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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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첫 승이 어려울 줄이야...' 박정은 BNK 감독, 데뷔 첫 승리…하나원큐는 개막 5연패
여자프로농구 부산 BNK가 박정은 감독의 사령탑 데뷔승과 함께 개막 5경기 만에 처음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BNK는 8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부천 하나원큐와 홈 경기에서 85-76으로 이겼다.개막 이후 4연패에 빠졌던 BNK는 1라운드 마지막 경기에서 시즌 첫 승리를 올렸다.올 시즌을 앞두고 BNK 지휘봉을 잡은 박정은 감독도 프로 사령탑으로서 정규리그 첫 승리를 수확했다.역시 개막 이후 승리가 없는 하나원큐는 5전 전패로 1라운드를 마무리하게 됐다.BNK 진안은 22점 12리바운드, 김진영은 16점 13리바운드 8어시스트의 맹활약으로 승리에 앞장섰다. 김진영은 특히 공격 리바운드를 9개나 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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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커스, ‘동네북’ 됐다...제임스 부상에 데이비는 복통 '총체적 난국'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동네북’ 신세로 전락했다. 시즌 전만 해도 강력한 우승 후보 중 하나로 평가됐던 레이커스는 막상 뚜껑을 열어 본 결과 ‘엉망진창’이었다. 팀에 도움이 될 것 같아 데려온 러셀 웨스트브룩은 레이커스에 녹아들지 못한 채 10경기가 지났는데도 여전히 기복 심한 플레이를 펼치고 있다. 카멜로 앤서니와 드와이트 하워드 등 노장들은 수비를 제대로 하지 못해 자기네 끼리 싸운다. 설상가상으로 올해는 건강하다며 큰소리쳤던 르브론 제임스는 시즌 초반부터 부상으로 결장하고 있다. 앤서니 데이비스는 복통을 일으켜 경기 도중 교체됐다. 총체적 난국이다. 30개 팀 중 최약체로 평가됐던 오클라호마시티(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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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니아 23점' 우리은행, 지난 해 챔피언 삼성생명에 설욕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디펜딩 챔피언' 용인 삼성생명과 시즌 첫 대결에서 승리를 거두었다.우리은행은 7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6-57로 눌렀다.김소니아가 23점에 9리바운드 3어시스트 3스틸로 우리은행의 승리에 앞장섰다.베테랑 김정은이 10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박혜진도 16점 6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개막 후 2연승을 거둔 뒤 4일 우승 후보 청주 KB와 시즌 첫 맞대결에서 70-71로 분패했던 우리은행은 3승 1패가 돼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 1라운드 5전 전승을 거둔 선두 KB와는 1.5경기 차다.2연패를 당한 4위 삼성생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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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펠맨 4쿼터 3점포 3개' 프로농구 인삼공사, SK 6연승 저지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선두 서울 SK의 6연승을 막았다.인삼공사는 7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SK에 79-77로 이겼다.2연승을 기록한 인삼공사는 공동 5위에서 4위(6승 5패)로 올라섰다.인삼공사는 또 올 시즌 SK 상대 2전 전승을 기록 중이다.SK는 연승 행진이 5경기에서 끊겼지만 선두(8승 3패)를 유지했다.인삼공사 외국인 선수 오마리 스펠맨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6점을 올리고 리바운드 14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스펠맨은 자유투 성공률은 42%로 낮았지만, 4쿼터 승부처에 3점 3개를 꽂았다.3점 4개를 포함해 14점을 올린 문성곤의 활약도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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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치치 끝내기 버저비터' NBA 댈러스, 보스턴 꺾고 어렵게 2연승 이어가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루카 돈치치의 끝내기 버저비터로 보스턴 셀틱스에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댈러스는 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보스턴에 107-104로 이겼다.4쿼터 1분 39초를 남기고 댈러스의 제일런 브런슨의 3점 슛이 림을 맞고 튀어 오르자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그대로 달려들며 덩크를 내리꽂아 104-104, 동점이 됐다.