜윤 22점 11리바운드' 삼성생명, BNK 꺾고 6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부산 BNK를 꺾고 6연패 사슬을 끊었다.삼성생명은 17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0-66으로 이겼다.이로써 최근 6연패에서 벗어난 삼성생명은 8승 15패로 공동 4위에서 단독 4위가 됐다.베테랑 배혜윤이 40분 풀타임을 뛰면서 22점 11리바운드 6어시스트의 트리플 더블급 활약으로 삼성생명의 연패 탈출을 이끌었다.이주연도 21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고, 김단비는 3점 슛 3개를 포함한 12점을 보탰다.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노리는 BNK는 2연패를 당하고 7승 16패가 돼 공동 4위에서 5위로 내려앉았다.삼성생명은 전반에 배혜윤이 12점 7리바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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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승률' NBA 피닉스, 디트로이트 꺾고 3연승
올 시즌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피닉스 선스가 디트로이트 피스턴스를 꺾고 3연승을 거두며 최고 승률을 이어 나갔다.피닉스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방문 경기에서 디트로이트를 135-108로 완파했다.이로써 최근 3연승과 함께 시즌 33승(9패)째를 챙긴 피닉스는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질주했다.이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99-119로 패한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1승 12패)와는 2.5경기 차로 벌렸다.피닉스는 동·서부 콘퍼런스를 통틀어 올 시즌 최고 승률(0.786)을 기록 중이다.미시간 출신의 데빈 부커와 저베일 맥기가 고향 방문 경기에서 피닉스의 승리에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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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식겁' ..커리 손 부상에 2년 전 ‘악몽’ 떠올라, 17일 경기 결장
|_$} 지난 2019~2020시즌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스테픈 커리는 개막 후 5경기 만에 손 부상으로 시즌아웃됐다. 이후 골든스테이트는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 보고 놀란다’는 말대로 커리가 부상을 입으면 ‘식겁'’한다. 그런데 지난 15일(이하 한국시간)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경기에서 커리가 진짜로 손 부상을 입었다.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커리는 이날 골밑 돌파를 시도하다 부상을 입었다.결국, 커리는 17일 시카고 불스전에 결장한다. 골든스테이트의 스티브 커 감독은 커리가 19일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는 출전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글자 그대로 ‘희망’이다. 어떻게 될지는 두고 봐야 한다. 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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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 4~6주 아웃...브루클린 '울상', 올스타전 출격 여부도 불투명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가 4~6주 결장하게 됐다.듀랜트는 16일(이하 한국시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입었다.이후 MRI 검사 결과 MCL 염좌 진단을 받았다. 브루클린은 "듀랜트가 일정 기간의 재활을 거친 후 완전한 힘을 되찾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구단 내부에 듀랜트가 4~6주의 재활 기간 후 다시 코트에 설 수 있을 것이라는 낙관론이 있다고 전했다.듀랜트가 결장함에 따라 브루클린은 적지 않은 타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아울러, 듀랜트의 올스타전 출장 여부도 불투명해졌다.올 시즌 NBA 올스타전은 2월 21일 클리블랜드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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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신한은행 꺾고 12연승…매직넘버 '2'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인천 신한은행을 제압하고 12연승을 내달리며 정규리그 1위 확정에 2승만을 남겼다.KB는 16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6-60으로 물리쳤다.12연승을 이어간 KB는 21승 1패로 단독 1위를 더욱 굳혔다.공동 2위인 신한은행, 아산 우리은행(14승 8패)과 격차를 7승으로 벌렸다.KB는 남은 8경기에서 2승만 더하면 정규리그 1위를 확정한다.전반전은 팽팽했다. KB는 32-31로 1점 앞선 채 전반을 마쳤다.3쿼터 박지수의 골 밑 득점과 강이슬의 외곽포가 폭발하면서 승부의 추는 KB 쪽으로 확 기울었다.특히 강이슬은 쿼터 초반 연속 8득점을 포함해 14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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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보 하든 더블더블' 브루클린, 경기 중 부상으로 빠진 듀랜트 공백 딛고 뉴올리언스 제압
