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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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리그-남자] OK금융그룹, 삼성화재 연승질주 막았다 "3-1 제압"
OK금융그룹이 연승을 달리던 삼성화재에 제대로 걸림돌이 됐다. 10일 경기도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펼쳐진 '도드람 2023-2024 V리그' 경기에서 OK 금융그룹과 삼성화재가 맞붙었다. 삼성화재를 홈으로 불러드린 OK금융그룹은 세트 점수 3-1로 제압했다. 이로써 OK금융그룹은 시즌 5승 2패를 기록하며 3위로 올라섰다.OK금융그룹은 블로킹 수에서 16-5로 삼성화재를 압도해 역전승을 일궜다.진상헌과 몽골 출신 미들 블로커 바야르사이한이 가로막기 득점 4개씩 올렸고, 송희채가 3개, 신호진과 세터 곽명우가 2개씩 거드는 등 철벽 블로킹으로 삼성화재의 창을 꺾었다.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보다 12개나 많은 범실 30개로 자멸했다. 삼성화재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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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스바니·메가, 프로배구 2023-2024시즌 1라운드 남녀 MVP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1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남자부 요스바니 에르난데스(삼성화재·등록명 요스바니), 여자부 메가왓티 퍼티위(정관장·등록명 메가)가 각각 선정됐다.한국배구연맹(KOVO)은 라운드 MVP를 뽑는 출입기자단 투표에서 요스바니가 31표 중 26표를 휩쓸어 MVP의 영예를 안았다고 8일 발표했다.요스바니는 2018-2019시즌 1라운드, 2020-2021시즌 6라운드에 이어 통산 세 번째로 라운드 MVP에 뽑혔다.요스바니는 1라운드에서 득점 1위(161점), 오픈 공격 1위(성공률 56.18%), 공격 성공률 3위(55.81%)에 올라 삼성화재의 5연승을 이끌었다.히잡 쓴 메가포의 주인공인 인도네시아 특급 메가는 31표 중 15표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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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IBK기업은행 꺾고 3연승…김연경·옐레나 50점 합작
프로배구 여자부 1위 흥국생명이 3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자리를 굳건하게 지켰다.흥국생명은 8일 경기도 화성종합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경기에서 IBK기업은행을 세트 점수 3-1(23-25 27-25 25-20 25-23)로 눌렀다.흥국생명은 6승 1패 승점 18로 2위 GS칼텍스(5승 1패 승점 13)를 멀찌감치 따돌렸다.IBK기업은행은 2연패로 6위 자리를 벗어나지 못했다.흥국생명은 1세트를 아쉽게 내줬다. 22-22에서 랠리 끝에 상대 팀 황민경에게 연속 득점을 내줬고, 23-24에서 상대 팀 외국인 선수 브리트니 아베크롬비(등록명 아베크롬비)의 공격을 막지 못했다.2세트도 접전으로 펼쳐졌다. 흥국생명은 상대 팀 미들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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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외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OK금융그룹 완파
토미 틸리카이넨 대한항공 감독이 한국프로배구 V리그 정규리그 남자부 첫 외국인 사령탑 맞대결에서 '승장'의 영예를 누렸다.대한항공은 7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프로배구 도드람 2023-2024 V리그 남자부 홈 경기에서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0(25-20 26-24 25-15)으로 꺾었다.OK금융그룹의 사령탑은 오기노 마사지 감독이다.틸리카이넨 감독과 오기노 감독은 지난 8월 구미 프로배구 컵대회 A조 예선에서 첫 맞대결을 벌였고, 당시 틸리카이넨 감독이 이끈 대한항공이 세트 스코어 3-2로 이겼다.정규리그 첫 대결에서도 승자는 대한항공의 틸리카이넨 감독이었다.4시즌 연속 통합우승(정규리그 1위,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노리는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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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최소득점 타이' 졸전에 정관장, 극적인 역전승
여자 프로배구 정관장이 흥국생명을 상대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26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3-2024 V리그 여자부 방문 경기에서 정관장은 흥국생명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었다.정관장은 흥국생명의 개막 후 4연승 도전을 저지하고 시즌 2승(1패)을 쌓았다.흥국생명은 '쌍포' 김연경과 옐레나 므라제노비치(등록명 옐레나)를 앞세워 1, 2세트를 따내며 낙승하는 듯했다.하지만 정관장은 3세트부터 기어를 바꿔 넣었다.정관장은 3세트부터 철벽을 가동하며 팀 블로킹 6개를 기록했다.블로킹 하나하나가 승부처에서 나온 데다 그중 5개가 옐레나를 상대로 나온 것이었기 때문에 경기 흐름이 바뀌기에 충분했다.정호영이 6-6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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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철수 한전 배구단장 "한국전력 배구단 매각 사실무근"…올 V리그 이상없다
