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5일 올스타 휴식기 직전 kt와 소노의 격차는 4.5경기였다. '6강은 사실상 확정됐다'는 게 리그 안팎의 공통된 시각이었다. 그러나 이후 소노가 13경기 10승 3패의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리는 동안 kt는 12경기 5승 7패에 머물며 순위가 완전히 역전됐다. 소노는 5라운드에서만 8승 1패로 최근 5연승으로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두 팀의 희비를 가른 결정적 수치는 리바운드다. 5라운드 소노의 평균 리바운드는 37.6개(전체 2위)였던 반면, kt는 31.6개로 최하위권에 그쳤다.
소노는 11일 선두 창원 LG와의 맞대결로 분수령을 맞고 kt는 14일 서울 SK전부터 남은 일정을 소화한다.
두 팀의 최후 결전은 정규리그 마지막 날인 4월 8일 오후 7시 수원에서 예정돼 있다. 매 경기가 6강 결정전인 상황으로 4월 8일 수원의 결말이 이 긴 싸움의 방점을 찍을 전망이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저작권자 © 마니아타임즈,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