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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 알바노, 3라운드 MVP 수상...버저비터·37점 맹활약

2026-01-08 22:00:00

원주 DB 이선 알바노. 사진[연합뉴스]
원주 DB 이선 알바노. 사진[연합뉴스]
원주 DB의 이선 알바노가 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KBL은 8일 알바노를 스포츠일러스트레이티드 3라운드 MVP로 발표했다. 기자단 투표에서 유효투표 95표 중 84표를 얻어 압도적 지지를 받았다. 2022-2023시즌 KBL에 데뷔한 알바노가 라운드 MVP를 받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알바노는 3라운드 9경기에서 평균 35분 3초 출전해 21.3점·6.8어시스트·3.4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지난달 27일 고양 소노전에서 국내 무대 개인 최다인 37점을 쏟아냈고, 11일 서울 SK전에서는 역전 버저비터 3점슛으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알바노의 활약에 힘입어 DB는 3라운드 7승 2패로 팀 순위를 3위로 끌어올렸다. KBL은 알바노에게 트로피와 상금 200만원을 수여하며, 본인이 디자인에 참여한 유니폼·응원타월·키링 등 MVP 기념 굿즈도 출시할 예정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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