이후 양 팀은 추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했고 경기 종료 11.4초를 남긴 상황에서 공격권이 댈러스에 주어졌다.인바운드 패스를 받아 천천히 하프라인을 넘어선 돈치치는 왼쪽으로 공을 몬 뒤 지난 시즌 동료였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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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치 않은 골든스테이트...커리 "전혀 놀랍지 않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승세가 심상치 않다.골든스테이트는 7일(한국시간) 현재 7승 1패를 기록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올 시즌 다크호스 정도로 예상됐다. 플레이오프에는 진출하겠지만, 파이널까지 오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게 NBA 전문가들의 평가였다.그러나 막상 시즌이 시작하자 이 예상은 완전히 뒤집혔다.스테픈 커리를 앞세워 모든 선수들이 공수에서 고른 활약을 펼지고 있다.특히, 클레이 톰슨과 제임스 와이즈먼이 없는데도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 골든스테이트 팬들을 열광케 하고 있다.이에 대해 커리는 "선수들이 농구를 이해하고 플레이하는 방법을 잘 이해하고 있다. 반드시 잘 되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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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20점' 오리온, LG 4연패 내몰고 공동 2위
프로농구 고양 오리온이 창원 LG를 4연패 수렁에 밀어 넣고 공동 2위로 올라섰다.오리온은 6일 경기도 고양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92-85로 이겼다.1라운드 LG에 패했던 오리온은 2라운드 맞대결에서 설욕하며 7승 4패를 기록, 수원 kt와 함께 공동 2위가 됐다. 8승 2패인 1위 서울 SK와는 1.5경기 차이다.오리온은 이승현이 20점을 넣고 이대성과 머피 할로웨이도 16점씩 기록하는 등 선수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이관희(20점), 이재도(19점)가 분전한 LG의 추격을 따돌렸다.오리온이 6점 앞서던 종료 1분 11초 전에 오리온 한호빈이 3점포를 터뜨려 9점 차를 만들며 승패가 사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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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과 커리 합작 45득점' 골든스테이트, 뉴올리언스 41점 차 대파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뉴올리언스 펠리컨스에 41점 차 대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렸다.골든스테이트는 6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뉴올리언스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6-85로 크게 이겼다.리그 3연승을 달린 골든스테이트는 7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2위를 지켰고, 6연패에 빠진 뉴올리언스는 서부 최하위(1승 9패)에 머물렀다.골든스테이트에서는 조던 풀이 3점 슛 6개를 포함해 26득점으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고, '간판스타' 스테픈 커리는 3점 슛 5개를 포함해 19득점 6어시스트를 더했다.앤드루 위긴스는 16득점으로 제 몫을 했고 벤치 멤버인 게리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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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BNK 잡고 1라운드 5전 전승…단독 선두 질주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부산 BNK마저 제압하고 시즌 1라운드 전승을 기록했다.KB는 6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BNK에 77-70으로 이겼다. KB는 1라운드 5개 팀을 상대로 모두 승리를 맛보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5연승은 단일리그 기준 2017-2018시즌 4연승을 넘어선 역대 KB의 팀 개막 최다 연승 기록이며, 역대 리그를 기준으로 하면 2006년 겨울에 세운 개막 최다 연승과 타이기록이다.BNK는 개막 후 4연패를 당해 첫 승리 수확에 실패했고, 부천 하나원큐와 함께 공동 5위에 자리했다.KB는 2쿼터 종료 13초를 남기고 최희진의 3점 슛이 림을 갈라 38-37로 1점 앞선 채 전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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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몬스 "정신적으로 준비 안 됐다"...필라델피아 "경기당 4억2700만원 벌금 내!"
