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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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배구연맹, 배구 올스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14일부터 진행
한국배구연맹(KOVO)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 선수 친필 사인 유니폼 경매 행사를 한다고 밝혔다. KOVO는 13일 "내일 오전 10시부터 22일 오후 3시까지 한국배구연맹 통합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선수 사인 유니폼 온라인 경매를 한다. 유니폼 인증서 1부가 함께 제공된다"고 전했다.이번 경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은 사회공헌활동에 쓰일 예정이다. V리그 타이틀스폰서인 도드람양돈농협도 경매 수익금과 동일한 액수만큼 매칭 기부를 한다.2022-2023시즌 올스타 선수 유니폼 경매를 통해서는 수익금 3천46만원이 나왔고, 도드람양돈농협이 같은 액수를 지원해 총 6천92만원 상당의 물품을 사회 취약 계층에 전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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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남자배구 1위 탈환.. 여자부 정관장은 도로공사 잡고 3위 GS칼텍스 턱밑 추격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한국전력을 꺾고 V리그 남자부 1위를 탈환했다.대한항공은 11일 수원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한국전력과 원정 경기에서 3-0(25-16 25-19 25-17) 완승을 챙겼다. 3연승과 함께 17승 11패, 승점 53을 기록한 대한항공은 줄곧 1위를 지키던 우리카드(18승 9패·승점 52)를 밀어내고 순위표 꼭대기를 차지했다.대한항공이 정규시즌 1위 자리에 올라간 건 지난해 11월 29일 이후 74일 만이다.이날 대한항공은 강서브로 한국전력 리시브를 무너뜨린 뒤 상대 공격 길목을 차단하는 작전을 들고나왔다.이는 정확하게 주효했다.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 4-0으로 서브에서 한국전력을 압도했고, 블로킹도 14-6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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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하위' KB손해보험, 2023-24 시즌 전반기 정보량 최고…한국전력 순호감도 1위
KB손해보험이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프로배구 7개팀 가운데 가장 많 온라인 정보량을 기록했다. 데이터앤리서치는 뉴스·커뮤니티·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 채널 23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국내 화장품 업계 5개사의 정보량(관심도=총 포스팅 수)에 대해 올 V리그가 개막한 지난 10월14일부터 12월31일까지 빅데이터 분석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분석 결과 KB손해보험은 총 4,464건의 정보량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차이로 관심도 1위를 차지했다. KB손해보험 관심도는 18일 현재 최하위인 팀순위 7위와는 역현상을 보인 것이다. 우리카드는 총 470건의 정보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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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페퍼저축은행, 16연패 최하위.. 최다 연패 역사 새로 쓸지도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페퍼저축은행은 올 시즌을 앞두고 새 외국인 사령탑인 조 트린지 감독과 자유계약선수(FA) 박정아, 정상급 외국인 선수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를 영입하는 등 전력을 강화하며 큰 기대를 모았으나 올 시즌에도 깊은 연패 늪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페퍼저축은행은 17일 현재 2승 21패 승점 7로 압도적인 최하위다. 바로 위인 6위 한국도로공사(8승 16패 승점 25)와도 큰 격차를 보인다.16일 김천체육관에서 열린 한국도로공사와 방문 경기에서도 무기력한 모습으로 세트 점수 0-3으로 완패했다.한국도로공사는 전력상 '해볼 만한 팀'으로 꼽혔으나 페퍼저축은행은 반전의 실마리조차 찾지 못했다.페퍼저축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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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환점 돈 V리그…최다 관중 경기는 男-현대캐피탈 vs 한국전력·女-흥국생명 vs 정관장
