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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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10년 만에 대구 찾은 오리온에 뼈아픈 패배 안겨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연고 이전 10년 만에 대구실내체육관을 다시 찾은 고양 오리온을 제압했다.한국가스공사는 17일 대구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오리온에 88-79로 이겼다.2연승을 기록한 한국가스공사는 전주 KCC(7승 7패)와 공동 5위에서 오리온과 공동 4위(8승 7패)로 반 계단 올라섰다.오리온은 3연패에 빠졌다.한때 대구를 연고지로 뒀던 오리온은 2011년 경기도 고양으로 연고를 옮긴 뒤 10년 만에 치른 대구 경기에서 첫 패배의 고배를 마셨다. 한국가스공사는 42-35로 앞선 채 맞은 3쿼터 초반 차바위의 골 밑 득점과 앤드류 니콜슨의 3점 등으로 격차를 벌려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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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났다" ESPN 스미스 "제임스, 더 이상 우승 못해"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는 더 이상 우승하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ESPN의 토크쇼 '퍼스트 테이크' 진행자인 스티븐 스미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간) "끝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스미스는 "36세인 제임스가 여전히 만만치 않다"며 "레이커스가 비록 초반 부진하지만 제임스는 레이커스에 힘이 될 것"이라고 운을 뗐다.스미스는 "하지만, 레이커스는 다른 팀은 몰라도 거대한 골든 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고 단언했다.제임스는 지금까지 4차례 우승했다. 그리고 NBA 최고 선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고 있다.하지만, 올 시즌 잦은 부상으로 고작 6경기만 소화했다.제임스가 또 한번 우승을 하려면 골든스테이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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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 전 WKBL 총재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 총감독에 신선우(65) 전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총재가 선임됐다.한국가스공사는 "신선우 총감독과 16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용산고와 연세대 출신 신선우 총감독은 전주 KCC와 창원 LG, 서울 SK 사령탑을 역임했고 2015년부터 2018년까지 WKBL 총재를 지냈다.KCC의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인 1997-1998, 1998-1999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고 2003-2004시즌 KCC에서도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지도자다.한국가스공사에서 벤치에 앉지는 않고 기술고문 형식으로 유도훈(54) 한국가스공사 감독을 도울 예정이다.신선우 총감독과 유도훈 감독은 KCC와 LG에서 감독과 코치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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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가 듀랜트 압도했다' 득점 2위 커리의 GSW, 득점 1위 듀랜트의 브루클린 완파
미국프로농구(NBA) 득점 2위를 달리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득점 선두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네츠)와의 맞대결에서 완승을 거두었다.골든스테이트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브루클린을 117-99로 제압했다.지난 경기에서 샬럿 호니츠에 져 7연승 행진이 중단됐던 골든스테이트는 '난적' 브루클린을 잡고 반등에 성공, NBA 최고 승률인 12승 2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반면 브루클린은 최근 3연승의 상승세에 제동이 걸리며 10승 5패로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1위 워싱턴 위저즈(10승 3패)와는 1경기 차다.이날 경기에선 과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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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가 돌아온다...20일 보스턴전 복귀 가능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돌아온다.ESPN은 17일(이하 한국시간) 제임스가 오는 20일 보스턴 셀틱스와의 원정 경기에 나올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고 보도했다.제임스는 그동안 부상으로 약 2주간 결장했다. 제임스는 9경기 빠졌다.제임스의 이른 복귀는 다소 의위다. 일각에서는 제임스가 부상에서 회복하는 데 4~8주가 걸릴 것으로 우려한 바 있다.제임스가 없는 9경기에서 레이커스는 4승 5패를 기록했다.레이커스는 16일 현재 8승 7패로 서부 콘퍼런스 7위에 머물고 있다. 강력한 우승 후보라는 말이 무색하다.제임스는 올 시즌 평균 24.8점, 7어시스트, 5.5를 기록했다.제임스가 복귀함에 따라 레이커스는 반격을 노릴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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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kt, 현대모비스 꺾고 10승 달성