케빈 듀랜트가 부상으로 물러나자 제임스 하든이 '더블더블'을 올리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를 승리로 이끌었다.브루클린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120-105로 이겼다.브루클린은 지난 7일 인디애나 페이서스와 경기에서 3연패를 끊어낸 뒤 패배와 승리를 번갈아 가며 올리는 중이다.직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와 경기에서 진 터여서 이날 뉴올리언스에도 지면 시즌 두 번째 연패에 빠질 수 있었다.브루클린은 1쿼터에만 12점을 올린 듀랜트를 앞세워 32-22로 앞서며 분위기를 가져갔지만, 2쿼터 중반 듀랜트가 무릎을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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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허웅', 올스타전서 '팀 허훈'에 승리…MVP 영예도 허웅
2년 만에 열린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팀 허웅'이 '팀 허훈'에 승리를 거두었다.'팀 허웅'은 1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올스타전 '형제 대결'에서 '팀 허훈'을 120-117로 꺾었다.팀 허웅 주장으로 21득점을 올린 허웅이 올스타전 최우수선수(MVP)의 영예까지 안았다.그는 기자단 투표 총 71표에서 62표를 휩쓸어 이날 주인공으로 우뚝 섰다.허웅은 경기 뒤 방송 인터뷰에서 "올스타 팬투표를 시작해서부터 지금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너무 많은 사랑 받게 돼 감사하다. 무엇보다 우리 팀 형들에게 정말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프로농구 올스타전이 대구에서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지난 시즌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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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호수에 완전히 빠져...'엉망진창' 수비, 덴버에 37점차 참패
LA 레이커스가 호수에 완전히 빠졌다.3쿼터가 끝났을 때 LA 레이커스는 덴버 너기츠에 100점을 허용했다.덴버는 4쿼터에서도 레이커스에 자비를 베풀지 않았다.결국, 레이커스는 16일(한국시간) 덴버와의 원정 경기서 96-133, 37점 차로 대패했다.수비가 전혀 되지 않았다. 드와이트 하워드를 투입하며 덴버 니콜라 요키치를 막으려 했으나 역부족이었다. 1쿼터서만 대등한 플레이를 했을 뿐 시간이 흐를수록 체력의 한계를 실감했다.덴버 선수 전원이 두자릿수 득점을 했다. 3점포도 무려 23개를 성공시켰다.제프 그린이 26점을 올렸고, 요키치는 17점 12리바운드 13어시스트로 트리플-더블을 달성했다.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25점 9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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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만 열면 욕' 듀랜트, 올 시즌 벌금만 7700만원 이상...기자회견서 욕설로 또 1만5천 달러 벌금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가 또 벌금을 물었다.NBA 사무국은 지난 15일(한국시간) 기자회견에서 부적절한 단어를 사용한 듀랜트에 1만5천 달러의 벌금을 부과했다.이로써 듀랜트의 벌금 누계액은 6만5천 달러로 늘었다.듀랜트는 지난 11일 모다센터에서 열린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전에서 패한 후 가진 기자회견 도중 브루클린 일정에 대한 질문에 대답하면서 욕설이 섞인 부적절한 표현을 사용했다.듀랜트는 지난해 12월 13일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경기에서도 팬을 향해따부적절한 언어를 사용한 혐의로 25,000달러의 벌금을 부과받았다. 또, 인디애나 페이서스전에서는 관중석에 공을 던진 혐의로 25,000달러의 벌금이 부과됐다.한편, 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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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트리플더블' 댈러스, 11연승 멤피스 27점 차 격파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11연승을 내달리던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파죽지세에 제동을 걸었다.댈러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테네시주 멤피스의 페덱스 포럼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멤피스를 112-85로 제압했다.23승 19패를 쌓은 댈러스는 서부 콘퍼런스 5위를 지켰다.지난달 27일 새크라멘토 킹스와의 경기부터 패배를 잊었던 멤피스는 새해 들어 처음으로 져 팀 역대 최다 연승 기록을 '11'에서 멈췄다. 30승 15패의 멤피스는 서부 콘퍼런스 3위를 유지했다.멤피스는 이날 나란히 승리를 거둔 서부 선두 피닉스 선스(32승 9패)와는 4경기 차, 2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31승 11패)와는 2.5경기 차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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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와 제임스, NBA 올스타 최다 득표 경쟁 ‘점입가경’
미국프로농구(NBA)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와 ‘3점슛 킹’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올스타 최다 득표 경쟁이 ‘점입가경’이다.14일(이하 한국시간) NBA가 발표한 2차 올스타 득표 결과에 따르면, 커리가 제임스를 근소한 차로 제치고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커리는 총 4백46만3,426표를 얻어 제임스의 4백38만6392표에 8만여 표 앞섰다. 제임스는 서부 콘러런스 프런트코트 부문 1위이고, 커리는 가드 부분 1위에 서부 및 동부 콘퍼런스를 통털어 1위에 올랐다. 동부콘퍼런스 1위는 4백8만8,334표를 얻은 케빈 듀랜드(브루클린 네츠)였다. 레이커스의 ‘애물단지’ 러셀 웨스트브룩은 57만6,512표를 얻는 데 그쳤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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