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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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던과 커리 중 누가 낫나?" 스티브 커 감독의 답은...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MVP급 활약을 하고 있는 가운데, 커리와 ‘농구황제’ 마이클 조던을 비교해달라는 한 팬의 질문이 화제가 되고 있다. 블리처리포트는 26일(현지시간) 한 임의의 농구 팬이 스브 커 감독에게 “커리와 조던 중 누가 낫다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하는 동영상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에 커 감독은 예기치 않은 질문에 놀란 표정을 지은 후 “이거 트워터에 올릴 거지요?”라며 즉답을 회피했다. 커 감독은 조던과 시카고 불스에서 함께 뛴 바도 있고 커리를 지도하고 있어 둘을 비교할 수 있는 적임자다. 그러나 커는 커리가 아직 현역으로 뛰고 있다는 점을 의식한 듯 팬의 질문에 웃음으로 갈음했다. 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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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 시대 저문다...레이커스, 세대교체 단행해야
LA 레이커스는 올 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인적 쇄신을 단행했다. 늙어가는 르브론 제임스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레이커스는 러셀 웨스트브룩을 영입했다. 이 과정에서 레이커스는 엄청난 희생을 감수했다. 젊은 선수들을 대거 잃어버렸다. 드와이트 하워드, 라돈도 론조 등 ‘어제의 용사’들을 다시 불러들였으나 이 역시 큰 도움은 되지 못하고 있다. 제임스-앤서니 데이비스-웨스트브룩 ‘3각 편대’의 위력은 생겨나지도 않은 채 사라졌다. 웨스트브룩의 ‘천방지축’ 플레이는 제임스를 초초하게 만들고 있다. 사실, 레이커스는 굳이 웨스트브룩을 영입할 필요가 없었다. 지난 시즌을 앞두고 레이커스는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의 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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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우리은행, KB 개막 10연승 제동…4연승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시즌 개막 이후 9연승을 질주하던 청주 KB의 상승세에 제동을 걸었다.우리은행은 26일 청주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KB를 74-72로 따돌렸다.앞서 3연승으로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를 달리던 우리은행은 이번 시즌 들어 한 번도 지지 않던 KB마저 잡으며 7승 3패를 기록, 단독 2위가 됐다.9승 1패의 KB는 선두는 유지했으나 2위 우리은행에 2경기 차로 쫓겼다.이달 4일 한 점 차 승부(71-70 KB 승)를 벌였던 두 팀은 이날도 어느 한쪽으로 쉽게 기울어지지 않는 양상을 보였다.우리은행이 1쿼터에만 박혜진, 김소니아, 박지현이 3점 슛 5개를 합작한 가운데 KB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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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재, 사랑의열매 홍보대사 위촉…두 아들과 기부도 동참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6일 '농구 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 감독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열린 위촉식에 참석한 허 전 감독은 농구 선수인 아들 허웅(DB), 허훈(kt)과 함께 사랑의열매 가족 단위 정기 기부 프로그램인 '착한가정'의 4천 번째 회원으로도 가입했다.사랑의열매는 국내 최고의 농구 선수이자 감독으로 활약했고 최근에는 방송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허 전 감독이 홍보대사로서 전 연령대에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리라 기대했다.허 전 감독은 "이번 기회에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고 홍보대사로서 이웃 사랑을 널리 알리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가정의 작은 손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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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는 고자질쟁이"...제임스가 험한 말 한 관중 심판에 일러바치자 팬들, 제임스에 'LeSnitch' 별명 붙이며 비아냥대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수난을 당하고 있다.최근 경기 중 팔꿈치 가격으로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던 제임스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 경기 중 관중으로부터 험한 말을 들었다.이에 발끈한 제임스가 즉각 심판에게 알렸고, 제임스에 험한 말을 한 관객은 즉시 퇴장됐다.