프로농구 수원 kt가 시즌 10승을 달성하며 선두 경쟁에 뛰어들었다.kt는 16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울산 현대모비스와 원정 경기에서 85-70으로 이겼다.10승 5패가 된 kt는 단독 2위 자리를 유지하며 선두 서울 SK(10승 4패)를 0.5경기 차로 뒤쫓았다.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현대모비스는 이겼더라면 8승 8패로 승률 5할을 맞추며 공동 5위가 될 수 있었지만 7승 9패가 되며 8위 원주 DB(6승 8패)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만 앞선 단독 7위에 머물렀다.전반을 48-37로 앞선 kt는 후반 들어서도 10점 안팎의 비교적 여유 있는 리드를 지켰다.3쿼터 막판 현대모비스가 51-59, 8점 차까지 따라붙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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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료 47초전 터진 부커의 미들슛' NBA 피닉스, 미네소타 꺾고 9연승 질주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29점을 넣은 데빈 부커를 앞세워 9연승을 내달렸다.피닉스는 16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의 타깃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원정 경기에서 99-96으로 이겼다.최근 9연승을 거둔 피닉스는 10승 3패를 기록, 서부 콘퍼런스 2위에 올랐다. 1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1승 2패)와는 1경기 차이다.멤피스 그리즐리스, 휴스턴 로키츠전에 이어 원정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 피닉스는 부커 외에도 크리스 폴(21점·8어시스트), 디안드레 에이튼(22점·12리바운드)이 팀 승리를 이끌었다.91-92로 뒤지던 피닉스는 종료 1분 13초 전 에이튼의 훅슛으로 역전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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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이 농구 망쳤다" 피펜, 회고록서 "제임스가 가장 위대한 선수"
스코티 피펜의 마이클 조던 깎아내리기 정도가 점점 과해지고 있다.피펜은 자신의 회고록을 통해 조던을 '지독한 이기주의자'로 묘사한 것으로 알려졌다.미국 매체들은 15일(한국시간) 피펜의 회고록 일부를 발줴해 소개했다.이에 따르면, 피펜은 "조던이 농구를 망쳤다고까지 말할 수 있다"며 "1980년대는 모든 선수들이 공을 이리저리 패스했다. 그러나 1990년대에 멈취버렸다. 선수들이 모두 조던처럼 하고 싶어했다"고 조던을 겨냥했다.피펜은 이어" 조던은 패스하지 않았다. 리바운드도 하지 않았고 최고의 선수를 수비하지도 않았다"고 날을 세웠다.그러면서, "조던은 그를 위해 모든 것이 이루어지기를 원했다. 그래서 나는 항상 르브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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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애틀랜타, 디펜딩챔프 밀워키 꺾고 6연패 탈출…영 42점
트레이 영이 42점을 맹폭한 미국프로농구(NBA) 애틀랜타 호크스가 디펜딩챔피언 밀워키 벅스를 꺾고 6연패에서 탈출했다.애틀랜타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애틀랜타의 스테이트팜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밀워키에 120-100으로 크게 이겼다.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동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밀워키에 당한 패배를 설욕했다.4일 브루클린 네츠전부터 이어진 연패를 6경기에서 끊어낸 애틀랜타는 동부 콘퍼런스 13위(5승 9패)에 자리했다.최근 10경기에서 단 3승에 그치는 등 챔피언의 위용이 사라진 밀워키는 11위(6승 8패)에 자리했다.애틀랜타의 어린 에이스 영이 3점 8개를 포함해 시즌 최다 42점을 쓸어 담고 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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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27득점·김선형 18득점' SK, 오리온 잡고 10승 달성