미그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팀 활동에 참여히지 않고 있는 벤 시몬스에 다시 벌금을 부과하기 시작했다.필라델피아는 6일(이하 한국시간) 5일 경기에 나오지 않은 시몬스에 36만 달러(약 4억27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시몬스는 필라델피아에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을 하고 있다.필라델피아는 훈련캠프 및 시범 경기에 불참한 시몬스에 벌금을 부과하다가 시몬스가 팀 훈련에 참가하자 벌금 부과를 중단했다.그러나 정규리그가 시작되자 시몬스는 "정신적으로 준비가 되지 않았다"며 또다시 팀 합류를 거부했다.그러자 필라델피아가 다시 벌금 부과라는 칼을 든 것이다.시몬스는 지금까지 200만 달러(약 24억7천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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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KC, '킹' 빠진 레이커스에 2경기 연속 역전승
미국프로농구(NBA) 오클라호마시티 선더가 LA 레이커스를 상대로 2경기 연속 대역전승을 거뒀다.오클라호마시티는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LA 레이커스와 원정 경기에서 107-104로 이겼다.이날 경기에서 오클라호마시티는 2쿼터 한때 25-44, 19점이나 끌려갔으나 결국 승부를 뒤집고 값진 승리를 따냈다.오클라호마시티는 지난달 28일 LA 레이커스와 홈 경기에서는 26점 차로 뒤지다가 123-115로 역전해 이긴 바 있다.LA 레이커스는 최근 25시즌 간 25점 차 이상으로 앞선 경기에서 230전 전승을 기록하다가 지난 오클라호마시티 전에서 26점 차 리드를 날렸고, 이날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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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단비 23점·11리바운드' 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친 김단비를 앞세워 단독 2위에 올랐다.신한은행은 5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원정 경기에서 72-62로 이겼다.공동 2위 맞대결에서 이긴 신한은행은 3승 1패를 기록, 단독 2위가 됐다. 1위 청주 KB(4승)와는 1경기 차이다.2승 2패가 된 삼성생명은 3위 아산 우리은행(2승 1패)에 이은 4위다.신한은행은 이날 김단비가 혼자 23점, 11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득점과 리바운드, 어시스트 모두 양 팀 통틀어 최다를 기록하는 '원맨쇼'를 펼쳤다.전반을 38-26으로 앞선 신한은행은 3쿼터가 끝났을 때는 57-39로 18점까지 간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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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SK, 2위 kt에 26점 차 완승…5연승 선두 질주
서울 SK가 2라운드 첫 경기에서 2위 팀 수원 kt를 완파하고 파죽의 5연승을 달렸다.SK는 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kt를 91-65로 제압했다.10월 23일 kt와의 맞대결부터 원주 DB, 대구 한국가스공사, 창원 LG를 연파하며 연승을 질주하던 SK는 다시 kt를 제압하며 8승 2패로 단독 선두를 지켰다.반면 최근 3연승으로 SK를 0.5경기 차로 뒤쫓던 kt는 맞대결 완패로 상승세가 한풀 꺾이며 1.5경기 차 2위(7승 4패)에 자리했다.SK는 14-13에서 3분여 동안 안영준의 3점포를 시작으로 12점을 내리 뽑아내며 26-13으로 앞서 나간 가운데 1쿼터를 마쳤다.SK는 김선형의 활약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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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선수 역대 수입 순위…조던 1위·우즈 2위
역대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 순위에서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58)이 1위,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46·이상 미국)가 2위인 것으로 집계됐다.미국의 스포츠 비즈니스 관련 전문 매체 스포르티코가 5일 발표한 역대 스포츠 스타들의 수입 순위를 보면 조던이 20억5천만 달러(약 2조4천323억원)를 벌어 1위에 올랐다.스포르티코가 집계한 선수 수입에는 급여, 상금, 보너스, 후원 계약, 출연 및 초청료, 책이나 기념품 판매 금액 등이 모두 포함됐다.조던에 이어 2위는 16억6천만 달러의 우즈다.이 매체는 서로 다른 시대에 활약했던 선수들의 수입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 위해 올해 6월 기준으로 금액 가치를 조정한 순위도 발표했다.이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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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발칵', ESPN "피닉스 선즈 구단 및 구단주, 인종차별하고 여성 혐오해" '폭로'