“모기업인 한국전력이 재정위기에 직면해있지만 배구단을 운영하지 못할 상황은 아니다.”한국전력 배구단이 해체위기에 놓여있다는 항간의 소문을 일축한 김철수 한전 배구단장은 20일 “해체는 결코 아니다”며 한전이 산자부에 제출한 자구책에 배구단 운영 문제가 포함된 정도라고 밝혔다. 이는 이날 일부 인터넷 언론에서 ‘한전 배구단 매각 검토’에 대한 보도를 정식 부인한 것이다.한전 배구단은 지난 14일부터 개막한 2023-2024 V리그에 정상적으로 참여하며 대회 일정에 어떠한 차질을 빚지 않을 것이라는게 그의 말이다. 김 단장은 ‘선수단은 회사측으로부터 어떠한 변화를 암시하는 얘기도 들은 바 없다“며 ”해체설은 회사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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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명지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우승
경기대가 명지대를 완파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대는 11일 경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명지대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3-0(27-25, 25-17, 25-21)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대는 이날 초반 블로킹으로 분위기를 잡아갔다. 1세트 17-18 상황에서 긴 랠리가 이어졌지만 명지대의 신성호가 중앙 공격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경기대는 주장 전종녕이 득점에 성공하면서 상황을 뒤집었다. 1세트 듀스에서 명지대 서브 범실에 편승한 경기대는 전종녕의 서브 에이스로 세트를 가져왔다. 극적으로 세트를 가져온 경기대가 2세트도 분위기를 이어갔다. 명지대는 범실이 이어서 나오면서 2-5로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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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경기대,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 진출
명지대와 경기대가 중부대와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결승에 진출, 우승을 다투게됐다. 명지대는 9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준결승에서 홈팀 중부대를 맞아 예상을 깨고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8)으로 완승을 거두었다. 경기대도 이날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역시 3-0(25-22, 25-19, 25-23)으로 인하대를 제압했다. 이로써 명지대와 경기대는 11일 우승을 놓고 한판 대결을 벌이게됐다. 명지대는 이날 올 대학배구 최강 중부대를 맞아 당초 고전이 예상되리라던 예상을 뒤집었다. 첫 세트를 25-20으로 따낸 명지대는 기세를 올리며 2,3 세트서도 25-23, 25-18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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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경희대에 극적 역전승 거두며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4강 합류
경기대가 경희대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4강에 합류했다. 경기대는 6일 경기 수원 경희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리그 마지막날 경기에서 경희대를 맞아 먼저 2세트를 내줘 패색이 짙었으나 분전을 거듭해 세트스코어 3-2(23-25, 19-25, 25-22, 28-26, 15-10)로 진땀승을 거두었다. 이로써 경기대는 7승4패 승점 22을 기록, 1위 중부대(승점 28), 2위 인하대(22점)에 이어 3위를 차지했다. 경기대는 인하대와 승점에서 같았지만 승률에서 뒤져 3위를 했다. 명지대도 승점 22로 동점을 기록했지만 경기대에 득실률에서 뒤져 4위를 했다. 충남대는 8승3패로 승률은 2위 인하대와 같았지만 승점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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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대, 충남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예선 1위 확정
중부대가 충남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예선 1위를 차지했다. 중부대는 5일 충남 중부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리그에서 충남대를 맞아 치열한 접전을 치른 끝에 세트스코어 3-1(24-26, 28-26, 25-21, 26-24)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다. 이로써 중부대는 예선 최종전에서 승리를 올리며 10승1패 승점 28을 기록, 1위에 올랐다. 중부대는 첫 세트를 듀스 끝에 24-26으로 내줘 불안한 출발을 보였으나 2세트서 듀스 접전 끝에 28-26으로 균형을 맞췄다. 3세트서 25-21로 따낸 중부대는 4세트 막판 맹추격에 나선 충남대와 또 다시 듀스를 주고 받으며 26-24로 어렵게 따돌렸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5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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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공식용품 후원 협약
