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선택은 이미 예견된 답이기도 했다. 손흥민은 과거 영국 일간지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호날두는 타고난 재능보다 더 많은 노력을 쏟아붓는 선수'라며 경탄한 바 있다.
프리미어리그 시절 '손날두'라는 별명이 붙을 만큼 두 선수의 닮은꼴 행보는 유명했고 실제로 경기 후 유니폼을 교환하며 각별한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41세지만 여전히 현역으로 뛰며 포르투갈의 2026 북중미 월드컵 진출을 진두지휘했다.
손흥민이 호날두에게 보내는 경의는 결국 스스로에 대한 다짐이기도 하다. '재능보다 노력'이라는 철학, 그것이 손흥민이 지금 이 자리에 서 있는 이유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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