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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트만 잡으면 상위권' 김시우, 아널드 파머 2R 공동 20위…선두와 11타 차

2026-03-07 14:34:09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김시우 / 사진=연합뉴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천만 달러) 2라운드를 1언더파 71타로 마감, 중간 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0위에 자리했다.

7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이힐 클럽 앤드 로지(파72·7천466야드)에서 펼쳐진 이날 경기에서 김시우는 4개의 버디를 묶으며 경기력을 끌어올렸으나 보기 3개가 발목을 잡았다. 특히 6번 홀(파5)의 1.96m 파 퍼트와 17번 홀(파3)의 3.28m 파 퍼트를 잇달아 놓친 것은 뼈아픈 대목이었다.

안정된 아이언샷으로 그린 적중률에선 합격점을 받았지만 마무리 퍼트의 허술함이 스코어를 갉아먹는 패턴이 반복됐다.
그러나 공동 선두권(공동 9위)과의 격차가 단 2타에 불과한 만큼, 후반 2라운드에서 퍼트를 안정시킨다면 충분히 역전 기회를 노릴 수 있다.

반면 손목 부상에서 복귀해 올 시즌 첫 PGA 투어 무대를 밟은 임성재는 4언더파 148타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버디 4개를 잡아내며 공격적인 면모를 보였지만 보기도 4개로 고스란히 상쇄됐다. 실전 감각 회복이 여전히 숙제임을 증명하는 결과였다.

선두권에선 전날 단독 선두로 치고 나온 대니얼 버거(미국)가 이날도 4타를 줄이며 13언더파 131타로 독주 체제를 굳혔다.

악샤이 바티아(미국)가 8언더파 136타로 단독 2위, 루드비그 오베리(스웨덴)·사히스 시갈라·콜린 모리카와(이상 미국)가 7언더파 137타로 공동 3위를 형성했다.

세계 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는 3언더파 141타 공동 15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4언더파 140타로 공동 9위에 이름을 올렸다.
[진병두 마니아타임즈 기자/maniarepor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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