5일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는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푸마코리아는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과 공식 후원 협약을 맺고 각종 스포츠 용품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 배구단은 오는 10월 14일 개막하는 2023~2024 V리그를 시작으로 앞으로 2시즌 동안 푸마 공식 유니폼을 입고 코트를 밟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푸마는 남녀 통틀어 국내 V리그의 총 3개 구단을 후원하는 최다 후원사가 됐다.이번 후원 협약에 따라 양사는 적극적인 마케팅 협업으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푸마는 한국전력 빅스톰 배구단에 경기복은 물론 트레이닝복, 캐주얼 의류 등 다방면으로 용품을 제공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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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인하대 꺾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 4강 희망
명지대가 인하대를 물리치고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남대부에서 4강 희망을 밝혔다. 명지대는 4일 인천 인하대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예선리그에서 인하대를 맞아 초반부터 적그 공략에 나서 세트스코어 3-0(25-23, 25-22, 25-21)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명지대는 중부대, 인하대, 충남대에 이어 한 장 남은 4강 티켓을 향한 실낱 희망을 갖게됐다. 명지대는 5일 조선대-한양대, 6일 경기대-경희대 전 결과에 따라 최종 승점을 갖고 4강 진출권을 가리게됐다. 한편 경상국립대는 목포대를 3-0(25-22, 25-22, 25-20)으로 완파하고 10연패 끝에 귀중한 첫 승을 낚았다. ◇2023 KUSF 대학배구 U리그 4일 전적▲남대부 리그명지대(7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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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배구, 베트남에 2-3 역전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이 베트남에 2-3으로 역전패를 당했다. 한국은 1일 중국 항저우 사범대학 창첸캠퍼스 체육관에서 열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구 여자부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베트남에 세트 스코어 2-3(25-16 25-22 22-25 22-25 11-15)으로 졌다. 이날 한국은 1, 2세트를 먼저 따내며 분위기를 가져가는 듯했다. 하지만 한국은 3세트를 내주며 경기 흐름이 어수선해졌다. 4세트에서는 15-12로 앞서가다가 내리 6점을 빼앗기며 역전을 당했다. 5세트 11-11로 동점을 이룬 상황에서 박정아(페퍼저축은행)의 오픈 공격이 베트남 블로킹에 걸리고, 이선우(정관장)이 공격 범실을 하면서 한국을 코너에 몰렸다. 이후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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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배구, 콜롬비아에 2-3 역전패…파리 올림픽 예선 5연패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세계랭킹 35위)이 2024 파리 올림픽 예선에서 콜롬비아(22위)에 석패했다.세사르 에르난데스 곤살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22일(한국시간)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콜롬비아와 파리 올림픽 예선 C조 5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 점수 2-3(12-25 25-14 25-20 20-25 9-15)으로 역전패했다.이탈리아(0-3패), 폴란드(1-3패), 독일(2-3), 미국(1-3패)에 이어 콜롬비아전에서도 진 한국은 대회 5연패에 빠졌다.한국은 지난 미국전 패배로 파리 올림픽 출전이 사실상 무산됐으나 이날 콜롬비아를 상대로 끈질긴 경기를 펼쳤다.1세트를 큰 점수 차로 내준 뒤 2세트와 3세트를 내리 가져오며 승기를 잡은 듯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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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개막 전에 충격의 탈락…61년 만의 노메달
한국 남자배구가 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공식 개막하기도 전에 졸전 끝에 12강에서 탈락해 충격을 안겼다.임도헌 감독이 이끄는 국제배구연맹(FIVB) 세계랭킹 27위의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사오싱시 중국 경방성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12강 토너먼트에서 까다로운 상대인 파키스탄(51위)에 세트 점수 0-3(19-25 22-25 21-25)으로 완패했다.축구와 남자 배구 등 일부 종목이 23일 막을 올리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개회식 전에 사전 경기로 열린 가운데 한국 남자배구 대표팀은 기대에 전혀 부응하지 못한 채 세 경기 만에 7∼12위 순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한국은 24일 오후 8시(한국시간)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 체육관에서 바레인(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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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서 여자 배구 경기관람 중 부적절 행위 男의대생 6명 퇴학
