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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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계약 노리다 '백수'된 버튼...NBA 복귀 재시도?
지난 시즌 KBL 복귀를 거부했던 디온테 버튼이 1년을 통째로 날렸다.버튼은 미국프로농구(NBA) OKC 썬더에서 방출된 후 한 때 몸담았던 DB의 요청으로 KBL 복귀를 고려했으나 NBA 계약을 기다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그러나 아무도 불러주지 않았고, 하부리그인 G리그조차 외면하자 1년을 그냥 쉰 것으로 알려졌다.버튼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는 돌아오기 위해 1년을 쉬었다. 쉽지는 않았다"고 적었다.여전히 NBA 복귀를 희망하고 있는 뉘앙스다.하지만 그의 NBA 복귀는 난망이다.1년을 쉰 데다 그를 불러줄 팀이 없어 보이기 때문이다. OKC 썬더 담당 기자는 "버튼이 지금 어디서 뭘 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며 "그가 다시 NBA에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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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40] 왜 골텐딩(Goal Tending)이라 말할까
농구는 볼이 림을 통과해야 득점을 인정하는 경기이다. 볼이 림을 통과하기 전 수비자가 볼을 터치해 득점을 방해하면 바이얼레이션 반칙이다. (본 코너 435회 ‘파울(Foul)과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은 어떻게 다른가’ 참조) 수비가 림으로 향하는 볼을 막는 것은 어쩌면 당연하다. 정상적인 수비로 볼을 터치하는게 블록슛이다. (본 코너 405회 ‘왜 블록슛(Block Shot)이라고 말할까’ 참조) 블록슛은 볼이 림을 향해 상승할 때 막는 것이다. 이에 반해 볼이 림을 향해 하강할 때 막는 것을 골텐딩(Goal Tending)이라고 말한다. 이는 바이얼레이션이다. 골텐딩이라는 말은 득점을 의미하는 ‘Goal’과 건드린다는 의미의 동사형인 ‘Ten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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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노트] KBL도 ‘승강제’ 하라...타성 젖은 팀 많아 국제 경쟁력 저하시켜
1996년 애틀랜타올림픽을 끝으로 한국농구는 올림픽 본선 진출을 하지 못하고 있다.예선전에서 만나는 외국팀과의 경기에서는 입에 담기 힘들 정도의 점수 차로 대패하기 일쑤다. 어쩌다 대등한 경기를 하는 날에는 ‘졌잘싸’만 외친다. 그러다 보니 이젠 아예 ‘패배주의’에 빠져 상대와 경기도 하기 전에 포기해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올림픽 예선뿐 아니다. 아시안게임에서도 우리나라가 주최하지 않으면 ‘동네북’으로 전락한다. 여러 가지 원인이 있겠지만, 무늬만 프로리그를 오랫동안 했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키 큰 외국인 선수에게만 의존하는 단조로운 플레이에 국내 선수들이 설 자리가 없어졌다. 외국인 없이 국내 정상급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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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9] 왜 플레그런트 파울(Flagrant Foul)이라 말할까
농구 파울 용어를 보면 대개 파울을 하는 방법에 따라 이름이 붙는다. 파울은 규칙에 위반되는 반칙이다. 상대팀 선수에게 신체접촉을 일으키거나 스포츠정신에 위배되는 행위이다. (본 코너 435회 ‘파울(Foul)과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은 어떻게 다른가’ 참조) 개인 파울, 팀 파울, 오펜스 파울, 디펜스 파울, 차징 파울, 푸싱 파울, 핸드 체킹 파울, 홀딩 파울 등이 있다. 하지만 플레그런트 파울(Flagrant) 파울은 사물의 성질이나 상태를 나타내는 형용사를 쓴다. 플레그런트 파울은 한 선수가 상대 선수에게 불필요하거나 과도한 신체접촉을 하는 것을 말한다. 플레그런트 파울 시에는 자유투 2개와 파울을 당한 팀에게 자유투 라인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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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8] 왜 파울 트러블(Foul Trouble)이라 말할까
농구에서 선수가 한 경기에서 퇴장 당하기 직전까지 파울이 누적돼 관리가 필요할 때가 있다. 파울 개인 허용치까지 간다면 퇴장을 당하기 때문에 감독들은 선수를 일단 벤치로 불러들여 결정적인 순간에 다시 투입한다. 그냥 놔둬 파울 한계까지 가 선수가 퇴장하면 전력적으로 큰 타격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 팀 파울이 많아 자유투를 허용할 위기의 순간이 있다. 이런 상황을 뜻하는 말이 파울 트러블(Foul Trouble)이다.미국 용어백과사전 등에 따르면 원래 파울 트러블이라는 말이 언제부터 사용된 지는 불분명하다. 아마도 개인 파울과 팀 파울이 농구가 창안된 1891년부터 사용된 것으로 봐서 초창기부터 쓴 말이 아니었을까 추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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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7] 개인 파울(Personal Foul)과 팀 파울(Team Foul)은 어떻게 다를까
