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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 전 최고액' 이정현, 소노와 7억2천만원 계약...국내 MVP 대우 받았다

2026-06-30 09:35:55

이정현 / 사진=고양 소노 제공
이정현 / 사진=고양 소노 제공
MVP의 활약에 구단이 최고 대우로 화답했다. 지난 시즌 프로농구 국내 MVP인 고양 소노의 이정현이 다음 시즌 보수 총액 7억2천만 원을 받는다.

소노 구단은 29일 16명의 국내 선수와 보수 협상을 마쳤다며 이정현과 팀 내 최고액인 7억2천만 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연봉 5억7천500만 원에 인센티브 1억4천500만 원으로 이는 국내 프로농구에서 첫 FA 자격을 얻기 전 최고 금액이다. 전 시즌 5억 원에서 44% 오른 액수다.

대우의 근거는 뚜렷하다. 이정현은 지난 시즌 정규리그에서 평균 18.6점으로 국내 선수 1위에 올랐고 어시스트 5.2개 등으로 활약하며 소노의 창단 첫 플레이오프 진출을 이끌어 국내 MVP를 차지한 것이다. 그는 최고 대우에 감사하다며 다음 시즌 꼭 우승 트로피를 안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소노에서는 이정현에 이어 최승욱과 이재도 정희재 순으로 보수가 많다. 팀의 새 시즌 보수 총액은 29억4천700만 원으로 창단 후 최고인 샐러리캡 소진율 98.2%를 기록했다.

[전슬찬 마니아타임즈 기자 / sc3117@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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