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승엽 [롯데 제공]](https://cge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26063009035005940091b55a0d5621122710579.jpg&nmt=19)
롯데 자이언츠의 '조선 4번 타자' 이대호가 수비 실책으로 고개를 숙인 후배 나승엽에게 따뜻하면서도 따끔한 원포인트 레슨을 건넸다. 이대호는 나승엽에게 공이 탁탁 잡히도록 포구하는 핸들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낙담하지 말고 부상 없이 열심히 하라는 진심 어린 격려를 전했다.
나승엽은 27일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결정적인 수비 실책을 저지르며 아쉬움을 삼켰다. 롯데는 3회 한동희와 윤동희의 백투백 홈런 등을 묶어 5-2로 앞서갔다. 그러나 7회말 2사 1, 3루 위기 상황에서 아쉬운 장면이 나왔다. 투수 현도훈이 문보경을 상대로 유도한 1루수 앞 땅볼 타구를 나승엽이 한 번에 포구하지 못하고 흘린 것이다.
평소에도 수비 불안이 지적됐던 나승엽은 결국 다음날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되는 아픔을 겪었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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