프로 농구경기에서 1쿼터의 개인 파울수와 팀 파울수와 차이가 없다. 개인 파울수 합이 팀 파울수가 돼기 때문이다. 하지만 쿼터가 2,3,4쿼터로 넘어가면 개인 파울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팀 파울수는 매 쿼터별 새롭게 시작부터 적용한다. 개인 파울과 팀 파울은 별 차이가 없는 듯 하면서도 분명한 차이가 존재한다. 개인 파울은 한 경기에서 일정한 숫자를 넘으면 퇴장을 당한다. NBA는 6개, KBL는 5개를 넘으면 각각 퇴장 조치한다. 팀 파울은 매 쿼터별 개인파울이 일정한 숫자를 넘으면 적용한다. NBA과 KBL은 5개째부터 팀파울을 적용, 자유투 2개가 주어진다. 팀 파울은 쿼터가 바뀌면 새롭게 카운트를 시작한다. 개인 파울이 경기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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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농구 KB, 5년 만에 박신자컵 우승…MVP는 김소담
여자프로농구 청주 KB가 5년 만에 박신자컵 서머리그를 제패했다.KB는 16일 경남 통영시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2021 삼성생명 박신자컵 서머리그' 결승전에서 부천 하나원큐를 71-66으로 꺾고 우승했다.조별 예선부터 5전 전승을 달린 KB는 2016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5년 만에 정상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이날 허예은이 21득점 4리바운드 8어시스트로 활약했고, 이윤미도 3점 슛 5개를 포함해 20득점 8리바운드 3스틸을 올려 승리에 앞장섰다.반면 2018년부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던 하나원큐는 사상 첫 4연패 달성에 실패했다.구슬이 16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고 김지영과 정예림도 각각 16득점, 15득점을 보탰으나 승부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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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로스포츠협회 4대 회장에 김희옥 KBL 총재
한국프로스포츠협회가 2021년도 제2차 임시총회 서면결의를 통해 김희옥(73) KBL 총재를 제4대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16일 밝혔다.지난 1일 제10대 KBL 총재로 취임한 김희옥 신임 회장은 법무부 차관, 헌법재판소 재판관, 동국대 총장,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했고, 대한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 고문을 맡고 있다.2015년 7개 프로스포츠 단체(KBO, K리그, KBL, WKBL, KOVO, KPGA, KLPGA)를 회원사로 출범한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 성과평가 등 주최단체 지원 사업 ▲ 4차 산업 연계 사업 ▲ 부정방지 및 공정성 강화 사업 ▲ 프로스포츠 전문 인력 양성 ▲ 선수 권익 향상 지원 사업 등을 통해 프로스포츠 활성화에 노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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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야오밍' 장지유에 미국 매체들 '흥분'...14세에 벌써 224cm
중국에 키 224cm의 소녀 농구 선수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고 USA 투데이 등 미국 매체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주인공은 중국 산동에 거주하고 있는 올해 14세의 장지유다. 그는 15일 징조우에서 열린 한 대회 결승전에서 혼자 42점을 넣고 무려 25개의 리버운드와 6개의 블록슛을 기록하며 소속 팀의 우승을 이끌었다. 이들 매체는 이 때문에 사람들이 장지유를 미국프로농구(NBA) 휴스턴에서 활약했던 야오밍과 비교하고 있다고 전했다. 야오밍의 키는 229cm다.이들 매체에 따르면, 장지유는 초등학교 1학년 때 160cm였고 6학년 때는 210cm였다.장지유의 부모가 모두 2m가 넘는 장신으로 중국 프로 농구 선수 출신인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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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6] 테크니컬 파울(Technical Foul)과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nsportmanlike Foul)은 어떻게 다를까
농구에서 다양한 상황에서 파울이 선언된다. 파울 중에서 강한 벌칙이 주어지는 것은 테크니컬 파울(Technical Foul)과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Unsportmanlike Foul)이다. 우선 두 파울이 어떻게 다른 가 예시를 통해 알아본다.먼저 선수가 심판의 판정에 무례하게 항의했을 경우다. 이런 상황에서 심판은 테크니컬 파울을 선언한다. 속공 상황을 의도적으로 끊기위해 수비선수가 공격선수의 팔을 잡아 넘어뜨렸을 경우는 언스포츠맨라이크 파울이 주어진다. 테크니컬 파울은 경기 방해나 폭언 등 광범위한 의미를 갖는 파울이다. 정확히 정의하면 일반적으로 상대방과 신체접촉을 하지않는 파울을 뜻한다. 심판의 경고를 무시한다거나, 덩크슛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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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는 이제부터다' 밀워키, 챔프전 2패 뒤 2연승…승부 원점으로