남자 프로배구가 관중 증가 추이를 보이며 흥행의 기지개를 켜기 시작했다.28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2023-2024시즌 전반기(1∼3라운드) 결산 자료를 발표했다.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프로배구 남자부 경기 입장 관중은 10만9천709명, 평균 관중은 1천741명으로 나타났다. 지난 시즌 전반기(8만8천869명·평균 1천411명)와 비교해 23.5% 늘어난 수치다.총관중 15만803명, 평균 2천394명을 기록한 여자부는 관중수를 늘리지 못하고 제자리걸음을 걸었다.전반기 남자부 최다 관중을 동원한 경기는 12월 24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현대캐피탈과 한국전력의 경기로 3천267명이 경기를 지켜봤다.특히 우리카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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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트리플크라운' 김지한 활약, 우리카드 4연승 선두 질주
남자배구 우리카드가 4라운드 첫 경기도 승리로 장식하고 선두를 질주했다.우리카드는 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KB손해보험과 홈경기에서 세트 점수 3-0(25-22 25-18 25-23)으로 손쉬운 승리를 챙겼다.3라운드 마지막 세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던 우리카드는 반환점을 돌고 치른 첫 경기인 이날 경기도 승점 3을 추가해 15승 4패, 승점 42로 2위권과 격차를 벌렸다.2위 삼성화재(13승 5패, 승점 34)와는 격차가 승점 8로 벌어졌다.우리카드는 주포 마테이 콕(등록명 마테이)가 20득점으로 양 팀 최다를 기록했다.무엇보다 우리카드 에이스로 거듭나고 있는 김지한의 활약이 눈부셨다.17점을 낸 김지한은 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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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3R, 마테이·아베크롬비 각각 남녀 MVP 선정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3라운드에서 외국인 선수가 나란히 남녀부 라운드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26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남자부 우리카드 마테이 콕과 여자부 IBK 브리트니 아베크롬비가 각각 3라운드 MVP로 뽑혔다고 발표했다.3라운드 동안 188득점으로 득점 1위, 공격 성공률 56.7%로 공격 종합 3위, 세트당 평균 0.5개의 서브 득점으로 서브 3위를 기록한 마테이는 기자단의 31표 가운데 19표를 받았다.마테이의 활약을 바탕으로 우리카드는 3라운드 5승 1패로 남자배구 1위에 올랐다.3라운드 178득점으로 이 부문 1위, 공격 성공률 45.01%로 3위, 세트당 평균 0.36개의 서브 득점으로 이 부문 2위에 오른 아베크롬비는 31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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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대한항공, '부상 이탈 외국인 선수' 대신 무라드 일시 교체 선수로 영입
22일 대한항공은 일시 교체 선수로 파키스탄 국적의 무라드 칸(등록명 무라드)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무라드는 V리그에서 뛰는 첫 파키스탄 선수가 됐다.2018년부터 파키스탄의 연령별 국가대표를 거쳐 불가리아 리그에서 뛰던 무라드는 21일 입국해 V리그 데뷔전을 앞두고 있다.외국인 선수인 왼손 공격수 링컨 윌리엄스(등록명 링컨)가 부상으로 지난달 30일 이후 결장하자 대한항공은 대체 선수를 물색해왔다.대한항공은 링컨이 정상 컨디션을 회복 추이를 지켜본 후 경기 동행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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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현대건설, '범실 29개' 흥국생명 완파…男 우리카드는 현대캐피탈에 3-2 승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이 주전 세터 김다인의 부재 속에서도 2위 흥국생명을 꺾고 1위 자리를 지켰다.현대건설은 20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흥국생명을 세트 점수 3-1(23-25 25-23 25-16 25-20)로 눌렀다.9연승을 달린 현대건설은 가장 먼저 승점 40(13승 4패) 고지를 밟으며, 2위 흥국생명(승점 36·13승 4패)과 격차를 승점 4로 벌렸다.현대건설은 올 시즌 처음으로 흥국생명전에서 승리해 의미를 더했다.현대건설은 1, 2라운드에서 치른 흥국생명과 두 경기에서 모두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했으나 세 번째 맞대결에서 복수에 성공했다.이날 현대건설은 주전 세터 김다인이 독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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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KOVO컵 프로배구대회, 통영 개최 확정
경남 통영시가 2024 한국프로배구연맹(KOVO)컵 프로배구대회 개최지로 최종 선정됐다.2024 KOVO컵은 통영체육관에서 내년 9월 20일부터 28일까지 남자부, 9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여자부 경기가 열린다.경기에는 국내 프로팀과 해외 초청팀, 실업팀 등 남녀 각 10개 팀이 참가한다.2023년 KOVO컵 유치에서 고배를 마셨던 시는 올해 서울시 마포구 한국배구연맹을 찾아 프레젠테이션(PPT) 발표를 하는 등 많은 공을 들였다.시는 KOVO컵 유치로 최대 35억원의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천영기 통영시장은 "원활한 경기 운영은 물론 숙박 및 요식업소의 철저한 위생 관리와 바가지요금 근절 등을 점검해 성공적인 대회로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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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페퍼저축은행 10연패 밀어넣고 4위 도약…男 삼성화재는 2위 점프
