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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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경기대 풀세트 접전 끝에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선두 지켜
중부대가 경기대를 힘겹게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선두자리를 지켰다. 중부대는 7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리그 홈경기에서 경기대를 맞아 밀고 밀리는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3-2(23-25, 25-17, 26-24, 20-25, 15-10)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8승1패를 기록, 선두자리를 유지했다. 명지대는 성균관대와의 홈경기에서 3-1(25-15, 13-25, 25-22, 25-17)로 승리해 양팀이 똑같이 5승4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7일 전적 ▲남대부 리그 명지대(5승4패) 3(25-15, 13-25, 25-22, 25-17)1 성균관대(5승4패) 중부대(8승1패) 3(23-25, 25-17, 26-24, 20-25, 15-10)2 경기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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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대, 강호 인하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중위권 발판
한양대가 강호 인하대를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한양대는 6일 서울 한양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대부 리그에서 지난 8월 제천 대회 우승팀 인하대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7-25, 22-25, 25-22, 25-20)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양대는 4승5패로 12개팀 가운데 6위권 진입을 바라보게됐다. 인하대는 패했지만 7승2패로 2위 자리를 그대로 지켰다. 경희대는 약체 목포대를 3-0(25-11, 25-16, 25-16)으로 완파하고 3승6패를 기록했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6일 전적▲남대부 리그한양대(4승5패) 3(27-25, 22-25, 25-22, 25-20)1 인하대(7승2패)경희대(3승6패) 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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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女배구, 카자흐에 0-3 완패…아시아선수권 6위로 마무리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카자흐스탄에도 완패하면서 아시아선수권 역대 최하위인 6위로 일정을 마쳤다.6일 태국 나콘라차시마 MCC홀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 5위 결정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에 세트 스코어 0-3으로 패했다.한국은 예선에서 베트남에 덜미를 잡히며 C조 2위로 간신히 8강에 올라섰고, 8강에서는 태국에 완패해 5-8위전을 치러야 했다.인도를 잡고 어렵게 5위 결정전으로 올라왔지만, 결국 카자흐에 지며 6위로 마무리했다.한국 여자대표팀은 7일 귀국해 여독을 푼 뒤 폴란드로 건너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을 치른다.파리 올림픽 예선 C조에서 한국은 미국, 이탈리아, 폴란드, 독일, 태국, 콜롬비아, 슬로베니아와 맞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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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인도 꺾고 亞선수권 5∼6위 순위결정전 진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한 수 아래인 인도를 상대로 신승했다.5일 태국 나콘라차시마에서 열린 2023 아시아배구선수권 5∼8위 순위결정전에서 한국은 인도에 3-0으로 승리했다.이제 한국은 6일 오후 2시 호주-카자흐스탄전 승자와 5위 결정전을 벌인다.세계랭킹 33위인 한국은 66위 인도를 상대로 매 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간신히 승리를 따냈다.한국은 지난달 30일 대회 첫 경기인 베트남전에서 패하더니, 3일에는 태국과 8강 라운드 경기에서 0-3으로 져 4강 진출에 실패했다.한국 여자배구가 이 대회 8강에서 탈락한 건 대회에 처음 나간 1975년 이래 사상 최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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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페퍼저축은행, 그로스먼 코치 영입
프로배구 여자부 페퍼저축은행이 외국인 코치를 영입했다.4일 페퍼저축은행은 "존 그로스먼 코치와 계약했다"며 "그로스먼 코치는 수비 지도력이 뛰어난 지도자로, 팀 내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소개했다.최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배구팀 자원 코치로 활약했던 그로스먼 코치는 지난 2일 입국해 곧바로 선수단에 합류했다.지난 시즌 V리그 최하위에 머물렀던 페퍼저축은행은 팀 재정비에 여념이 없다.FA 시장에서 국가대표 공격수 박정아를 영입했고, 아헨 킴 전 감독이 팀을 떠나자 미국 대표팀 코치로 활동했던 트린지 감독과 계약했다.이번엔 최대 약점으로 꼽히는 수비력을 개선하기 위해 외국인 코치를 영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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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프로선발, 베트남 꺾고 문경국제대학배구대회 우승
