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8일 한국도로공사와의 경기에서 황민경은 3개의 리시브를 성공시키며 통산 리시브 정확 4,000개를 달성, 역대 5번째로 이 대기록의 주인공이 됐다.
이 기록은 황민경의 뛰어난 수비 능력과 꾸준한 활약을 입증하는 것으로, 그의 선배인 남지연 선수에 이어 달성된 것이다.
한국배구연맹(KOVO)과 팬들은 황민경의 이번 대기록 달성을 축하하며, 그의 향후 경기에서의 활약에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번 기록은 황민경이 한국 여자배구의 수비 전문가로서 자리매김했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 주는 계기가 되었다.
황민경의 이번 성과는 개인의 영광을 넘어 IBK기업은행 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그가 보여줄 더 높은 기록과 뛰어난 경기력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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