IBK기업은행이 페퍼저축은행을 10연패 늪에 빠뜨리고, 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IBK기업은행은 19일 화성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 경기에서 최하위 페퍼저축은행을 세트 스코어 3-0(25-21 25-23 25-19)으로 꺾었다.승점 3을 추가한 IBK기업은행(승점 26·9승 8패)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정관장(승점 24·7승 9패)을 제치고 5위에서 4위로 도약했다. 3위 GS칼텍스(승점 28·10승 6패)와의 격차도 승점 2로 좁혔다.페퍼저축은행(승점 6·2승 15패)은 10연패 사슬에 묶였다.주포 야스민 베다르트(등록명 야스민)마저 훈련 중 머리에 공을 맞은 탓에 결장하면서, 승부처에서 해결사 역할을 할 선수가 없었다.페퍼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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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이사회, V리그 아시아 쿼터 65개국으로 확대…KOVO컵 통영 개최 결정
한국배구연맹(KOVO)은 19일 제3차 이사회 결과를 발표했다.3차 이사회 안건에는 2024 KOVO컵 대회 개최 관련, 도드람 2024~2025 V-리그 일정, 2024 외국인선수 트라이아웃 개최지 및 진행 방식, 2024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 등이 논의됐다.19일 KOVO는 "기존 아시아 쿼터 선수는 동아시아 4개국(일본, 몽골, 대만, 홍콩)과 동남아시아 6개국(태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베트남, 말레이시아, 미얀마), 총 10개국에서 뽑았지만 다음 시즌부터는 아시아배구연맹(AVC)에 등록된 65개 전체 회원국에서 선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각 구단은 바뀐 규정에 따라 내년 4월 트라이아웃 방식으로 65개국을 대상으로 아시아 쿼터 선수를 뽑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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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IBK기업은행, 화성 남양초교에 500만원 기부
IBK기업은행 알토스가 '사랑의 스파이크'를 통해 마련한 500만원을 연고지 내 화성 남양초교에 기부한다.18일 IBK기업은행은 "'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을 통해 2011-2012시즌부터 165개 기관에 총 6억2천550만원을 기부했다. 이번에는 남양초교에 기부한다"고 전했다.'사랑의 스파이크' 기부금은 승리 경기 득점 1점당 3만원씩을 적립해 연고지 학교, 사회복지시설, 체육단체 등에 후원하는 제도다.또 IBK기업은행은 오는 19일 페퍼저축은행전부터 내년 1월 9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까지, 총 5번의 홈 경기에서 HDEX와 협업한 스페셜 유니폼을 입고 뛴다.이 기간 홈 경기를 방문한 팬들에게 이벤트를 통해 HDEX의 의류, 가방 등을 선물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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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36득점'에 힘 입은흥국생명 역전극, 여자배구 1위 탈환
흥국생명이 '배구 여제' 김연경의 맹공과 깜짝 복귀전을 치른 세터 박혜진의 경기 조율 능력을 앞세워 여자배구 선두 자리를 탈환했다.흥국생명은 14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홈경기에서 IBK기업은행에 세트 점수 3-2(26-24 22-25 25-18 23-25 18-16)로 승리했다.한 경기를 더 치른 현대건설(11승 4패, 승점 35)에 잠시 선두 자리를 내줬던 흥국생명은 13승 2패, 승점 35로 다시 순위표 꼭대기로 올라갔다.두 팀의 승점은 같지만, 흥국생명이 다승에서 앞서서 1위다.세트 점수 1-1에서 맞이한 3세트에서 흥국생명은 잠잠하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가 살아나며 쉽게 경기를 풀어갔다.2연속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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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구연맹, "V리그 올스타 팬투표 10%가 부정 투표"
14일 한국배구연맹(KOVO)이 올 시즌 V리그 올스타전 팬 투표에서 무더기 부정 투표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연맹은 "특정 시간대에 비정상적인 회원 가입 및 투표수 이상 추이 등 부정 투표 징후를 확인했고, 투표 종료 후 총투표수 5만8천117표 중 5천941건(전체의 10.2%)이 부정 투표였다"고 자체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이 중 가장 많은 부정 투표 유형은 14세 미만 자녀 회원 가입 시 한 개의 연락처로 무제한 계정 가입이 가능한 점을 악용한 건으로 총 5천395건이 확인됐다.가장 많은 부정 계정을 생성한 사용자는 1개의 연락처로 1천517개의 계정을 만들어 총 1천966건의 부정 투표를 했다.이밖에 비정상적인 경로를 통해 접속해 1개의 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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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배구연맹 제9대 홍기호 회장 취임식…이재운 부회장 장학금 5천만원 기부