한국배구 대학·프로선발팀이 베트남을 완파하고 2023 문경 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은 31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벌어진 대회 결승전에서 베트남을 맞아 결정률 높은 강연타와 서브로 3-0(25-18,25-19, 25-18)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한국은 이날 첫 세트 초반부터 우세한 공격력으로 앞서 나가 25-18로 따냈다. 한국은 2세트 초반, 이준이 강한 서브로 흔들면 전위에 있는 공격수들이 해결해주면서 5-1 앞섰다. 교체로 투입된 신성호는 공격 3개를 모두 득점으로 만들었으며 블로킹 2개를 잡아내면서 큰 활약을 펼쳤다. 신성호의 공격 득점으로 2세트를 따낸 한국은 3세트 초반 흔들렸다. 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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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 보기 위해 美 소도시에 몰린 9만2천 관중… '세계 여자 스포츠 사상 최다 관중 신기록' 주장
미국에서 열린 여자 대학 배구 경기에 무려 9만2천3명의 관중이 몰려 화제를 모으고 있다.AP통신에 따르면 31일(한국시간) 미국 네브래스카주 링컨 메모리얼 스타디움에서 열린 전미대학체육협회(NCAA) 여자배구 네브래스카 콘허스커스와 네브래스카-오마하 매버릭스 간의 경기에 9만명 이상의 구름 관중이 몰렸다.AP에 따르면 홈 팀인 네브래스카 대학은 올해 초 최다 관중 기록에 도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날 경기를 '배구의 날'로 지정하고 축구장인 메모리얼 스타디움에 야외 특설 코트를 만들었다.네브래스카 대학은 기존 8만5천석에 입석 등을 만들어 최다 관중 입장 기록에 도전했다.이날 행사를 위해 네브래스카주 전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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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女 신인선수 드래프트, 내달 10일 개최
한국배구연맹(KOVO)이 2023-2024 KOVO 여자 신인선수 드래프트를 개최한다.오는 9월 10일 오후 2시 서울 강서구 메이필드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39명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와 1명의 대학교 재학생 등 총 40명이 프로 구단의 선택을 기다린다.미들블로커 김세빈은 18세, 19세, 20세 이하 유스 대표팀에 선발되고 국제대회에서 개인상을 받는 등 상위 라운드 지명이 유력한 선수로 꼽힌다.올해 19세 이하 국가대표로 뽑힌 전수민, 정수지, 곽선옥, 박수빈, 유가람, 신은지 등도 눈여겨 볼만 하다.이번 드래프트는 페퍼저축은행 35%, IBK기업은행 30%, GS칼텍스 20%, KGC인삼공사 8%, 현대건설 4%, 흥국생명 2%, 한국도로공사 1%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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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수·김준우 등 항저우AG 남자배구 대표팀 12인 확정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남자 배구 대표팀 엔트리가 최종 확정됐다.지난 30일 대한배구협회는 홈페이지에 12명으로 구성된 남자 배구 대표팀 선수 명단을 게시했다.세터에 한선수와 황택의, 아웃사이드 히터엔 정지석·정한용·나경복·전광인이 뽑혔다.아포짓 스파이커는 허수봉·임동혁(대한항공), 미들 블로커는 김민재·김규민·김준우가 책임지며 박경민은 수비를 전담한다.배구협회 관계자는 "대표팀은 29일 경기력향상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됐으며, 12명의 선수는 31일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에 입촌해 훈련한 뒤 9월 16일 항저우로 떠날 예정"이라고 전했다.대한배구협회는 지난 달 대한체육회를 통해 12명으로 구성된 항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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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프로선발, 영국 꺾고 문경국제대학배구대회결승행
한국 대학·프로배구선발팀이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영국을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다 .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0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영국을 상대로 세트 스코어 3-0(25-17 25-16 25-18)으로 이겼다. 한국은 일본을 3-0으로 제압한 베트남과 결승서 우승을 다툰다. 이날 한국은 이준(대한항공)이 팀내 가장 많은 10점을 올렸고 왼손잡이 아포짓 박예찬(경희대)이 9점으로 뒤를 잘 받쳤다. 박승수(OK금융그룹)도 7점을 기록하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국내 최장신(216㎝) 선수이자 미들 블로커 조진석(경희대)은 1, 2세트 선발로 나와 속공으로 2점, 블로킹으로 1점을 각각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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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 속초고 꺾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우승
