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검색

라이프

SK 자사주 1469만주 소각에 DS투자증권 목표가 40% 상향

2026-03-11 14:15:00

종로구 서린동 SK 사옥
종로구 서린동 SK 사옥
DS투자증권이 SK의 목표주가를 기존 45만원에서 6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11일 보고서를 통해 4조8,343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 결정과 자회사 가치 상승, 주주환원 강화 가능성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SK는 전날 이사회에서 보유 자사주 약 1,798만주 중 임직원 보상 목적 물량을 제외한 1,469만주 전량을 소각하기로 결정했다.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의 약 20%에 해당하는 규모다. 김수현 연구원은 "상법 개정 전 선택지를 모두 내려놓고 가장 직접적인 주주환원 방식을 택했다"고 평가했다.

배경으로는 재무건전성 개선이 꼽혔다. 지난 2년간 포트폴리오 리밸런싱으로 별도 기준 순차입금이 1년간 약 2조원 줄었고, SK실트론 등 추가 자산 매각도 추진 중이다. 2025년 배당성향은 28% 안팎, 주당 배당금은 7,000원에서 8,000원으로 10% 이상 증가해 분리과세 혜택 대상이 될 전망이다.
자회사 가치 상승도 반영됐다. SK하이닉스 지분가치가 반영된 SK스퀘어 지분가치가 23조4,000억원에 달한다. 비상장 자회사 SK팜테코는 일라이릴리 비만치료제 임상용 원료의약품 생산에 착수했다.

[최성민 마니아타임즈 기자 /maniareport@naver.com]
리스트바로가기

많이 본 뉴스

골프

야구

축구

스포츠종합

엔터테인먼트

문화라이프

마니아TV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