경기후 제임스는 "선수가 관중에게 그런 말을 해서도 안 되지만, 관중도 선수에게 그런 말을 해서는 안 된다"며 격앙된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문제의 관중이 제임스에게 무슨 말을 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으나, 제임스 가족 관련 험담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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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커 35점' NBA 피닉스, 클리블랜드 잡고 14연승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데빈 부커의 득점포를 앞세워 파죽의 14연승을 달렸다.피닉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로켓 모기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를 120-115로 제압했다.지난달 31일 클리블랜드전부터 한 번도 안 진 피닉스는 14연승을 기록하며 구단 역사를 다시 썼다.14연승은 이 구단 정규리그 최다 연승 부문 공동 3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피닉스는 찰스 바클리가 뛰던 1992-1993시즌에 14연승을 기록하고 플레이오프에서는 파이널까지 오른 바 있다. 당시 파이널에서는 시카고 불스에 졌다.부커가 무려 35점을 쓸어 담으며 피닉스의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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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삼성생명, 최하위 하나원큐 완파…이주연 15점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이 최하위 부천 하나원큐를 완파하고 5할 승률을 다시 맞췄다.삼성생명은 25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원큐에 80-65로 이겼다.4승 4패에서 인천 신한은행에 졌던 삼성생명은 이날 승리로 다시 5할(5승 5패) 승률을 맞췄다. 순위는 그대로 4위에 자리했다.4연패를 당한 하나원큐는 부산 BNK와 공동 5위에서 단독 6위(1승 9패)로 내려앉았다.삼성생명은 2쿼터 중반 배혜윤의 연속 골밑 4득점과 앤드 원 자유투로 37-27, 두 자릿수 격차를 만들었다.쿼터 막판에는 이명관과 윤예빈의 3점이 잇따라 하나원큐 림을 갈랐다. 여기에 이명관의 페인트존 연속 4득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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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도전은 여기가 아닐 수 있다” 아데토쿤보, 밀워키 떠날 가능성 시사
야니스 아데토쿤보(밀워키 벅스)가 밀워키를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아데토쿤보는 최근 GQ와의 인터뷰에서 “한 가지 도전은 여기에서 우승하는 것이었고, 우리는 어려웠지만 해냈다”며 “나는 도전을 좋아한다. 다음 도전은 무엇일까? 다음 도전은 여기가 아닐 수도 있다”고 말했다고 미국 CBS스포츠가 보도했다. 밀워키에서 우승을 했으니 다른 팀에서 우승을 하고 싶다는 의미다. 아데토쿤보는 “나는 나와 내 가족 모두가 사랑하고 우리를 돌봐주는 이 도시(밀워키)에 머물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2년 후에는 바뀔 수 있다”고 했다. 2년 후 밀워키를 떠날 수도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이다. 사실 아데토쿤보는 이미 밀워키에서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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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앞에만 서면 제임스는 왜 작아지는가...크루즈 미국 상원의원 “제임스, 돈 때문에 중국 두려워해”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중국 문제에 대해 침묵하자 동료는 물론이고 정치인까지 나서 비판하고 있다. 보스턴 셀틱스의 빅맨 에네스 칸터는 최근 제임스가 중국 인권 문제에 대해 입을 다물자 ‘돈밖에 모르는 킹’이라며 힐난했다. 이에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인 테드 크루즈가 칸터를 옹호하며 제임스 비판에 열을 올리고 있다. 크루즈 의원은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얼마나 많은 벌어야 충분한가? 제임스는 수천만 달러를 벌었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더 많은 것을 원하기 때문에 중국에 대해 부정적인 말을 하는 것을 두려워하고 있다”라고 적었다.제임스는 홍콩에서 중국 정부가 추진 중인 범죄인 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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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수비도 잘해요' SI "지금의 커리는 12년 전 마른 아이와는 거리가 멀다"
어느 때보다 폭발적인 시즌을 보내고 있는 스테픈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슈팅뿐 아니라 수비에서도 강한 인상을 주고 있다. 골든스테이트는 24일(이하 한국시간) 15승 2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가공할 공격력과 수비력에서 30개 팀 중 모두 3위 안에 들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에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SI)는 “10년 전만 해도 커리를 에이스 수비수로 칭송하는 것은 거의 우스꽝스러웠다”며 “당시 그는 82kg의 몸무게로 리그에 데뷔했다. 그의 두 번째 시즌에서 기록한 3.9%의 파울 비율은 자격을 갖춘 가드 중 6번째로 최악이었다”고 했다. 