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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영 혼자 2안타 3타점 분전' 한국, 대만에 연장 4-5 패…8강 진출 불투명

2026-03-08 15:27:11

한국, 대만전 패배 / 사진=연합뉴스
한국, 대만전 패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한국이 8일 도쿄돔에서 열린 2026 WBC 조별리그 C조 대만전에서 연장 10회 승부치기 끝에 4-5로 패했다. 체코전 승리 후 일본·대만에 연패하며 1승 2패로 8강 진출이 불투명해졌다.

류현진(한화)이 2회 장위에게 선제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0-1로 뒤졌다. 한국은 5회말 위트컴의 병살타 사이 안현민이 홈을 밟아 1-1 동점을 만들었지만 6회초 곽빈(두산)이 정쭝저에게 솔로포를 맞으며 다시 1-2로 밀렸다.

6회말 반격의 선봉은 김도영(KIA)이었다. 1사 1루에서 대만 투수 린웨이언의 초구 151.4㎞ 포심을 받아쳐 시속 176㎞, 비거리 119m의 역전 좌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8회초 페어차일드의 재역전 투런포로 3-4로 뒤졌지만 8회말 김도영이 다시 적시 2루타를 터뜨려 4-4 동점을 만들었다.
김도영 '울고 웃는 대만전' / 사진=연합뉴스
김도영 '울고 웃는 대만전' / 사진=연합뉴스

그러나 연장 10회 승부치기에서 대만 장군위의 스퀴즈 번트로 결승점을 내줬다. 한국도 10회말 1사 3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주원이 홈에서 태그아웃되며 끝내 동점을 만들지 못했다. 4안타에 그친 한국에서 김도영만 혼자 2안타 3타점으로 분전했다.

한국은 9일 오후 7시 호주(2승)와 최종전을 치른다. 호주가 일본에 패하고 한국이 호주를 꺾을 경우 한국·대만·호주가 2승 2패 동률이 되며, 이때는 맞대결 실점수를 아웃카운트로 나눈 수치로 조 2위를 가린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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