프로농구 서울 SK가 고양 오리온을 꺾고 단독 선두를 지켰다.SK는 15일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고양 오리온에 89-83으로 이겼다.2연승을 달린 SK는 10승(4패) 고지를 리그에서 가장 먼저 밟고 1위를 유지했다. 2위 수원 kt와 승차는 1경기로 벌렸다.이날 SK를 잡으면 공동 1위로 올라설 수 있었던 오리온은 4위(8승 6패)로 밀려났고, 지난달 시즌 개막전에 이어 SK를 상대로 2패를 떠안았다.SK에서는 자밀 워니가 27득점(7리바운드)을 올려 6경기 연속 20득점 이상을 기록했다.김선형은 18득점 5어시스트, 허일영과 안영준은 각각 12득점, 10득점으로 힘을 보탰다.오리온은 이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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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원큐 완파…이경은 25점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선두 추격을 이어갔다.신한은행은 15일 인천 하나원큐청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6-64로 크게 이겼다.올 시즌 하나원큐 상대 2전 전승을 기록한 신한은행은 단독 2위(5승 2패)를 유지했다.선두 청주 KB(7승)와 격차는 2승으로 좁혀졌다.지난 부산 BNK 전에서 연장 끝에 시즌 첫 승을 올린 하나원큐는 이날 패배로 BNK와 공동 5위에서 단독 최하위(1승 6패)로 다시 내려앉았다.베테랑 이경은이 양 팀을 통틀어 가장 많은 25점을 책임지며 신한은행의 승리를 맨 앞에서 이끌었다.승부처였던 3쿼터 막판 잇따라 결정적인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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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DB, 메이튼 대체로 NBA 출신 오브라이언트 영입
프로농구 원주 DB가 부상으로 전치 8주 진단을 받은 얀테 메이튼(25·200㎝)을 대신해 조니 오브라이언트(28·206㎝)를 영입한다.DB는 메이튼이 7일 고양 오리온과 경기 도중 발을 다쳐 이후 경기에 뛰지 못했다.지난 시즌 KBL에 데뷔, 정규리그 30경기에서 17.4점에 8.4리바운드를 기록한 메이튼은 이번 시즌 9경기에서 13.2점, 5.8리바운드를 기록 중이었다.메이튼이 빠진 뒤 DB는 외국인 선수를 레나드 프리먼 한 명만 기용하면서 최근 내림세를 보였다.13, 14일 주말 2연전에서 모두 패하는 등 최근 7경기에서 1승 6패로 부진했다.골밑 요원인 오브라이언트는 2014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 전체 36순위로 밀워키 벅스에 지명됐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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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유림+윤예빈 35점' 삼성생명, 우리은행 잡고 3연패 탈출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아산 우리은행을 제물 삼아 3연패를 끊어냈다.삼성생명은 14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우리은행에 76-73 신승을 거뒀다.최근 3연패에 빠졌던 삼성생명은 이날 4경기 만에 승리를 맛보며 리그 4위(3승 4패)를 지켰다.반면 우리은행은 개막 후 첫 연패를 떠안고 3위(3승 3패)에 머물렀다. 삼성생명과 승차는 0.5경기로 줄었다.삼성생명은 배혜윤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선수들의 고른 활약으로 승리를 따냈다.강유림이 18득점, 윤예빈이 17득점 6리바운드를 올렸고, 이주연과 박혜미도 각각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16득점, 15득점을 보탰다.김단비는 2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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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허훈, 20점' kt, LG 제압하고 단독 2위
프로농구 수원 kt가 허훈이 시즌 처음으로 나서면서 창원 LG를 꺾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kt는 14일 경기도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LG와 홈 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9승 5패를 거둔 kt는 공동 2위였던 안양 KGC인삼공사, 고양 오리온(이상 8승 5패)을 공동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9승 4패로 단독 1위인 서울 SK와는 0.5경기 차이다. 반면 LG는 3승 11패로 여전히 최하위에 머물렀다.kt 허훈은 개막 전에 발목을 다쳐 이번 시즌 출전하지 못하다가 이날 처음 경기에 나섰다.22분 13초만 뛴 허훈은 20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를 펼치며 복귀전을 승리로 장식했다.자유투 8개를 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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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23득점' NBA 클리퍼스, 미네소타 꺾고 거침없는 7연승
미국프로농구(NBA) LA 클리퍼스가 7연승을 질주했다.클리퍼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129-102로 이겼다.리그 7연승으로 상승세를 이어간 클리퍼스는 8승 4패로 서부 콘퍼런스 5위에 자리했다.클리퍼스는 개막 후 미네소타와 세 차례 맞대결에서 모두 승리했고, 이 세 경기를 포함해 최근 6경기에서 104득점 이상의 맹공을 펼쳤다.이날 올린 129점은 클리퍼스의 올 시즌 한 경기 최다 득점이다.폴 조지가 23득점 9리바운드, 레지 잭슨이 21득점으로 공격을 이끌었고, 이비차 주바츠(10득점 12리바운드), 이자이아 하르텐슈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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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신한은행과 1·2위 대결 2점 차 신승…개막 7연승
