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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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수의 사람 ‘人’] '배구에 살고 배구에 죽는다' 전북 최고 명문 남성고 김은철 교장
지난 해 3월 1일 전북 익산 남성고 체육관 강당에서 제18대 김은철 교장 취임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지역 많은 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단상 귀빈석에는 1990년대와 2000년대 ‘갈색 폭격기’로 이름을 날렸던 신진식감독이 자리를 함께 했다. 선수 시절 김세진과 함께 '좌진식 우세진'이라는 말을 들으며 삼성화재의 겨울리그 9연패의 주역으로 활약했던 그가 취임식에 참석한 것은 스승인 김은철 교장을 축하하기위한 때문이었다. 신진식은 남성중, 남성고를 거쳐 성균관대로 진학해 ‘배구 레전드’로 성장했다. 모교에 대한 애교심이 남다른 그는 특히 배구 감독이었던 김 교장의 남다른 지도에 존경과 신뢰를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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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천안고 꺾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첫 우승
수성고가 천안고를 꺾고 시즌 첫 대회인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성고는 21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끝난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결승에서 천안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과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3, 25-23, 25-27, 25-18)로 제치고 첫 정상에 올랐다. 수성고는 1,2세트를 25-13, 25-23으로 연이어 따냈다. 하지만 3세트들어 천안고의 반격을 허용해 듀스 끝에 25-27로 내줬다.. 수성고는 4세트서 다시 전력을 추스려 초반부터 공략해 25-18로 경기를 마무리지었다. 한편 18세이하 여자부 결승선 중앙여고가 선명여고를 3-0(25-8, 25-18, 26-24)로 완파하고 패권을 차지했다. ■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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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천안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고부 결승 진출… 중앙여고· 강릉여고, 여고부 쟁패
수성고가 인하부고를 완파하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서 결승에 진출했다.수성고는 20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인하부고를 맞아 예상을 깨고 세트스코어 3-0(25-19, 25-22, 25-10)으로 가볍게 따돌렸다. 천안고는 현일고를 3-1(25-21, 25-19, 24-26, 25-19)로 제압하고 수성고와 결승서 맞붙게 됐다. 18세이하 여자부선 중앙여고와 선명여고가 강릉여고와 전주 근영여고를 각각 3-1, 3-0으로 제압하고 결승서 격돌하게 됐다. ◇20일 전적▲18세이하 남자부 준결승(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천안고 3(25-21, 25-19,24-26, 25-19)1 현일고수성고 3(25-19, 25-22, 25-10)0 인하부고▲동 여자부(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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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 경북체고 꺾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4강 진출
인하부고가 경북체고를 꺾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 4강에 올랐다. 인하부고는 19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경북체고를 맞아 우세한 공격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2-25, 26-24, 25-21, 26-24)로 물리쳤다. 인하부고는 제천산업고를 풀세트 접전 끝에 3-2로 힘겹게 물리친 수성고와 결승 진출을 다투게됐다. 18세이하 여자부 6강전선 중앙여고가 천안 청수고를 3-0으로 완파, 4강전서 부전승으로 올라온 강릉여고와 맞붙는다. 전주 근영여고는 목포여상을 3-0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선명여고와 결승 티켓을 겨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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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체고, 송림고 꺾고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 연맹전 8강 턱걸이
경북체고가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에서 이리 남성고와의 치열한 조 순위 싸움에서 2위를 하며 8강에 진출했다. 경북체고는 18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D조 예선 3차전에서 송림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20, 25-19, 21-25, 25-17)로 물리쳤다. 이로써 경북체고는 2승1패를 기록, 남성고와 동률를 이뤘지만 세트득실에서 뒤져 2위를 했다. 경북체고는 8강전서 강호 인하부고와 맞붙는다. 남성고는 현일고와 4강진출을 다툰다. 18세이하 여자부 B조선 중앙여고가 압도적인 전력으로 제천여고를 3-0(25-11, 25-17, 25-22)으로 완파하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하며 6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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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고, 천안고에 풀세트 접전 승…3연승으로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8강 진출