그랬던 커리는 골든스테이트 왕조가 시작되면서 수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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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BNK에 32점 차 완승…시즌 첫 3연승 질주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부산 BNK를 제물 삼아 시즌 첫 3연승을 달렸다.우리은행은 24일 아산이순신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BNK에 86-54로 크게 이겼다.BNK와 1라운드 맞대결에서 88-58, 30점 차 승리를 챙긴 우리은행은 두 번째 맞대결에서도 30점 이상의 점수 차로 완승했다.3연승을 질주한 우리은행은 6승 3패를 거둬 인천 신한은행과 공동 2위로 올라섰다.BNK는 4연패에 빠지며 부천 하나원큐와 공동 5위(1승 8패)에 자리했다.우리은행에서는 김정은이 16득점, 박지현과 최이샘이 나란히 14득점, 박혜진이 12득점을 올리는 등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으로 고루 활약했다.김소니아는 9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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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돈치치 26득점' 댈러스, 클리퍼스 잡고 3연패 탈출
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복귀한 루카 돈치치의 활약에 힘입어 3연패를 끊었다.댈러스는 24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LA 클리퍼스와 2021-2022 NBA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연장 끝에 112-104로 이겼다.최근 3연패로 부진했던 댈러스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클리퍼스를 끌어 내리고 서부 콘퍼런스 4위(10승 7패)로 한 계단 올라섰다.왼쪽 발목과 무릎 부상으로 지난 3경기에 결장했던 돈치치가 26득점 9리바운드 9어시스트로 트리플 더블급 활약을 펼쳤고, 크리스탑스 포르징기스가 팀 내 최다인 30득점(7리바운드)을 올려 승리를 이끌었다.도리안 핀니-스미스도 17점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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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스테이트, 더 강해진다...톰슨 복귀 준비 '착착'...5대5 연습도 소화, 크리스마스 전후 복귀할 듯
마침내 기다림의 끝이 보인다.클레이 톰슨(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의 코트 복귀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미국 매체들은 23일(현지시간) 톰슨이 5대5 연습까지 소화했다며 2년반 만의 코트 복귀가 임박했다고 일제히 전했다.톰슨은 2019 NBA 파이널 6차전에서 부상을 당한 데 이어 2020년에는 아킬레스건 파열로 시즌아웃됐다.톰슨이 없는 동안 스테픈 커리가 골든스테이트를 이끌었으나 역부족이었다.그러나 올 시즌 골든스테이트는 15승 2패로 서부 콘퍼런스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특히 수비는 NBA 톱3에 들 만큼 강력하다. 공격에서는 커리가 MVP급 활약을 하고 있다.여기에 톰슨까지 가세한다면, NBA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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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 행사
KBL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앞으로 프로농구와 문화 콘텐츠가 결합한 다양한 행사가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협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KBL은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와 협업 행사로 '엔칸토:마법의 세계 KBL 단독 시사회'를 22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진행했다.KBL은 시사회 협업을 통해 서로의 고객을 끌어들이는 교두보를 마련하고 리그 브랜드 인지도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프로농구 선수와 가족 등이 참여한 KBL 단독 시사회 관련 영상은 KBL 공식 유튜브 채널과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 소셜 미디어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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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나만 갖고 그래?’ 제임스 하든, 러셀 웨스트브룩보다 실책 더 많아
LA 레이커스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러셀 웨스트브룩이 최악의 실책을 범하는 선수로 낙인 찍혔다. 그의 평균 실책은 4.9개다. 웨스트브룩은 원래 실책을 많이 하는 선수다. 지난 시즌 워싱턴 위저즈에서도 평균 4.8개의 실책을 범했다. 휴스턴 로키츠에서도 4.5개였다.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스(11년)에서는 4.1개였다. 따라서, 레이커스에서 실책이 많다는 것은 새삼스런 일이 아니다. 레이커스가 이를 모르고 그를 영입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웨스트브룩은 실책을 남발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그러나, 웨스트브록보다 더 많은 실책을 범하고 있는 선수도 있다.‘털보’ 제임스 하든(브루클린 네츠)이다. 하든의 올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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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제임스’ 레이커스, 제임스 출장 정지 덕분에 6억원 이상 사치세 절약
