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SG는 9일(한국시간) 쿠웨이트시티 자베르 알아흐마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마르세유와의 2025 트로페 데 샹피옹에서 2-2 무승부 후 승부차기 4-1로 이기며 대회 4연속 우승을 달성했다. 역대 최다 기록도 14회로 늘렸다.
이강인은 지난달 인터콘티넨털컵 결승에서 왼쪽 허벅지 근육을 다쳐 출전하지 못했다.
14년 만의 우승컵이 마르세유로 향하는 듯했으나, 후반 추가시간 곤살루 하무스가 뒤집었다. 추가시간 4분여 지점, 바르콜라의 헤딩 패스를 하무스가 오른발 발리로 마무리하며 2-2 동점을 만들어냈다.
승부차기에서 PSG는 하무스·비티냐·멘드스·두에가 차례로 성공시켰다. 반면 마르세유는 첫 두 키커 오라일리와 트라오레가 슈발리에에게 막히며 무릎을 꿇었다.
지난 시즌 리그1과 프랑스컵을 모두 가져간 PSG는 이번 트로피로 프랑스 무대 최강 지위를 재확인했다. 슈퍼컵은 리그와 컵 우승팀이 단판 대결을 펼치는 대회로, 한 팀이 두 타이틀을 석권하면 리그 준우승팀이 상대로 나선다.
PSG는 13일 프랑스컵 32강 파리FC전, 17일 리그1 홈 릴전을 소화한다. 현재 리그1 2위(승점 39)로 선두 랑스(승점 40)를 1점 차로 추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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