수성고가 천안고를 제압하고 파죽의 3연승을 올리며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자부 조 1위로 8강에 올랐다. 수성고는 17일 충북 단양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18세이하 남자부 C조 3차전에서 천안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5-19, 21-25, 25-19, 14-25, 17-15)로 힘겨운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수성고는 예선 3전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18세이하 여자부 A조선 전주 근영여고가 광주체고를 3-0(25-12, 25-14, 25-13)으로 제압하고 2연승을 올렸다. ▲ 전적 추가 속초고 3-2 경북체고 15 : 25 25 : 21 25 : 22 23 : 25 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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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 현일고 꺾고 3연승으로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남자부 8강 진출
인하사대부고가 현일고를 물리치고 3연승으로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에서 8강에 올랐다. 인하부고는 16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3차전에서 현일고를 맞아 탄탄한 팀웍을 발판으로 삼아 세트스코어 3-1(25-18, 19-25, 25-23, 25-23)으로 꺾었다. 이로써 인하부고는 예선 전 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8강 고지에 진출했다. 18세이하 여자부 B조선 중앙여고가 목포여상을 3-2(19-25, 25-12, 20-25, 25-17, 15-9)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고 2연승으로 사실상 6강 진출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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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다 12번째 우승 도전.. 여자농구 우리은행, 챔피언결정전 진출
여자프로농구 아산 우리은행이 16일 경기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우리은행 우리WON 2023-2024 여자프로농구 PO 4차전 원정 경기에서 삼성생명을 67-42로 제압하며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했다.우리은행은 1차전을 삼성생명에 먼저 내줬으나 2∼4차전을 연달아 잡아냈다.역대 여자프로농구에서 PO 1차전 패배 팀이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할 확률 14.3%를 극복한 우리은행은 3년 연속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우리은행은 부천 하나원큐를 3연승으로 가볍게 꺾고 챔피언결정전에 선착한 청주 KB와 2년 만에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우리은행은 여자프로농구 역대 최다인 12번째 우승에 도전한다.5전 3승제로 진행되는 여자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은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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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부고, 광희고 완파하고 2024 춘계중고배구연맹전 2연승
인하부고가 광희고를 물리치고 2연승으로 2024 춘계중고배구연맹전 18세이하 남자부에서 조 선두에 나섰다. 인하부고는 15일 충북 단양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 A조 경기에서 광희고를 맞아 우세한 전력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0(25-16, 25-15, 25-19)로 완파했다. 인하부고는 전날 경기서도 순천 제일고를 3-0(25-22, 28-26, 25-21)로 가볍게 따돌리고 첫 승리를 올렸다. 한편 매포체육관에서 열린 18세이하 여자부 A조 경기선 전주 근영여고가 강릉여고를 맞아 풀세트 접전 끝에 3-2(23-25, 18-25, 25-23, 25-14, 18-16)으로 힘겹게 승리를 거두고 첫 승을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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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아 노트] 프로배구 사령탑, 한국지도자가 더 필요하다
