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IFA 산하 국제스포츠연구소(CIES)가 8일(한국시간) 세계 60개 주요 리그 소속 선수들의 시장가치를 발표했다. 각 구단별로 몸값이 가장 높은 선수 한 명씩을 선정해 순위를 매기는 방식이다.
지난해 7월에 이어 이번에도 강상윤이 K리그1 정상에 올랐다. CIES가 책정한 그의 현재 추정가는 최대 350만 유로(약 60억 원)다.
지난해 전북 복귀 후 주축 미드필더로 34경기 4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더블(2관왕) 달성에 핵심 역할을 했고, 시즌 베스트11에도 이름을 올렸다.
거스 포옛 전 감독은 "고강도 러닝에서 늘 최상위권"이라며 "언젠가 유럽에서 뛸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다.
K리그1 2위는 포항 이호재(330만 유로·56억 원), 3위는 강원 신민하(300만 유로·51억 원)가 차지했다. 대전 김봉수(160만 유로), 울산 서명관(150만 유로)이 뒤를 이었다.
세계 최고 몸값 선수는 바르셀로나 라민 야말(3억4,310만 유로·약 5,800억 원)이었다. 맨시티 홀란(2억5,510만 유로), 레알 마드리드 음바페(2억130만 유로)가 2·3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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