'승부는 이제부터다'미국프로농구(NBA) 밀워키 벅스가 홈에서 피닉스 선스에 2연승을 거두며 양팀이 균형을 이뤘다. 밀워키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피닉스와 2020-2021 NBA 챔피언결정전 4차전 홈 경기에서 109-103으로 이겼다.1, 2차전 원정에서 연패한 밀워키는 홈에서 치른 3, 4차전에서 모두 승리해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이로써 1971년 이후 50년 만에 챔피언 자리를 노리는 밀워키와 창단 첫 우승에 도전하는 피닉스의 대결은 최소 6차전까지 이어지게 됐다.5차전은 18일 피닉스 홈에서, 6차전은 21일 밀워키 홈구장에서 열린다.밀워키에서는 이날 크리스 미들턴이 40득점 6리바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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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5] 파울(Foul)과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은 어떻게 다른가
농구에 관심이 많은 이들에게도 한동안 헷갈리는 말이 있다. 파울(Foul)과 바이얼레이션(Violation)이다. 모두 경기 중 벌어지는 벌칙이라는 점은 같지만 정확히 적용하는 의미는 다르다. 파울은 몸을 접촉해 규칙을 위반하거나 스포츠맨십 답지 않은 행위이다. 파울은 기록되고 규칙에 따라 벌칙이 주어진다. 바이얼레이션은 몸 접촉과 스포츠맨 답지 않은 행위를 제외한 규칙에 대한 위반이며 벌칙으로써 상대팀에게 볼이 넘어간다.농구는 다른 종목과 달리 규칙이 먼저 만들어졌다. 13조룰을 만들어 페어플레이와 팀플레이를 해야 이길 수 있게 했다. 규칙을 지키지 않으면 벌칙이 따르기 때문이다. 규칙과 벌칙은 시대가 흐르면서 강도가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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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너드 '제2의 듀란트 되나'...'날벼락' 레너드 수술에 NBA 이적시장 '요동'
카와이 레너드(LA 클리퍼스)의 수술 소식에 미국프로농구(NBA) 이적 시장이 요동치고 있다.레너드는 14일(한국시간) 십자인대 수술을 받았다.전혀 예상하지 못한 일이었다. 레너드도 수술까지 받아야 할 정도로 심각한 부상인줄 몰랐던 것으로 알려졌다.불의의 수술로 레너드는 길게는 11개월까지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이에, ESPN 등 미국 매체들이 레너드의 향후 거취에 대한 예상 기사를 양산하고 있다.대체적인 분석은, 레너드가 클리퍼스에 잔류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레너드는 2021~2022시즌 3600만 달러의 선수 옵션을 행사할 수 있는 권리를 갖고 있다.어차피 1년을 통채로 날릴 상황이라면이 옵션을 행사한 뒤 클리퍼스와 다시 다년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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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무시한 일본 농구 대표팀' 귀화 선수 에드워즈 합류...NBA 하치무라, 와타나베+호주리그 바바 포함 사상 최고 전력
일본 농구 국가대표 팀이 사상 최강의 선수들로 구성됐다. 일본 프로농구 B리그 우승팀인 지바 제츠에서 뛰고 있는 가비 에드워즈가 일본인으로 귀화하면서 대표팀에 합류했다. 이로써, 일본은 미국프로농구(NBA)에서 활약 중인 하치무라 루이(워싱턴 위저즈), 오타나베 유타(토론토 랩터스)와 호주 프로농구 멜버른 유나이티드 소속인 바바 유다이, 귀화 선수 에드워즈로 도쿄 올림픽을 맞게 됐다. 경력으로만 보면, 일본은 한국 농구 대표팀을 압도한다. 한국에는 귀화 선수인 라건아만 있을 뿐, 해외 리그에서 뛰고 있는 선수는 전무하다. NBA 2년 차인 파워포워드 하치무라는 2020~2021시즌 57경기에서 평균 13.8점과 5.5개의 리바운드를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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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4] 왜 피벗(Pivot)이라고 말할까
피벗(Pivot)은 농구, 테니스 등의 구기(球技)에서 한 발을 축으로 하여 방향을 바꾸는 행동을 의미한다. 볼을 들고 있는 선수가 한쪽 발을 바닥에 고정시키고 다른 쪽의 발 만을 움직여도 '캐링 더 볼(Carrying The Ball)'이 적용되지 않는다. 볼을 뛰어 올라가서 잡고 양발을 동시에 지면에 닿고 설 경우 좌우 어느 쪽이라도 자신이 좋아하는 발을 피벗 중심 축으로 할 수 있다. 가령 볼을 받을 때 왼쪽 발을 오른쪽 발보다 빨리 지면에 짚고 섰을 경우 왼쪽 발만을 중심 축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오른쪽 발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는 것이다. 만일 피벗 풋을 들어 올렸다면 다시 지면에 닿기 전에 패스나 슛을 해야 한다 이 규정을 위반했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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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어떻게 이런 일이" 미국 농구, 호주에도 충격적 패배 '동네북' 전락