2023-24 V리그는 2005년 V리그 출범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지도자가 선보였다. 남자부는 대한항공의 토미 틸리카이넨 감독과 OK금융그룹의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 여자부는 흥국생명의 마르첼로 아본단자 감독과 페퍼저축은행의 조 트린지 감독 등 4명이 시즌을 시작했다. 틸리카이넨 감독은 핀란드 출신이며 오기노 감독은 일본에서 왔다. 아본단자 감독은 이탈리아 출신, 트린지 감독은 미국 국적이다. 4명의 외국인 지도자 가운데 3시즌째 활약하는 틸리카이넨 감독이 가장 한국 경험이 많다. 아본단자 감독은 두 번째 시즌을 맞았고 오기노 감독과 트린지 감독은 부임 첫해를 맞았다. 하지만 국내 지도자 공백을 메울 것으로 기대됐던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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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봄날의 첫 대회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 14일부터 21일까지 충북 단양서 열려
한국중고배구연맹(회장 김홍)은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 충북 단양군에서 2024 춘계전국중고배구연맹전을 개최한다. 올 첫 시즌 대회인 이번 대회에는 모두 59개 팀이 출전한다. 참가팀 현황을 보면 15세이하 여자부 12개 팀, 15세이하 남자부 19개팀이 참가한다. 18세이하 여자부 12개 팀, 18세이하 남자부 16개 팀이 참가 신청을 했다. 대회 장소는 18세이하 남자부 단양국민체육센터, 18세이하 여자부 매포체육관, 15세이하 여자부 매포국민체육센터, 15세이하 남자부 단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각각 예선을 펼친다. 준결승은 15세, 18세이하 남자부는 단양국민체육센터로 장소를 옮겨 진행하고 15세, 18세이하 여자부는 매포체육관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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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OK에 패배.. 우리카드는 1위 확정의 절대 유리한 고지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은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방문경기에서 OK금융그룹에 2-3(21-25 25-20 20-25 25-22 12-15)으로 졌다.대한항공은 정규리그 1경기를 남기고 22승 13패, 승점 68로 2위에 머물렀다.라이벌 대한항공이 OK금융그룹에 뼈아픈 패배를 당한 덕분에 우리카드는 1위 확정의 절대 유리한 고지에 섰다.이로써 대한항공보다 한 경기를 덜 치른 1위 우리카드(승점 69·23승 11패)는 남은 두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면 자력으로 1위를 결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한다.우리카드는 12일 현대캐피탈, 16일 삼성화재와 대결한다. 대한항공은 14일 KB손해보험과의 경기를 끝으로 정규리그를 마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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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3연승 질주.. GS칼텍스를 벼랑 끝으로 밀어냈다
프로배구 여자부 1위현대건설이 28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 경기에서 GS칼텍스를 세트 점수 3-0(25-19 25-21 25-23)으로 완파했다.3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24승 7패, 승점 72를 마크하면서 2위 흥국생명(24승 7패·승점 67)과 격차를 더 벌렸다.반면 4위 GS칼텍스는 17승 15패, 승점 48에 머물면서 포스트시즌 진출 가능성이 희박해졌다.GS칼텍스는 4경기를 남겨둔 가운데 3위 정관장(18승 14패·승점 56)에 8점 뒤진다.프로배구 준플레이오프는 3위와 4위의 승점 차가 3 이하일 때 성사된다.현대건설은 1, 2세트를 손쉽게 가져왔다. 이날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했던 GS칼텍스는 1세트에서만 7개 팀 범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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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올 여자프로배구 관심도 1위…GS칼텍스, 호감도 1위
현대건설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프로배구에서 가장 높은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올 V리그 여자배구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기간은 지난 10월14일부터 올 2월26일까지 5라운드와 6라운드 일부 경기를 대상으로 했다. 현대건설은 분석 결과 총 11,000만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흥국생명과 정관장은 총 10,000건의 정보량을 나타내며 공동 2위를 차지했다. 이어 페퍼저축은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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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V-리그 최초 4시즌 연속 통합 우승을 향해.. 6연승 하루 만에 선두 복귀