천안고가 속초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우승, 올 2관왕에 올랐다. 지난 7월 대통령배 우승팀 천안고는 30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결승전에서 속초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5-18, 25-19, 25-17)으로 완상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한편 19세이하 여자부는 강릉여고가 목포여상을 3-1(30-28, 23-25, 25-23, 25-20)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30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결승전(인제실내체)천안고 3(5-18, 25-19, 25-17)0 속초고▲동 여자부 결승전(원통체육관)강릉여고 3(30-28, 23-25, 25-23, 25-20)1 목포여상▲16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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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천안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결승 진출
속초고가 송산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결승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9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4강전에서 송산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5-18, 15-25, 25-23, 26-2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천안고도 인하부고와 풀세트 접전 끝에 3-2(25-17, 25-20, 21-25, 23-25, 15-13)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 속초고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한편 19세이하 여자부 우승은 강릉여고와 목포여상이 겨루게 됐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9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4강전(인제실내체)속초고 3(25-18, 15-25, 25-23, 26-24)1 송산고천안고 3(25-17, 25-20,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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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프로선발,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서 태국 꺾고 3연승으로 준결승 진출
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프로선발 배구팀이 2023 문경·BUNPATTYBUN(번패티번) 국제 대학배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한국은 28일 경북 문경시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예선 A조 태국전에서 3-0(27-25, 25-16, 27-25)으로 승리를 거뒀다. 한국은 이날 태국마저 격파하면서 A조 조별리그에서 3전 전승으로 준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한국은 B조 2위 영국과 30일 준결승에서 격돌한다. 한국은 이날 태국전에서 1세트를 맞아 17-13로 격차를 벌렸지만 이후 서브 범실로 24-24 듀스를 맞았다. 한국은 신승훈과 김진영의 연속 블로킹으로 1세트 역전으로 세트를 따냈다. 2세트 초반부터 한국은 공격 성공률 67% 이윤수의 날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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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천안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4강진출
속초고가 남성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4강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8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8강전에서 남성고를 맞아 탄탄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22)으로 꺾고 4강에 합류했다. 천안고도 진주 동명고를 3-1(25-20, 19-25, 25-18, 25-14)로 물리치고 4강에 진출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8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8강전(인제실내체)송산고 3(25-23, 25-22, 21-25, 23-25, 16-14)2 경북체고인하부고 3(18-25, 25-18, 25-14, 25-17)1 인창고속초고 3(25-20, 25-23, 25-22)0 남성고천안고 3(25-20, 19-25, 25-18, 25-14)1 진주 동명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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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고, 순천 제일고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8강진출
속초고가 순천 제일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8강에 진출했다. 속초고는 27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10강전에서 순천 제일고를 맞아 우세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6-24, 25-19, 20-25, 25-21)로 꺾고 8강에 합류했다. 진주 동명고도 대전 중앙고를 3-1(25-17, 17-25, 25-20, 25-20)로 물리치고 8강에 진출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7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10강(인제실내체) 속초고 3(26-24, 25-19, 20-25, 25-21)1 순천 제일고 진주 동명고 3(25-17, 17-25, 25-20, 25-20)1 대전 중앙고 ▲동 여자부 예선전(원통체육관) 강릉여고 3(25-11, 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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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프로선발,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서 중국 꺾고 2연승
