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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 마무리 조병현, 비시즌 새 무기 개발 중..."포크볼 완성이 목표"

2026-01-09 08:15:00

SSG 조병현
SSG 조병현
SSG 마무리 조병현(2002년생)이 비시즌 동안 새 무기 개발에 몰두하고 있다. 목표는 '포크볼 완성'이다.

내리꽂는 강속구로 '섹시직구'라는 별명을 얻은 조병현은 "직구 하나만으로는 타자를 상대하기 어렵다는 걸 체감했다"며 "캠프부터 포크볼을 원하는 곳에 꽂을 수 있도록 갈고닦을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시즌 자신의 최고 성적을 기록한 조병현은 끝판왕 오승환으로부터 후계자로 지목받기도 했다. 그는 "팬분들과 코치님이 제가 올라가면 편하게 본다고 하셨다"며 "제 모든 걸 쏟아부은 결과"라고 자평했다.
마무리라는 역할이 자신과 맞는 이유로는 "부정적인 생각을 빨리 털어내는 성격"을 꼽았다. 경기 영상은 두세 번만 확인하고, 잘한 점과 부족한 점을 정리해 다음 등판에 반영한다는 설명이다.

다만 지난해 K-베이스볼 시리즈 한일전에서 제구 난조를 보인 건 뼈아픈 기억이다. 조병현은 "시즌 후반 체력 방전 상태로 등판했고, WBC 공인구도 처음이라 포크볼이 빠지는 느낌이 강했다"고 돌아봤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현재 WBC 공으로 캐치볼을 이어가며 적응 훈련 중이다.

WBC 직후 바로 정규시즌에 돌입해야 하는 일정도 변수다.

조병현은 "지난 대회 참가 선수들 대부분이 부상을 겪었다"며 "컨디션 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고 있다"고 전했다.

[장성훈 선임기자/seanmania2020@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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