미국 남자농구 대표팀이 도쿄 올림픽을 앞두고 치른 호주와의 평가전에서도 패하는 이펀이 발생했다.국제농구연맹(FIBA) 세계 랭킹 1위 미국은 1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호주(3위)와 평가전에서 83-91로 완패했다.나이지리아(22위)전에 이어 충격적인 2연패다.아무리 슈퍼스타급 선수들이 빠졌다 해도 미국으로서는 충격이다.이러다 도쿄 올림픽 본선에서도 덜미를 잡힐 가능성도 제기될 판이다.이날 호주는 NBA에서 활약하는 패티 밀스(샌안토니오)가 22점, 조 잉글스(유타)가 17점씩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미국 대표팀에서는 데이미언 릴러드(포틀랜드)가 22점으로 최다 득점을 올렸고 케빈 듀랜트(브루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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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데토쿤보 홈에서 펄펄 날았다' 밀워키, NBA 챔피언전 3차전서 반격
밀워키 벅스가 미국프로농구(NBA) 2020-2021시즌 챔피언결정전(7전 4승제)에서 2연패 뒤 첫 승을 거뒀다.밀워키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의 파이서브 포럼에서 열린 2020-2021 NBA 챔피언결정전 3차전 피닉스 선스와 홈 경기에서 120-100으로 이겼다.원정 1, 2차전에서 연달아 패한 밀워키는 시리즈 전적 1승 2패를 만들고 사흘 뒤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4차전을 기약했다.밀워키에서 NBA 챔피언결정전이 열린 것은 1974년 이후 이번이 47년 만이었다.밀워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가 41점, 13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팀 승리를 이끌었고 즈루 홀리데이(21점·9어시스트), 크리스 미들턴(18점·7리바운드·6어시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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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박사 기자의 스포츠용어 산책 433] 왜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라 말할까
풀 코트 프레스((Full Court Press)는 강력한 수비 전술이다. 공격 팀의 볼이 하프코트를 넘어오기 전부터 지역 수비로 압박을 가하는 적극적인 수비형태이다. 볼을 가진 공격수를 사이드로 몰아넣어 더블 팀을 시도하며 나쁜 패스를 유도해 인터세브를 시도하는 경우이다. 만약 실패할 때는 전원 원 위치로 돌아가 2차 수비를 펼친다. 상대 공격이 많은 움직임을 하도록 만들어 공격 제한시간을 지체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풀 코트 프레스라는 말을 풀어보면 충분히 코트에서 압박을 가한다는 뜻이다. 원래 코트는 궁정이라는 의미인 프랑스어 ‘Cour’에서 유래된 말로 영어에서 법정이라는 뜻으로 오래 전부터 사용했다. 스포츠 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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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커리가 도쿄올림픽에 불참하는 진짜 이유는?
스테판 커리(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도쿄올림픽 불참 이유를 밝혔다.ESPN은 커리가 도쿄에 가지 않은 것은 그에게 올림픽보다 다음 NBA 시즌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최근 전했다.커리는 "타이트한 일정을 소화했다. 나는 오프시즌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부상 염려도 있다. 다음 시즌을 무리 없이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린 어려운 결정이었다. 하지만, 내 결정을 후회하지는 않는다"고 강조했다.부상 염려, 코로나19 방역 수칙 등 여러 문제들이 도쿄행 불참 결정을 하게 만들었다는 것이다.커리는 올림픽에서 뛴 적은 없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두 차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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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 제임스에 대한 SNS 폭언, 1년간 12만2568건 세계 운동 선수 중 최다...하루 336건 꼴, 듀란트 4위, 커리 9위
지난 1년간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폭언’을 가장 많이 받은 운동 선수는 미국프로농구(NBA)의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LA 레이커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르카는 최근 지난해 6월부터 올 6월까지 1년간 SNS상에서 팬들로부터 가장 많은 욕설을 들은 선수는 제임스로, 12만2568건이었다고 픽스와이즈가 집계했다고 전했다. 이는 하루 평균 336건이다. 2위는 프로축구 마커스 래쉬포드(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3만2328건으로, 제임스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에 대해 마르카는 “제임스가 정치적인 발언을 많이 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케빈 듀란트(브루클린 네츠)는 같은 기간 2만4370건의 폭언이 올라와 전체 4위에 올랐다. 포틀랜드 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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