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프로선발배구팀이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중국을 꺾고 2연승을 올렸다. 한국팀은 26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열린 대회 A조 경기에서 중국을 맞아 세트스코어3-0(25-21, 25-17, 25-16)으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1세트 이준을 앞세워 공격포를 가동했다. 중국은 흔들린 리시브 속 공격 돌파구를 찾지 못했다. 한국은 조진석이 서브 연속 득점에 성공하면서 10-6을 만들었다. 한국은 최원빈과 신성호를 투입했지만, 중국이 쌍포도 추격에 나섰다. 한국은 성한희를 투입하여 리시브를 강화한 데 이어 신성호의 강서브가 중국의 코트에 꽂히면서 20점 고지에 먼저 선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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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대학·프로선발,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서 일본 대학팀에 첫 승리
김찬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학·프로선발배구팀이 2023 문경·BUNPATTYBUN 국제대학배구대회에서 일본을 꺾고 첫 승을 올렸다. 한국팀은 26일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선승관에서 막을 올린 대회 첫날 A조 경기에서 일본 후코오카대를 맞아 세트스코어 3-1(25-11 26-24 13-25 25-19)로 이겼다.박승수(OK금융그룹)가 팀내 최다인 15점을 올렸고 이준(대한항공)이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후쿠오카대는 고스케 히구루마가 두 팀 합쳐 가장 많은 20점, 타쿠미 마와타리가 19점을 각각 기록했으나 소속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이번 대학·프로선발팀에 이름을 올린 국내 최장신(216㎝) 미들블로커 조진석(경희대)은 교체 멤버로 1, 2세트를 뛰며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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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 영생고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3연승으로 8강 진출
영생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3연승을 올리며 조1위로 8강에 진출했다. 천안고는 26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남자부 19세이하 예선 D조 경기에서 영생고를 맞아 우세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0(28-26, 25-15, 25-19)로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천안고는 8강에 선착, 유리한 고지에 올랐다. 천안고는 이날 영생고에 첫 세트 26-26 듀스의 고비에서 연속 2점을 따내 승기를 잡았다. 사기가 오른 천안고는 이후 2,3세트서 우세한 공격력을 앞세워 낙승을 거두었다.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6일 전적 ▲19세이하 남자부 예선 송산고 3(25-22, 25-20, 25-21)0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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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고, 속초고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연승
천안고가 속초고를 물리치고 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에서 2연승을 올렸다.인하부고는 24일 강원도 인제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첫날 남자부 19세이하 예선 D조 경기에서 속초고를 맞아 우세한 조직력을 앞세워 세트스코어 3-1(21-25, 25-12, 33-31, 25-20)로 꺾고, 2연승으로 조 선두에 나섰다.천안고는 이날 속초고에 첫 세트를 21-25로 내주었으나 이후 전열을 정비, 반등에 성공하며 내리 3세트를 따내 역전승을 거뒀다.◇제34회 CBS배 전국중고배구대회 24일 전적▲19세이하 남자부 예선송산고 3(25-18, 25-21, 23-25, 25-22)1 문일고예일메디텍고 3(25-15, 25-19, 23-25, 25-21)1 현일고순천 제일고 3(25-18, 25-19, 25-14)0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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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현대건설 정지윤, 발목 부상으로 3개월 재활
프로배구 여자부 현대건설 아웃사이드 히터 정지윤이 오른 발목을 다쳐 3개월 가량 재활에 들어간다.24일 현대건설은 "정지윤은 오른쪽 인대가 파열됐지만, 부상 당시보다 틈이 좁아져 수술은 받지 않고 8∼12주 동안 재활 치료를 할 예정"이라며 "코트 복귀까지 12주 정도를 예상한다"고 전했다.대표팀 소집 훈련 중이던 정지윤은 이번 부상으로 9월과 10월에 열리는 아시아선수권, 파리 올림픽 예선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는 출전할 수 없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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