남자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하루 만에 리그 선두를 탈환했다.대한항공은 23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삼성화재에 세트 점수 3-1(23-25 26-24 25-20 25-18)로 역전승했다.이날 승리로 대한항공은 승점 61(20승 11패)을 쌓아 한 경기를 덜 치른 우리카드(승점 59·20승 10패)를 제치고 1위를 회복했다.우리카드가 전날 KB손해보험전 승리로 역전에 성공한 지 하루 만이다.반면 5위 삼성화재(승점 44·17승 14패)는 중위권 경쟁자 한국전력, OK금융그룹(이상 승점 47·16승 14패)을 단번에 제칠 기회를 놓쳤다.1세트에는 삼성화재에 행운이 따랐다.한 점 차 접전이 이어지던 23-23, 이전까지 서브 에이스 2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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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임동혁·흥국생명 김연경, 프로배구 5라운드 남녀 MVP 선정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5라운드 남녀 최우수선수(MVP)로 임동혁(대한항공)과 김연경(흥국생명)이 각각 선정됐다.임동혁은 23일 공개된 MVP 선정 기자단 투표에서 31표 중 17표를 획득해 삼성화재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6표)와 OK금융그룹의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5표), 두 외국인 공격수를 멀찌감치 따돌렸다.임동혁은 5라운드에서 131득점을 기록해 국내 선수 1위(전체 5위), 공격 성공률 국내 선수 2위(54.67%)를 달리며 프로 데뷔 이래 처음으로 라운드 MVP에 뽑혔다.김연경도 31표 중 14표를 받아 GS칼텍스의 지젤 실바(등록명 실바·6표) 등을 너끈히 제쳤다.김연경은 5라운드에서 서브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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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연패 늪에 빠진 페퍼저축은행, 베테랑 선수 A의 후배 괴롭힘 의혹
23연패 늪에 빠진 프로배구 여자부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이 내홍에 휘말렸다.페퍼저축은행의 베테랑 선수 A가 후배들을 지속해 괴롭혔다는 의혹을 받고 한국배구연맹(KOVO) 상벌위원회에 회부됐다.KOVO 관계자는 22일 "내일 오전 10시 A 선수에 관한 상벌위원회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후배 선수 B,C는 지난해 같은 팀 선배 A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구단이 자체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B,C는 지난해 말 팀을 이탈했고, 구단으로부터 임의해지 됐다.B,C는 이달 초 A로부터 지속해서 괴롭힘을 받았다고 KOVO 홈페이지 고충처리센터를 통해 신고했고, KOVO는 자체 조사를 통해 해당 사실이 있었다는 것을 파악했다.아울러 KO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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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정상 탈환… '윌로우·레이나·김연경' 삼각편대 위용 뽐냈다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20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홈경기에서 페퍼저축은행에 세트 점수 3-1(25-14 22-25 25-16 25-15)로 이기면서 67일 만에 리그 정상을 탈환했다. 거침없는 6연승을 달린 흥국생명(승점 67·24승 6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현대건설(승점 67·22승 7패)을 승수에서 제치고 리그 1위에 올랐다.흥국생명이 여자배구 순위표 최상단에 이름을 올린 것은 지난해 12월 15일 이후 67일 만이다.무릎 부상에서 조기 복귀한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12점)이 레이나 도코쿠(등록명 레이나·23점), 김연경(18점)과 이룬 삼각편대가 위용을 뽐냈다.반면 페퍼저축은행은 여자부 단일 시즌 및 통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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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1위 현대건설, 최근 하락세 극복하고 선두 자리 지켰다.
최근 하락세를 타던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현대건설이 천신만고 끝에 한국도로공사를 꺾고 힘겹게 선두 자리를 지켰다.현대건설은 17일 경기도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6위 한국도로공사에 세트 점수 3-2(19-25 25-22 22-25 25-19 16-14)로 이겼다.현대건설은 22승 7패 승점 67을 기록하면서 2위 흥국생명(23승 6패 승점 64)과 격차를 승점 3 차이로 벌렸다.현대건설의 최근 팀 분위기는 암울했다. 아시아쿼터 선수인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이 어깨 통증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등 악재가 잇따랐기 때문이다.팀 성적도 좋지 않았다. 현대건설은 1월에 치른 모든 경기에서 승리했지만, 2월 이후 펼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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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 리그 1위 탈환 앞두고 부상 악재
여자 프로배구 흥국생명이 리그 1위 탈환을 앞두고 부상 악재를 맞았다.구단에 따르면 외국인 선수 윌로우 존슨(등록명 윌로우)은 1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IBK기업은행과의 홈 경기에 출전하지 못한다.윌로우는 지난 12일 현대건설전에서 수비를 하다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친 것으로 전해졌다.흥국생명 관계자는 "큰 부상은 아니다. 일단 오늘 한 경기는 출전하지 못한다"고 설명했다.흥국생명(승점 62·22승 6패)은 이날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 또는 3-1로 이기면 현대건설(승점 65·21승 7패)을 제치고 리그 선두에 오른다.올스타 휴식기까지만 해도 현대건설과 승점 8 차이였던 흥국생명은 윌로우가 합류하면서 4연승을 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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