한국대학배구연맹은 홍기호 제9대 신임 회장 취임식을 지난 11일 오후 인천 라마다송도호텔에서 각계 인사와 배구인, 대학 감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14일 밝혔다.홍기호 신임 회장은 지난 7월 열린 한국대학배구연맹 회장선거에서 당선됐다. 당시 주요 공약으로 우수지도자 해외연수, 지도자연구 성과에 따른 성과급을 지급, 선수 장학금제도 확립,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국제대회 개최, 재정지원 등을 내세웠다. 홍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지도자는 선수지도와 연구에 집중하고, 선수는 학업과 운동에 전념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국제대회의 지속적인 개최와 심판강습회, 전력분석 교육 등을 통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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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2년 연속 V리그 올스타전 최다표…男 신영석 1위
김연경(흥국생명)이 2시즌 연속이자 개인 통산 세 번째로 V리그 올스타전 최다 득표를 기록했다.지난 12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내년 1월 27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릴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 출전 선수 40명의 명단과 팬 투표 결과를 공개했다.김연경은 온라인 팬 투표에서 3만9천813표를 받아 남녀 배구를 통틀어 가장 많은 표를 획득했다.남자부에서는 신영석(한국전력)이 2만9천31표로 4시즌 연속 남자부 최다 득표자가 됐다.양효진(현대건설)은 개인 15번째 올스타전에 뽑히며 김해란(흥국생명)과 타이 기록을 세웠고 한선수(대한항공)도 13번째 출전을 확정하며 여오현(현대캐피탈)과 공동으로 남자부 최다 출전 기록을 썼다.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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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삼성화재, 우리카드 꺾고 2위로 두계단 점프…여자부 현대는 '7연승' 행진에 1위 도약
삼성화재가 혈전 끝에 선두 우리카드를 꺾고, 4위에서 2위로 점프했다.삼성화재는 12일 서울시 중구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방문 경기에서 우리카드에 세트 스코어 3-2(26-24 25-22 20-25 23-25 15-13)로 승리했다.우리카드(승점 31·11승 4패)에 이어 올 시즌 남자부 두 번째로 10승을 채운 삼성화재(승점 25·10승 5패)는 한 경기를 덜 치른 대한항공(승점 25·8승 6패)과 한국전력(승점 24·8승 6패)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이날 삼성화재는 요스바니 에르난데스(등록명 요스바니·39점)의 마법으로 첫 위기를 넘겼고, 토종 공격수 김정호(23점)와 신장호(15점)의 활약으로 기세를 이어갔다.요스바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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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 연고지 둔 SSG·대한항공 구단, 인천 소외계층 아동 위해 기부 맞손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 프로배구 대한항공이 연고지인 인천 지역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기부의 마음을 모았다.10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대한항공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SSG와 함께 적립한 공동 기부금을 전달했다.2021년부터 연고지 인천의 소외계층을 위해 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 1개당 10만원, SSG는 투수의 탈삼진 1개당 2만원의 기부금을 적립했다.기부금을 전달할 때마다 SSG 선수들은 배구장, 대한항공 선수들은 야구장을 찾으며 같은 연고지 구단의 연대감도 키웠다.지난 6월 15일 한차례 기부 이후 대한항공은 서브 에이스 19개로 190만원, SSG는 삼진 299개로 598만원을 또 다시 적립했다.이렇게 모은 788만원은 인천사회복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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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 논의…아시아배구연맹 소속 64개국으로
프로배구 남녀 14개 구단이 이번 시즌 도입한 아시아쿼터 선발 대상 국가를 늘리는 방안을 논의한다.한국배구연맹(KOVO)은 다음 주 각 구단 사무국장이 모이는 실무회의를 열어 아시아쿼터 대상 국가 확대를 안건으로 의논한다.아시아 쿼터는 현재 팀당 1명씩 계약하는 외국인 선수 제도와는 별도로 아시아 대륙 출신 선수를 뽑는 제도로, 배구연맹은 지난 4월 처음으로 트라이아웃(선수 공개 선발)을 진행해 2023-2024시즌 본격 운영 중이다.인도네시아 출신 히잡 쓴 공격수 메가왓티 퍼티위(등록명 메가·정관장), 태국 국가대표팀의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등록명 폰푼·IBK기업은행), 역시 태국 공격수 위파위 시통(등록명 위파위·현대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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