상대 선수에게 팔꿈치를 휘두른 ‘혐의’로 1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28만4,004 달러의 급여를 받지 못하게 됐다. 제임스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디트로이트 피스톤스와의 경기에서 아이재아 스튜어트와 몸싸움을 벌이다 팔꿈치로 스튜어트의 얼굴을 가격했다. 격분한 스튜어트는 제임스에게 대들었고 양 팀 선수들과 심판들이 이들을 뜯어 말렸다. 이에 심판은 둘의 퇴장을 명령했고, 미국프로농구(NBA) 사무국은 23일 제임스에게 1경기, 스튜어트에게는 2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각각 내렸다. 가해자가 피해자보다 ‘솜방망이’ 처벌을 받은 것이다. 이에 대한 논란은 현재 진행중이다. 제임스가 1경기 출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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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치 멤버까지 20점' NBA 피닉스, 샌안토니오 꺾고 신바람 13연승…휴스턴은 15연패
미국프로농구(NBA) 피닉스 선스가 파죽의 13연승 행진을 이어갔다.피닉스는 23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의 AT&T 센터에서 열린 2021-2022 NBA 정규리그 샌안토니오 스퍼스와 원정경기에서 115-111로 이겼다.데빈 부커(23점)와 디안드레 에이튼(21점 14리바운드)은 물론 벤치에서 나온 캐머런 페인(20점)까지 20점 이상 올리면서 피닉스의 승리를 이끌었다.최근 13경기째 연속 승전가를 부른 피닉스는 14승 3패가 돼 서부 콘퍼런스 선두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15승 2패)를 1경기 차로 추격했다.피닉스의 13연승은 스티브 내시, 아마레 스터드마이어, 숀 매리언 등을 앞세워 구단 최다 기록인 17연승을 달성했던 2006-2007시즌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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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꿈치 가격 제임스, 1경기 출전 정지…맞은 선수는 2경기 정지
경기 도중 팔꿈치로 상대 선수의 얼굴을 가격한 '킹'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가 1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제임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원정 경기 도중 상대 팀의 아이제이아 스튜어트와 충돌을 빚었다.3쿼터 경기 도중 리바운드를 다투는 과정에서 제임스가 팔꿈치로 스튜어트의 얼굴을 강타, 스튜어트의 눈 주위에 출혈이 생겼다.고의로 때린 것은 아니지만 화를 참지 못한 스튜어트는 동료 선수들과 심판, 경호원들의 만류에도 여러 차례 제임스 쪽을 향해 달려들었다.결국 제임스와 스튜어트 모두 퇴장 조처됐고, NBA 사무국은 이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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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삼성생명 꺾고 단독 2위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김단비의 27점 활약을 앞세워 공동 2위에서 단독 2위로 올라섰다.신한은행은 22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21-2022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용인 삼성생명과 홈 경기에서 76-59로 승리했다.6승 3패가 된 신한은행은 공동 2위였던 아산 우리은행(5승 3패)을 3위로 밀어내고 단독 2위가 됐다. 9전 전승으로 단독 1위인 청주 KB와는 3경기 차이다.반면 3연승에 도전했던 삼성생명은 최근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4승 5패, 단독 4위를 유지했다.1쿼터부터 신한은행이 20-7로 앞서 기선을 제압했다.삼성생명이 2쿼터 점수 차를 좁히며 전반을 26-35, 9점 차까지 따라붙은 가운데 마쳤으나 3쿼터에 신한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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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리바운드 다툼 중 상대 선수 팔꿈치로 가격…NBA 데뷔 후 두 번째 퇴장
'킹'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 도중 상대 선수 얼굴을 팔꿈치로 가격해 퇴장당했다.제임스의 소속팀 LA 레이커스는 2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의 리틀 시저스 아레나에서 열린 2021-202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디트로이트 피스턴스와 원정 경기에서 121-116으로 이겼다.이 경기 3쿼터 도중 제임스는 디트로이트의 아이제이아 스튜어트와 시비가 붙어 퇴장당했다.제임스가 2003년 NBA 데뷔 후 경기 중 거친 반칙으로 인해 퇴장당한 것은 2017년 11월 마이애미 히트와 경기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3쿼터 종료 9분 18초를 남기고 디트로이트가 79-67로 앞선 상황에서 디트로이트의 제러미 그랜트가 자유투를 던지는 상황이었다.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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