여자프로농구 선두 청주 KB가 2위 인천 신한은행과의 맞대결에서 2점 차 승리를 거두고 개막 7연승 질주를 이어갔다.KB는 13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신한은행을 77-75로 따돌렸다.한국 여자 농구 간판 박지수와 국가대표 슈터 강이슬을 앞세운 KB는 이번 시즌 개막 이후 7전 전승으로 선두를 굳게 지켰다. 신한은행은 1라운드에 이어 2라운드에서도 KB를 넘지 못하고 4승 2패로 2.5경기 차 2위에 올랐다.신한은행은 지난달 29일 1라운드 맞대결 때는 71-74, 3점 차로 진 데 이어 이날은 2점 차로 돌아섰다.1쿼터엔 신한은행이 14-12, 전반이 끝났을 때는 KB가 38-35로 근소하게 앞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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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대폭발, 3점슛 9개·40점…골든스테이트, 시카고 완파하며 7연승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스테픈 커리의 폭발적인 득점력으로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잇고 있다.골든스테이트는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체이스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시카고 불스를 119-93으로 완파했다.골든스테이트는 최근 7연승을 포함, 리그 전체 최고 성적인 11승 1패로 서부 콘퍼런스 선두를 지켰다.이날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119-94 대승을 거두고 마찬가지로 7연승 행진을 이어간 2위 피닉스 선스(8승 3패)와는 2.5경기 차다.시카고는 이 경기 전까지 8승 3패로 워싱턴 위저즈와 더불어 동부 콘퍼런스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올리고 있어서 이날 맞대결이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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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니 25점 18리바운드' SK, DB 꺾고 단독 1위…KGC는 4연승
프로농구 서울 SK가 연패를 끊고 단독 1위 자리를 탈환했다. SK는 13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1-2022 KGC인삼공사 정관장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주 DB와 원정경기에서 77-67로 이겼다.5연승을 달리다가 안양 KGC인삼공사, 서울 삼성에 잇달아 접전 끝에 져 시즌 첫 연패를 당했던 SK는 이날 승리로 다시 상승세의 발판을 만들었다. 9승 4패가 된 SK는 공동 1위였던 고양 오리온이 이날 인삼공사에 덜미를 잡히는 바람에 단독 1위가 됐다.DB는 6승 7패로 승률이 5할 밑으로 떨어졌다.SK 자밀 워니는 골 밑을 지배하며 25점에 18리바운드로 활약했다. 득점, 리바운드 모두 양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았다.최준용이 18점 6리바운드 3어시스트,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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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26억원이 놀고 있다...월+어빙+시몬스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3명이 이런저런 이유로 결장하면서 연봉 합계 1326억 원을 허공에 날리고 있다.존 월(휴스턴 로키츠), 카이리 어빙(브루클린 네츠),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가 그 장본인들이다.월은 시즌 전부터 휴스턴과 트레이드를 위해 서로 노력하기로 했으나 아무도 원하지 않자 경기에 나서지 않고 있다.ESPN의 아드리안 워즈나로우스키는 "존 월이 이번 시즌 전혀 출전하지 않을 가능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전했다.월의 이번 시즌 연봉은 523억 원이다.월은 다음 시즌 560억 원그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부상 여파로 예전과 같은 기량을 전혀 발휘하지 못하고 있는 월에게 이 같은 천문학적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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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트브룩 실험 실패’ SI, 웨스트브룩-시몬스 트레이드 제기
러셀 웨스트브룩(LA 레이커스)과 벤 시몬스(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의 트레이드 제안이 나왔다. 스포츠일러스트레이트(SI)의 알렉스 커첸바움은 레이커스와 필라델피아가 현재 지니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웨스브룩과 시몬스의 트레이드할 필요가 있다고 최근 주장했다. 레이커스는 기대했던 웨스트브룩 ‘실험’이 실패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고, 시몬스는 트레이드를 요구하며 사실상 ‘태업’ 상태에 있다. 둘을 트레이드하면, 이 같은 골치 아픈 문제를 일거에 해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커첸바움은 필라델피아가 시몬스와 함께 이사야 조와 최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에 지명한 제이든 스프링어를 레이커스로 보낼 수 있다고 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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