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매닝 [삼성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2261642400944891b55a0d561182356115.jpg&nmt=19)
삼성 구단은 26일 신규 외국인 투수 맷 매닝의 팔꿈치 통증 호소와 이에 따른 조기 귀국 소식을 전했다. 100만 달러라는 거액을 투자하며 1선발급 활약을 기대했던 매닝은 일본 오키나와 연습 경기에서 제구 난조와 구속 저하를 보인 끝에 결국 검진대를 향하게 됐다.
문제는 매닝의 이탈이 단발성 악재가 아니라는 점이다. 이미 팀의 기둥인 원태인이 팔꿈치 부상으로 개막 엔트리 합류가 불투명해진 가운데,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아리엘 후라도마저 WBC 파나마 대표팀 차출로 자리를 비웠다. 선발 로테이션의 1, 2, 3번 카드가 동시에 사라진 셈이다. '계산이 서는' 투수가 전멸하게 될 경우 자칫하면 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추락할 수 있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빠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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