미국프로농구(NBA)가 발칵 뒤집어졌다.ESPN은 5일(한국시간) 피닉스 선즈와 구단주 로버트 사버가 인종차별과 여성들을 혐오해왔다고 폭로했다.ESPN은 70여 명의 전직 피닉스 직원이 이 같은 증언을 했다고 주장했다.사버 구단주는 17년간 피닉스를 운영해왔다.ESPN에 따르면, 백인인 사버는 N으로 시작하는 흑인 비하 단어를 자주 사용했고, 회의에서는 음란하고 여성혐오적인 발언을 했다.이에 NBA 사무국은 피닉스 및 사버에 대한 공식 조사에 착수했다.NBA 사무국은 "오늘 ESPN이 제기한 문제는 매우 심각하다. 우리는 와크텔 립튼 법률 사무소에 포괄적인 조사를 하도록 요청했다"고 밝혔다.피닉스는 지난 10월 일각에서 제기된 사버의 인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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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헌 25점' 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삼성에 30점 차 대승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을 30점 차로 대파하고 3연패 위기에서 벗어났다.한국가스공사는 4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삼성과 홈 경기에서 86-56으로 이겼다.최근 2연패 중이던 한국가스공사는 5승 6패를 기록, 공동 8위에서 단독 6위로 순위가 올랐다.반면 2연패를 당한 삼성은 4승 6패로 공동 6위에서 공동 8위로 내려섰다.한국가스공사가 1쿼터부터 24-12, 더블스코어로 앞섰고 이때부터 벌어진 점수 차는 경기가 끝날 때까지 좁혀지지 않았다.전반을 41-25, 16점 차로 크게 앞선 한국가스공사는 3쿼터에도 28-12로 16점이나 더 점수 차를 벌려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한국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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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선두 KB, 2위 우리은행도 제압…개막 4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선두 청주 KB가 2위 아산 우리은행마저 제압하고 개막 4연승을 달렸다.KB는 4일 충남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1-70으로 이겼다.KB는 개막 4연승을 이어가며 단독 선두 자리를 굳혔다.우리은행은 용인 삼성생명,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2승 1패)로 내려앉았다.박지수가 25점 2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KB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 박지수는 자신이 출전한 정규리그 경기에서 37연속 더블더블을 기록했다.KB 소속으로 처음 우리은행과 라이벌전을 경험한 강이슬은 팀에서 두 번째로 많은 16점을 올렸다.우리은행에서는 김소니아가 가장 많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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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랜트-하든이 다시 감잡은 NBA 브루클린, 시즌 첫 3연승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애틀랜타 호크스를 잡고 3연승을 달렸다.브루클린은 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준우승팀인 애틀랜타에 117-108로 이겼다.브루클린은 동부 강호로 손꼽히지만, 시즌 초반 예년만 못한 공격력으로 맥을 추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주말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경기에서 구단 사상 최고 야투 성공률인 65.3%를 기록하며 첫 연승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 애틀랜타전에서는 3점 22개를 폭격하며 또 한 번 승리를 거머쥐었다.케빈 듀랜트가 승부처였던 3쿼터에 쓸어 담은 15점을 포함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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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농구, 11일부터 관중 입장 100% 허용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정부의 단계적 일상 회복 방역 지침에 따라 11일부터 관중 입장을 허용한다고 4일 밝혔다.2021-2022시즌 2라운드 첫 경기인 11일 용인 삼성생명과 청주 KB의 용인 경기부터 경기장별 수용 인원 제한 없이 100% 입장이 가능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완료자, 경기 시작일 48시간 이내 유전자 증폭(PCR) 검사 음성 확인자, 18세 이하 미성년, 의사 소견서를 통해 접종 불가 확인자에 한해 경기장에 입장할 수 있다.하나원큐의 임시 홈 경기장인 하나원큐 청라체육관 경기는 12월까지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청주 KB의 홈 경기도 21일부터 관중 입장을 시작한다.경기장 내 취식 및 육성 응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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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업 초읽기’ 커리, 크리스마스 전에 NBA 통산 최다 3점슛 '킹' 등극...현재 1위 앨런에 111개 차
미국프로농구(NBA)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또 하나의 ‘대기록’ 작성에 성큼 다가섰다.NBA 통산 3점슛 기록이 그것이다. 지난 시즌까지 커리는 레이 앨런이 갖고 있는 최다 3점슛(2973개)에 142개 뒤졌다. 올 시즌 커리는 6경기에서 31개를 성공시켰다. 경기 당 5.2개를 꽂은 셈이다. 이제 112개만 더 성공시키면 앨런을 제치고 3점슛 ‘킹’에 등극하게 된다. 지난 시즌 커리는 경기당 5.3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다. 무려 402개의 3점슛을 성공시켰던 2015~2016시즌에는 5.1개였다. 커리가 지금과 같은 페이스로 3점슛을 성공시킨다면 그의 3점슛 ‘대관식’은 12월 중순, 늦어도 크리스마스 전에는 열릴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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