브라질에서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다가 자신들의 신체 일부를 드러내고 집단으로 부적절한 행위를 한 남자 의대생들이 무더기로 퇴학당했다.21일(현지시간)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산투 아마루 대학은 지난 4월 상파울루주 성 카를루스 시에서 진행된 대학 여자 배구 경기 중 반나체로 유사 자위행위를 연출한 이 대학 소속 의과대 남학생 6명을 퇴학 조치했다고 밝혔다.앞서 현지 경찰은 지난 17일 이들의 부적절한 행위를 담은 현장 영상이 인터넷에 유포돼 큰 논란이 일자 조사에 나섰다.영상에는 산투 아마루 대학 소속 여자 배구팀의 경기에 응원하러 간 남학생들이 관중석에서 바지를 내리고 자기 성기를 만지는 등의 성적 행위를 연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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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男배구, 캄보디아 꺾고 12강 진출…인도전 충격패 만회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첫 승을 따내고 가까스로 12강에 진출했다.한국 대표팀(세계랭킹 27위)은 21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대회 C조 예선 두 번째 경기에서 캄보디아(세계랭킹 집계되지 않음)를 세트 스코어 3-0(25-23 25-13 25-15)으로 꺾었다.이로써 대표팀은 조별리그 성적 1승 1패를 거두고 조 2위로 12강에 진출했다.대표팀은 전날 1차전에서 한 수 아래로 평가된 인도(세계 73위)에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25 25-20 15-17)으로 패해 조 1위를 내줬다.22일 열리는 12강전 상대는 D조 1위로 올라온 파키스탄(세계랭킹 51위)이다.임도헌 대표팀 감독은 주전 세터 한선수에게 코트 지휘를 맡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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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미국에 1-3 역전패…'올림픽 못간다'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의 파리올림픽 출전이 무산됐다.20일 폴란드 우치에서 열린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C조 4차전에서 한국은 미국에 세트 점수 1-3으로 패했다.한국은 먼저 1세트를 따냈지만 이후 내리 3세트를 내주며 역전패했다.이탈리아, 폴란드, 독일에 이어 미국에까지 내리 진 한국은 승점 1로 C조 8개 팀 중 5위를 기록하며 사실상 파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놓쳤다.한국은 2012년을 시작으로 3회 연속 올림픽에 출전해 두 번이나 4강 진출을 이뤘으나 올해엔 꿈을 접게 됐다.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30분 콜롬비아를 상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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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배구, 조별리그 1차전서 인도에 충격패
한국 남자배구가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1차전서 인도에 무너졌다. 한국은 20일 중국 항저우 린핑 스포츠센터에서 열린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C조 예선 첫 경기에서 인도(73위)에 세트 스코어 2-3(27-25 27-29 22-25 25-20 15-17)으로 패했다. 프로 선수가 출전하는 국제대회에서 한국이 인도에 패한 건 2012년 아시아배구연맹컵 이후 11년 만이다. 세계 랭킹은 한국(27위)이 인도(73위)에 앞섰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결과는 달랐다. 두 팀은 경기 초반부터 접전을 펼쳤다. 1, 2세트 모두 듀스 끝에 한국과 인도가 1세트씩 가져갔다. 3세트는 인도의 후의공격을 막지 못하고, 한국의 범실이 나오며 패했다.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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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배구 KGC인삼공사, 구단명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변경
20일 한국배구연맹(KOVO)은 이사회 및 정기총회를 열고 여자부 KGC인삼공사의 구단 명칭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로 변경하는 안을 승인했다.KGC인삼공사 스포츠단은 최근 스포츠단 명칭을 정관장으로 변경하며 여자 프로배구단 이름을 '정관장 레드스파크스', 남자 프로농구단 명칭을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로 변경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정관장은 프로리그 출범 첫해인 2005년 KT&G 배구단으로 시작해 KT&G 아리엘즈, KGC인삼공사로 이름을 바꿔가며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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